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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 EPUB ]
리뷰 총점9.7 리뷰 9건 | 판매지수 3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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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종합 36위 | 소설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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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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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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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60MB ?
ISBN13 979116534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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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그 두 번째 이야기

어느덧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이 넘었다. 재고가 부족한 꿈을 관리하고, 꿈값 창고에서 감정으로 가득 찬 병을 옮기고, 프런트의 수많은 눈꺼풀 저울을 관리하는 일에 능숙해진 페니는 자신감이 넘친다. 게다가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드나들 수 있는 ‘컴퍼니 구역’에도 가게 된 페니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그곳에서 페니를 기다리고 있는 건, 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로 가득한 ‘민원관리국’이었다. 설상가상 달러구트는 아주 심각한 민원 하나를 통째로 페니에게 맡기는데… “왜 저에게서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라는 알쏭달쏭한 민원을 남기고 발길을 끊어버린 792번 단골손님. 페니는 과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오랜 단골손님을 되찾을 수 있을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달러구트의 다락방
1장 - 페니의 첫 번째 연봉협상
2장 - 민원관리국
3장 - 와와 슬립랜드와 꿈 일기를 쓰는 남자
4장 - 오트라만이 만들 수 있는 꿈
5장 - 테스트 센터의 촉각 코너
6장 - 비수기의 산타클로스
7장 - 전하지 못한 초대장
8장 - 녹틸루카 세탁소
9장 - 초대형 파자마 파티
에필로그1 - 올해의 꿈 시상식
에필로그2 - 막심과 드림캐처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1년 내내 베스트셀러 1위,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힐링 판타지’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초대합니다.


첫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팩토리나인, 2020)로 그야말로 판타지 돌풍을 일으킨 이미예 작가가 후속편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는 2021년 교보문고와 예스24가 발표한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1년 내내 베스트셀러 TOP 10에 오르며 출판계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1권은 현재 종이책만 55만 부 이상을 판매,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화가 확정되어 진행 중이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2020년 서점별 ‘올해의 책’뿐만 아니라 창원·대구·부천·의정부 등 각 시도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한 온라인 서점 관계자는 이 책에 관하여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식지 않는 인기는 이야기에 담긴 따뜻한 위로와 상상이 지닌 힘을 증명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라고 칭한다. 한 독자는 “가볍고 흥미롭게 읽기 시작하였으나 마지막엔 눈가를 훔치다가 미소 띠며 마지막 장을 넘겼다.”라고 하고, 또 다른 독자는 “읽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만큼 재미있었고 중간에 감동하여서 울기도 했네요. 어릴 때 호그와트 입학 허가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듯이, 매일 밤, 잠들 때마다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을 방문할 수 있기를”이라며 후기를 남겼다.

1년 만에 돌아온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는 독자들에게 더 깊어진 감동과 공감을 자아내며 다시 한번 ‘좋은 꿈’을 선사할 것이다.


“정말 고마워. 나한테 정말 필요한 꿈이었어.”
“이게 네가 찾던 꿈이길 바라.”


어느덧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 1년이 된 페니.
제법 꿈 백화점의 일이 손에 익어 자신감이 넘친다. 첫 번째 연봉협상과 함께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 ‘컴퍼니 구역’에도 출입할 수 있게 된 페니는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그곳에서 페니를 기다리고 있는 건, 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로 가득 한 ‘민원관리국’이었다.
페니는 “왜 저에게서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라는 알쏭달쏭한 민원을 남기고 발길을 끊어버린 792번 단골손님에 대해 알게 된다. 792번 손님을 시작으로 지금껏 본 적 없던 유형의 손님들을 접하는 것과 동시에 페니의 세상은 한층 넓어진다.
꿈에 들어가는 감각을 만드는 데 쓰는 온갖 재료와 테스트 장비가 마련되어있는 오감 테스트 센터, 개성이 넘치는 꿈 제작사들, 만년 설산에서 내려와 수상한 일을 벌이는 니콜라스, 비밀스럽게 죄책감 분말을 잔뜩 사는 악몽 제작자 막심, 베일에 싸여 있던 두 번째 제자의 행방, 그리고 늙은 녹틸루카들이 일하는 수상한 녹틸루카 세탁소까지.
과연, 이곳에서 어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까?

