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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슈퍼앱 전쟁

: 디지털 경제의 판을 흔드는 거대한 시장

리뷰 총점9.4 리뷰 15건 | 판매지수 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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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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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04g | 150*210*30mm
ISBN13 9791190977395
ISBN10 1190977397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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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시대, 거대한 ‘슈퍼앱’들이 온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지금 가장 주목하는 플랫폼
그랩, 고투그룹, SEA, 라인, VNG … ‘아세안 슈퍼앱 5’ 대해부

거대한 흐름이 아시아를 향하고 있다. 혁신과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된 이래 아시아에는, 특히 동남아에는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곳곳에서 생겨났고, 작은 스타트업들이 거대한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하며 경제와 시장의 지형을 바꿔놓고 있다. 이 책은 6억 7000만의 거대한 아세안 시장을 움직이며 디지털 경제의 판을 흔들고 있는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이른바 ‘슈퍼앱 5(그랩, 고젝, SEA, 라인, VNG)’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다. 이들 ‘슈퍼앱’에 대한 이해 없이는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과 미래를 읽을 수 없다.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의 선임연구원이자 말레이시아 썬웨이대학의 경영대 교수인 고영경 저자는 이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답게 오랜 현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앱의 성장과 아세안 경제의 미래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과 혜안을 제시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아세안에서의 10년, 변화의 바람을 경험하다


PART 1. 아시아의 시대, 동남아 슈퍼앱이 온다

01 아시아가 주도하는 미래
리이매진 아세안 | 모바일 퍼스트 아세안
02 아세안 슈퍼앱을 주목하라
급격히 성장하는 아세안 디지털 경제 | 디지털 경제의 판을 흔드는 리딩 플레이어들 | 일상생활을 바꾼 슈퍼앱의 위력 | 슈퍼앱이 통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카카오와 네이버는 슈퍼앱인가


PART 2. [슈퍼앱 1부] 진격의 거인 셋

03 동남아를 집어삼킨 슈퍼앱, 그랩
두 명의 ‘탄’이 만든 마이택시 | 해외 진출로 이룬 스케일업, 말레이시아에서 이웃 국가로 | 적절한 타이밍! 모바일 퍼스트에 진입한 동남아 시장 | 교통, 동남아 공통의 페인 포인트 |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우버보다 먼저 택한 그랩 |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우버 vs. 그랩 | 동남아 시장 통합 전략, 지역화 |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 전략 | 그랩페이, 결제가 핵심 | 팬데믹이 키운 그랩푸드와 그랩마트 | 독점과 소셜 임팩트 사이

04 인도네시아 공룡, 고젝에서 고투그룹으로
오토바이 택시, 오젝 | 드디어 나온 고젝앱,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 고젝의 시그니처 서비스, 고마사지 | 현금과 카드를 대체한 고페이 | 피할 수없는 경쟁, 슈퍼앱의 길 | 포식자 고젝의 과감한 행보 | 장관이 된 고젝의 창업자 | 고젝과 토코페디아의 합병

05 아세안 최대 기업, SEA
게임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가레나 |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으로 승승장구하다 | 유저들을 위한 디지털 결제, 에어페이 | 기업의 운명을 바꾼 이커머스 | 후발주자에서 1등으로! | 라자다는 안 되고 쇼피는 되는 이유 | FAANG을 제친 미국 주식시장의 슈퍼스타 | 이머징 마켓으로 전진 | 슈퍼앱이 되어야 해! | 인도네시아 푸드 딜리버리 마켓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쇼피 | 디지털 금융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면

PART 3. [슈퍼앱 2부] 메신저에서 슈퍼앱으로

06 태국의 국민 필수 슈퍼앱, 라인
태국 메신저 시장을 잡아라 | 1년 만에 시장점유율 90%, 국민 메신저 ‘라인’ 없이 못 살아 | 일상 속을 파고드는 전방위 플랫폼으로 도약하다 | 라인맨 불러봤니? 모바일 O2O 플랫폼 | 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문화화 | 유튜브와 구글을 제친 라인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 | 너도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어! | 라인페이에서 라인뱅크까지 | 진격의 라인과 동남아에 진심인 네이버

07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VNG
게이머에서 창업자로 | 중국의 킹소프트와의 운명적 만남 | 메신저에 답이 있다 | 페이스북보다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한 잘로 | 예상된 행보, 결제와 이커머스 | VNG와 갓잇의 파트너십 | 잘로는 베트남의 슈퍼앱이 될 수 있을까?


