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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위로가 될 때

: 불안, 우울증, 불면증으로부터 마음을 회복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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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84g | 152*186*12mm
ISBN13 9791191228595
ISBN10 119122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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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오랜 시간 식물을 키우며 마음을 돌본 심리치료사가 전하는 식물의 힘
“식물 키우기는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내면화하는 데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다. 자연에서 재료를 얻어서 먹고 입고 집을 지었다. 하지만 과학기술은 발달했고, 사람들은 더 이상 자연의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어졌다. 농사를 지을 필요 없이 쉽게 식재료를 구입하고,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입으며,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만들어진 실내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멀리 떨어져 지낸다. 하지만 이런 자연과의 단절이 우리 삶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자연과 가까이하는 것이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최근에는 꽃과 식물로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원예치료도 다양한 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원예치료는 공감대 형성,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의 효과가 있으며 우울감을 떨치도록 도와주고 자존감을 높여준다. 식물이 우리 마음을 치료한다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저자는 식물에게는 우리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확실하게 말해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토마토를 키우며 달라진 마음

1장 식물과 거리가 멀어졌다
자연과 멀어진 사람들
자연이 우리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면
우리는 아직 이 세상에 적응하지 못했다
자연의 일부인 사람들
2장 식물은 우리를 건강하게 한다
도시에 초록 식물이 필요하다
식물을 집에 들이면 벌어지는 일들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이유
불안과 우울을 떨쳐내는 법
3장 사람과 식물은 관계를 맺는다
식물에게 왜 끌릴까
푸른 초원을 좋아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식물만 곁에 두지 않기
무심한 심취
사람을 위로하는 자연의 네 가지 요소
자존감이 낮아질 때 식물을 키워야 하는 이유
4장 식물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한다
식물과 함께하면 좋은 점
그 정도면 충분하다
식물을 일상생활과 연결하기
5장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다
호흡: 공기 정화와 가습 효과가 있는 식물
아레카 야자
크리스피 웨이브
스킨답서스
선녀무
필로덴드론 스쿠아미페룸
산세베리아
필로덴드론 스칸덴스
얼룩자주달개비
호야
회복: 이완을 돕고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식물
극락조화
인삼벤자민
중국 돈나무
악어 고사리
크로톤
난쟁이 코와이
알로카시아
여우꼬리 고사리
레이스 고사리
몬스테라 아단소니
머니 트리
렉스 베고니아
칼라데아 오르나타
점무늬 베고니아
마란타
칼라데아 로세오픽타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회오리 선인장
녹영
바닐라 난초
칼라데아 네트워크
교감: 식물과 마음을 나누는 일
얼룩자주달개비
중국 돈나무

에필로그 식물 키우기는 곧 자신을 돌보는 일
참고문헌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치료 시간에는 토마토를 기르는 이야기와 그녀가 정성을 다해 식물을 돌보며 느끼는 보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무는 점점 자라 열매도 맺었다. 내담자의 태도와 행동에서도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찾아왔다. 식물을 돌보고, 자신의 돌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에도 좀 더 수용적인 태도를 보였고, 자신에게도 전보다 따뜻하게 대했다. --- p. 6

자연과의 관계가 변화함으로써 우리가 치르는 대가를 얘기하기 전에 인간이란 존재의 기반이자, 자연과의 관계가 달라지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인간의 지능과 의식적 사고에 대해 살펴보자. --- p. 17

식물은 인류의 시작부터 생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므로 식물이 인간의 ‘진화적 적응 환경environment of evolutionary adaptation’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환경에는 얼마나 많은 식물이 함께하고 있는가? 동물원 속 동물에 대입한다면, 인간의 자연 서식지와 얼마나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가? --- p. 31

자연 속에 머물 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다. 면역력이 향상되고, 수면의 질이 높아지며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수준이 낮아지고, 행복감은 증가하는 등의 이점이 보고되었다. 물론 이런 변화는 우리가 자연 속에 있을 때 본능적으로 느끼는 효과기는 하다. 이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환경심리학이 한층 도약할 발판이 마련되었고 자연을 향한 인간의 본능적 유대감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나아가 한 가지 질문이
대두되었다. ‘과연 자연을 실내로 들여와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가?’ --- p. 41~42

“우리는 자연에게 인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에게 자연과 식물이 필요하다. 그들은 인간에게 목적의식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다.” --- p. 62

자존감이 낮지 않다 해도, 아무 판단도 하지 않는 초록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은 분명 유익한 일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은 당신이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얼마나 바랐는지 기억하는가? 바로 식물은 영원히 당신 곁에 머물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식물과의 관계는 자연 속 자원을 하나 얻는 것과 같다. 삶이 힘들어질 때 위안과 힘, 자기 확신을 회복할 수 있는 은신처가 생기는 셈이다. --- p. 98

이 외에도 식물과 가까이하고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자연환경을 구축할 때 우리의 삶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지도 살펴봤다. 그러니 한 발 나아가 생각하면 자연과의 단절이 우리의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것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처럼 말이다. --- p. 111

