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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2월 1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516g | 148*210*15mm |
| ISBN13 | 9791167825551 |
| ISBN10 | 1167825551 |
김정숙 저
|
상상출판
|
2024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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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67위 | 건강 취미 top100 4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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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국민의 95% 이상이 불교를 믿는다. 태국의 불교는 개인의 해탈을 교리로 하는 소승불교다. 람캄행 대왕 시대를 거치면서 불교 사상을 기초로 국가 통치의 기반을 세우고 사회 질서를 확립하였다. 태국 사회에서 승려는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가장 중요하고 존경받는 신분이다. 태국 남성들은 일생에 한 번은 승려 생활을 하는데 이것을 ‘부엇낙’이라고 한다. 이는 공덕을 쌓는 일 중의 하나로 여겨지며, 수행을 마친 후에 진정한 성인으로 인정받는다.
--- 「미리 만나는 태국」 중에서
태국은 예로부터 세계적인 곡창지대이며 향신료와 열대 과일이 풍부한 나라이다. 내륙의 강과 운하에는 민물고기들이 풍부하고 국토의 삼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국 음식은 중국과 인도, 인근의 나라에서 모두 영향을 받아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진한 카레의 일종인 ‘깽’은 인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국수와 각종 탕, 죽의 일종인 ‘ 쪽(粥)’, 맵지 않은 볶음 음식은 중국에서, ‘통 입과 통 욥’ 등 달걀을 이용한 각종 디저트 종류는 포르투갈에서 전래되었다. 일 년 내내 풍부한 먹을거리 자원과 다양한 문화가 합쳐져 태국 특유의 음식 문화가 만들어졌고, 전 세계인의 호평을 받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 「태국을 맛보다! 태국의 소울 푸드」 중에서
스쿰빗 로드에서 중심이 되는 교통수단은 단연 스카이트레인 BTS와 지하철인 MRT다. 스쿰빗 로드를 따라 나나역, 아쏙역, 프롬퐁역 등이 연결되어 있고 이 역들을 중심으로 호텔, 식당, 쇼핑센터 등도 발달되어 있다. 아쏙역은 지하철 MRT 스쿰빗역과 교차하는 역이기도 하다. 비교적 긴 거리가 많아 걷기 힘들 수 있으니 미리 지도를 보고 쏘이(골목) 입구에서 택시나 오토바이 택시(모토)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도 적극 고려해 봐야 한다. 스쿰빗 대로를 중심으로 북쪽은 홀수, 남쪽은 짝수로 쏘이가 나누어져 있다.
--- 「스쿰빗 I」 중에서
방콕의 첫 번째 항구였던 이곳은 유서가 깊은 지역으로, 200년 전부터 중국인과 포르투갈, 베트남과 크메르인 등의 이민자들이 정착해 살던 곳이다.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그 흔적을 짚어볼 수 있으며 메인 도로(Soi Wanit 2)에서 파생된 좁은 골목까지도 저마다 개성이 가득하다. 1km 남짓한 거리로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골목 입구마다 안내판이 있으니 길을 헤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후 4시경 리버 시티 방콕에서 출발하여 딸랏 노이를 구경하고 강변의 찻집에서 선셋도 감상한 후에 차이나타운으로 나와 저녁 식사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하면 Best Fit!
--- 「Special Tour 딸랏 노이」 중에서
방콕이 새로운 수도가 되기 전인 16세기에 지어진 곳으로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사원이다. 거대한 와불상과 전통으로 인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길이가 46m에 높이는 15m나 되는 와불상은 부처가 열반에 드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발바닥에는 108 번뇌를 묘사한 그림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 대법전과 와불상 사이에는 4개의 초대형 체디를 볼 수 있다. 이것은 버마와의 전쟁에서 방화를 당했던 아유타야의 프라씨싼펫 불상을 왓 포로 모셔와 안치하고 탑(녹색)을 세운 것으로, 후에 라마 3세가 흰색과 황색 탑을, 라마 4세는 청색 탑을 세움으로 동서남북에 각각 다른 색깔의 4개의 탑이 있게 되었다. 또한 왓 포의 또 다른 의미는 당시의 학자와 석학들이 모여 종교를 비롯한 의학, 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논하고 그 기록을 남겨 태국 최초의 대학으로도 불리는 것이다. 왕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명실공히 다양한 학문의 교육 중심지로서 발전해왔고 현재까지도 마사지 스쿨 같은 태국 전통 의학의 총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 「왓 포」 중에서
파타야에 여러 야시장이 있지만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곳은 텝프라싯 야시장(Thepprasit Night Market)이다. 파타야 시내에서 좀티엔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야시장으로, 규모가 크고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맞춘 퓨전 음식이 대세고, 관광객들로 인해 엄청나게 복잡하다. 좀 더 현지인과 가깝게 호흡하면서 시내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다면, 부아카오 시장이나 왓 차이몽콘 시장을 추천한다. 두 곳 모두 낮에도 여는 상설 시장이지만 저녁 시간이 되면 노점 천국이 된다. 부아카오 시장(Buakhao Market)은 노점들 사이에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이 잘 되어 있고 금액들도 순진한 편. 왓 차이몽콘 시장(Wat Chai Mongkhon Market)은 파타야 속의 작은 차이나타운 같은 곳이다. 이싼 음식들을 판매하는 골목도 형성되어 있다. 워킹 스트리트와 가까워 늦은 밤에도 출출한 속을 채울 수 있다.