PART 4. 아세안 슈퍼앱 전쟁

08 슈퍼앱 1차 대전
라이드헤일링 혈투 | 더 빨리 더 많이! 푸드 딜리버리 전쟁 | 누가 어디에서 무슨 서비스를 하고 있는가 | 슈퍼앱 뒤의 큰손들

09 슈퍼앱 2차 대전
스타벅스는 핀테크 기업? | 슈퍼앱, 동남아 금융의 게임체인저 | 금융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절반의 사람들 | 뜨겁게 타오른 디지털 결제시장 | 레드오션으로 변한 디지털 결제시장 | 가고 싶지 않은 은행 | 디지털 은행으로 맞붙다 | 라인은 금융 특화 슈퍼앱이 될 수 있을까? | 은행을 넘어 금융 기업으로 | BNPL의 선구자, 핀액셀

10 새로운 전장
이커머스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물류 | 넥스트 커머스 | 물류를 잡아라 | 2021년 물류 유니콘 탄생의 해 | 모든 것이 콘텐츠다 | 누가 콘텐츠를 가졌는가 | MZ세대를 잡아라


PART 5. 다가올 미래, 변화하는 미래

11 IPO 전성시대
밸류에이션은 적정한가 | 상장을 예고한 기업들 | 제2의 SEA를 찾으려면

12 현명한 투자자
신흥시장과 아세안 | 한국의 동남아 디지털 테크 투자 러시 | 카피캣을 넘어 | 열린 기회의 땅, 동남아 | 플랫폼, 확장성은 살아 있다 | 데이터를 가진 공룡들 | 카카오와 네이버가 보여준 미래


에필로그 아시아의 시대, 기회를 잡아라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동남아 대표 테크 기업 SEA의 시가총액은 2021년 8월 기준 1600억 달러, 원화로 190조 원에 달한다. 알리바바가 한때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로 불린 라자다(Lazada)를 인수한 2016년 당시 인수 금액은 고작 10억 달러, 한화로 1조 1500억 원이었다. 한국의 대표 이커머스 쿠팡은 싱가포르 진출을 선언했고, 배달의 민족은 베트남으로 향했으며, 네이버는 동남아 투자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일찍이 동남아 테크 기업에 자금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디지털 경제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가능성에 머물지 않고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이 영역에 몸담은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은 그만큼 크게 올라갔다.
--- p.27

2012년 스타트업의 여정을 시작한 이래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받은 그랩은 2021년 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을 예고했다. 그랩의 상장 소식에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과 한국의 경제지들도 반응을 보였는데, 그만큼 슈퍼앱의 시장 영향력이 크다는 증거다. 꼭 주식투자 측면에서만 그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은 아니다. 아세안 전체 경제에서 슈퍼앱이 불러온 변화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동남아의 우버를 넘어서는 그랩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는 무엇인지,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느 분야로 나아갈지 분석해야 기업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 아세안 전체를 아우르는 최초의 지역 기반 플랫폼(regional platform)이자 진정한 슈퍼앱 그랩의 모든 것을 하나씩 파헤쳐보자. --- p.48

고젝은 토코페디아와 합병하기 전에 그랩과의 합병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고젝은 그랩에 밀리고 토코페디아는 쇼피에 밀리자 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려 인도네시아 시장 경쟁에서 더 이상 밀려나지 않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윌리엄 타누위자야는 두 기업의 합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마존과 도어대시, 우버, 페이팔, 스트라이프를 합쳤다고 보면 된다.”
특히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스케일도 키우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어필할 수 있는 근거를 확실히 마련한 셈이다. --- p.101

