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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술집

: “기억도 마음도 신발도 놓고 나오는”

[ EPUB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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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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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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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 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2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39쪽?
ISBN13 979116089362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집이 내가 사는 곳이라면 술집은 나를 살게 하는 곳!

위胃로 가는 위로를 건네는 전방위 술집 탐방기




아무튼 시리즈의 마흔네 번째 이야기는 ‘술집’이다. 광고 기획자로 일하며 시 읽고 술 마시는 팟캐스트 [시시알콜]을 5년 넘게 진행해온 김혜경의 첫 단독 에세이집이기도 하다. “마치 식단 일기처럼 온통 먹고 마신 하루들로 가득 차 있”는 카드 명세서를 확인하면서도 펑펑 써댄 카드값 걱정보다 그때 못다 마신 한 잔의 술을 아쉬워하는 저자는 “이십대의 나에게 집은 술집이었다”라고 선언할 만큼 자타 공인 애주가이다. 『아무튼, 술집』은 그런 그가 지난 십여 년간 ‘먹마살’ 낀 것처럼 돌아다닌 술집 탐방기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서울 청파동 포대포, 을지로 와인바 302호, 망원동 너랑나랑호프와 바르셀로나 등 저자가 애정해마지 않는 술집들의 이야기로 빼곡하다. 하지만 이 못 말리는 술꾼은 그 범위를 부산과 제주, 심지어 모로코의 사막과 쿠바의 해변으로까지 확장한다. 술을 함께 마실 수 있는 누군가만 있다면 그에겐 세상 어디든 근사한 술집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책은 맛있는 술과 안주 그리고 다정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술집’이라는 완벽한 세계에 대한 헌사이자 그곳에서 배운 “똑바로 서기 위해 비틀거리는, 비틀거리다 즐겁게 몸을 흔드는”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니 기억도 마음도 놓고 올 수밖에. 아, 신발도…….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비록 껍데기만 남게 되더라도
-서울 청파동 포대포

상처에 새살이 솔솔, 마데카술-집
-서울 서교동 꽃

기억도 마음도 신발도 놓고 나오는
-서울 을지로 와인바 302호

K-장녀 생존기
- 서울 을지로 경상도집

지나고 보면 다 첫사랑
- 경기 판교 루프엑스

해장과 음주를 반복하는 뫼비우스의 띠
- 강릉 벌집칼국수와 서울 도화동 황태뚝배기해장국

한라산으로 맞는 미라클 모닝
- 제주 삼일식당

마스터의 주(酒)입식 교육
- 부산 모티

우리 동네 음주 알고리즘

시집 옆 술집

후회를 곱씹지 말고 곱을 씹자

매운맛, 보지 말고 먹으며 삽시다

바다, 내가 바라던 바(bar)다

사막에서 바늘은 못 찾아도 술을 마실 순 있지

그럼, 그 럼만 있다면 어디든 술집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eBook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아무튼 술집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심****거 | 2021.08.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무튼 술집 리뷰   아무튼 술집이라는 에세이를 읽기에 난 술을 그리 즐기는 편도 잘하는 편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술에 씨게 취해 본 적이 언제인가 생각해보면 아마 쌀쌀했던 그 날 그 저녁과 밤 오뎅바에서 먹었던 달달했던 청하 4병이 었던 것 같다 세상이 조금 흔들리기도 모든 게 다 용인 될 것 만 같았던 그 온도와 질감 다음 날의 두통이 지나치게 괴롭긴 했지만 그;
리뷰제목

아무튼 술집 리뷰

 

아무튼 술집이라는 에세이를 읽기에 난 술을 그리 즐기는 편도 잘하는 편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술에 씨게 취해 본 적이 언제인가 생각해보면

아마 쌀쌀했던 그 날 그 저녁과 밤 오뎅바에서 먹었던 달달했던 청하 4병이 었던 것 같다

세상이 조금 흔들리기도 모든 게 다 용인 될 것 만 같았던 그 온도와 질감

다음 날의 두통이 지나치게 괴롭긴 했지만

그 후로도 많은 술을 마시긴 했다, 양주 소주 맥주 칵테일 

종류가 다양한 만큼 즐길수 있는 경험이 다양해진다는 건 축복이었다

술 잔을 짠 하며 부딪힐 수 있는 사람들이 항상 곁에 있었던 것까지도 말이다

 

 

 

<인상 깊었던 구절>

- 아빠는 요리 솜씨가 좋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한 손 가득 반찬들을 들고 오기도 했다. 건강한 단맛을 곁들이기 위해 씨를 뺀 참외를 넣고 담근 깍두기라든가. 호두 검은 콩을 넣고 조린 멸치조림이라든가. 십 대의 나는 그렇게 배고플 일은 없었으나 내 취향과 의지대로 메뉴를 선택할 일도 없는 잔잔한 세계에 머물렀다. 나름 안정적이었지만 그대로 멎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록 진폭이 낮은 생활이 반복됐다. 나만의 리듬을 갖게 된 건 술집에서였다.

 

- 춤은 못 추지만 끝없이 늘어 놓을 수 있는 술집의 무용담들이 그렇게 생겨났다. 똑바로 서기 위해 비틀거리는, 비틀거리다 즐겁게 몸을 흔드는 시간들이었다. 

 

- 나는 한없이 다정한 문장들 앞 겁에 질리고 말았다. 그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었던 마음만 진실일 뿐 나머지는 전부 거짓투성이었으니까 이 시람이 내가 누군지 알게 되면 어떡하지? 자신을 위로해준 사람이 가상의 인물이라는 걸 알고 실망하면 어쩌지?

 

- 나는 값싸고 소박한 술집들의 기억을 잊게 해주는 자본주의의 맛에 취한 채 집으로 가는 마지막 광역버스쯤이야 쿨하게 보냈다. 어차피 택시비는 술값보다 덜 들 테니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며. 응급실에서 눈을 뜬 날도 바로 그런 날 중 하나였다. 

 

- 비싼 양주에 값싼 맥주를 섞다니! 수입이 안정적인 직장인이란 정말 대단하구나 생각하며 짐짓 호쾌하게 한 모금 들이켰다. 맥주가 들어갔으니 괜찮겠거니 생각한 사회 초년생의 치명적 실수자 불행의 도화선이었다. 꼬릿한 향을 풍기는 양맥은 식도를 타고 박력있게 내려가더니 속을 화르르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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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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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아무튼 술술 읽히긴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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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거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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