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1월 05일 |
---|---|
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238g | 148*210*10mm |
ISBN13 | 9791157821174 |
ISBN10 | 1157821170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출간일 | 2021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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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238g | 148*210*10mm |
ISBN13 | 9791157821174 |
ISBN10 | 1157821170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세계 역사에 기록된 대재난을 이야기로 만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 출간 이래 3천만 부 판매 시리즈 #지진, 쓰나미, 화산 폭발, 태풍 같은 천재지변, 전쟁, 선박 사고, 화재, 테러 같은 인적 재난 등 전 세계 재난의 역사 중, 인류가 기억해야 할 대재난을 다룬다. #실화와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동화. 재난을 극복해 낸 아이들 이야기를 통해 재난의 실체를 경험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대처 능력을 배운다. #작가적 상상으로 탄생시킨 흥미진진한 역사 동화.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뿐 아니라, 친구와의 갈등, 가족 사이의 문제 등 살면서 맞닥뜨리는 개인적인 재난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권말에 실린 재난의 역사적·사회적 배경은 독자들이 각 권에서 다룬 재난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사실 인간에 대한 이야기예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재난을 당했을 때 인간은 어디에서 그것을 헤쳐 나갈 힘을 얻는지? 그러니까 제 책들은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지요. 그 힘의 근원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떨 때 용기를 낼까? 정말 힘든 일을 겪고 난 후에 어떻게 그 상처를 치유할까?” - 작가 인터뷰 중에서 |
세계 역사에 기록된 대재난을 이야기로 만난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시리즈 / 출간 이래 3천만 부 판매 시리즈 # 지진, 쓰나미, 화산 폭발, 태풍 같은 천재지변, 전쟁, 선박 사고, 화재, 테러 같은 인적 재난 등 전 세계 재난의 역사 중, 인류가 기억해야 할 대재난을 다룬다. # 실화와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동화. 재난을 극복해 낸 아이들 이야기를 통해 재난의 실체를 경험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대처 능력을 배운다. # 작가적 상상으로 탄생시킨 흥미진진한 역사 동화.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뿐 아니라, 친구와의 갈등, 가족 사이의 문제 등 살면서 맞닥뜨리는 개인적인 재난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권말에 실린 재난의 역사적·사회적 배경은 독자들이 각 권에서 다룬 재난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사실 인간에 대한 이야기예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재난을 당했을 때 인간은 어디에서 그것을 헤쳐 나갈 힘을 얻는지? 그러니까 제 책들은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지요. 그 힘의 근원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떨 때 용기를 낼까? 정말 힘든 일을 겪고 난 후에 어떻게 그 상처를 치유할까?” - 작가 인터뷰 중에서 |
눈 무덤 | 사라진 프래니 | 왕방울 굴 | 공주님의 성 | 굴 앞에서 | 왕방울 사냥 | 메뚜기 떼 공격 | 하얀 송곳니 | 집에 갈 시간 | 이른 눈보라 | 10월의 아침 | 여름이라고? | 거대한 눈 폭풍 | 진짜로 사라진 프래니 | 루엘 선생님 | 눈 폭풍 속으로 | 리커 농장 | 건초 더미 안에서 | 살아남은 사람들 | 존과 친구들 | 개척자 마을 | 작가의 말 | 한눈에 보는 재난 이야기 |
내가 만난 재난 8. 1888년 다코타 눈 폭풍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
글 로렌 타시스 / 그림 스콧 도슨
/ 옮김 오현주 / 초록개구리 출판
아이가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선생님의 권유로
아이가 처음 <i Survived> 시리즈를 접했습니다.
아이가 시리즈의 몇 편을 읽어보고 있던 중이라
책 표지를 보자마자 그 시리즈의 번역본이라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겠더라고요.
최근 영어 학원 원장님께서
양서는 한글 버전, 영어버전을
모두 읽어볼 수 있게 해주라는 말을 들은 터라
책을 보자마자 냉큼 만나보게 됐지요.
제가 만나본 책은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입니다.
한글보다는 영어가 좀 더 편하다는 아이는
이 책 역시 몇 날 며칠에 걸쳐서
(심지어 몇날 며칠은 읽는다고
학교에 가져갔다가 두고 오고요;;)
그야말로 꾸역꾸역 읽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읽어보고 나니 아이가 왜 그랬는지
조금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픽션이지만 논픽션 사건을 다루고 있기도 하고
글의 스타일 자체가 서사적 표현들이 제법 되니
시대적 배경지식과 어휘가 부족한 아이로서는
읽기가 좀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
하지만 동시에 왜 학원 선생님이 콕 찍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셨는지는 알겠더라고요.
책은 주인공이 가장 큰 위기를 겪었던
특정 순간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뒤이어 해당 사건을 겪게 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게 아마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의
패턴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인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는
1888년 미국 다코타 지역에 불어 닥친
눈 폭풍 사건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소개 과정에서 이 사건을 겪기 전에
각 지역에서 온 아이들이 겪었던 다른 재난들을
서로 얘기나누는 장면도 등장하는데,
메뚜기 떼의 습격 사건을 설명하는 내용이
워낙 구체적으로 잘 묘사가 돼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눈에 그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메뚜기 떼의 습격이나 눈 폭풍 등은
과거 특정한 때에 한 번만 있던 일이 아니라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기도 하는 사건이라
아이들이 배경지식으로 알아둘 만한 스토리이기도 하고요.
눈 폭풍이 오기 전까지 아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지역에 살고 있는 엄청나게 거대한 방울뱀 사냥이었습니다.
이 사건과 눈 폭풍이 오기 전까지의 상황들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아이들의 뻔한 동화 느낌과는 또 다른
묘사와 전개 방식이 무척 참신하기도 했답니다. ^^
(이래서 저희 아이가 싫어했구나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마침내 눈 폭풍이 몰아친 날
책의 맨 서두에 소개됐던 내용이
다시 한 번 전개되면서
일촉즉발의 위험한 눈 폭풍 재난상황이
본격 묘사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은근히 잘 설명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주인공과 친구들은
눈 폭풍 앞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죠? ^^
책의 두께는 그다지 두꺼운 편이 아니지만
책의 묘사나 다루는 내용 등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아서
초등 중학년 이상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내가 만난 재난] 시리즈!
저도 나머지 시리즈들 얼른 쟁여놔야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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