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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의 마음

리뷰 총점9.6 리뷰 32건 | 판매지수 6,636
베스트
에세이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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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40g | 120*182*17mm
ISBN13 9791191825473
ISBN10 1191825477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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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_ 당신과 나의 매일의 마음

1. ‘오늘’을 산다

담담한 최선
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며
좋아하는 마음, 좋아하고자 하는 마음
신뢰는 셀프
즐기는 (듯 보이는) 사람
아홉 개 잘한 것에 집중하자
이번엔 거절, 다음엔 승낙
생존자의 법칙
나 사용 매뉴얼
최저를 지키기 위한 루틴 만들기
습관의 역습
성장은 옆자리를 내어주는 일

2. 퇴사 전에 일잘러부터

일잘러는 누구인가
돈을 받으며 배우기
타고난 성격과 일하기의 상관관계
적성이란 정말 존재하는가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새로운 것을 찾아서
우연이여 안녕
핵심 팀이라는 비밀
주여, 이 일정은 제가 짠 것이 아닙니다
메모가 쓸모를 가지는 법
업무 메일의 선명도를 위하여
말에 힘을 싣는 기본
정교한 못된 말과 자기반성의 적
실패를 알고도 전력을 다하는 법
포기해야 할 때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3. 위기 속 빛을 발하는 사람

덜 망하기의 기술
실수보다 실수한 다음이 더 중요하다
안될 일을 알아보는 법
‘다 지나간다’를 믿자
피드백은 ‘누구’로부터 오는지가 중요하다
그것은 그 사람의 일이다
팀웍에 대한 환상
성공은 많은 문제를 감춘다
기존의 관계가 전복될 때
질투 혹은 신뢰의 도약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프리랜서에게 닥치는 재앙 (중 하나)
장점이 단점이 되었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실수 없는 판단이 가능할까?
원칙대로 일하는 사람

4. 나를 잃기 전에, 지치기 전에

나를 해치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없다
천천히 달리는 연습
진지한 헌신
슬럼프의 신호
번아웃이 왔을 때 권하는 대처법
이게 다 외로움 때문이다
나의 인간관계 원칙
그러면 언제 쉬지?
휴가는 휴가다워야 한다
하루 뒤의 나와 1년 뒤의 나와 10년 뒤의 나

5. 커리어의 다음을 준비하는 법

일이 나를 찾아오게 하자
‘이 일만큼은 꼭 하게 된다!’는 제안법
노련한 사람의 새 조직 적응의 문제
당신은 누구와 함께 언급되는가
약한 연결고리를 폭넓게
당신에게는 라이벌이 있는가
혼자 일하는 사람의 동료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PR 지옥
자기 PR의 도
할까 말까 결정하는 법
경험이 많은 것이 오히려 나의 발목을 잡을 때
준비만 하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일과 나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이나영 에세이 PD (nyshiny11@yes24.com)
직장인 5년 차가 되었을 때, 내게도 '현타'가 찾아왔다. 이 일을 얼마나 오래 계속 할 수 있을 것인지, 이대로 일하는 나여도 괜찮을지. 하나씩 고비가 찾아 올 때마다 스러질 것 같은 내 마음을 나는 어떻게 부여잡아야 할지. 월급도 나를 치유하지 못하는 때가 왔을 때엔 도무지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던 때였다.

그때의 나는 운동에 미친 사람처럼 일 외에는 운동만 하면서 살았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을 찾아가 샌드백을 때리고, 그걸로도 모자라 헬스장에서 무게를 들어 올리며 잡생각을 할 수 없는 그 순간들을 몸에 녹여냈다. 그 때는 몰랐다. 어느 하나에 그렇게 몰입하게 되는 것은 다른 무언가를 지켜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는 걸. 내가 그때 지키려 한 것은, 무얼 더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던 일의 매너리즘에서 나를 구해내는 일이었다. 그런 나를 구하기 위해선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나를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도 확인하는 만족감을 채워넣는 일이 필요했다.