전 세계 테크 기업들이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2020년, 미국 시장에서 날아오른 SEA가 아세안 디지털 경제를 글로벌 관심사로 만들었다. 투자회사 번스타인(Bernstein)은 2021년 6월 보고서에서 SEA를 통해 동남아를 지배하는 테크 플랫폼 기업을 매수할 기회가 있다고 언급했다. 여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는 뜻이다. 중국이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을 옥죄면서 동남아 테크 기업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도 있다. SEA가 어디까지 진격할지 글로벌 투자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 p.132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는 매년 브랜드 인덱스 순위를 발표하는데, 2016년 태국에서 페이스북이 1위, 라인이 2위를 차지했다. 라인이 태국에서 가장 막강한 세븐일레븐과 글로벌 파워를 가진 유튜브, 토요타, 구글을 모두 제친 것이다. 2018년에도 라인은 페이스북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추천지수에서는 1위를차지했다. 라인은 명실상부 태국 국민 플랫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p.150

동남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메신저는 왓츠앱이고, 태국에서는 라인이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베트남은 어떨까? 베트남에서는 누가 뭐래도 잘로(Zalo)다. 한국에서 카카오톡 없는 생활을 상상할 수 없듯, 베트남에서도 잘로가 없으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없다. 베트남 시장의 80%를 잘로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인구가 약 1억 명인데, 그중 8000만 명 이상이 잘로로 연결되어 있다. --- p.160

소셜커머스, 물류 스타트업, 에듀테크,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자들이 앞다퉈 달려가는 이유는 위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1년 중국 정부가 빅테크 기업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면서 알리바바와 텐센트, 디디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IPO 대박의 꿈에 부푼 디디는 상장한 날부터 정부의 규제 대상에 올랐다.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소송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중국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일갈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암울한 소식이 아닐 수 없지만, 동남아 테크 기업들이 중국 기업을 대신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 p.27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아세안 슈퍼앱을 모르면 새로운 부에 올라탈 수 없다!”
6억 7000만 명의 미래 먹거리 시장, 아세안을 주목하라!

아세안은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인구가 많으며, GDP는 세계 6~7위로 1인당 소득이 크게 증가하는 거대한 소비시장이다. 더욱이 젊은층의 인구 비중이 굉장히 높아서 새로운 기기에 적응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도 급격히 증가하는 지역이다. 그런데 사실, 중국과 일본은 우리에게 익숙한 반면 아시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세안. 동남아에 대해서는 우리와 매우 가까이 있는 경제 파트너임에도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더 정확히 말하면, 왜곡된 시선과 편견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우리보다 한참 뒤처진 줄로만 알던 동남아에 ‘모바일 퍼스트’ 시대가 도래했다.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밀착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했는데, 하나의 앱에서 여러 서비스와 기능을 필요한 대로 이용할 수 있게 확장해나간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을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슈퍼앱’이라 부른다).
『아세안 슈퍼앱 전쟁』은 동남아 경제의 혁신 드라이버로서 디지털 생태계의 판을 흔들고 있는 ‘슈퍼앱 5(그랩Grab, 고젝Gojek, SEA, 라인Line, VNG)’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경쟁과 미래 사업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아세안 국가들이 어떻게 빠르게 디지털 경제로 점프하고 있는지 그 혁신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슈퍼앱 기업들이 어떻게 글로벌 IT 공룡들을 제치고 동남아를 지배하는 플랫폼 회사로 성장해나가는지 분명하게 확인시켜준다. 오랫동안 아세안 연구를 해온 고영경 저자가 남다른 경영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직관으로 펼쳐 보이는 이야기들은 각종 통계나 숫자, 기사에서 보이는 것들 이상의 맥락적 이해를 갖게 해준다.

