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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국권탈취와 동시에 언론, 출판, 집회, 결사를 금지하여 한인들의 사회활동 일체를 정지시켰다. 애국계몽운동에서 민중계몽수단으로 큰 역할을 했던 신문이나 잡지는 모두 폐간되었으며, 「경성일보」,「매일신보」,「서울프레스」등 3개만 남았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총독부의 어용신문으로 총독부의 대변인 역할만을 하였을 뿐이다. 일본은 또한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민족유산을 대대적으로 약탈하고 파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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