『퇴근길의 마음』에서 작가가 "시야를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긴다. 오늘 할 일과 오늘 만날 사람들, 오늘 읽을 책과 오늘 볼 영화."라며 '매일을 단단하게 살아내기'를 말했을 때, 그래서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일은 멀리 보더라도, 오늘 해야 할 나의 루틴들을 하다 보면 성실히 살았다는 만족감이 나를 감쌌던 그 때를 떠올리면 말이다. 운동 말고도 내가 했던 건 이다혜 작가가 말한 것처럼 '시간이 흘러도 나를 웃게 할 취향'을 만드는 일이었다. 점심에 햇볕을 쬐며 산책하고, 퇴근 후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탔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그런 행복의 순간들이 모여서 나를 지탱하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한 일도 아닌데, 그것들이 나의 작은 고비들을 넘기게 했다.

이다혜 작가가 말하는 '오래 달릴 일을 마음에 두자'는 요즘 내가 나에게 거는 주문이다. 하루 하루는 바쁘고 힘들지만, 그렇게 헤맨 이 시간들이 나를 어디든 도착하게 만들 거라고. 괜히 '짬바'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나를 달랜다. 외부에서 내게 채근하더라도, 나까지 나를 채근해서는 안 된다고. 작가가 쓴 것처럼, '그 모든 파도는 한 번뿐이고, 결국은 모두 지나간다'. 지나갈 파도에 나를 빠뜨리지 않아야 나는 오래 달릴 수 있을 테다.

쉴 땐 잘 쉬고, 내가 만들 수 있는 시간들을 성실히 살아내는 것만 해도 나는 잘 하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렇게 우리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응원하며, 같이 오래 달리는 일을 만들자고도. 그렇다고 버티는 게 능사라는 말은 아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잘 해보고 싶은 일이라면, '일잘러'가 될 수 있도록 먼저 성실히 일해보고, 그러고도 찾아오는 크고 작은 고비들에서 지치지 말자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이 나를 잡아먹기 전에, 그 파도에 내가 삼켜지기 전에 '일과 나의 평화로운 공존'이 행복하게 유지될 수 있는 마음을 만들게 하는 책. 우리, 잘 쉬고 잘 일해보자고요!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고 싶다는 기분을 다시 일으켜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동력으로 삼아보려고 시도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의 나는 그냥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려고 애쓴다. 하기로 한 일을 그냥 한다. 기분을 앞세워서도 안 되고, 억지로 나를 강제해서도 안 된다. 나야, 하기로 했으니까 이건 하기로 하자.
---「담담한 최선」중에서

시야를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긴다. 오늘 할 일과 오늘 만날 사람들, 오늘 읽을 책과 오늘 볼 영화. 잃어버린 것과 갖지 못할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기. 하루아침에 세상이 내게만 좋은 쪽으로 달라지거나, 외부에서 구원이 찾아오리라는 기대 대신에, 내가 만들 수 있는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기. 그러다 보면 문득, 만족과 행복이 마음에 가득 찬다.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든든한 해결책이다.
---「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며」중에서

‘과거보다 나아진 환경에 나를 데려다둔다’는 마음이야말로, 일에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더 능숙하게, 더 순탄하게, 실수를 줄이고 발전해나가기. 서툴고 실수를 연발할 때보다 능력치가 쌓이면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거나 만족하기 쉬워진다.
---「좋아하는 마음, 좋아하고자 하는 마음」중에서

잘 안된 것 같은 일 한 가지가 마음을 잡고 늘어질 때는, 잘한 일 아홉 개를 생각하자. 안된 일을 개선하기보다 잘된 일을 계속하겠다는 마음이, 우리를 더 잘 살게 한다.
---「아홉 개 잘한 것에 집중하자」중에서

헤맨 순간들조차 돌아보면 그럴듯한 역사의 일부가 되어있다. 살아남는 데 성공해야 어디든 도달해있는 법이다. 물론 살아남기에만 골몰하면 재미없고 능력없는 고인물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체보다는 살아있는 사람인 편이 낫다.
---「생존자의 법칙」중에서

루틴을 만들고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내가 신경 쓰는 부분은 ‘최고’를 유지하기만큼이나 ‘최저’를 설정해 그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다. 일하는 ‘과정’에 충실할 수 있는 내가 아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이런 ‘평상시의 나’를 다루기.
---「최저를 지키기 위한 루틴 만들기」중에서

파도가 칠 땐 파도를 타고, 파도가 없을 땐 물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다음 파도를 기다린다. 어떤 파도는 너무 거세기 때문에 타기가 어려울 테고, 어떤 파도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듯 나를 사뿐히 들어 옮길 것이다. 그 모든 파도는 한 번뿐이고, 결국은 모두 지나간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잔잔한 바다에서도 높은 파도에서도 물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 지나간다’를 믿자」중에서

