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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차이를 차별하는가

[ 컬러,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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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86g | 146*218*28mm
ISBN13 9791188635863
ISBN10 118863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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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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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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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가 아치볼드 모틀리(Archibald Motley)가 1925년에 그린 〈악터룬 소녀(Octoroon Girl)〉를 보자. 제목의 의미 그대로, 흑인의 피가 8분의 1 섞인 소녀의 초상화다. 그러나 외양만 보면 소녀는 흑인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백인 전용 시설을 이용하고 백인 행세를 하는 이른바 ‘패싱(passing)’이 가능했다. 물론 8분의 1 ‘흑인’ 피가 섞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한 방울 법칙’에 따라 흑인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과연 누가 유대인인가?’라는 질문이다. 헤시 레빈슨 태프트(Hessy Levinson Teft)라는 이름의 유대인 여성의 사례를 살펴보자. 어린 시절 그녀는 ‘예쁜 아리아인 아기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1등을 했다. 태프트의 아기 시절 사진을 찍은 사진사가 예쁜 아리아인 아기 선발대회에 그녀의 사진을 출품했고, 그 사진은 1935년 나치 선전 잡지 《집안의 햇살(Sonne ins Haus)》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러나 사실 헤시 레빈슨 테프트는 아리아인이 아닌 유대인이었다. 이는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와 나치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아리아인이 신체적으로 유대인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즉, 신체의 외양만으로 아리아인과 아시케나지 유대인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 p.51

자, 곰곰이 생각해보자. 이렇게 성장한 세대에게 ‘문화적 이질성’이라는 것이 기성세대에게 그랬던 것처럼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데 걸림돌이 되겠는가? 과거에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 등의 기성세대에게는 문화적 이질성이라는 요소가 이주에 매우 큰 걸림돌로 다가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볼까?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베이비붐 세대인 당신이 북유럽의 스웨덴이나 남아메리카의 브라질로 이민을 고민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거의 틀림없이 당신은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내가, 그리고 우리 가족이 언어도, 생활방식도, 문화도 전혀 다른 저 나라에 가서 잘 적응하며 살 수 있을까?’ 그러나 잘파세대는 이런 고민을 아예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훨씬 덜할 확률이 높다.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마치 인류 문명 태동기에 새롭게 개발된 농사법과 도구의 발명이 같은 위도의 나라로 빠르게 전파되었듯, 오늘날 글로벌 문화의 동질성은 전 세계 같은 잘파세대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 잘파세대만이 아닌, 전 세계 잘파세대에게 들불 번지듯 번지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적 이질감이 글로벌 이주의 걸림돌이 되겠는가? 태생적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잘파세대 친구들은 장차 그야말로 전 지구를 무대로 생활하고 활동하며 역동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는 선택의 문제라기보다 필연이자 숙명에 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특정 국가에 머무르며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과거의 방식이 아니라 어느 한 나라에 발을 딛고 살더라도 그의 활동 반경이 그야말로 ‘글로벌하게’ 확장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과 트렌드 속에서 우리나라 잘파세대도 다른 나라 잘파세대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매우 역동적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 p.98~99

동아시아 국가, 특히 대한민국은 왜 이렇듯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사회를 형성하게 되었을까?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연구를 찾기는 어려우나 전 세계 여러 문화권을 연구한 결과가 제법 있다. 이에 따르면 밀 농사를 짓는 집단에 비해 벼농사를 짓는 집단일수록 훨씬 획일적이다. 이는 밀 농사와 벼농사 특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즉, 밀 농사의 경우 밀 씨앗을 땅에 뿌리는 일 외에 별다른 노력이 필요 없는 데 반해 벼농사를 짓는 데에는 관개시설 정비를 비롯해 밀 농사의 최소 두세 배 정도 되는 집단 노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벼농사는 밀 농사와 달리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농업이다. 그러므로 벼농사 과정에 자연스럽게 집단주의 성향이 길러지고 자리 잡게 된다는 이야기다.
동아시아, 그중에서도 중국 양쯔강 유역으로 눈길을 돌려 현상을 분석해보면 위 논리가 좀 더 명확해진다. 실제로 한 연구팀이 밀 농사 위주로 생활하는 양쯔강 북부 지역과 벼농사 위주로 생계를 이어 가는 양쯔강 남부 지역민을 여러 측면에서 세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양쯔강 북부 지역민에 비해 강 남부 지역민에게서 훨씬 강한 집단주의적 성향이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의 경우에는 위에 언급한 밀 농사와 벼농사 차이에서 기인하는 일반적인 원인만으로 온전히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중국, 일본 등 주로 벼농사를 짓는 동아시아의 어떤 나라와도 차별화되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특성이 충분히 설명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한국인만이 가진 그 독특한 특성이란 뭘까? 필자는 한국인의 강렬한 ‘학습 열망’에서 그것을 찾고자 한다.
--- p.127~128

