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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대사의 재건축 세트

한일 고대사의 재건축 세트

: 왜(倭)와 임나(任那)의 진실+기마족의 신라·가야·열도 정복사+열도의 내전과 영산강 전방후원분의 비밀

[ 전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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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071쪽 | 1622g | 152*225*80mm
ISBN13 9788980975389
ISBN10 89809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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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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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왜’는 일본열도인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한반도 동남부의 해변인을 지칭하는 용어였다는 것이 필자의 일관된 주장이다. 진한의 농민들이 경주 인근의 어로종사자들을 멸칭하는 용어로 출발하였다는 말이다. (…) 한인과 이웃한 곳에 살았던 초기왜는 다른 종족이 아니다. 직업과 살아가는 생활방식이 다를 뿐이다.
--- pp.67-68

한반도 해인족은 내륙의 농민집단에게 대안지가 존재한다는 ‘정보’와 대안의 땅으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농민들을 일본열도로 보냈고, 그 덕분에 일본의 야요이 농경문화는 출현할 수 있었다. (…) 가칭 ‘도해(渡海) 비즈니스’이다.
--- pp.162-163

삼국지 동이전에 따르면 변진구야국(弁辰狗倻國)은 변진한 24국 중 하나이니 삼한의 구성원이 분명하다. 그런데 같은 시대 왜의 실상을 전하는 왜인전에 ‘기북안 구야한국(其北岸 狗耶韓國)’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왜) 북쪽 끝은 구야한국이다.”라는 뜻이다. 왜의 북안이 구야한국이라니? 삼국지 가운데서 논란이 가장 심한 대목이기도 하다. 일본학자들은 구야한국이 왜의 영역이라는 증거라고 해석하였다. 반면 한국의 학자들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로 여겼다. (…)
--- pp.206-207

‘본가야’는 곧 ‘임나가라’와 같은 말이었다고 짐작된다. 임나가라에서의 ‘임나’는 본국, 맹주국, 중심국을 뜻하는 일종의 관형사이다. 임나는 미칭(美稱) 내지 우호(優號)인 만큼 ‘임나가라’는 그렇게 불리기를 희망한 세력이 스스로 채택한 용어라고 하겠다. 반면 인접국으로서 ‘임나’의 의미를 정확히 알았던 신라는 적대국을 임나라는 좋은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던 것이다.
--- p.246

2권

가야의 개국신화를 세밀히 분석해 보면 ‘건국의 할아버지들’이 AD 4세기에 진입했을 것이란 방증이 포착된다. 4세기에 가야로 진입한 건국주는 기마민족 출신으로 짐작된다. 신라의 마립간시대가 그러하듯이 4세기의 가야에서도 기마문화의 융성함이 관찰되기 때문이다. (…) 기마문화의 수준과 특징으로 판단할 때 신라와 가야권은 극히 유사하다. 이는 가야를 정복한 기마민족 역시 모용선비와 깊은 연관성을 맺고 있음을 암시한다.
--- p.150

369년의 대대적인 군사작전 이후 착실한 도해준비를 거친 다음, 부여계(?) 모용선비군단은 AD 370년-405년 약 30년의 세월 동안 축차적(逐次的)으로 바다를 건너가기에 이른다. 가야에서 발진한 기마군단은 규슈에 이어 혼슈와 시코쿠 등지로 지배영역을 빠르게 넓혀 나갔으니 한·왜연합왕국이 출현한 셈이다.
--- p.191

(…) 한반도에서 출발한 인간집단이 바다 건너 일본열도로 진출한 사례를 한두 차례로 한정해서는 곤란하다. BC 3세기경 한반도계 야요이농민이 일본열도로 첫발을 디딘 이래 무수한 이주의 파도가 반도에서 열도로 이어졌다. 기원을 전후할 즈음부터 수십 개의 소국이 한반도와 근접한 규슈 일대에 생겨난 것은 당연하다. 규슈와 혼슈 등지로 이주하여 소국체제를 건설한 한반도계 농민들은 본국인 가야땅을 ‘임나(任那)’라고 지칭하였을 것이다.
--- pp.227-228

3권

오지랖이 넓었던 숭신왕조는 대한해협 건너편 한반도 정세에도 깊숙이 관여하였다. 가야와 사실상 연합왕국을 이룩하였던 숭신의 왜국은 AD 400년을 전후하여 백제와 힘을 합쳐 신라를 타도하는 데 국력을 기울였다. 다급해진 신라는 고구려의 힘을 빌려 위기에서 벗어났다. 숭신왕조가 4세기 말부터 소멸하는 6세기 초까지 약 150년간 한반도의 고구려·백제·신라·가야와 맺은 깊은 관련성을 감안하면 숭신왕조는 일본사보다는 한국사의 영역에서 다루는 것이 더 온당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 p.109

AD 527-528년 ‘반정의 전쟁’으로 규슈 일대의 승신왜국을 제압하고 대륙과의 안정적인 외교루트를 확보한 기나이 응신왜는 곧이어 가야(임나)와 신라, 백제 등과의 관계에서 과거 숭신왜가 지녔던 위상을 대신하려는 시도를 본격화한다. 백제에 대한 ‘갑질’이 시작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흠명 4년(AD 543) 11월, ‘임나하한에 있는 백제 군령·성주를 일본부에 귀속하게 하라’는 요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 p.272

(…) 5세기 후반부터 숭신왜가 서부로 후퇴하면서 규슈 일대의 인구가 늘었고 기나이평야까지 잃었기에 양곡 부족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높다. 기나이군과 싸울 병사들을 먹일 군량을 확보하는 일은 국가대사이다. 쌀이 절실했던 규슈의 정치체가 한반도로 눈을 돌리는 것은 어색한 추리가 아니다. 물이 넉넉하고 들판이 넓은 영산강유역은 벼농사 역사가 길고 생산량도 많았다. 영산강의 쌀과 규슈의 병사를 교환한 증거가 영산강유역 전방후원분이 아닐까?
--- p.394

일본서기가 대(對)한반도 관계사를 조작한 것은 콤플렉스 극복 차원만이 아니다. 모두가 짐작하듯이 일본서기는 8세기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의식하고 반영한 정치문서이다. 당시 동아시아 국제관계는 대등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조공책봉의 외교가 기본이었다. 따라서 위계가 낮으면 곤란하였다. 야마토왜는 적대국 통일신라를 능가하는 나라가 되고자 했으므로 신라에 멸망당한 백제를 본국으로 인정할 수 없었다. 어미를 죽이는 심정으로 본국을 조공국으로 묘사한 슬픈 책이 고사기요, 일본서기이다. 그런 만큼 일본의 정치체 입장에서는 과거와 단절하기 위해 근본을 베어버린 ‘나름 결단의 역사서’라고 하겠다.
--- p.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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