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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A History of Walking

: A History of Walking

[ Paperback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리뷰 총점7.0 리뷰 1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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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1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0140286014
ISBN10 014028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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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보다 빠른 속도가 미덕이 되는 세상에서 걷기의 의미나 중요성은 이미 퇴색해 버린지 오래이다. 이 책은 부제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걷기의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걷기와 사고, 걷기와 문화의 깊은 관계를 밝혀내고 있다. 다시금 걷는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하는 책.
Profiling some of the most significant walkers in history and fiction, Solnit presents a delightful and brilliantly conceived meditation on the art of walking.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I. The Pace of Thoughts
1. Tracing a Headland : An Introduction
2. The Mind at Three Miles an Hour
3. Rising and Falling : The Theoristis of Bipedalism
4. The Uphill Road to Grace : Some Pilgrimages
5. Labyrinths and Cadillacs : Walking into the Realm of the Symbolic

II. From the Garden to the Wild
6. The Path Out of the Garden
7. The Legs of William Wordsworth
8. A Thousand Miles of Conventional Sentiment : The Literature of Walking
9. Mount Obscurity and Mount Arrival
10. Of Walking Clubs and Land Wars

III. Lives of the Streets
11. The Solitary Stroller and the City
12. Paris, or Botanizing on the Asphalt
13. Citizens of the Streets : Parties, Processions, and Revolutions
14. Walking After Midnight : Women, Sex, and Public Space

IV. Past the End of the Road
15. Aerobic Sisyphus and the Suburbanized Psyche
16. The Spare of a Walk
17. Las Vegas, or the Longest Distance Between Two Parties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7.0

혜택 및 유의사항?
Shall we walk? ^^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d | 2003.12.24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샌프란시스코의 한 서점에서 발견한 보물.. 여행 중 샌프란시스코의 문인 아지트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점에 들렸다가 Wanderlust라는 책 표지에, 그리고 그 안의 더욱 매력적인 소제목, The Solitary Stroller and the City.에 이끌려 무심코 꺼내 들어 읽게 되었다. 그 때 나는 얼마나 외로웠던가! 혼자서 미국을 여행한다고 어느 누구와도 말 한마디도 주고받지 않고 보내는 날이;
리뷰제목
샌프란시스코의 한 서점에서 발견한 보물.. 여행 중 샌프란시스코의 문인 아지트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점에 들렸다가 Wanderlust라는 책 표지에, 그리고 그 안의 더욱 매력적인 소제목, The Solitary Stroller and the City.에 이끌려 무심코 꺼내 들어 읽게 되었다. 그 때 나는 얼마나 외로웠던가! 혼자서 미국을 여행한다고 어느 누구와도 말 한마디도 주고받지 않고 보내는 날이 부지기수였다. 결국 빠듯한 여행경비에도 불구하고 그만 충동구매를 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애초에 눈길을 끌었던 제목과 달리, 이 책은 걷는다는 것은 고독한 행위라는 둥의 감상적인 에세이만으로 그치지는 않았다. 작가는‘걷기’라는 행위가 지니는 의미를 철학적, 문학적, 역사적 시각에서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다. 우선 이 책은 여행 떠나는 이들의 동행할 친구로 딱 어울린다. 그녀는 뚜벅이 여행객들이 잘 아는, 낯선 여행지를 걷는 행위가 가져오는 감정과 사색의 풍부함을 잘 알고 있고, 나처럼 표현력 없는 사람이 마음으로만 느끼고 있는 그 기쁨을 멋들어지게 묘사할 줄 알기 때문이다. 빌딩과 빌딩 사이에서 혹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서 ‘a sort of basking in solitude’를 즐기는 묘미를 알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또한 일상에서 자유를 온몸으로 향유하는 방식으로서 걷는 행위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해서도 보여준다. 멀지 않은 19세기에만 해도 일반적으로 여자들의 보행이 일반적으로 기대되지(허용되지) 않은 공공 장소에서 여자들이 밤늦게 혹은 홀로 발견될 경우, 창녀로 간주되어 경찰서에서 처녀 검사를 받아야 하기도 했었다. 여성의 걷기는 그 자체가 성적인 의미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는 정신적 불구자들이 타인의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자신을 방어하고자 것은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 인 것 같다. 현대에도 ‘미니 스커트 입은 자=남자를 유혹하는 것=성추행 당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는 공식에 고개를 끄덕이는 몇몇 사람들이 있고, 이들은 19세기에 걷고 싶은 곳을 걷는 여성을 성적으로 간주한 이들의 사고방식과 정도가 다를 뿐, 여전히 같은 논리를 내세우고 있으니 말이다. 때로 우리는 길거리를 행렬을 이루어 걸어가면서 폭압, 사회적 편견에 대한 저항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같은 공간과 같은 목적을 공유하면서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행위는, 혼자서 걸을 때나 혹은 친구들과 두셋이 걸을 때와는 달리 ‘시민’으로서의 걷기이고, 시민의 공간에서 시민의 의지를 표현하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이 되어 왔다. 베르사유 감옥을 향하던 프랑스 혁명이나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동성애자 퍼레이드에서 볼 수 있듯이 공감의 발길들이 모여 인간적 권리가 보장되기를 갈구해 온 시민들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레베카 솔닛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잘 모르고, 또 에세이 작품을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뛰어난 에세이스트임에는 분명한 듯 하다. 형식에 구애없이 읽기의 즐거움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에세이 장르의 독특함을 한껏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차면서도 읽기 즐거운, 그래서 내가 소중히 여기는 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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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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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추석 연휴 리베카 솔닛과 함께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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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싱*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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