“누가 아세안의 아마존, 알리바바가 될 것인가?”
글로벌 IT 공룡들을 제치고 디지털 경제의 판을 흔드는 기업들

디지털 경제라는 새로운 파도를 타고 성장한 ‘슈퍼앱 5’는 동남아인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동남아 어느 곳에서든 ‘슈퍼앱 5’ 가운데 한두 개는 누구나 이용한다. 이 지역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해결하거나 현지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슈퍼앱 5는 모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들 슈퍼앱 5는 각각 독점적인 우위를 갖는 영역을 가지면서 여러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고 있다(그랩은 딜리버리와 라이드헤일링 부문에서, 고투그룹은 핀테크와 커머스, 라이드헤일링 부문에서 견고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SEA는 게임과 이커머스 부문에서, 라인은 메신저와 콘텐츠 부문에서, VNG는 메신저와 게임 부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주목한 기업은 SEA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보다 SEA가 더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SEA가 어떤 기업인지, 이와 유사한 기업은 없는지, 동남아의 카카오는 누구인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받은 그랩 역시 2021년 말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을 예고했다. 그랩의 상장 소식에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과 한국의 경제지들도 반응을 보였는데, 그만큼 슈퍼앱의 시장 영향력이 크다는 얘기다. 기능과 제품 최적화에 주목해던 스타트업들은 점차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만드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동남아의 슈퍼앱 유니버스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전 세계에 수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도 만들지 못한 위력이다.
지금까지 당신의 머릿속에 인식되어 있던 동남아의 모습을 잊어라. 정해진 미래가 아닌 변화하는 미래가 동남아의 앞에 놓여 있다. 그리고 변화하는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는 슈퍼앱이 가지고 있다. 슈퍼앱을 알지 못하면 동남아를 이해할 수도, 변화의 속도를 감지할 수도 없다. 네카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 민족, 당근마켓, 토스)를 제쳐두고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기 어렵듯, 아세안의 미래를 전망하려면 ‘슈퍼앱’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임체인저다. 된 이들의 스케일업 과정, 필승 전략과 경쟁 지점, 발전 전략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 시장에 결코 올라탈 수 없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아세안 슈퍼앱들은 철저한 고객 중심의 초현지화 전략으로 일상 속 초연결을 실현한다.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눈여겨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날카로운 통찰을 전한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직업상 콘텐츠가 좋은 분들을 자주 만나지만 고영경 교수는 특별하다. 콘텐츠도 좋을뿐더러 그 열정이 대단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동선을 제약하는 이때, 이 책과 함께 여러분의 지경을 넓혀보기를 권한다.
- 김동환(김프로)(「삼프로TV」 진행자)

고영경 교수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답게 포스트 팬데믹 시대 동남아의 새로운 기회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혜안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 김영선 (전 인도네시아 대사,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아시아의 시대, 아세안 시장의 중요성과 변화를 이해하려면 리딩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살펴야 한다. 이 책이 아세안 진출 기업들에게 인사이트와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 박영렬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한국경영학회장)

미래 먹거리 시장인 동남아 시장의 이커머스, 물류, 컨텐츠 사업 중심으로 거대 기업이 탄생하는 과정은 향후 진출 기업들의 이정표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이강현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COO)

아세안 국가들이 어떻게 빠르게 디지털 경제로 점프하는지 생생히 전해준다. 그랩, 고젝, SEA 등이 글로벌 IT 공룡들을 제치고 동남아를 지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확인해보라.
- 임정욱 (TBT 공동대표)

디지털 시대에 아세안의 그들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 이 책에는 흥미롭게 읽고 유익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로 가득하다.
- 류성춘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고영경 박사의 경영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직관을 느낄 수 있다. 통계나 숫자, 언론 기사에서 보이는 것들 이상의 맥락적 이해를 갖게 해준다.
- 김우형 (아이온자산운용 대표)

20세기 후반부터 줄곧 유망주로 간주되던 동남아가 슈퍼앱으로 훌쩍 올라오는 현실을 꼼꼼히 짚어주는 책이다.
-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부사장)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아세안 슈퍼앱 전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n | 2021.11.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몇년전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카페에서 여러 정보와 후기들을 읽은 적이 있다. 항상 등장하지만 나만이 모르는 단어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GRAB 이었다. 나중에서야 이것이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배달의 민족을 합친 앱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당시의 나는 그냥 '그런 앱이 있구나, 신기하네.'라며 지나쳤다. 시간이 지나 현재 [아세안 슈퍼앱 전쟁]을 읽고나서;
리뷰제목

몇년전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카페에서 여러 정보와 후기들을 읽은 적이 있다.

항상 등장하지만 나만이 모르는 단어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GRAB 이었다.

나중에서야 이것이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배달의 민족을 합친 앱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당시의 나는 그냥 '그런 앱이 있구나, 신기하네.'라며 지나쳤다.

시간이 지나 현재 [아세안 슈퍼앱 전쟁]을 읽고나서는 이들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나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아세안 시장을 간과하고 있었다.

아니, 아예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동남아는 후진국이라는 편협하고 오만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나와 같은 편견은 버려야 한다.

