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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기 좋은 날

카페 가기 좋은 날

: 바리스타와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최은희 | 들녘 | 2014년 12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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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270239
ISBN10 897527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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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은희
대학 입학과 함께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커피가 업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커피와 연애에 빠진 지 벌써 20년, 부부도 20년이 지나면 지겨울 법도 한데 어쩜 이리 한결같이 내 입과 맘을 흡족하게 하는지! 15년 동안 잡지사, 출판사에서 기획을 하고, 글을 쓰다가 바리스타로 전업했다.

핸드드립을 배우고, 바리스타와 카페 창업 과정을 듣고, 로스팅과 커핑, 라떼아트까지 배우더니 드디어는 한국과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따버렸다. 커피에 관한 것이라면 웬만한 카페보다 더 갖추고 있는 전직 홈 카페 주인이자, 찌개보다 커피가 맛있다는 신랑의 칭찬이 더 좋은 엉뚱 아줌마이다. 가장 가까운 동생 가족들과 직접 로스팅 한 커피를 나눠 먹는 재미에 빠지면서 꿈을 꾸다가 대형사고를 쳐버렸다. 남편과 함께 로스터리 카페 ‘커티스마스’를 차린 것! 이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행복한 커피를 나누고픈 멋진 꿈을 꾸기 시작한다.
블로그: blog.naver.com/coteas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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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5-01-24
안녕하세요, 이 책을 지은 최은희라고 합니다.
에필로그에도 썼다시피 이 글을 쓰는 지금 마음도 프러포즈를 하고 기다리는 설렘, 두려움, 사랑, 기다림 등으로 가슴이 온통 두근두근거립니다.

제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카페 주인으로 있어보니 커피의 다른 얼굴을 보기도 했고,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그저 커피를 내리는 사람이 아니고, 바에서 그냥 일하는 사람도 아닌 손님을 기다리고 대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손님들에게 해주듯 커피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궁금해서
입이 간질간질하지만 바리스타한테 물어보지 못하고 돌아서는 찜찜한 것들을 1, 2부에서 풀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우리 손님들을 보며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서로를 돌아보고 아...바리스타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4부에서는 저도 부족하지만 커피테라피처럼 이럴 때 이런 커피를 드셔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떤 바리스타도 그냥 커피를 내리지 않습니다.
당신이 기뻐보이면 그 기쁨을 한층 더 업시켜드리고자 맛있게 내려 드릴 것이고
당신의 어깨가 쳐져 있으면 토닥토닥 해드리는 마음을 담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커피를 내릴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커피 달라고 하지 마시고
바리스타와 눈빛을 맞추고 잠깐 동안이라도 당신이 원하는 커피를 달라고 이야기해보세요.

제게 커피는 선물이고, 사랑이고, 위로이고, 힘입니다.
그 커피를 당신과 나누고자 이 책을 당신께 감히 추천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P.41-43 : 블루마운틴의 가격은 왜 카페마다 천차만별일까요? 카페에서 블루 마운틴을 저렴하게 팔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루마운틴 커피 개량종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주 김씨라고 해서 경주에만 살지는 않습니다. 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에서도 살지요. 블루마운틴도 마찬가지예요. 자메이카가 아닌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도 마우이 블루마운틴 원두를 생산하고 파푸아뉴기니에서도 개량종을 생산하거든요.
하지만 경주에 사는 김씨 아저씨와 서울에 사는 김씨 아저씨 성격 이 다르듯 맛은 비슷할 수 있지만 토질과 기후 등 많은 변수가 있어서 맛이 같을 수 없어요. 물론 무엇이 맛있는 원두인지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으니까 다양하게 즐겨보는 것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블루마운틴의 가격을 내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블렌딩에 있습니다. 순수 블루마운틴만으로 커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원두를 섞어서 커피를 내립니다. 가격 때문이 아니라 블루마운틴의 부드러운 맛을 조금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 다른 원두를 섞기도 합니다.
제 눈길을 끄는 ‘블루마운틴 스타일’이 있습니다. ‘블루마운틴’ 뒤에 붙은 ‘스타일’에는 블루마운틴 원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쓴맛을 덜하게 만들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보고 싶은 카페 운영자들의 의도가 보입니다. 그러니까 강남 스타일이 강남 사람을 말하지 않는 것처럼 블루마운틴 스타일은 블루마운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의 마트나 카페에서 ‘블루마운틴’ 커피를 저렴하게 팔고 있다면 그건 결단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 아닙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일반 커피에 비해 원두의 가격이 7~10배 정도 비쌉니다. 일본으로 90% 이상 수입되기 때문에 국내시장에 들어오려면 일본을 거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동네 슈퍼마켓이나 마트 에서 일반 커피와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될 수 없습니다._41~43쪽(「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 블루마운틴의 비밀」에서)

P.53-54 : 하루 동안 커피집 1인 사장 쫓아다니다 보면 카페 하고 싶은 생각이 반의 반으로 줄어들 겁니다. 여러 업무 중에서 가장 치열하고 힘든 일이 로스팅이에요. 물론 원두를 받아쓰면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겠지만, ‘우리 카페’만의 특별한 커피를 대접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야 합니다. 저 또한 로스팅은 직접 합니다. 그러다 보니 로스팅 하는 시간은 우리 부부가 가장 날카롭게 발톱을 세우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작업과정을 모르는 분들은 로스터를 전자동으로 세팅해놓으면 전기밥솥으로 밥 짓듯이 척척 만들어지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모든 공정 하나하나가 수작업입니다.
물론 세팅 맞추는 기계도 있지만 저희 카페 로스터는 저희와 함께 손발 맞춰 세팅해 나갑니다. 그렇기에 사람의 컨디션도 중요하고, 기분도 타는 것 같아요. 오늘 맛있게 되었다고 내일 똑같은 원두로 볶이라는 법도 없습니다. 또한 프로와 초보의 차이는 얼마나 일정한 맛을 내느냐입니다. 생산지에 따라 원두 볶는 포인트가 달라져야 하고, 기온과 습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햅쌀과 묵은쌀의 밥맛이 다르듯 신선한 생두와 묵은 생두가 다르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한 가지를 볶는 것과 브라질과 콜롬비아, 케냐를 블렌딩 해서 볶는 것이 각기 다르기에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10초라는 짧은 시간에 커피의 맛이 극명하게 뒤바뀔 수 있습니다. 로스팅 할 때는 잠시도 한눈 팔 수 없습니다._53~54쪽(「당신의 커피를 볶는 시간, 로스팅 타임」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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