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프콘을 위하여

베프콘을 위하여

아이스토리빌-48이동
박규연 글 / 김이조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04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56건 | 판매지수 789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24g | 152*210*12mm
ISBN13 9788965465089
ISBN10 896546508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친구의 전설

친구의 전설

15,120 (10%)

'친구의 전설' 상세페이지 이동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10,800 (10%)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열세 살의 걷기 클럽

10,800 (10%)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상세페이지 이동

훌훌

훌훌

11,250 (10%)

'훌훌' 상세페이지 이동

샬롯의 거미줄

샬롯의 거미줄

11,700 (10%)

'샬롯의 거미줄' 상세페이지 이동

사과가 쿵!

사과가 쿵!

9,900 (10%)

'사과가 쿵!' 상세페이지 이동

리보와 앤

리보와 앤

10,350 (10%)

'리보와 앤' 상세페이지 이동

고구마유

고구마유

13,500 (10%)

'고구마유' 상세페이지 이동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11,700 (10%)

'무지개 물고기' 상세페이지 이동

여름과 가을 사이

여름과 가을 사이

11,700 (10%)

'여름과 가을 사이' 상세페이지 이동

달걀 탈출 놀이

달걀 탈출 놀이

12,600 (10%)

'달걀 탈출 놀이'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11,700 (10%)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상세페이지 이동

으악, 도깨비다!

으악, 도깨비다!

13,500 (10%)

'으악, 도깨비다!' 상세페이지 이동

어디에나 있어, 달바

어디에나 있어, 달바

11,700 (10%)

'어디에나 있어, 달바' 상세페이지 이동

우정 도둑

우정 도둑

15,300 (10%)

'우정 도둑' 상세페이지 이동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16,650 (10%)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상세페이지 이동

짝꿍

짝꿍

10,800 (10%)

'짝꿍' 상세페이지 이동

폭풍우 치는 밤에

폭풍우 치는 밤에

9,900 (10%)

'폭풍우 치는 밤에' 상세페이지 이동

만조를 기다리며

만조를 기다리며

11,700 (10%)

'만조를 기다리며' 상세페이지 이동

나랑 친구할래?

나랑 친구할래?

9,000 (10%)

'나랑 친구할래? '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깊고 진한 초코아이스크림이 구불구불 회오리친다. 그 위에 캐러멜시럽이 졸졸졸 흐르고 사이사이에는 조각난 쿠키가 보석처럼 콕콕 박혀 있다. 아이스크림이 점점 줄어들면 아쉬움을 위로해 주듯 씹히는 바삭한 와플콘까지. 이건 꽃이다. 세상 어떤 꽃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초코 꽃다발이다. 오, 나의 베프콘! 바로 이 맛이야.
--- p. 14

“그나저나 참 이상하단 말이야…….”
“뭐가?”
“자꾸 없어져.”
아빠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팔짱을 척 꼈다.
“뭐가 없어지는데?”
“큰 건 아니야. 작은 것, 쪼그만 게 자꾸 없어져.”
“쪼그만 거 뭐?”
“주전부리 같은 것 말이야. 사탕이나 젤리, 껌 같은 거. 한 손에 쥐기 딱 좋은 것들 있잖아.”
“그런 게 없어진다고?”
“그래, 그런 게 자꾸 없어지는 걸 보면 분명 애들 짓인데…….”
--- pp. 15~16

눈이 번쩍 뜨였다. 나는 급하게 휴지통으로 달려가서 내가 먹은 베프콘의 포장지를 뒤졌다. 뚜껑 밑에 정말로 행운 딱지 하나가 붙어 있었다. 서둘러 계산대에서 동전을 꺼내 은박으로 가려진 동그란 부분을 살살 긁었다.
“에이, 꽝이네.”
“그럼 이게 되겠냐? 많이 팔아먹으려고 광고하는 거지.”
아빠가 나를 보며 코웃음을 쳤다.
--- pp. 19~20