--- 「야시장의 천국, 파타야!」 중에서
‘물에는 물고기가 있고, 논에는 쌀이 있도다(나이남 미쁠라 나이나 미카오)’라는 말이 태국에 있을 만큼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산자원을 품고 있는 나라이다. 외세의 침략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아시아의 유일한 나라로,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사회 환경 속에서 미식을 즐기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다른 나라들과 교류하며 음식 문화는 더 다채롭게 발전하여 태국의 중요한 관광 자원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미리 만나는 태국」 중에서
태국은 예로부터 세계적인 곡창지대이며 향신료와 열대 과일이 풍부한 나라이다. 내륙의 강과 운하에는 민물고기들이 풍부하고 국토의 삼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태국 음식은 중국과 인도, 인근의 나라에서 모두 영향을 받아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진한 카레의 일종인 ‘깽’은 인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국수와 각종 탕, 죽의 일종인 ‘ 쪽(粥)’, 맵지 않은 볶음 음식은 중국에서, ‘통 입과 통 욥’ 등 달걀을 이용한 각종 디저트 종류는 포르투갈에서 전래되었다. 일 년 내내 풍부한 먹을거리 자원과 다양한 문화가 합쳐져 태국 특유의 음식 문화가 만들어졌고, 전 세계인의 호평을 받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 「태국을 맛보다! 태국의 소울 푸드」 중에서
스쿰빗 로드에서 중심이 되는 교통수단은 단연 스카이트레인 BTS와 지하철인 MRT다. 스쿰빗 로드를 따라 나나역, 아쏙역, 프롬퐁역 등이 연결되어 있고 이 역들을 중심으로 호텔, 식당, 쇼핑센터 등도 발달되어 있다. 아쏙역은 지하철 MRT 스쿰빗역과 교차하는 역이기도 하다. 비교적 긴 거리가 많아 걷기 힘들 수 있으니 미리 지도를 보고 쏘이(골목) 입구에서 택시나 오토바이 택시(모토)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도 적극 고려해 봐야 한다. 스쿰빗 대로를 중심으로 북쪽은 홀수, 남쪽은 짝수로 쏘이가 나누어져 있다.
--- 「스쿰빗 I」 중에서
방콕의 첫 번째 항구였던 이곳은 유서가 깊은 지역으로, 200년 전부터 중국인과 포르투갈, 베트남과 크메르인 등의 이민자들이 정착해 살던 곳이다.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그 흔적을 짚어볼 수 있으며 메인 도로(Soi Wanit 2)에서 파생된 좁은 골목까지도 저마다 개성이 가득하다. 1km 남짓한 거리로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골목 입구마다 안내판이 있으니 길을 헤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후 4시경 리버 시티 방콕에서 출발하여 딸랏 노이를 구경하고 강변의 찻집에서 선셋도 감상한 후에 차이나타운으로 나와 저녁 식사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하면 Best Fit!
--- 「Special Tour 딸랏 노이」 중에서
방콕이 새로운 수도가 되기 전인 16세기에 지어진 곳으로 방콕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사원이다. 거대한 와불상과 전통으로 인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길이가 46m에 높이는 15m나 되는 와불상은 부처가 열반에 드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발바닥에는 108 번뇌를 묘사한 그림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 대법전과 와불상 사이에는 4개의 초대형 체디를 볼 수 있다. 이것은 버마와의 전쟁에서 방화를 당했던 아유타야의 프라씨싼펫 불상을 왓 포로 모셔와 안치하고 탑(녹색)을 세운 것으로, 후에 라마 3세가 흰색과 황색 탑을, 라마 4세는 청색 탑을 세움으로 동서남북에 각각 다른 색깔의 4개의 탑이 있게 되었다. 또한 왓 포의 또 다른 의미는 당시의 학자와 석학들이 모여 종교를 비롯한 의학, 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논하고 그 기록을 남겨 태국 최초의 대학으로도 불리는 것이다. 왕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명실공히 다양한 학문의 교육 중심지로서 발전해왔고 현재까지도 마사지 스쿨 같은 태국 전통 의학의 총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 「왓 포」 중에서
파타야에 여러 야시장이 있지만 여행자들에게 가장 유명한 곳은 텝프라싯 야시장(Thepprasit Night Market)이다. 파타야 시내에서 좀티엔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야시장으로, 규모가 크고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맞춘 퓨전 음식이 대세고, 관광객들로 인해 엄청나게 복잡하다. 좀 더 현지인과 가깝게 호흡하면서 시내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다면, 부아카오 시장이나 왓 차이몽콘 시장을 추천한다. 두 곳 모두 낮에도 여는 상설 시장이지만 저녁 시간이 되면 노점 천국이 된다. 부아카오 시장(Buakhao Market)은 노점들 사이에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이 잘 되어 있고 금액들도 순진한 편. 왓 차이몽콘 시장(Wat Chai Mongkhon Market)은 파타야 속의 작은 차이나타운 같은 곳이다. 이싼 음식들을 판매하는 골목도 형성되어 있다. 워킹 스트리트와 가까워 늦은 밤에도 출출한 속을 채울 수 있다.
--- 「야시장의 천국, 파타야!」 중에서
‘물에는 물고기가 있고, 논에는 쌀이 있도다(나이남 미쁠라 나이나 미카오)’라는 말이 태국에 있을 만큼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산자원을 품고 있는 나라이다. 외세의 침략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아시아의 유일한 나라로,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사회 환경 속에서 미식을 즐기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다른 나라들과 교류하며 음식 문화는 더 다채롭게 발전하여 태국의 중요한 관광 자원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다양한 태국의 음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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