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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일홍 글그림
피카(FIKA)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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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Chapter 1. 나의 안부를 물어야 할 때
“가지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은, 나란 사람”


당신으로서 가능한 삶 /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던 날들 / 쉽게 상처받는 여린 사람 / 다신 돌아오지 않을 오늘 / 마음의 상처 / 죽고 싶다는 말이 잘 살고 싶다는 뜻이겠지만 / 밝은 사람 /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 조급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기 /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되길 / 깊은 우울 속으로 빠져버리는 날 / 그 시절이 없었다면 / 내가 만족하는 삶 / 마음에도 체력이 있어서 / 좋은 일이 생길 거야 / 너를 위한 순간이 올 거야 / 우리의 꿈을 놓지 말자 / 그때 죽었으면 어쩔 뻔했어

Chapter 2. 열심히 살아왔고, 또 열심히 살아갈 당신에게
“이제,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바쁘게 살아온 당신 / 괜찮아, 울어도 돼 / 소중한 친구에게 / 외로워지는 이유 / 인생이 재미없게 느껴질 때 / 어느 봄날의 추억 /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 너의 슬픔도 웃을 수 있도록 / 참 예쁜 당신 / 그랬던 적이 있다 / 너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 불안한 요즘 / 잘하고 있는 걸까 /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 남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않기 /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 / 보이지 않는 마음 / 비밀 / 곁 / 힘들면 놓을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더라 / 당신을 위한 시간 / 시간을 돌리고 싶은 순간도

Chapter 3. 이 순간은 미래의 내가 그리워할 바로 그 순간이 될 테니
“이토록 소소하고 완벽한 행복”


좋은 관계 / 숨겨놓았던 꿈 / 한여름 밤의 꿈 / 요즘은 매일 같은 고민을 해 / 소소하고 완벽한 행복 챙기기 / 유독 그런 날 / 스스로를 가두지 않아도 돼 /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 관계에 대하여 / 편안한 존재들 / 지나간 시절 / 내 안의 스트레스 비워주기 / 유년 / 작은 행복으로도 괜찮은 세상 / 마음에도 환기가 필요한 날 /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분히 표현하기 / 널 만나러 가는 버스 / 지금 이 순간은 또 얼마나 그리워질까 / 기차를 타고 / 가끔 당신에게 기대고 싶지만 / 감정낭비

Chapter 4. 네가 없었다면
“오늘같이 행복한 날을 상상만 하고 있었겠지”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짝사랑 / 봄 / 당신이 사랑을 시작하기를 / 너에게 / 널 위해 노력할게 /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 행복하게 해줄게 / 따뜻한 겨울 / 꽃이 활짝 피기까지 / 사랑은 언제나 많은 것을 가능케 한다 / 믿어주는 사이 / 편한 연애 /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 든든한 사랑 / 네 손은 따뜻해 / 당신이 필요한 이유 / 사랑을 지키는 대화 / 너와의 익숙함마저 소중해서 / 너는 뭐든 괜찮아 / 사소하고 완벽한 꿈 / 연애의 리듬 / 제주 여행 /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 / 당신의 서른 즈음엔 / 오로라 / 그런 사랑을 해요 / 너는 특별해 / 포옹 / 모든 게 너라서 좋아 / 익숙해질수록 되새길 것 / 너무 사랑해서 불안한 마음

Chapter 5. 꽃이 져도 남는 것
“그게 사랑이었다”


사랑의 온도 / 권태기 / 우리 사랑은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 꿈 / 얼굴 / 좋았던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 슬픈 추억 / 믿었던 사람 #1 / 믿었던 사람 #2 / 믿었던 사람 #3 / 결국 그리될 것들 / 견디기 버거운 이별이겠지만 /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 미련 / 이별한 다음 날 / 나에게 보내는 편지 / 참 좋았던 시절 / 네가 선물한 화분 / 그게 사랑이었다 / 희망을 안고 살아가기 / 너를 잃지 마