“추억에 잠겨 있는 중이에요. 그림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지.”
“글쎄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단다. 무기력증은 누구나 겪는 일이야. 나도 그럴 때가 있거든. 이럴 때야말로 우리가 손을 먼저 내밀어야 하지 않겠니? 우리의 단골손님이시잖니.”
“지금 손님의 상황도 세탁기 안에 가득 들어 있는 물에 젖은 수면가운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아주 잠깐 젖어 있는 것뿐이지요. 물에 젖은 건 그냥 말리면 그만 아닐까요?”
- 본문 중에서

민원을 낸 사람들은 왜 꿈을 꾸지 않으려고 할까? 그리고 사라진 단골손님들은 어디로 간 걸까? 꿈 백화점의 각 층에서 애쓰는 매니저들과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는 달러구트. 페니와 꿈 백화점의 직원들은 과연 오랜 단골손님을 되찾을 수 있을까?


==어른들을 위한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보내는 찬사==

· 꿈을 쓴 작가, 꿈을 이루다. 출판계에 꿈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전자책 먼저 낸 뒤 베스트셀러로 역주행. - 동아일보
· 한국소설 새바람 일으킨 작가, 한국문학을 변화시키고 있다 - 매일경제
· 팬데믹 위기 건너는 기업들, 꿈·미래 말하는 책 택했다 - 서울경제
· 볼수록 빠져드는 ‘마력 책’, 대중성 있는 판타지라는 점에서 이 책은 귀하다. - 독서신문
· 문학계 흙수저의 반란,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는 통했다 - 탑클래스
·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어느 순간부터 꿈을 꾸는 것이 힘들기만 한 괴로운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위로를 전하고 있다. - 오피니언 뉴스
· 이 책은 인물 간의 갈등도 주인공 간의 로맨스도 없다. 하지만 읽고 나면 눈물이 나기도 하고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한다. 지치고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읽으면 힐링 되기도 한다. - 인사이트

eBook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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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청* | 2021.12.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해당 리뷰는 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나온 이미예 작가님의 작품 <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을 구매하고 난 뒤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리뷰글의 내용 중에는 개인에 따라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시 유의 부탁드립니다. 전편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그 세계관의 연장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입사하지 1년이나 되었다는 머릿말이 정말 반가웠습니;
리뷰제목

해당 리뷰는 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나온 이미예 작가님의 작품 <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을 구매하고 난 뒤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리뷰글의 내용 중에는 개인에 따라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시 유의 부탁드립니다. 전편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그 세계관의 연장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입사하지 1년이나 되었다는 머릿말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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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꿈을 잃어버린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달**러 | 2021.12.09 | 추천11 | 댓글2 리뷰제목
“꿈을 잃어버린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2>를  읽고     “정말 고마워. 나한테 정말 필요한 꿈이었어.” “이게 네가 찾던 꿈이길 바라.”   매일 밤마다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고, 수면잠옷을 입고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향한다. 달러구트 꿈백화점에 가면 사람들은 자신이 꾸고 싶은 꿈을 직접 선택해서 꿈을 꿀;
리뷰제목

“꿈을 잃어버린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2를  읽고

 


 

“정말 고마워. 나한테 정말 필요한 꿈이었어.”
“이게 네가 찾던 꿈이길 바라.”

 

매일 밤마다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고, 수면잠옷을 입고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향한다. 달러구트 꿈백화점에 가면 사람들은 자신이 꾸고 싶은 꿈을 직접 선택해서 꿈을 꿀 수 있다. 우리가 꾸는 꿈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더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만들어낸 작가는 이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시즌2를 시작하고 있다. 1년 만에 우리 곁으로 찾아온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열광했던 우리들에게 더 깊어진 감동과 공감을 주며 다시 한번 우리를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에게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어느덧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 넘은 페니, 이제는 더이상 신입사원이 아니다. 이제는 꿈값 창고에서 각가지 감정으로 가득 찬 병들을 옮겨 은행에 저금하고, 프런트의 수많은 눈꺼풀 저울을 관리를 한다. 이제 페니는 꿈 백화점에서 하는 일을 능숙하게 척척 잘 해낸다. 그리고 1년이 되었다는 것은 페니도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다.

