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 안의 소란

내 안의 소란

리뷰 총점9.6 리뷰 9건 | 판매지수 108
정가
12,000
판매가
11,4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관련상품

내 안의 소란 (큰글자도서)
[도서] 내 안의 소란 (큰글자도서)
고정순 저 여섯번째봄
0% 24,000
내 안의 소란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72g | 140*205*10mm
ISBN13 9788956181950
ISBN10 8956181950

이 상품의 태그

난 잘 도착했어

난 잘 도착했어

14,400 (10%)

'난 잘 도착했어' 상세페이지 이동

호텔 이야기

호텔 이야기

13,500 (10%)

'호텔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15,750 (10%)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상세페이지 이동

이야기의 끝

이야기의 끝

12,420 (10%)

'이야기의 끝' 상세페이지 이동

내 안의 소란

내 안의 소란

11,400 (5%)

'내 안의 소란'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13,500 (10%)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그 여자애는 머리가 나쁘니까

그 여자애는 머리가 나쁘니까

14,220 (10%)

'그 여자애는 머리가 나쁘니까'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심심한 기린처럼 복도를 지나가는 아이에게 처음엔 아무 관심도 없었다. 반달 모양으로 구부러진 구레나룻이 어울리는 아이라고 생각한 정도. 입은 웃는데 눈은 웃지 않는다는 정도. 소란에 관한 관심은 그 정도였다. 정말로 진짜. --- p.20

엄마의 등이 내 앞에,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지만 난 엄마를 만지지 않는다. 엄마는 급한 성격에 걸맞게 걸음걸이도 빠르다. 빨리 행동하고 많이 후회하는 사람 이 바로 엄마다. 얼마나 행동이 빠르기에 아빠 없이 날 낳았을까? --- p.25

분식집에서 사정이 있어 농구를 그만뒀다는 소란의 말이 생각나서 그럴지도 모른다. 어른들의 사정이 우릴 포기하게 만든다. 소란의 사정이란 게 나와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 --- p.28

소란과 나는 개별 포장된 초콜릿을 까먹듯 각자의 이야기를 했다. ‘이건 비밀이야.’ 하고 말하지 않았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다.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않으면서 누구든 알아주길 바라는 비밀. --- p.37

“네가 소란이에게 선물로 준 쿠키 상자에 뭐가 들어 있는 줄 알아?”
그날 무연의 질문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내가 별로 궁금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무연은 멈추지 않고 말했다. 아무래도 그 쿠키 상자를 내가 준 거라고 믿는 눈치였다. 사실 다른 아이가 부탁해서 대신 전해 준 거였는데. 그 얘길 할 틈이 없었다. --- p.69

“사람들 말처럼 엄마랑 나도 어디서 굴러먹던 사람들인 줄 모르잖아.”
“너 그런 말 어디서 들었어?”
“왜 궁금해? 내가 얼마나 많이 듣고 산 줄 알아? 그러니까 소란이 더 이상 궁금해하지 마.”

--- p.89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무연은 엄마와 송 여사와 함께 살고 있다. 어린 나이에 무연을 임신한 엄마 소연을 송 여사가 받아주면서 셋은 가족이 되었다. 아빠가 누구인지,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말해주지 않는 엄마와 ‘어디서 굴러왔을지 모를 사람들’이라는 시선 속에서 상처받지 않으려고 무덤덤하게 (그러나 애쓰며) 사는 무연이다.
그런 무연에게 전학 온 소란은 가까워질수록 어딘가 매달려 있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친구다. 자신과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은 소란, 자신의 비밀을 무심하게 내뱉어버린 옛 친구 민혜, 무연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소란일까, 민혜일까, 아님 자신일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