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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승불저의 사상
반야사상 재가 불교 정토사상 법화경의 사상 열반경의 사상 유식사상 여래장사상 화엄사상 보살계 선 예불문과 사홍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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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온전하게 이해한다. 온전하게 깨닫는다.는 뜻이죠, 한자로는
지혜입니다. 지라고만 번역할 때도 있고 혜라고만 번역할 때도 있습니다. 뒤에 대지도론이란 책을 이야기할텐데, 여기서 지가 반야입니다. 원효가 쓴 책 중에 대혜도경종요라는 책이 있는 여기서 혜도 반야라는 말입니다.paramita는 바라밀다 입니다. 줄여서 바라밀이라고도 쓰는데 원래 para, 저쪽으로라는 접두사와 i간다는 동사의 합성어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쪽으로 갔다. 피안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한자로 도피안이라고 쓰기도 하고 도라고 쓰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지도론이나 대혜도경종요에도 도라는 글자가 있지요. 지도, 예도가 다 반야바라밀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두 책은 모두 대반야바라밀다경에 대한 주석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라밀을 나는 극치, 극치에 도달했다.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pp.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