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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사과밭 문학 톡-004이동
임정진 글 / 하루치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05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5건 | 판매지수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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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282g | 153*220*10mm
ISBN13 9791197771453
ISBN10 119777145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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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는 한국인인가, 미국인인가.’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온 해외 입양인들,
그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한 여섯 개의 단편들

현재 집계된 해외 입양인의 수는 약 20만 명으로, 한국전쟁 이후 대다수가 미국, 프랑스 등 해외 입양되어 한국은 ‘고아 수출국’이란 오명까지 얻었다. 부모는 잘사는 이국땅에 가면 먹고살 수는 있을 거란 생각으로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삭이며 품에서 떠나보냈지만, 그들의 삶은 대부분 녹록지 않았고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덜룩해졌다. 설령 평범한 가정에서 양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 해도, 고국 대한민국과 부모에 대한 그리움은 마음속 깊이 차곡차곡 쌓여만 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런 나도 한국인인가요?’라는 설움 섞인 질문을 토해내게 했다.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 해외 입양인들의 애환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 말없이 견뎌야 했던 두려움과 고통,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을 담은 여섯 편의 이야기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바우덕이』 등 따듯한 시선이 담긴 동화를 쓴 임정진 작가는 직간접적으로 접한 입양인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섯 편의 동화를 썼으며, 그중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원제 『비행기에서 쓴 비밀 문서』)는 제11회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작가는 단지 그들의 아픔과 설움을 보여 주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때로는 절망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이 피어나는 희망을 잠잠히 이야기하며, 누군가의 자녀이자 형제였을 그들이 용기를 내고 행복해지길 기원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애쓰는 그들을 위해 이제 우리가 손을 내밀 차례라고. 마음의 빚을 갚을 차례라고. 책을 읽다 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그들이 절대 낯설지 않은 친척이자 친구, 형제처럼 느껴질 것이다.

저자 소개 (2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는 아홉 살이던 1986년 6월 11일, 프랑스로 입양된 마티아스가 어느 날 양부모님 댁 창고를 정리하다가 낡은 상자 속에서 발견한 쪽지에 얽힌 이야기다. 한국말을 다 잊어버린 그는 한글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쪽지에 쓰인 내용을 알게 되면서 까마득한 기억 한 조각을 떠올린다. 비밀 쪽지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을까?

『귀로 만든 수프』는 프랑스에서 작은 한글 학교 교사로 일하는 수진이 한국 요리 취미반을 진행하며 만난 입양인 청년 막심에게 “한국에서 엄마가 귀가 들어 있는 수프를 끓여 주었어요.”라는 말을 듣고, 그 음식을 찾아 만들어 준 이야기다. 음식 하나로 인해, 막심은 한국의 친모가 너무 가난해서 자신을 입양 보냈음을 깨달아 위로를 받고, 친모를 만나러 갈 희망을 품는다. 과연 귀가 들어 있는 한국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아까시꽃을 먹고』는 프랑스로 입양 온 루디아 이모가 친구들과 자전거 주행을 하다가 우연히 아까시꽃을 발견하고 따서 먹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루디아 이모는 어릴 적 맛본 아까시꽃 맛을 잊지 못해 한국을 방문하지만, 뜻밖의 일들이 일어난다. 루디아 이모는 과연 한국의 아까시꽃을 맛보았을까?

『서 있는 아이』는 이네스와 루이즈라는 프랑스 부부가 그토록 소망하며 기다리던 아이를 입양한 첫날의 이야기다. 프랑스에선 레나(한국 이름 동희)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된 여자아이는 집으로 가는 내내 차에서 꼿꼿이 선 채 자리에 앉지 않는다. 결국, 레나는 차 안에 구토까지 하고 만다. 레나가 앉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부부는 레나의 마음을 헤아려 보듬어 주었을까?

