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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 AI 시대에 인간의 의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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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3*213*20mm
ISBN13 9791157833269
ISBN10 115783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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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패러다임의 핵심적 역할은 우리의 지능을 증진시키고 우리를 보다 합리적인 존재로 만드는 일이다. 발달한 인공지능이 널리 쓰이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없는 자신을 상상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속에 내재화되었을 터이기 때문이다. 음악이나 문자처럼 말이다. 일찍이 과학적 문제 해결 패러다임은 우리를 변화시켜, 세상과 자신을 다른 눈으로 보게 만들었다. 인공지능 패러다임도 앞으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 p.23

인공지능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새로운 응용 사례에 대한 소식은 흥미로울 수 있으나 대부분 순식간에 낡은 정보가 되어버린다. 이런 정보를 모아 책으로 출판하려 하면, 그 책이 인쇄되는 도중에 더 새로운 정보가 쏟아질 것이다. 인공지능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는 우리가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세상에 뒤처지지 않게 해준다. 새로운 인공지능을 또 만든다고 해봐야, 인공지능 패러다임에 속하는 또 다른 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왜 어떤 발전은 더 중요한지, 왜 어떤 발전은 느리게 이루어지는지, 나아가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우리의 교육도 우리가 암묵적으로 가정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영향을 받는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해는 과학 패러다임을 포함한 과거의 패러다임들에 기초하고 있는 교육과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다. 인공지능 패러다임의 이해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공부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다.
--- p.26

오늘날에는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이해하지 못하면, 기술이 더 발전할 수도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도 없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공학자들만의 몫이 아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사회적 개혁도 요구한다. 그냥 빠른 컴퓨터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마치 우리나라에 열 명의 뉴턴이 태어나도 나머지 사람들이 수렵채집 문명에 머물러 있다면 과학이 발전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p.27

AI 패러다임에서 무엇이 무엇을 대체하는가는 핵심이 아니다. 핵심은 서로 연결되어 서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AI는 대단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 p.93

사회가 점점 더 다원화되어만 가는 현재의 추세는 결국 언젠가 문명의 위기를 일으킬 것이다. 그걸 피하기 위해서는 세상이 이제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이 AI다. 사람이 그 모든 데이터를 처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원화하는 동시에, 잊힌 계곡도 없어야 한다. 그것에 실패할 때, 즉 이 책에서 쓴 표현으로 사이보그 1이 사이보그 2로 진화하는 데 실패할 때, 우리는 집단적으로 더 지능적이게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문명의 재난일 것이다.
--- p.188

우리는 ‘본질’ 같은 말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인간의 육체적 본질은 뇌고, 뇌의 본질은 슈퍼 뇌세포라는 식의 환원주의적 사고에 빠지기 쉽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변하지 않는 비물질적인 영혼을 지닌다는 생각도, ‘인간’ 혹은 ‘나’라는 것의 본질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것은 그저 서로 다른 것이고, 지능은 그 서로 다른 것들이 연결된 결과로 나오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인간이고 여기부터는 도구라는 식의 생각도 옳지 않다. 우리는 인간이 지능을 가진 존재라는 인본주의에 익숙하지만, 사실 인간 지능의 상당 부분은 인위적인 기술인 문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문자 지식 지능이다. 즉 인간은 이미 사이보그이며, 만들어지는 존재인 것이다.
--- p.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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