저자 소개 1

글그림일홍

관심작가 알림신청
 
여름에 태어났지만 여름을 싫어했다. 더위를 피해 그늘만 찾아 걸었고 장마에 젖은 표정은 아무 일 없는 듯 볕에 말리며 지냈다. 질색하던 여름을 온통 비켜 왔다고 생각했는데, 뜨겁고 찬란한 기억들이 모두 여름의 가방에서 쏟아진다. 나는 그걸 주워 담다가 여름을 사랑하고 말았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고 살 뻔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지 않았던 것들을 아껴 주며 당신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 우리가 서로의 용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이름 뒤에 숨은 극한의 게으름뱅이. 로봇처럼 무심하지만 친근한 사람. 은혜는 꼭 갚으려는 사람.
여름에 태어났지만 여름을 싫어했다. 더위를 피해 그늘만 찾아 걸었고 장마에 젖은 표정은 아무 일 없는 듯 볕에 말리며 지냈다. 질색하던 여름을 온통 비켜 왔다고 생각했는데, 뜨겁고 찬란한 기억들이 모두 여름의 가방에서 쏟아진다. 나는 그걸 주워 담다가 여름을 사랑하고 말았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고 살 뻔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지 않았던 것들을 아껴 주며
당신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

우리가 서로의 용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이름 뒤에 숨은 극한의 게으름뱅이. 로봇처럼 무심하지만 친근한 사람. 은혜는 꼭 갚으려는 사람. 삶을 긍정하기 위해 발버둥치던 비관자. 계속해서 잃어버린 용기를 찾아다니는 사람. 그 용기로 아끼는 당신을 가득 안아주려는 사람.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를 쓰고 그렸다. 우리가 더는 작아지지 않도록,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illhong_ 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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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4g | 138*208*15mm
ISBN13
9791190299220

책 속으로

쉽사리 다치는 연약한 피부를 지녔지만 건네고 싶은 사랑을 가득 지닌 사람,
상처받긴 무섭지만 마음을 닫아버리진 않는 다정한 사람.
간혹 상대의 말에 마음이 다치더라도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사람.
그런 당신이 누군가의 서투른 말과 행동 때문에 보드라운 피부를 상하게 두지 않았으면 해요.
당신의 조심스러운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쉽게 아파할 필요 없어요.
이 치열하고 차가운 세상에 당신처럼 따스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고마울 따름이니까요.
--- 「쉽게 상처받는 여린 사람」 중에서

밝은 사람의 그림자는 더 길다.
그러니 밝아 보이는 사람을 마냥 부러워하지 말 것.
힘들지만 웃고 있는 당신을 혼자 내버려두지 말 것.
--- 「밝은 사람」 중에서

경험이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만나 감정을 공유해왔다는 것. 다양한 위치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좁은 세상에서 가졌던 편견을 부수며 지냈다는 것. 두려웠던 길을 무수히 걸어봤다는 것. 주어진 선택에 따르는 무게를 수없이 감당해왔다는 것. 올바른 신념과 삶의 근거를 가지기 위해 노력 했으며 무엇보다 바르게 사랑할 줄 알고 제대로 싸울 수 있다는 것.
---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되길」 중에서

당신과 나는 청소의 기준도 다르며 의리의 기준도 다르다. 꿈의 기준도, 음악을 느끼는 기준도, 농담과 패션의 기준도 달라서 당신과 내가 함께 남긴 흔적들 속엔 사사로운 갈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빈틈없는 갈등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내가 당신의 기준을 괄시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 상대의 기준을 업신여기지 않는 것부터 좋은 관계는 시작된다.
--- 「좋은 관계」 중에서

괜히 마음이 편해지는 것들이 있다.
통장에 돈이 다행스러울 만큼 채워져 있을 때,
베개 옆에 책 한 권이 놓여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의 말투가 곁을 감쌀 때.
하지만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존재들이 나를 가장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 「편안한 존재들」 중에서

나를 멋대로 오인하는 이들을 이젠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믿고 싶은 대로 믿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굳이 내 시간을 내어주지 않기로 했다.
그들과 같은 시간, 나는 내 행복을 찾겠다.
--- 「감정낭비」 중에서

누군가에겐 하나뿐이었던 당신, 누가 뭐래도 괜찮은 사람인 당신. 당신에겐 전과 다른 새로운 사랑이 필요해요. 사랑으로 채워질 순수한 추억이 필요해요. 당신이 사랑하던 모습은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으니까요. 그러니 미루지 말고, 이제 내 짝은 없을 거란 생각은 버리고 기다리고 있을 사랑을 위해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랄게요.
--- 「당신이 사랑을 시작하기를」 중에서

