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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버리다

총을 버리다

: 일본은 왜 총을 버리고 칼로 회귀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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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72g | 153*217*15mm
ISBN13 9791192085555
ISBN10 119208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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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알려질 정도였던 일본인들의 총기 모험에 관한 모든 이야기는 수 세기에 걸쳐 거의 사라져버렸다. 이는 지금까지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하다. 일본인들은 100여 년 동안 총기를 능숙하게 다뤘다. 그럼에도 그들은 칼로, 창으로 돌아갔다. 무엇 때문에 혹은 어떻게 그들이 총과 그토록 멀어졌는지, 다시 말해서 어떻게 총으로부터 뒷걸음질 칠 수 있었는지를 놓고 학자들은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당대의 기록은 부족하다.
--- p.23

10년 후라면, 그들은 변화에 놀라고 말았을 것이다. 1878년부터 현재까지 화약 무기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여느 선진 산업 사회와 거의 다를 게 없다. 뒤로 되돌려졌던 시계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다시 앞을 향해 돌려졌다. 1900년 이전에 일본은 다시 군사적으로 서양을 따라잡았다. 핵 세상이 된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250년에 걸친 일본의 기술적인 퇴보는 별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역사적 호기심의 대상, 그리고 아마도 문명사회에서 의도적인 퇴보가 실제로 가능하다는 증거라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렇지만 동시대인들이 직접 본 바에 따르면, 그것들은 별개의 문제였다.
--- p.119

그들은 지속적인 문화 안에서 기술을 역행시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가정한다. 만약 어떤 기적으로 인해 그런 역행이 가능해진다면, 그들은 퇴보나 침체 같은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기술을 역행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선택이 모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발전 아니면 암흑시대로의 회귀로 본다. 요컨대 중성자탄과 생물유전공학을 계속 추진하거나, 치과 진료와 유리창을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것이다. 하지만 도쿠가와 시대 일본의 역사는 이런 우울한 견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일본인들은 분명 선택적 통제를 실행했다. 그들은 무기 개발을 완전히 중단했다. 아니, 엄밀히 말해 후퇴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수십 가지 분야에서는 진전을 이루었다. 천천히, 확실하게.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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