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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지 후예들의 야욕

조용준 | 도도 | 2020년 1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17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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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유신이 조선에 묻다
[도서] 메이지 유신이 조선에 묻다
조용준 저 도도
10% 23,400
메이지 유신이 조선에 묻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732g | 152*210*35mm
ISBN13 9791185330945
ISBN10 118533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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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세의 정치권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물림되었다. 일본 최장수 총리로 기록을 경신한 아베 신조에게 이 두 명은 외할아버지들이다. 아베 총리의 동생인 기시 노부오 중의원도 본적이 다부세초다. 원래 이름은 아베 노부오이지만 외할아버지처럼 기시 집안에 양자로 갔다. 기시 노부오는 중의원 외무위원장과 안보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 아베 신조가 사임하고, 스가 요시히데가 99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선출되면서 고노 다로 후임으로 방위상에 내정되기도 했다. 그러므로 ‘다부세 일족’은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권력이라 할 수 있다.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마담일 따름인 일왕보다도 더 큰 힘으로 실제 일본을 지배해왔으므로, 지금 일본은 사실상 ‘다부세 막부’ 시대라 불러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 「chapter 1, 한 마을에서 배출한 두 명의 형제 총리」 중에서

11945년 8월 15일 일본 항복으로 전쟁이 종결된 후 기시는 고향 야마구치에 내려가 있다가 연합군에 의해 A급 전범 용의자로 체포되어 도쿄 스가모교도소에 구금되었다. 자살하는 정치인이나 군인이 속출하는 가운데 당시 기시는 “우리는 전쟁에 진 것에 대해 일본 국민과 천황 폐하에게 책임은 있어도, 미국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그러나 승자가 패자를 처벌하는 것이고, 어떤 법으로 우리를 벌하든지, 졌으니 어쩔 수 없다”라고 하며, “침략 전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우리로서는 막다른 골목에서 싸우지 않을 수 없었다는 생각을 후세에 확실히 남겨둘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 「chapter 1, A급 전범, 미국의 이용 가치에 의해 무죄를 선고받다사가 번은 무슨 돈으로 근대화를 이룩했나」 중에서

이와쿠로는 이후 만주에서 소련의 T-35 다포탑 전차 정보를 입수하여 이에 대항하기 위해 거대전차 ‘100톤 전차’라 불린 거대 전차 개발을 극비리에 추진하고, 1942년 노보리토연구소를 설립해 각종 독 물질과 생화학무기, 첩보용 카메라와 도청기 등 신무기 개량과 개발, 인체 실험에 나섰다. 흔히 천인공노할 만행인 인체실험과 관련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던 일제 관동군 산하 세균전 부대인 ‘731부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이 실험을 추진하게 만든 배후 세력은 바로 노보리토연구소였다. 노보리토연구소는 위조지폐 작전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중국 화폐는 물론 달러나 파운드도 위조하면서 현지와 식민지에서의 통화 혼란을 야기했다. 이와쿠로는 이를 위해 중국 비밀결사 청방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위폐를 대량으로 만들어 실제 투입했다. 약 45억 위안을 제조해 군사 물자의 조달 등에 약 30억 위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1위안은 약 1엔으로 1945년 일본의 국가 예산 전체가 약 200억 엔이었다. 따라서 이 위폐 인쇄는 제2차 세계대전 최대 규모의 ‘경제 모략’이었다.
--- 「chapter 2, 일본 첩보 기관의 창시자, 이와쿠로 히데오」 중에서

실로 일본은 구미?米를 대신해 ‘대동아아편권大東?阿片?’이라고 해야 할 아편의 독이빨을 심었고, 미쓰이와 미쓰비시의 아편선阿片船이 아시아 전역을 누비고 다녔다. 태평양전쟁은 ‘20세기판 아편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840년 청나라와의 아편전쟁 당시 영국의 배후에 자딘 매디슨 회사가 있었다면, 관동군과 일본군 뒤에는 미쓰비시와 미쓰이가 있었다. 미쓰이물산은 상하이로 1938년 4월에 약 3만 톤, 1939년 1월에 약 7만 톤의 아편을 운반해 난징 유신정부의 재정을 도왔다. 미쓰비시상사는 미쓰이의 3.5배 분량을 1939년 2월에 만주 다롄으로 운송했다.
--- 「chapter 2, 아편 재배지로 전락한 조선과 만주국」 중에서

M-펀드가 사용된 첫 번째 사례는 1940년대 말 일본 사회주의 세력이 선거에서 승리하여 정부를 장악했던 사태에서였다. 이 사태 전개에 GHQ는 마치 전기 충격을 받은 듯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 GHQ는 즉각 대량의 자금을 살포해 사회주의 내각을 불신임시키고 워싱턴이 선호하는 정권으로 대체했다. 나중에 일본이 중화인민공화국과 관계를 수립하려고 했을 때 또 다시 일본을 우익 노선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대량의 자금이 살포되었다. 요시다 시게루가 수상이 되자 워싱턴은 안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큰 부자이고 보수적이었으며 믿을 만했기 때문이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M-펀드는 ‘요시다 펀드’라 불렸다.
--- 「chapter 5, 일본 보수 자민당을 막후에서 움직인 M-펀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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