이제라도 깨달았다는 사실에 나는 안도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식되던 동남아의 모습을 잊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생각하고 새롭게 상상할 수 있다.

 

정해진 미래가 아닌 변화하는 미래가 동남아 앞에 높여있다.

그리고 변화하는 미래를 이해하는 열쇠는 슈퍼앱이 가지고 있다.

 

슈퍼앱을 알지 못하면 동남아를 이해할 수도 , 변화의 속도를 감지할 수도 없다.

 

 

아세안 인구는 6억 7000만명으로 미국의 2배이며 굉장히 젊은 국가들이다.

그 말은 디지털에 익숙한 인구가 굉장히 많으며 앞으로 이들이 경제를 이끌어 나아갈 것이란 의미다.

 

 

동남아 10명중 6명은 언뱅크드 또는 언더뱅크드이다.(신용이 좋지 않아 은행계좌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사회 인프라 부족과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오히려 이러한 점들이 슈퍼앱이 아세안에서 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며 향후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아세안 디지털 경제에서 단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단연 이커머스이다.

뒤를 잇는 것은 라이드헤일링(차량호출)과 음식배달 등 모빌리티

그리고 온라인여행, 온라인 미디어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이러한 아세안 디지털 경제의 리딩플레이어 5형제가 있으니,

동남아 디지털 경제의 게임체인저라 부를 그랩, SEA, 고젝, 라인, VNG가 그들이다.

 

책에서는 이들 유니콘 기업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다.

상세 내용은 본서에서 확인바란다.

 

중국에서는 거지조차 알리페이, 위챗페이로 구걸한다는 말이 있다.

나는 한국에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의 알리페이 결제가 늘어나는 시점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지켜본 적이 있다.

아쉽게도(바보같게도), 그때의 나는 핀테크의 위력을 알아채지 못했고

절호의 투자타이밍을 놓친 바 있다. (다시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중국의 슈퍼앱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본 우리는 동남아 스타트업들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기업들은 인프라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 높은 은행 문턱 등

아세안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하는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로 진화해왔다.

 

일상생활에 밀착된 서비스를 편리하게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서비스와 기능을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른바 아세안 슈퍼앱 인 것이다.

 

아세안은 한국교역대상국 2위이며 , 모바일 퍼스트의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우리는 이미 중국의 알리바바와 텐센트, 디디추싱 등 테크기업의 성장을 보았다

한국의 카카오, 네이버, 쿠팡, 배민, 당근마켓, 토스가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오는 것을 경험했다.

 

한번 편리함을 맛본 사람들은 다시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는다

모두가 모바일 기반의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생활 속에 파고든 혁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혁신이 실제로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목도하고 있다.

 

거대한 흐름속에 놓여진 우리는 절호의 투자 찬스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동안 미지의 세계였던, 아세안 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혀준 고영경 교수님의 [아세안 슈퍼앱 전쟁]

현명한 투자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아세안 슈퍼앱 전쟁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t******y | 2021.11.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들어가며 사실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세안 10개국에 대해서 지금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베트남은 쌀국수와 박항서 감독, 필리핀은 바나나와 두테르테 대통령, 태국은 왕조, 미얀마 쿠데타, 라오스와 캄보디아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리뷰제목

들어가며

사실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세안 10개국에 대해서

지금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베트남은 쌀국수와 박항서 감독,

필리핀은 바나나와 두테르테 대통령,

태국은 왕조,

미얀마 쿠데타,

라오스와 캄보디아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

인도네시아는 2억명 이상의 인구대국,

싱가폴은 도시국가 선진국,

브루나이는 왕조.

그 중에서도 베트남과 필리핀이

가장 친숙한 나라인 것 같고,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은

몇몇 여행지로 좀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 나라들은

상당히 멀게 느껴지는 나라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 더 호기심이 갔다.

보통은 선진국들의 이야기로 채워지는

슈퍼앱 전쟁의 격전지를

아세안 지역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급격히 성장하는 아세안 디지털 경제

2015년 320억 달러에 불과했던

아세안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19년 3배 넘게 증가해 1000억 달러를 찍었고,

2025년에는 다시 3배가 늘어난

3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2025년 디지털 경제 규모를

2400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그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그만틈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다.

