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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Part1. 사냥꾼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21세기는 가치창출의 시대 | 변화하는 세상, 새롭게 등장하는 가치들 | 아이디어 사냥꾼의 힘 | 누구나 성공을 꿈꾸는 기획자의 시대 | 기획의 시작은 기회의 발견 Part2. 관찰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관찰이 만들어낸 인간세상 | 사냥꾼들의 성공적인 재테크 | 관찰이 창의력을 높여줄 수 있을까? | 관찰과 상상력의 방정식 | 산모들의 생명을 구한 관찰 | 모든 혁신의 출발점 | 진짜 사냥꾼은 가치를 쫓는다 | 구글의 실패가 말해주는 것 Part3. 무엇을 관찰할 것인가? 해소되지 않는 불편함_Inconvenience | 채워지지 않는 부족함_Deprivation | 획일화 속에 숨겨진 다름_Difference | 제거하고 싶은 불안_Anxiety |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_Trend |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면_The Other Side | 일상에 숨어있는 패턴과 스타일_Pattern & Style | 사물의 본질_Essence | 웃음을 만들어내는 즐거움_Fun Part4. 기회를 놓치지 않는 관찰의 기술 뇌 속에 관찰회로를 만들어라 | 관심의 끈을 놓지 마라 | 달라진 지점을 캐치하라 | 당연한 것, 사소한 것을 놓치지 마라 | 남들과 다르게 보라 |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라 Part5. 사냥꾼은 오직 성과로 말한다 의문을 갖고 분석하라 | 새로운 것을 유추하라 | 모방하고 또 모방하라 | 우연한 발견도 반복적으로 관찰하라 | 영감이나 직감을 떠올려라 | 관찰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Part6. 관찰력을 키워주는 일상의 훈련 그림이나 사진을 보며 묘사하기 | 그림으로 기록하기 | 본 것을 떠올리며 메모하기 | 메타인지로 관찰 수준 파악하기 | 전체를, 세밀하게, 집중해서 | 천천히, 조금 더 느리게 | 전자기기 내려놓기 에필로그_ 관찰이 바꿔놓을 삶을 준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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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의 대상에는 제한이 없어 똘똘한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2015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스낵네이션’이라는 스타트업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자를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직원들의 간식 공급이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한 매개체로 인기가 높다. 많은 기업들이 간식이 떨어질 때마다 소규모로 구입을 하다 보니 대량구매의 혜택을 누릴 수 없고 그 종류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스낵네이션은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5,000여 가지 종류의 과자를 시중보다 40퍼센트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창립 2년 만에 마이크로소프트, 우버, 디즈니, 휴렛팩커드 등과 계약해 무려 9,0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매출 성장을 보였고, 다양한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2,250만 달러(약 2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에는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워크의 유통사업 부문인 ‘위마켓’의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업자인 숀 켈리는 포브스 선정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35세 미만 CEO로 꼽히기도 했다
--- 「1장. 사냥꾼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중에서 세상을 혁신적으로 뒤바꾸어 놓은 모든 의미 있는 과학적 발견들은 예외 없이 관찰을 통해 이루어졌다. 만유인력이라는 개념을 탄생시킨 뉴턴의 발견이나 지구가 둥글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한 코페르니쿠스의 발견도 모두 관찰로부터 비롯되었다. 영국의 화학자였던 프리스틀리가 공기 중에 산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 전까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멘델은 완두콩을 이용한 형질변화를 관찰함으로써 현대 유전학의 기초를 마련했다. 수학, 물리학, 화학 등 자연과학에서 발견돼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 모든 이론들은 관찰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순수과학뿐 아니라 응용과학이나 사회과학 역시 관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갖는 심리학은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통계적으로 분류해 의미를 체계적으로 부여한 것이다. 경제를 움직이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행동경제학 역시 그 출발점을 관찰에 두고 있다. 관찰 없이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학문들은 그 영역을 불문하고 관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 「2장. 관찰은 어떻게 무기가 되는가」 중에서 아마존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그동안 마이클 포터 등 경영학의 대가들이 주장하던 전통적인 전략수립 방법은 이제 효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차별화나 저비용 등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전략보다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지렛대삼아 최대한 유연하게 환경에 맞추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알리바바 그룹 역시 온라인 유통회사로 출발했지만 결제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부를 관리하는(wealth management)’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 성공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영역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시대의 변화를 읽고 핵심역량을 활용해 제대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흐름을 읽지 못하면 이러한 대응은 불가능하다 --- 「3장. 무엇을 관찰할 것인가」 중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천재적인 사기꾼 프랭크 W.