『나는 어디로 가나』는 여덟 살에 미국으로 입양 간 제프(한국 이름 재영)의 이야기다. 입양 간 집에는 이미 여섯 명의 입양아가 살고 있었고, 현실은 상상과 달랐다. 양부모는 야단칠 때마다 “고개를 들어, 눈을 쳐다봐, 제프!”라고 소리친다. 쫓겨나면 갈 곳 없는 처지의 제프. 행복을 꿈꿨으나 쉽지 않았던 제프의 인생에 도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그대를 위해 촛불을 밝힙니다』는 마음 둘 곳 없는 해외 입양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만신들과 함께 ‘소망의 촛불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찬호 사진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집 출간을 앞두고 열린 온라인 미팅에서 “한국어도 한국 문화도 모르는 나도 한국인이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던 입양인 청년과의 만남. 그 작은 물결은 어떤 파장을 일으켰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낯선 환경이 가져다준 가슴 먹먹한 혼란을 이해하게 하는 책

입양인들이 마주하는 혼란은 처음엔 ‘이 낯선 땅에서 버려지면 아무 데도 갈 곳이 없다’로 시작한다. 그리고 점차 자라며 ‘내 부모는 왜 나를 버렸을까’와 ‘내 고국은 왜 나를 품지 못했을까’라는 물음을 마주한다. 그들은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또다시 버림받을 수는 없다는 절박함, 자신의 뿌리에 대한 끝없는 궁금증을 품고 성장하는 것이다. 좋은 환경에서 사랑받고 자란 입양인들도 많지만, 냉대와 차별 속에서 설움을 삼키며 성장한 이들도 무척이나 많다. 여섯 편의 이야기가 다 그렇지만, 특히 『서 있는 아이』와 『나는 어디로 가나』는 입양인들이 받아들여야 했던 아픈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따라서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입양인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며, 그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 입양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낼 때라는 작은 울림을 주는 책

“타국에서 힘겨운 세상살이를 해 오신 많은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이 있습니다. 지구 곳곳에 어디에 어느 도시에 살든지 그들은 다 우리의 자손입니다. 자신감 갖고 용기 갖고 인생에서 뒤처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국에 오셔서 부모 형제도 찾고 서로 알아보고 그렇게 만날 수 있게 천지신명께서 도와주실 겁니다.” _(『그대를 위해 촛불을 밝힙니다』 중에서)

고국 땅에서 자랐다면 아마도 우리의 친구, 친척, 이웃이었을 입양인들. 살기 힘든 척박한 현실 때문에 해외로 입양을 보내야 했던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 부국의 대열에 들어섰다. 따라서 이 책은 이제 그들에 대한 차별의 시선을 거두고, 따듯한 위로와 응원을 보낼 때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불가피한 경우 해외 입양보다는 국내 입양이 되도록 하고, 모든 부모가 어떤 상황에서든 자식을 잘 키워 내도록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입양이라는 아픈 현실을 균형감 있게 바라보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교과연계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2학기 국어 2.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5학년 1학기 국어 10. 주인공이 되어
6학년 1학기 국어 6. 내용을 추론해요
5학년 1학기 사회 2. 인권을 존중하는 삶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입양에 대한 생각전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서* | 2022.06.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먼저 책을 읽다보니, 아이가 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나의 이 먹먹해진 느낌을 그대로 느낄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다. 요즘은 너무나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거리낌없이 받아들이는 시대이기에 입양쯤은 큰 문제가 되지도 않고, 색안경을 끼고 보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입양아들 입장에서 쓰인 이 책을 읽고나니 이 행복을 당연시하고 살아왔;
리뷰제목
아이보다 엄마인 내가 먼저 책을 읽다보니, 아이가 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나의 이 먹먹해진 느낌을 그대로 느낄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다. 요즘은 너무나도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거리낌없이 받아들이는 시대이기에 입양쯤은 큰 문제가 되지도 않고, 색안경을 끼고 보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입양아들 입장에서 쓰인 이 책을 읽고나니 이 행복을 당연시하고 살아왔던 내가 조금은 미안하게 느껴졌다.