동남아를 집어삼킨 슈퍼앱, 그랩

2012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그랩은

2014년에 유니콘 대열에 들어섰고,

2018년에는 동남아 최초로

데카콘으로 올라섰다.

2021년 6월 기준 동남아 8개국,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그랩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억 건 이상이다.

초당 100건 이상의 온디맨드 서비스를 처리하는

그램의 기업가치는 약 400억 달러로 추산된다.

가장 익숙한 그랩 서비스는 라이드헤일링(모빌리티 서비스)이지만,

그 외에도 음식배달, 장보기, 결제, 송금, 보험, 퀵서비스, 호텔 예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공룡,

고젝에서 고투그룹으로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큰 GDP 규모를 자랑한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육상교통 인프라 구축이 쉽지 않다.

인구는 많은데 대중교통이 부실하니,

늘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래서 오토바이가 많이 이용되는데,

이러한 오토바이 택시나 운전자를 '오젝'이라고 부른다.

오젝 시장은 운전자도, 이용자도 많지만,

현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지도 않았다.

이러한 틈을 파고들어서

한국의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와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떠올린 것이 '고젝'의 시작이었다.

초창기 고젝은 앱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가 아닌,

콜센터 기반의 예약서비스였다.

그러나 2015년 1월 고젝앱이 출시되었다.

그후 고젝은 고푸드, 고마트, 고마사지 등

무려 20개가 넘는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았다.

'고페이' 론칭을 통해

한 단 계 더 높은 지점으로 올라선 고젝은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편리하고 강력한 거래 수단으로 등극했다.

2021년 고젝과 이커머스 유니콘 토코페디아가

합병을 발표했다.

새로 합병된 회사는 고투그룹으로 개명했다.

고젝 플랫폼에서는

204개 도시 3600만 명의 사람이

매일 300만 건 이상, 매달 1억 건이 넘는

주문을 발생시키고 있다.

아세안 최대 기업, SEA

SEA의 기원은 게임 포털 가레나로 부터 시작된다.

가레나는 미국 라이엇 게임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출시해

대박을 터트렸다.

그 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피파 온라인 3를

연달아 흥행시킨 가레나는

동남아에서 막강한 게임 퍼블리셔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이렇게 퍼블리셔와 플랫폼 사업자로 승승장구하던 가레나는

자체 게임 '프리 파이어'를 개발해서

시장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에어페이를 출시하여

은행계좌나 신용카드가 없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후, 씨머니를 통한 이커머스 쇼피까지 론칭되면서,

게임과 이커머스, 핀테크라는 디지털 경제를 위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2017년 SEA는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까지 10달러대로 하락했으나,

2019년에는 프리파이어 성공에 힘입어

주가는 264% 상승했다.

태국의 국민 필수 슈퍼앱, 라인

네이버가 일본에서 시작한 라인은

태국에서도 국민 필수앱이 되었다.

한국의 카카오톡과 같은 수준이다.

왓츠앱, 카카오톡, 위책 등

치열한 메신저앱 시장에서

라인이 단숨에 1위를 차지한 비결은

이모티콘과 게임에 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이모티콘을 적극 활용하였고,

쿠키런, 모두의 마블 등 게임 서비스가

1등 공신의 역할을 했다.

라인이 태국에 진출한 지 1여 년 만에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3300만 명이

라인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보급률을 고려하면,

라인 모바일 메신저 시장점유율은

90%를 상회한다.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VNG

베트남 인구 1억 명 중,

8,000만 명 이상이 쓰는 메신저는

잘로(Zalo)다.

잘로는 VNG(변경 전 사명은 '비나게임')가 만든

메신저다.

비나게임에서 처음 출시한 '보 람쯔우옌 끼'라는 게임은

베트남 게임사에 길이 남을 히트를 쳤다.

성장을 계속하던 비나게임은

게임만 만드는 회사가 아닌,

인터넷 벤처기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2009년 사명을 VNG로 변경했다.

징 플레이(게임 플랫폼), 징 엠피쓰리(음악서비스),

징뉴스(뉴스), 징챗(채팅), 징미(소셜 웹게임 플랫폼)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어떤 서비스가 최가가 될 것인지 알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단지 방향성을 가지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한 것 뿐이다.

