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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조건

진실의 조건

: 철학이 진실을 구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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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68g | 145*215*30mm
ISBN13 9791156759522
ISBN10 115675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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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려는 그들의 태도에 화가 났다. 그리고 철학자가 나서야 할 때라고 느꼈다. 이 책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여기서 나는 지식을 향한 위협을 철학적·심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러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책의 출발점은 철학이다.
---「들어가며」중에서

믿음은 아무리 강력하다 해도 지식과 같지 않다. 당신은 뭔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이 옳다는 강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그 믿음이 실제 진실이 아니라면 당신은 뭔가를 알고 있는 게 아니다.
---「지식이란 무엇인가?」중에서

당신이 세계 곳곳을 여행했을지 몰라도 세상 모든 곳을 가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당신이 세상의 지리와 관련해 알고 있는 지식 대부분은 책과 신문, TV, 라디오 및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얻은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출처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지리와 관련된 당신의 지식은 직접 다녀온 장소에 국한될 것이다.
---「증거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중에서

내가 틀렸을 수도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 곧 내 믿음을 반증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토론에서 자주 나타난다. 사람들은 특정한 믿음이나 이론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류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특정한 믿음이나 이론에 대한 반증이라고 주장한다. (…) 증거의 부재는 그 자체로 반론을 이루지 않는다.
---「어디까지 의심해야 할까?」중에서

근본적으로 사실 허무주의에 일관성이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사실 허무주의자가 스스로를 반박해 “사실은 없다”라는 사실적 진술이 진실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물론 허무주의자들은 그런 시도를 멈추지 않을 테고, 심지어 모순되어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무엇이 남으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논쟁을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사실 허무주의는 철학의 대량살상무기와도 같다.
---「사실 허무주의의 실체」중에서

철학자 티머시 윌리엄슨이 지적했듯이 관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주 포스트모던 사고방식을 활용한다. 그들은 다른 이를 공격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믿음을 진실과 거짓으로 분류하는 것은 관용적 접근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러한 입장이 트럼프와 같은 선동가들이 몸을 숨기는 연막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 모두가 단순히 관점의 문제라면, 트럼프의 관점은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트럼프와 포스트모더니즘」중에서

왜 우리는 타당한 반대 증거가 있음에도 뭔가를 계속해서 믿는 것일까? 그것은 자기 믿음에 대한 반론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지식을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그처럼 이상한 것을 믿을까?」중에서

우리는 자신의 세계관과 어울리는 신문을 읽고,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블로그를 팔로우하고,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이러한 성향은 최근 분열된 언론 상황과 위험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오늘날처럼 자신의 믿음을 ‘확인받기’ 쉬운 적은 없었다.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출처를 쉽게 발견하고 자신의 믿음에 반대될 법한 출처를 쉽게 피할 수 있다.
---「확증 편향」중에서

인터넷은 예전에 비해 우리에게 더 많은 지식을 가져다줬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는 불가능하다. 진실하고 타당한 근거를 갖춘 믿음의 수를 세어봐야 하기 때문이다(그러고 나서 어떤 방식으로든 인구 증가를 반영해야 한다). 이는 분명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추측을 요구받는다면 나는 사람들이 전에 비해 (예를 들어 세상의 오지에 대해서나, 대중문화에 대해서나) 더 많은 지식을 가졌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동시에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보다 세상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이 지식에 끼치는 영향」중에서

만약 우리가 가짜 뉴스를 ‘잘못된 뉴스’라고 받아들이면 이러한 현상을 포착하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벌어지고야마는) 실수를 포함한 진짜 저널리즘 기사와 가짜 뉴스를 구분하는 능력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가짜 뉴스와 잘못된 뉴스」중에서

비슷한 기법으로 거짓 동일시false equivalence라는 것이 있다. 가령 기후학자들이 기후 변화 부정론자들과 ‘논의’ 중에 있다는 설명이 여기에 해당된다. 비록 비전문가가 그 논의를 평가할 수 없다고 해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은 그 사안과 관련해 의견 불일치가 있으며, 양측 모두 증거를 갖고 있다는 인상을 전해준다.
---「의혹을 심는 방법」중에서

우리에게 도달하는 구체적 정보의 상당수가 거짓이라면, 우리는 정확히 무엇을 믿어야 할까? 누군가를 믿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객관적 출처가 존재하기는 할까? 이러한 의문이 주는 효과는 잘 알려져 있으며, 전체주의 국가의 선전과 결부된다. 혼란을 야기하고 이성에 대한 믿음을 약화시키는 것 말이다. 그들의 목표는 시민들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고 지도자를 따르도록 만드는 것이다.
---「전체주의 국가와 가스라이팅」중에서

두 극단적 입장이 존재한다고 해서 진실이 ‘중간 어디쯤’에 있을 것이라고 믿을 근거는 없다.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진실은 기후학자와 기후 변화 부정론자들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출처 비평」중에서

기자들, 특히 공영 분야에서 일하는 기자들은 스스로 최대한 객관적이어야 하며, 토론으로 잘 정립된 지식을 내놓지 않으면 객관성이 위협받는다고 걱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근거 없는 것이다. 객관적이라는 말은 모든 주장(타당한 근거가 있는 주장과 근거가 없는 주장)을 똑같이 다루는 것이 아니라, 믿기에 타당한 근거가 있는 주장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객관성이 중립성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토론과 팩트 체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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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 우리 시대를 위협하는 이슈에 관하여 철저하고, 합리적이며, 훌륭하게 분석한 책이다.”
-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오사 빅포르스는 철학·심리학·사회학의 통찰력을 결합하면서도 가볍고 재치 있는 접근을 통해 현재 우리가 빠진 곤경에 대한 깊은 분석을 내놓았다. 대단한 역작!”
- 폴 버고지언 (뉴욕대학교 철학과 교수)
“스웨덴의 앞서가는 철학자가 쓴 이 책은 우리가 지식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고 포스트 트루스 시대의 정치인들의 공격에 맞서 어떻게 지식을 보호할 수 있는지 통찰력 있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고 있다.”
- 스테판 레반도프스키 (브리스톨대학교 인지심리학과 학과장)
“오사 빅포르스는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자다. 모두가 그의 책을 읽어야 한다.”
- 비에른 울바에우스 (음악가, 그룹 ABBA의 멤버, 출판사 프리 탄케의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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