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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 2030년 대학생 마리가 들려주는 AI 100년사

아우름-20이동
리뷰 총점9.2 리뷰 24건 | 판매지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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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72g | 133*198*20mm
ISBN13 9788946420489
ISBN10 894642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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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다마 아키히코
198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미국 MIT 유학으로 어린 시절을 보스턴에서 보냈고, 10대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일본 게이오 대학교 쇼난후지사와 캠퍼스에서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를 연구했고, 2010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AR(증강현실) 앱 개발사인 돈치닷(Tonchidot)의 모바일 지역정보서비스 ‘tab’을 설계해 8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프리비트 모바일(현 톤 모바일)의 브랜딩과 제품 설계를 했다. 2014년에는 아토모스 디자인을 설립, 로봇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IT 제품의 설계 및 개발을 지원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일본 광고그룹 덴츠나 소프트 뱅크 같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의 사업에 관여해 왔다. 현재는 외국계 IT 기업에서 제품 매니저(PM)를 맡고 있다. 최근의 고민은 인간으로서 자신의 하드웨어 성능이 한계에 직면한 것이라고.
역자: 박재현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니체의 말』 『괴테의 말』 『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버텨내는 용기』 『노력은 외롭지 않아』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왜 미래는 늘 남에게만 보이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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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가자!” “응.”
피트가 나를 향해 달려온다. 그리고 고양이에서 팔찌로 변신하여 내 손목에 감긴다. 피트는 비서 지능 디바이스로, 통칭 A.I.D이다. 고등학생이 되어 첫 버전을 산 이후 늘 함께했기에 나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안다. 남자 친구보다 훨씬 나를 잘 안다(지금 남자 친구는 없다). 그러나 부모님처럼 쓸데없이 참견하는 탓에 간혹 진저리가 날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A.I.D에 빠져 있다. A.I.D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걸어가면서 피트에게 말한다.
“오늘은 바쁘기도 하니 셰어라이드(share-ride)를 사용할까? 탈 만한 카풀이 있어? 지금 고슈 가도는 붐빌까?”
“어디 보자. 정확히 7분 24초 후에 고슈 가도를 지나는 차가 있을 것 같아. 승객은 회사원 아저씨랑 여고생 두 명.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그리 붐비지는 않는 거 같아.”
“오케이, 그럼 예약해 줘.”
(pp.17~18 프롤로그)


앨런 튜링과 존 폰 노이만이 컴퓨터로 실현하고자 한 것에는 공통점이 있다. 비록 폭탄과 암호 장치라는 차이는 있지만 다른 기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한다는 것이다. 특히 튜링은 그처럼 생각하는 힘을 가진 컴퓨터는 이윽고 인간을 뛰어넘을 만큼의 지능을 획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여기서 인공지능의 역사가 시작된다.
그러나 그 결과, 튜링과 노이만은 모두 비명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금단의 열매였던 것일까?
(pp.35~36 전쟁의 운명을 가른 컴퓨터의 탄생)


〈인디아나 존스〉의 제1편은 ‘레이더스’라는 제목으로, 인디아나 존스와 나치가 성궤를 둘러싸고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였다. 영화 속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라이벌이 “당신은 성궤의 정체를 알고 있는가? 그것은 통신기다. 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무선장치다”라고 설명하는 대사가 있다.
아이폰은 구름 위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충분한 컴퓨터를 넣은 최초의 휴대전화였다. 이 신의 석판,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미 인류의 4분의 1 이상이 하루 24시간 클라우드와 연결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우리의 계약은 본디 평생 계약 아래 태어나는 헤브라이인과 달리 2년 약정이지만!).
(pp.151~152 신의 전화 아이폰이 모든 것을 바꿨다)


시리는 그저 똑똑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유머 같은 인간미 있는 응답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시리에게 ‘사랑해’라고 말을 건네면 ‘다른 인공지능에게도 그렇게 말하죠!’라고 응답한다. 시리가 이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된 것은 엥겔바트의 영향을 받아 사람에 가까운 어시스턴트를 지향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같은 캐릭터 때문에 마침내 시리를 모델로 한 영화 주인공까지 등장한다(2013년에 개봉된
〈her-세계에서 하나뿐인 그녀〉의 ‘사만사’).
(p.170 ‘시리’를 낳은 퍼스널 컴퓨터의 혈통)


앞으로 인공지능은 클라우드에 수집된 대규모 데이터와 딥 러닝과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뇌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대량의 정보를 얻고 그 정보 안에서 의미 있는 패턴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인간이 하는 판단을 돕거나, 일부에서는 인공지능만으로 판단을 내리는 경우도 나온다. (…)
이 전환은 온갖 산업과 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영향을 일찌감치 받을지 말지는 그 일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그 하나의 지침으로서 인공지능 연구자 한스 모라벡(Hans Moravec)은 인간으로서는 어려운 고도의 두뇌노동일수록 인공지능으로 실현하기 쉽고 일찌감치 익힌 감각이나 운동 능력의 실현은 어렵다는 역설을 지적하고, ‘모라벡의 패러독스’라고 이름 붙였다.
(pp.243~244 일의 가치 역전-모라벡의 패러독스)


나 자신도 이 책을 집필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각 장에서 다음 장의 시대로 옮겨 가는 기간을 정리해 보면 1장의 컴퓨터 여명기(1930년대)부터 퍼스널 컴퓨터가 만들어지기까지(1970년대)가 40년. 그로부터 웹이 등장할 때까지(1990년대)가 20년. 스마트폰이 등장할 때까지(2000년대 후반)가 불과 몇 년이다. 이처럼 각 장 사이의 시간은 놀랍게도 절반씩 단축되어 간다.
컴퓨터를 비롯한 과학기술은 왜 이처럼 가속도적인 발달을 하는 것일까? 무어의 법칙이나 메트칼프의 법칙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급격히 발달시켰던 것은 그것들이 컴퓨터나 인터넷의 가치를 단조롭게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수 함수에 의해서 배의 배로 불려 가기 때문이었다. (…) 컴퓨터는 지금 컴퓨터 자체를 설계하는 데도 사용되기 때문에 컴퓨터의 성능이 증가하면 다음 컴퓨터를 설계하는 능력도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pp.276~277 특이점은 곧 찾아온다)


커즈와일이 말한 것처럼 2045년일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초지능이 탄생한다는 특이점(singularity)이 찾아오면, 그리고 앞에서 서술하였듯이 그 최후의 심판에서 우리가 용서받을 수 있다면 우리는 마침내 고통스런 삶에서 해방될까? (…)
우발적인 죽음도 과거의 것이 되어 죽음은 살기를 포기하고 그것을 바라는 사람에게만 주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인공지능과의 융합으로 무한한 능력과 무한의 생을 얻는다. 그때 그들이 자신을 인간이라 부를지는 알 수 없다.
(pp.300~301 낙원으로의 회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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