“난 망했다!”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 엄마가 나 수학 경시대회 원서 접수해 놨대. 주말반 보강 수업에 방학 특강 등록한 것도 모자라서 이제 나더러 수학 경시대회까지 나가란다.”
“헤엑, 진짜로? 어머니가 갑자기 왜 그러시지? 그렇게까지 심하게 공부하라고 하진 않으셨잖아.”
“이게 다 임지민 때문이야.”
“임지민? 그건 또 뭔 소리야?”
--- pp. 22~2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요즘 빅마트 아들 진성이의 가장 큰 관심사는 베프콘 뚜껑에 붙어 있는 행운 딱지 당첨이다. 왜냐고? 당첨되면 ‘꿈의 페스티벌’에 갈 수 있으니까. 그런데 몇 개를 먹어도 꽝만 나온다. 한편 진성이의 가장 친한 친구 명후는 나날이 더해지는 엄마의 학구열 때문에 쉴 틈이 없다. 오죽하면 탈모까지 생겼을까. 명후 엄마가 이러시는 이유는 지민이 엄마와 라이벌이기 때문이다. 지민이를 꼭 이겨야 한다나 뭐라나. 사실 지민이도 공부 때문에 바쁜 건 매한가지에 간식 하나도 자기 맘대로 못 먹는 불쌍한 아이다. 그런 와중에 빅마트엔 간식거리를 훔쳐 가는 좀도둑까지 출몰하고. 범인은 누굴까? 혹시 요즘 간식거리가 퐁퐁 솟아나는 준이? 진성이는 자신을 둘러싼 세 친구들의 얽히고설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방정환 문학의 새 길을 여는 변곡점이 되길

올해는 방정환의 번역 동화집 『사랑의 선물』이 출간된 지 백 년이 되는 해입니다. 백 년 전 독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이 받았던 크나큰 관심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방정환은 당시 누구보다 앞서가는 모던 보이였고 아동 문학의 향방을 주도하던 작가였습니다. 방정환의 아동 문학에 대한 애정, 왕성한 창작 활동, 완결성 높은 문학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자 만든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이 벌써 4회를 맞이했습니다.

방정환 문학을 계승한다는 것은 물론 그의 작품에 쓰인 소재나 내용만을 가져오거나 변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방정환이 어린이 인권을 주장한 지 백 년이 넘었음에도 현재 한국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종종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건을 외면하지 않고,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문화적 토양을 만들어 주며 동시에 아동 문학으로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주어야 할 몫도 새로운 동화에 담겨 있어야 할 것입니다. 즉 방정환 문학을 다시 쓰는 작업은 과거와 현재의 ‘반복’과 ‘차이’를 예민하게 감지하면서 한국 아동 문학의 새로운 길을 여는 변곡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새쓰 공모전의 심사 기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방정환이 쓴 이야기에서 소재를 취하는 것을 넘어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되 지금, 이곳의 어린이 독자들의 곁에 머물 수 있는 이야기여야 합니다.

『베프콘을 위하여』는 방정환 작품의 주제가 깃들어 있으면서 동시에 오늘, 여기의 이야기로 새롭게 만들어 낸 작품이었습니다. 방정환의 동화 〈동무를 위하여〉에 등장하는 두 인물의 우정을 오늘날에 맞게 잘 살렸을 뿐 아니라 기존 동화를 전복하고 인물을 주체화하여 오늘날 동화가 나가야 할 길을 예리하게 포착한 점도 좋았습니다. 어린이 인물들의 우정은 어른 인물까지 감화시키는 감동스러운 지점이 있었고, 여러 인물들이 흑백의 선악 구도를 벗어나 사랑스러운 친구와 이웃이었으며, 작품 전체에 여유로운 해학이 넘쳤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진 눈높이와 감정선을 잘 살려 구상하여 완결성을 높인 작품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어린이 심사 위원들 역시 인물의 대화와 행동이 주는 재미와 웃음, 그리고 추리 기법의 도입과 반전으로 단숨에 작품을 읽을 수 있었다는 의견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어린이 심사 위원들의 의견까지 종합하여 심사 위원들은 『베프콘을 위하여』를 당선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과 더불어 당선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 심사 위원 임정진 (동화 작가), 심사 위원 박숙경 (아동 문학 평론가), 심사 위원 오세란 (아동 문학 평론가)

회원리뷰 (5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