 

"그건 그렇고 기쁜 소식이 있어요. 이제 일한 지 1년이 지나서 국가에서 인정하는 '꿈 산업 종사자'가 됐어요."

-p.8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받은 페니에게 '컴퍼니 구역'에 드나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녀를 포함한 그녀의 주변 사람들도 그 좋은 소식에 함께 기뻐한다.

"내 평생 출근 열차를 타고 컴퍼니 구역에 드나드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는데, 우리 딸이 가게 되었다니..."

-p.8

 

그렇게 부풀고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간 그곳에서 페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꿈에 대한 불만을 가득 털어놓는 사람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관리하는 '민원관리국' 이었다. 민원은 불만 정도에 따라총 3단계로 나뉘어 있다, 1단계는 꿈자리가 뒤숭숭하신 분들의 민원이고 2단계는 일상생활에 피해가 갈 만큼 불편한 정도, 3단계는 꿈을 꾸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정도의 불만 사례를 다룬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관련된 민원 중 아주 심각한 민원 하나를 달러구트는 통째로 페니에게 맡긴다. 그 민원은 다음과 같다.

 

민원등급: 3단계-꿈꾸는 자체가 고통스러운 수준

수신: 달러구트 꿈 백화점

민원인: 792번 단골손님

"왜 저에게서 꿈까지 뺏어가려고 하시나요?"

-p.77

 

왜 792번 손님은 꿈을 뺏겼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이렇게 알쏭달쏭한 민원을 남기고 발길을 끊어버린 792번 손님을 페니는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이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어엿한 직원이 된 페니에게 단독으로 주어진 미션이다. 그래서 페니는 이 미션을 멋지게 해결하고 단골손님인 792번 손님을 다시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되돌아오게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1권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꿈들과 그 꿈들의 구매 고객들의 이야기, 꿈 제작자들의 꿈 제작 이야기들이 중심 소재였다.

그러나 이번 2권에서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단골손님이었지만, 이제는 발길을 끊어버린 사람들의 사연과 그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재미가 다소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렇지만, 2편에서는 1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꿈 백화점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왜  그들은 왜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다시는 오게 되지 않은 것일까. 

 

 

민원을 낸 사람들은 왜 꿈을 꾸지 않으려고 할까?

사라진 단골손님들은 어디로 간 걸까?


792번 손님은 6년 전 급속도로 진행된 병으로 시력을 잃었다. 보이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세상을 살게 된 그는 절망감과 우울함에 빠져서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래서 꿈 속에서라도 그는 보이는 세상 속에서 사는 것처럼 느끼기를 원하지만 꿈에서도 보이지 않는 날이 생기기 시작했다. 꿈도 기억을 바탕으로 하는데 보이지 않는 날의 기억이 많을수록 꿈에서도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는 현실 세계에서뿐만 아니라 꿈속에서도 볼 수 없게 되자, 자신은 이제 꿈까지 뺏겼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꿈제작자인 킥 슬럼버는 이렇게 말한다.

 

"태경 씨. 우리를 나타내는 어떤 수식어도 우리 자신보다 앞에 나올 순 없어요, 그리고 우리 같은 제작자가 있고 꿈을 사러 오고 있는 당신이 있는 한, 아무도 당신에게서 잠자는 시간과 꿈꾸는 시간을 뺏어갈 순 없어요. 당신에게 어떤 꿈을 드릴 수 있을지는 우리 제작자들이 고민할 몫이에요. 당신은 자기 전에 아무 걱정 없이 눈을 감고 편안히 있으면 돼요."

-p.104

 

비록 지금은 시력을 잃어버렸지만, 꿈 속에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그런 약하고 무력한 존재가 아니다. 얼마든지 원하면 태평양 바다를 가로지르는 범고래가 될 수도 있고, 예전 즐거웠던 추억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페니와 꿈제작자들의 도움으로 그는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고 이제는 즐겁게 꿈 백화점으로 자신이 꾸고 싶은 꿈을 사러 가게 되었다.

 

"전 그냥 앞을 못 보는 사람이 아니에요. 저는 박태경이에요."