번아웃으로 고생한 뒤부터 나는 나를 더 잘 돌보기 시작했다. 대단하게 잘해주지는 못해도, 나쁜 신호가 올 때 얼른 캐치하고 돌봄에 시간을 들인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자족할 수 있는 나의 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번아웃이 왔을 때 권하는 대처법」중에서

매일 투자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밀물이 들어오고 썰물이 흘러나가듯 오고 가는 사람들 중에서 지금 내가 신경 써야 할 사람들. 오게 하고 싶고 가지 않게 하고 싶은 사람들. 시간이 흘러도 나를 웃게 할 취향. 미래를 불안하지 않게 할 저축(을 비롯한 자산). 다른 모든 것은 있다가도 없을 수 있지만 나 자신이 없으면 세계가 사라진다. 내가 나를 홀대하기를 멈추기.
---「이게 다 외로움 때문이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내일 나는 또 일을 해야만 한다,
지치지 않고 계속 일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출근길의 주문』의 이다혜 작가가 말하는
‘나를 잃지 않으며 꾸준히 일하는 법’

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기 위하여


퇴근길에 마음이 홀가분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직장생활 연차가 쌓일수록 성에 차지 않는 하루를 보낸 아쉬움, ‘내일도 오늘 같으면 안 되는데’ 하는 불안감이 발걸음을 무겁게 할 때가 많다. 지친 하루의 끝 휴식도 휴식이지만, 그럼에도 내일 나는 또 일을 해야만 한다. 일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전작 『출근길의 주문』을 통해 수많은 일하는 이들의 열렬한 공감을 얻은 바 있는 이다혜 작가가 다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엔 좀 더 ‘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면서 꾸준히 일하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하고 싶다’와 ‘해야 한다’ 사이 담담한 최선

한 직장에 오래 몸담고 있으면서 또 그 밖에 여러 커리어를 쌓아왔기 때문인지, 주변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지치지 않고 일하시나요?” 그럴 때마다 작가의 답은 다음과 같았다. “그냥 합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고 싶다’와 ‘해야 한다’를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게 도움되었다고 말이다.

“하고 싶다는 기분을 다시 일으켜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동력으로 삼아보려고 시도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의 나는 그냥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려고 애쓴다. (…) 이것이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담담한 최선이다.” (본문 중에서)

이다혜 작가는 시야를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기길 권한다. “잃어버린 것과 갖지 못할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기.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지리라는 기대 대신에 내가 만들 수 있는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기” 말이다. 그러다 보면 문득, 만족과 행복이 마음에 가득 찬다. 물론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이만큼 든든한 해결책이 있을까?

일의 좋고 나쁜 파도를 잘 타려면

일을 하다 보면 사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영원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꼭 잘한 일 아홉 개보다 못한 일 한 개에 매달려 자신을 괴롭힌다. 파도가 칠 땐 파도를 타고, 파도가 없을 땐 물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다음 파도를 기다리면 그뿐인데 말이다. 작가는 다음과 같이 일의 파도를 잘 넘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파도는 너무 거세기 때문에 타기가 어려울 테고, 어떤 파도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듯 나를 사뿐히 들어 옮길 것이다. 그 모든 파도는 한 번뿐이고, 결국은 모두 지나간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잔잔한 바다에서도 높은 파도에서도 물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일하는 마음에 힘을 주는 감정, 위기, 커리어 관리법

『퇴근길의 마음』에는 이밖에도 일을 계속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감정, 위기, 커리어 관리법이 담겨 있다. 1장 ‘‘오늘’을 산다’에선 일하는 과정에 충실하려면 ‘평상시의 나’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 사용 매뉴얼과 최저를 지키기 위한 루틴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은지 이야기한다. 2장 ‘퇴사 전에 일잘러부터’에서는 일이 힘든 이유에 대해 다시 점검해보길 권하며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되찾는 방법이 의외로 작은 디테일들에 있음을 말한다. 3장 ‘위기 속 빛을 발하는 사람’에서는 경력이 쌓일수록 가장 중요한 위기 대처법과 조직과 관계 안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한다.