결국 우리는 헤어졌다. 술에 잔뜩 취한 채로 잠들고 싶은 밤이지만, 나도 모르게 네게 연락을 할까 봐 겁이 난다. 며칠만 힘들면 무뎌지겠지 하고 깜깜한 기분을 참아보는 지금, 지금 이 순간을 견뎌내는 게 너무 버겁다.
이 와중에도 네가 내 생각을 하고 있었으면 한다. 나를 서운하게 만들었던 행동들을, 나를 지치게 했던 말들을, 다시금 생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잘한 선택이다.
--- 「결국 그리될 것들」 중에서

누구보다 나를 잘 알던 사람과 남만도 못한 사이가 되는 걸 반복하다 보면 관계의 끝을 염두에 두고 만나게 된다. 그러면 어느 순간 그 끝이 더 이상 슬퍼지지 않는다. 슬픔을 예습하는 것. 이별에 무던해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앞선 노력들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 그게 사랑이었다. 자꾸만.
--- 「그게 사랑이었다」 중에서

네가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걸 잊지 마.
이미 엇갈린 관계에서 희미한 희망은 그만 품고, 애매하고 무책임한 관계에서 힘들어하지 말고, 네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너의 가치를 높여가다 보면, 분명 너처럼 멋진 사람과 영원하고 싶은 사랑을 하게 될 거야.
지금은 좋은 사랑을 하기 위한 자양분 같은 시간일 뿐이니, 너는 너답게 살아가기만 하면 돼.
그러니 절대 작아지지 말고, 어느 순간에도 너를 잃지 마.

--- 「너를 잃지 마」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했던 당신,
이제 나의 안부를 물어야 할 때입니다


“당신을 애쓰게 하는 것들이 당연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조금씩 줄어들길 바라겠습니다.
가지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결핍을 용서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온 우리의 밤은 또 왜 이토록 불안한 걸까? 변치 않기를 간절히 바라온 내 사랑은 왜 이리도 지키기 어려운 걸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왜 채워지지 않고, 남과 내 인생을 비교하는 부질없는 나날은 왜 계속되는 걸까?
애쓰는 삶이 당연해지면 놓아야 할 것은 놓지 못하고, 놓지 않아야 할 것은 놓아버리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작가는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와 잊지 못할 모든 순간의 감정들을 나지막이 적어 내려가며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당신에게 다정한 진심과 응원을 전한다.
“난관에 부딪히거나 실수를 저질렀을 때, 서럽게 울며 출구를 찾아 헤맸을 때, 그 어떤 날보다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앞이 흔들리고 빛이 보이지 않던 시절이 없었다면, 이 모든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채 당연해지는 것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모른다”고. “잠시 넘어져도 괜찮으니 당신의 따스한 꿈과 아름다운 사랑을 놓지 말”자고. 이제 나의 안부를 물으며 내가 가진 결핍을 용서하고, 더 가지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 되자고. 어떤 순간에도 나를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자고. 그렇게 조금씩 더 단단해지고, 조금씩 자주 행복한 사람이 되자고.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은 채 불안을 티 내지 않고 살아가는 당신,
그런 당신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를….


“잊지 말아야지. 그날처럼 다시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누군갈 따스히 사랑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손에 잡히지 않는 꿈을 향해 달리며 불안해했던 여러 날,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남긴 상처로 아파했던 밤들,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이 남만도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상실감에 힘들었던 순간들. 잊지 못할 일상의 순간들을 때론 담담하게 때론 섬세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그녀의 글과 그림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지며 가슴 깊이 스며든다.
저자가 순간순간 알아차린 감정의 기록들은 아프고 막막한 시간을 지나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지금껏 몰랐던 이 순간의 소중함’, ‘끝끝내 지켜낸 꿈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작가의 격려처럼 우린 더 가지지 않아도 이미 충분한 사람임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멋진 사람임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리뷰 총점 9.2
한줄평 총점 9.5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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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별점29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총점 9.5
  • 리뷰 총점1079%
  • 리뷰 총점817%
  • 리뷰 총점63%
  • 리뷰 총점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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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2025.06.2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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