첫번째 이야기 비행기에서 쓴 비밀쪽지는 방심하고 책을 펴든 나에게 훅 치고 들어오는 몇가지 시사점이 있었다.
아빠가 입양아임을 아이도 알고, 부모도 알고 모두가 생모를 찾도록 격려해주는 모습. 프랑스라는 나라이기에 이 사실이 가능하지 않을까? 아니다. 왜 입양아는 숨기고 살아야하나? 모든 것이 오픈되었고, 그럼에도 잘 살아가고 있는 마티아스를 보면서 이 생각을 한 자체만으로도 조금 부끄러웠다.
한국에 살땐 두번이나 파양당하고도 프랑스에와서는 잘 살고 있는 모습, 한국인으로서 외국의 많은 입양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오죽했으면 마티아스는 9살까지 썼던 한국말을 잊어버리고 살았을까? 그래도 생모를 찾고 싶고 한국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고맙고, 우리나라도 이젠 조금 열고 생각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막상 나에게 입양할 수 있냐면 아직도 망설이겠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입양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건 사실이다.

고학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생각해볼 시간을 주는 책이 될 것이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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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m****5 | 2022.06.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해외 입양아에 대한 이야기 가장 인상 깊었던 두 편의 이야기에 대해 적어보자면, 1)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여덟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프랑스로 입양된 마티아스. 이미 두 번의 파양을 겪은 마티아스(정성수)에게는 프랑스라는 새로운 곳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꼈을 것 같다. 두려움, 떨림.. 그 안에서 적은 쪽지에는 자신의 학교, 이름 등이 적혀있었;
리뷰제목

해외 입양아에 대한 이야기

가장 인상 깊었던 두 편의 이야기에 대해 적어보자면,

1) 비행기에서 쓴 비밀 쪽지

여덟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프랑스로 입양된 마티아스. 이미 두 번의 파양을 겪은 마티아스(정성수)에게는 프랑스라는 새로운 곳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꼈을 것 같다. 두려움, 떨림.. 그 안에서 적은 쪽지에는 자신의 학교, 이름 등이 적혀있었다. 이 쪽지를 쓰며 마티아스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 쪽지가 자신의 원래의 모습, 한국에서의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남기는 메세지이지 않았을까 싶다.

 

2) 서 있는 아이

이 이야기는 해외 아동을 입양한 부모의 마음이 잘 드러난 글이라 좋았다. 모든 것을 낯설어하는 레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려는 이네스와 루이스의 마음이 참 따뜻해 보였다. 이렇게 좋은 부모가 있었기에 행복한 삶을 사는 해외입양아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아픔, 감동들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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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입양 이야기에 눈시울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와* | 2022.06.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해외 입양아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여섯 편의 감동 이야기!     6명의 작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해외로 입양됩니다. 좋은 양부모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도, 수당 때문에 입양되어 눈치를 보며 살기도...합니다.     여섯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정말 심금을 두드리네요.     예전만큼 고아 수출국이라는;
리뷰제목


 

 

해외 입양아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여섯 편의 감동 이야기!

 

 

6명의 작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해외로 입양됩니다.

좋은 양부모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도,

수당 때문에 입양되어 눈치를 보며 살기도...합니다.

 

 

여섯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정말 심금을 두드리네요.

 

 

예전만큼 고아 수출국이라는 소리도 듣지 않게 되었고,

입양이 우리 아이와는 먼 이야기지만..

여러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시울 붉히며 아픔과 먹먹함에 공감도 하고,

또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아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딸 총평,

입양됐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잘 적응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입양된 아이들이

16만7천명이라는 말에 놀랐습니다.

이제 나라가 발전되어서

해외로 입양되는 아픈 사연이,

조금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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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해외입양자들의 사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해외입양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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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토****아 | 2022.05.24
평점5점
별 생각없이 보다가 마지막 페이지마다 진한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k*******u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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