한 가지 사례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예멘 난민 이슈’를 기억하는가? 2018년 제주도에 예멘 난민 500여 명이 입국했을 때 한국 언론은 오랜 내전으로 많은 민간인이 사망하고 난민 수십만 명을 배출한 예멘의 비극적 상황이나 예멘인이 제주도까지 오게 된 배경과 관련해 정확하고 사실적인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지 않았다. 주요 언론은 “난민 쇼크”, “이슬람 난민 점령” 같은 표현을 제목에 부각하며 ‘난민 공포증’을 부추겼다. 말 그대로 난민은 ‘박해의 위험을 피해 보호를 신청한 사람’이므로 그들의 국적이나 종교와는 별개로 난민 신청 자격을 갖췄는지 엄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예멘 난민은 ‘극우 이슬람교도’로 규정됐고 ‘테러리스트’, ‘성폭행범’, ‘서민의 일자리를 빼앗고 복지 혜택을 무상으로 누릴 집단’ 등 위험한 집단으로 묘사되었다. 이러한 보도를 접한 시민은 무슬림을 향한 부정적 고정관념으로 예멘인을 바라보게 되어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게 형성되었다.
--- p.151

거룩함과 속됨, 정결함과 불결함은 감정과 종교적 규율 속에서 강화되어 개인과 사회를 강력히 통제한다. 이것이 바로 종교에서 혐오가 탄생하고 발전하는 기원이자 원리다. 정결함과 불결함, 거룩함과 속됨을 구분하는 일과 이러한 구분이 유발하는 부정적 감정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모두 있다. 혐오 자체만 놓고 생각해보자. 더러운 것이 입에 묻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재빨리 떼어내려고 하고 또 그래야 한다. 병균을 옮길 위험성이 있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도 없이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혐오는 이렇게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필요조건이며 생존 및 번영에 도움을 준다.
혐오는 윤리와 도덕 영역 안에서도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공동체를 파괴하거나 위험에 빠뜨리려고 하는 사람이나 집단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대표적이다. 그럴 때는 공동체에 속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혐오와 분노를 무기로 단호하게 대처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공동체가 심각하게 파괴되거나 자칫 붕괴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이다.
--- p.18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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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한 대화의 시작이다. 저자들이 제기하는 질문을 성찰하고, 어렵고 힘들지만 다양성 존중을 통해 인류의 보편성을 확장해나가는 첫 출발이 되기를 기원한다.
- 한건수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 문체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장)
이 책은 이주민은 ‘노동력’이 아니고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방인을 나와 다른 사람으로 배척하지 않고 나라는 세계를 확장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 이제 함께 살 시간이다. 문을 열고 나가 그들을 맞이하자.
- 김원장 (KBS보도본부 기자, 전 방콕특파원)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날카롭게 분석한 이 책은 글로벌 시대에서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된 다양성을 추구하고 확장해나가는 데 있어 훌륭한 나침반이자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내가 타자로 남을 것인가, 남을 타자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용기 내어 저 프레임을 깨뜨리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 이 책은 비판적 성찰을 통해 함께 사유할 것을 제안한다.
- 전후석 (〈헤로니모〉, 〈초선〉 다큐멘터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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