4장 ‘나를 잃기 전에, 지치기 전에’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겪을 수밖에 없는 슬럼프와 번아웃의 신호를 잘 캐치하고, 하루 뒤의 나보다 1년 뒤, 10년 뒤의 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장 ‘커리어의 다음을 준비하는 법’에서는 일이 나를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의 기준점과 결정 조건을 어떻게 가늠해야 하는지 등의 조언들을 담았다.

오래 달릴 일을 마음에 두자

이다혜 작가는 “헤맨 순간들조차 돌아보면 그럴듯한 역사의 일부가 되어있다. 살아남는 데 성공해야 어디든 도달해있는 법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작가 자신에게도, 작가가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말 한마디는 다음과 같다고. “원하는 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 일을 근심하지 말고, 오래 달릴 일을 마음에 두자.” 오늘 하루도 지하철 혹은 버스 손잡이를 붙잡듯 마음을 붙잡고 퇴근한 우리도 서로를 응원하며 건넬 말 한마디가 아닐까.

회원리뷰 (32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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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퇴근길의 마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만* | 2023.0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매일이 울컥하는 과중된 업무에 지친 야근러로써 제목을 보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았다. 퇴근길의 마음이라. 근래 내 퇴근길은 '마음'이랄 것도 없이 그저 지치고 지쳐있다.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언제까지 일을 하고 싶은가 고민이 되는 요즘에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니 위로가 된다. 다만 작가와 달리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
리뷰제목

매일이 울컥하는 과중된 업무에 지친 야근러로써 제목을 보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았다. 퇴근길의 마음이라. 근래 내 퇴근길은 '마음'이랄 것도 없이 그저 지치고 지쳐있다.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언제까지 일을 하고 싶은가 고민이 되는 요즘에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니 위로가 된다. 다만 작가와 달리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가 큰 공감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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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퇴근길의 마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3 | 2023.0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퇴근길의 마음은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이다혜 작가가 정리한 에세이집이다.제목만 보고서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퇴근길에 생각하는 내용인지 알았는데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하여, 직장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작가의 생각과 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내가 좋아하던 건데 일로 하니까 재미없어.라늣 생각이야말로 재미없다. 일은 일이고 재미는 재미;
리뷰제목
퇴근길의 마음은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이다혜 작가가 정리한 에세이집이다.
제목만 보고서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퇴근길에 생각하는 내용인지 알았는데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하여, 직장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작가의 생각과 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던 건데 일로 하니까 재미없어.라늣 생각이야말로 재미없다. 일은 일이고 재미는 재미다. 내가 재미를 잘 발견하던 분야의 일을 하면 누구보다도 재미를 잘 찾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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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직장 생활의 교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채*이 | 2022.12.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내가 한창 일을 그만두고 백수일 때 나와서 꼭 재취업을 하면 가장 먼저 사서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던 책이다. 네달 반의 공백기를 깨고 1년 6개월차 사회생활 햇병아리는 업계와 직종을 바꾸어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고 내게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백수일 때 이 책을 사고 싶었던 그 마음을 떠올리면서 구입해 읽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사회 초년생;
리뷰제목
이 책은 내가 한창 일을 그만두고 백수일 때 나와서 꼭 재취업을 하면 가장 먼저 사서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던 책이다. 네달 반의 공백기를 깨고 1년 6개월차 사회생활 햇병아리는 업계와 직종을 바꾸어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고 내게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백수일 때 이 책을 사고 싶었던 그 마음을 떠올리면서 구입해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사회 초년생부터 20년차가 넘은 직장인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일과 생활에 대한 교본과도 같은 책이다. 무엇보다 한 소제목 당 분량이 길지 않고 구구절절 쓸데없는 이야기 없이 정말 딱 필요한 이야기만 담겨 있어서 너무 좋다. 제목은 퇴근길의 마음이지만 나는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이 책을 읽었다. 짤막짤막한 챕터 몇 개를 읽으며 지하철 역 몇 개를 지나다보면 일을 대하는 내 마인드도 조금씩 달라져 있는 느낌이랄까. 퇴근길에도 읽었다. 그러면서 오늘의 내 모습에 대해 반추하고 집에 가서 일기를 썼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실질적인 도움이 너무나도 많다. 앞으로 사회인으로 살아가면서 꾸준히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 읽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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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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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3점
출근길의 마음보다는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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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만* | 2023.02.06
구매 평점5점
퇴근길에 읽으려고 샀어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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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J* | 2023.01.19
구매 평점5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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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k*****3 |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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