-p.109

 

792번 손님의 불만 해결, 루시드 드리머였던 1번 손님과 비고 마이어스와의 비하인드 스토리, 시간의 신의 두 번째 제자였던 아틀라스, 녹틸루카 세탁소의 비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파자마 파티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나와서 1권과 마찬가지로 감동과 재미를 준다. 1권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우리에게 신비롭고 판타지적인 환상, 재미, 신기함 등을 주었다면, 2권에서는 꿈 제작에 사용되는 요소와 과정, 꿈 제작자의 꿈 제작,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잃어버린 단골 손님 이야기들이 있어서 보다 더 깊어진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물론 1권의 인기와 재미가 워낙 컸던 탓에 2권은 '와 신기하고 대단하다' 라는 그런 놀라움과 감탄은 좀 줄어들지만 말이다. 

 

살다보면, 꿈조차 꾸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정말 어쩔 때는 '꿈은 꿈일 뿐이다.' 라고 생각해서 꿈을 꾸는 것을 거부할 때도 있다. 꿈이란 것은 무엇일까. 왜 우리는 꿈을 꾸는 것일까. 

 

"손님들도 우리도 전부 마찬가지야.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갈 때가 있고, 과거에 연연하게 될 때가 있고, 앞만 보며 달려나갈 때도 있지. 다들 그런 때가 있는 법이야. 그러니까 우리는 기다려야 한단다. 사람들이 지금 당장 꿈을 꾸러 오지 않더라도, 살다 보면 꿈이 필요할 때가 생기기 마련이거든."

-p.286

 

달러구트의 말처럼 우리는 살다가 꿈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 792번 손님이 현실에서 희망을 잃었지만, 꿈을 통해 다시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었듯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꿈이 필요한 것이다. 현실을 살아가다가 무기력증이 찾아와 물에 젖은 수면가운처럼 축 처져 있을 때도 있겠지만, 그냥 잠깐 젖어 있을 뿐이다. 잘 말리면 우리의 기분도 다시 뽀송뽀송해질 것이다.

 

“추억에 잠겨 있는 중이에요. 그림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지.”
“글쎄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단다. 무기력증은 누구나 겪는 일이야. 나도 그럴 때가 있거든. 이럴 때야말로 우리가 손을 먼저 내밀어야 하지 않겠니? 우리의 단골손님이시잖니.”
“지금 손님의 상황도 세탁기 안에 가득 들어 있는 물에 젖은 수면가운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아주 잠깐 젖어 있는 것뿐이지요. 물에 젖은 건 그냥 말리면 그만 아닐까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작별할 때가 왔다. 1년을 기다려서 다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페니와 웨더를 비롯한 꿈 백화점 각 층 매니저들, 킥 슬럼버를 비롯한 꿈제작자들을 다시 만나서 너무나 반갑고 기뻤다. 이제 그들을 다시는 볼 수 없는 것일까. 왠지 나중에 또 만나게 될 것 같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3권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왜일까. 

 

 오늘 밤 잠자리에 들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으로 달려갈 것 같다. 어쩌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아직도 계속되고 있을 파자마 파티에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 오늘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어떤 꿈을 살까. 어떤 꿈제작자의 꿈을 사면 좋을까. 이렇게 행복한 상상을 하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만나러 가야겠다.

 


 

"이제 여기서 만든 꿈들은 이 드림캐처를 통과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꿈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갈 거예요."

-p.305

 

 

댓글 2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구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유*카 | 2021.11.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하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이 문구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전 권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약이 아닐까 합니다.  가볍게 일기 좋으면서 힐링이 되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어제 밤 내가 꾼 꿈은 백화점 몇 층에서 구입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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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하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이 문구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 전 권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약이 아닐까 합니다.  가볍게 일기 좋으면서 힐링이 되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어제 밤 내가 꾼 꿈은 백화점 몇 층에서 구입한 꿈일까 잠시 생각해 봤네요~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일게 되어 좋았습니다. 오늘 밤 꿈을 꾸면 페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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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41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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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1편도 재밌었지만 2편도 역시 재밌었습니다 꿈이란게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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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 | 2022.01.26
평점4점
조금은 아쉽지만 전체적인 마을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편 꿈 꾸는 사람 2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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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 | 2022.01.26
평점5점
꿈을 꾸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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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 |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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