참여에서 내면화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의도가 가장 중요하다. 이 세 번째 단계에 이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감’ 활동을 고안했다. 식물과 반복적으로 상호작용을 나눌 때 정서적 웰빙의 핵심인 자존감이 높아질 뿐 아니라 자기 자신, 타인, 당신을 둘러싼 환경과 더욱 연민 어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우리 안의 호기심을 자극해 꾸준히 행하도록 만드는 이 활동이 식물과 능동적으로 함께하는 삶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 p. 11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마음이 심하게 요동칠 때
걱정과 고민으로 밤을 지새울 때
식물로 불안한 내 마음을 잠재우는 법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식물은 집 안에 소품 정도에서 불안한 마음을 치유하는 도구로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식물이 위로가 될 때》의 저자는 심리치료사로서 오랜 시간 활동했다. 그가 식물의 힘에 대해 깨닫게 된 계기는 어느 내담자와의 심리상담 덕분이었다. 꽤 긴 시간 동안 상담을 했음에도,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지 못하는 내담자에게 토마토 나무를 키워볼 것을 권했다. 놀랍게도 내담자는 토마토 나무의 성장 속도에 따라 높게 쌓은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했다. 저자는 초록빛을 내는 식물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주고, 우리의 건강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깨닫고 이 책을 집필했다. 식물은 만성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불안을 없애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양한 측면에서 증명하고 있다. 식물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집 안을 화사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저자는 급격한 도시화로 자연과 멀어진 식물을 곁에 두는 방법을 제안한다. 첫 번째는 내가 있는 공간에 식물을 두어라. 자연을 근처에 두기만 해도 약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어라. 식물과 깊은 마음을 나누며 식물이 주는 치유의 힘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식물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식물과 상호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식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

식물을 키우는 일은
내 마음을 위한 최고의 마음챙김이다

우리는 우스갯소리로 나이가 들면 자연이 좋아진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5,60대 부모님들의 SNS 프로필을 보면, 산과 꽃, 나무 사진이다. 자연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을 높인다. 현재 우리는 울창한 산과 나무를 보기 힘든 도심 한가운데 살고 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누리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집 안이나 사무실에 작은 식물을 들이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식물을 ‘판단하지 않고, 위협적이지 않으며, 판단하지 않는 존재’로 여긴다. 매일 평가받고 경쟁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그 무엇도 판단하지 않는 식물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마음이 힘들어 모든 것을 단절하고 숨고 싶을 때 식물은 부드럽게 손 내밀어준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식물을 돌보며 큰 성취를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회복한다. 식물과의 관계는 삶이 힘들어질 때 위안과 힘, 자기 확신을 회복할 수 있는 은신처가 되어준다.
또 자연은 우리를 일탈의 감각을 느끼게 해준다. 보통 일탈의 감각을 느끼기 위해서는 캠핑을 떠나거나 해변을 찾아가는 등 멀리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근처에 둔 식물을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이 지치고 힘이 들 때 식물을 가꾸는 일은 무엇보다 나 자신을 돌보는 일과 같다. 먼저 방에 작은 식물을 들여놓는 것에서 돌봄은 시작된다. 오로지 현재의 순간을 살아가는 식물과 교감하면서 감각을 느끼고 우리도 현재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식물을 돌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음챙김의 방법이다.

방에 놓은 작은 식물로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 더욱 반려동물과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식물의 주는 차분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깨닫고 식물을 기르고 싶어질 것이다. 1장부터 4장까지는 식물과 우리 마음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자연과의 단절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심리학적, 과학적, 철학적 관점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자연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회복시키는지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자연과의 단절을 해결하려면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마음 깊이 느껴야 한다.
5장에서는 키우면 좋은 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공기를 정화해주고, 가습 효과는 식물부터 이완을 돕고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식물까지 소개한다. 식물의 모양과 색감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은 우리를 행복하고 침착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식물과 교류하면 우리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된다. 식물이 전해주는 회복의 힘을 경험하려면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공간을 꾸며야 한다. 옷장 한편, 방 한쪽, 베란다 등에 초록색 식물을 더해 집 안에서 충분히 자연 속에 머물고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자연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게 살고 있던 식물을 집 안에서 잘 기를 수 있도록 식물이 가진 이야기와 물을 얼마나 주고 빛은 어떻게 쐬어주는 것이 좋은지도 함께 설명한다. 식물을 키우기에는 기본적인 식물 지식과 관리법도 알 수 있다. 방 안의 식물이 싱그럽게 성장할 때 우리의 마음의 회복은 더 잘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해 집 안에 초록빛의 식물을 더하는 소소한 실천을 해보기를 바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정신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대인의 마음이 아픈 이유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 자연과 단절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모두 도시를 떠나 살 수는 없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그저 우리의 삶과 환경에 녹색을 더하기만 하면 된다. 마음이 요동치거나 사막화된 도시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식물이 치유의 힘을 가진 존재인지를 깨닫고, 자신에게 맞는 식물도 만날 수 있다. 식물을 기를수록 우리는 식물의 부모가 아니라 식물의 자녀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오티움》 저자)

“7평짜리 작은 작업실 안과 밖, 마흔여 개의 식물들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오랫동안 번아웃과 불안함에 시달리면서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한두 개에서 시작해 어느 덧 작업실을 한가득 채운 식물에게 나는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매일 아침 햇빛을 흠뻑 머금은 식물들의 잎사귀를 만지며 생생한 생명력을 느낀다. 그 온기에 나와 독자들의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
- 김이랑 (일러스트레이터 및 《예쁜 쓰레기에 진심입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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