VNG 창업자 리홍민

마치며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아세안 지역의

'슈퍼앱 전쟁'이라는 단어는

언뜻 잘 와닿지 않았다.

보통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동남아시아에도

IT 혁신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 했었는데,

몇몇 기업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데

크게 놀랐다.

이 책을 읽고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진 느낌이 든다.

우리가 아직 잘 모르는 나라에서도

그들만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구나라는 걸

새삼 다시 느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책의 내용에 대한 감상을 적자면,

5개 슈퍼앱(그랩, 고투그룹, SEA, 라인, VNG)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지역의 빅테크 기업간 치열한 경쟁에 대한 내용은

그런데로 잘 정리가 되어서

대략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좋았다.

하지만, 잘 정리된 역사 요약 이상의

어떤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면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어떤 기업과 어떤 기업이 합병을 하고,

언제 상장을 추진하고 있고,

누가 어떤 콘텐츠로 1위를 하고 있고 등등..

너무 단편적인 사실들을 나열 내지 요약만 하는 선에서

그치고 있어서 읽기가 힘들었다.

경제신문에 나올법한 기사들을 요약해서

단순 나열식으로 제시하는 것은

굳이 책을 읽는 효과를 반감시킨다.

후반부의 단편적인 사실 나열식 내용은

가독성이 떨어졌다.

뭔가 팩트 위주로 가득 채워 넣으려는 거는 알겠는데,

그런 내용들을 좀 더 그룹핑해서

대주제를 뽑아내고,

그 예시가 될만한 내용은

가장 인상깊은 것 몇 개로 압축해서

제시하는 것이 좀 더 좋아 보인다.

그래도 이것 저것 내용은 많아서

읽다 보면 ,

동남아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흐름을 파악하는데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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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슈퍼앱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n | 2021.11.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동남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슈퍼앱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한 아세안은 10개국 인구 6억 7천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의 인구이며 GDP 규모 역시 세계 5위에 해당 합니다. '아세안 슈퍼앱 전쟁'에서는 동남아인들의 일상생활에 밀착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랩, 고젝, SEA, 라인, VNG를 다루고;
리뷰제목

동남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슈퍼앱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한 아세안은 10개국 인구 6억 7천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 3위의 인구이며 GDP 규모 역시 세계 5위에 해당 합니다. '아세안 슈퍼앱 전쟁'에서는 동남아인들의 일상생활에 밀착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랩, 고젝, SEA, 라인, VNG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랩은 라이드헤일링 뿐 아니라 음식 배달, 장보기, 결제, 송금, 보험, 퀵서비스, 호텔 예약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의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택시, 카카오쇼핑을 합쳐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랩은 새로운 지역에 진출할 때마다 깊숙하게 파고드는 현지화 그 이상을 추구 하였습니다. 바로 하이퍼 로컬리제이션 전략인데 현금 결제, 메시지 및 현지어 번역 서비스, 이동 경로, 트랙킹, 전화 상담, 운전자 직접 대면 등록 등을 제일 처음 도입 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그랩은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했지만 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고젝은 인도네시아에서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로 시작 했고 지금은 음식 배달을 해주는 고푸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마트, 홈스파 마사지 예약을 도와주는 고마사지 등 무려 20개가 넘는 서비스를 론칭 하였습니다. 

고젝은 사업 확장을 위해 주로 인수합병을 통해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더불어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이커머스 유니콘 토코페디아와 합병을 하였습니다. 토코페디아는 인도네시아 토종 전자상거래 기업인데 몸집을 불림으로써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이 잠재력이 높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회사에 투자를 해야 할지 정보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세안 슈퍼앱 전쟁'을 통해 동남아 시장의 현황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책에 언급된 기업 중 현재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투자할 수 있는 회사는 쇼피(sea그룹) 정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세안 슈퍼앱 전쟁'을 읽기 전까지는 동남아의 그랩이나 쇼피 모두 단순 우버나 아마존의 짝퉁, 후발주자 정도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보니 창업자의 철학이나 기업의 경영 방식에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고젝, 그랩 등의 기업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겠습니다. 실제 상장이 된다면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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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g****d | 2021.12.18
평점5점
세상의 지평를 넓혀주는 상당히 의미있는 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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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o*****6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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