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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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478g | 140*210*30mm |
ISBN13 | 9791164843497 |
ISBN10 | 1164843494 |
출간일 | 202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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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478g | 140*210*30mm |
ISBN13 | 9791164843497 |
ISBN10 | 1164843494 |
“엄마 눈에 나는 구겨진 티슈와 같았다!” 초조함, 공황증, 우울감, 폭식증, 분노, 쇼핑중독 등 타인의 인정을 갈망하는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한다!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과하다 할 정도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자신이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해 얻는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모든 게 ‘내 탓’인 것만 같은 자책에 빠지기 때문이다. 그 순간 우리는 생각하게 된다. ‘나는 왜 더 노력할수록 불행해지는 거지?’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에서 저우무쯔는 ‘쇼핑중독에 빠진 직장인’, ‘공황장애를 겪는 글로벌 기업의 중견 간부’, ‘실수를 두려워하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자기 연민에 빠져 아내와의 대화도 거부하는 유부남’, ‘자기 탓만 하며 불안증에 시달리는 여자’,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여자’, ‘전업주부로 살다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여자’, ‘패배자 콤플렉스에 갇힌 레지던트’ 등 내담자 8명과의 상담을 통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 갇힌 현대인의 심리를 밝힌다. ‘오늘날 나를 둘러싼 모든 문제가 정말 나 때문에 생긴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정서적 불안과 우울, 분노의 근원을 찾는 한편, 문제 상황을 모두 ‘내 탓’으로 돌리는 ‘자책의 감옥’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추천의 말 ― 노력의 본질에 대하여 프롤로그 ― 지나친 노력이 남긴 마음의 상처 STEP 1 탐색 ―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느끼지 않으면. 상처도 없어 성공만이 살길이야 남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았어 신경 쓰지 않으면 상처도 없어 난 아무래도 안 되나 봐 원래 모습은 오래전에 잊었어 자아실현보다 가족이 먼저 유능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STEP 2 저항 ―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기 밝힐 수 없는 비밀 건드릴 수 없는 금기 삼킬 수 없는 고통 인정하기 싫은 아픔 STEP 3 깨달음 ― 내 안의 상처를 인정하기 누구의 만족을 위한 삶인가 단지 지는 게 싫었을 뿐 당신이 원한다면 바꿀게요 나의 취약함을 인정하라 STEP 4 행동 ― 자신을 포기하지 말고 실행하기 안간힘 쓰는 자신을 안아주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여라 상대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인정하라 현재의 나는 선택할 수 있다 에필로그 ― 당신은 대체 불가능한 존재 |
애쓰지 않아도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
중요한 일이나 목표에 도전을 했다가 실패를 한 사람들에 어떤 이들은 너무나도 쉽게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한다. 물론 그런 부분도 일정 요소 작용되겠지만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좌절을 노력 부족으로 돌린다면 개인은 더욱 힘들어진다. 특히나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으로서의 성실함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책임을 지우려는 경향이 크다. 집단이나 환경적 요인이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에게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치려는 욕망 또한 굉장히 크다. 그리고 그런 기대치에 제대로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스스로를 비하하고 우울감에 빠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우울과 분노의 근원이 바로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에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대만에서 메탈밴드 리더와 심리 상담가 그리고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저우무쯔가 펴낸 이 책은 바로 그런 노력의 착각과 함정에 대해서 현대인들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저자 역시 상담 심리가가 되기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으며 펴낸 책까지 좋은 반응을 얻자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저자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나 실수에 너무 엄격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으로부터 들었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현대인들이 사회와 타인에게 맞추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를 조금 더 다독여 주었으면 한다. 더 노력해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지만 우리의 진정한 가치가 발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우리 자신을 놔주어도 우리 스스로는 빛나고 소중한 존재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가>은 대만에서 유명한 상담심리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저우무쯔'의 신간이다. 그는 현대인의 병리적인 정서와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만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라는 인식 간의 상관관계에 주목한다. 과연 '어떤 노력'이 나를 진정한 행복으로 이끄는가? 우리는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책 머리에 -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은 인지 심리학자인 저자가 사례자들과의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례자들의 사연들을 통해 보이는 모습들은 나의 모습 또는 나의 가족 그리고 나의 주변의 모습들이다. 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는 '왜 저런 걸로 고민하는 것일까?'라는 생각들이 종종 나오지만, 현실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못한 듯하다. 다른 사람의 한 마디에도 나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쉽사리 '괜찮아요'라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 혹여 대답을 하더라도... 대답과는 달리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나의 모습이다.
"살기 위해 자신의 느낌을 없애야 한다면 나는 또 무엇 때문에 살아가나?" (p.17)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는 것처럼'
우리는 과연 그렇게 살고 있을까?
정작 돌이켜보면, 그 순간에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왜 그때 말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했을까라는 후회만 남는다.
우리가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해보자.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의미하는 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맺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인간이 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우리는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실패를 보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인생을 포기하기도 한다.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에서 소개하는 사례자들을 바라보면서...
나의 모습 또는 평범한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는 힘들지만...
3자의 입장에서 보면서...
나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을 듯하다.
'누구의 만족을 위한 삶인가'를 생각해 본다. 상대방이 원한다고 그리고 자신은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추어 가며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큰 자신감일지도 모르겠다.
단지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살아간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자신'은 누구일까?
자신을 찾기 위해서...
자신의 단점을 알고...
진정으로 자신의 단점을 자신만의 장점으로 바꾸어야겠다.
그리고 자신에게 타인이 필요하듯...
타인에게도 자신이 필요하기 존재다.
작가가 전하는 '당신은 대체 불가능 존재'라는 말처럼 당신은 누군가에게 미움만을 받는 대상이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임을 알도록 하자.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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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 - 저우무쯔 / 매일경제신문사
내 안의 불안과 우우르 분노의 근원!
'내 탓'의 굴레에서 벗아나는 8가지 심리 상담!
내가 했던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지는 않을까 늘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내게 위로를 주었던 도서 #더노력해야한다는착각 !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어합니다. 저는 특히나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잘못되거나 실수하는 모습을 보일 때면 수만가지 생각을
떠안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을 돌아보면 같은 실수를 여러 번 반복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동료들도 있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
제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그들의 마음을 또한 이해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슨 일이든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저는 많은 것을 '내 탓' 이라 여겼던 제 생각 떄문에
제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엄격한 틀 속에 가둬둔 것 같았어요. 간혹 그것이 다른 사람들을 또한
힘들고 지치게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이번 도서를 계기로 제가 가진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연습도 떄로는 필요한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맞추고 그들에게 잘 보이려 에너지를 쏟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 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