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 주인공은 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해 청소년 시절부터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다 결국 FBI에 체포된다. 12년 형을 선고 받았으나 5년만 복역한 후 FBI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가 가진 천재적인 재능을 법률 공무원과 위조수표 발행범을 잡는 FBI 요원들에게 전수하는 조건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명실 공히 금융 사기와 위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이다. 그가 발명해낸 위조 방지 수표들은 금융권과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매일 사용하기 때문이다. 범죄자를 FBI의 협력자로 고용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 그는 수많은 위조수표범들을 체포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 오히려 큰 성과를 가져온 것이다.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개인이나 공공기관의 컴퓨터에 침입해 프로그램을 망가뜨리거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해커들을 고용해 다른 해커의 침입을 막는 보안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 「4장. 기회를 놓치지 않는 관찰의 기술」 중에서 아메리카 은행이 ‘신규 은행계좌를 늘리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요구해 왔을 때 아이디오가 한 일은 환경 및 데이터 분석 또는 다른 은행의 사례 조사 등이 아니었다. 일반적인 기업과 컨설팅 회사들은 이러한 방식의 접근법을 사용하지만 분명한 한계가 존재했다.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한 결과 저축을 하고 싶어도 여윳돈이 없어 저축을 못 하는 사람들이 많고, 물건을 사고 남은 잔돈을 통에 모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로부터 ‘잔돈 보관(Keep the Change)’이라는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고, 3년 만에 5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로부터 5억 달러(약 5,650억 원)가 넘는 금액을 예치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처럼 문제해결 과정에서 관찰은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상학의 거장인 마르틴 하이데거는 “사람들을 이해하길 원한다면 그 사람들의 눈과 귀가 되어 그들이 사는 세계를 경험하고 그들의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고 했다. 그의 말 자체가 디자인 씽킹에서 말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라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 「5장「사냥꾼은 오직 성과로 말한다」 중에서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것보다 현재에서 미래로 가는 길은 변화가 더욱 빠르고 심해질 것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과거에 쌓아둔 질서가 무너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등장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곤 한다. 오프라인에서 호황을 맞이했던 비디오대여점이 사라지고 온라인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세상을 평정하는 것 같은 일들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에 꿈꾸지 못했던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세상을 사냥터라고 비유하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값진 사냥감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세상에서 우리는 누구나 사냥꾼이 될 수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사냥감들이 나타나는 순간 누구보다 먼저 그것을 발견하고 잡을 수 있다면 누구나 꿈꾸는 부와 성공을 손에 거머쥘 수 있다. 과거라면 기회가 없어서 도전하지 못할 일들이 지금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세계에서는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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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창업, 재테크, 마케팅…
모든 분야에서 통하는 관찰과 기획의 힘! “성공의 기회는 매일 당신을 스쳐가고 있다!” 급격하게 기회의 문이 넓어지는 세상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지식, 자신의 콘텐츠, 자신의 아이디어로 부와 성공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냥감이라는 패자의 자리에서 사냥꾼이라는 승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은 전적으로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당신은 사냥꾼이 되고 싶은가 아니면 사냥꾼에게 잡아먹히는 사냥감이 되고 싶은가! - 프롤로그 중에서 돈 되는 아이디어는 항상 당신의 곁에 있다! 생존을 걱정하던 시골마을에서 나뭇잎을 팔아 매년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노인들, 과자 정기 배송이라는 아이디어 하나로 9,000퍼센트라는 매출 성장을 거둔 스낵네이션 , 세계 음악시장의 트렌드를 읽고 한국형 아이돌 BTS를 글로벌 스타로 키워낸 방시혁 대표, 지방대 출신으로 노벨상 수상자가 된 일본의 중소기업 연구원 등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성공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관찰의 힘’이 작용했다. 저자는 기획, 창업, 재테크, 마케팅 등 모든 활동에 있어 통용되는 관찰의 원칙을 비롯해 사소한 아이디어도 실용적인 기획으로 연결하는 기술과 성과로 마무리해내는 노하우들을 다양한 성공 사례와 더불어 상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그림이나 사진을 통한 관찰 연습, 관찰력을 키워주는 메모의 기술 등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 사냥꾼’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법을 활용해 관찰과 기획의 노하우를 극대화시켜준다. 자본이 부족하다고, 신선한 아이템을 찾기 어렵다고 또는 기회를 만나지 못했다며 조직과 개인 모두 힘들어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금은 뛰어난 학벌 없이도, 커다란 자본이나 기술력 없이도 개인 콘텐츠와 신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을 일궈낼 수 있는 기회의 시대이기도 하다. 저자의 안내대로 날카로운 사냥꾼의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한다면 사업가가 될 수 있는 기회, 투자를 통해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와 끊임없이 마주하게 될 것이다. ‘관찰의 기술’을 새로운 인생으로의 전환점으로 활용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