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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세계종교

교양으로 읽는 세계종교

: 인간과 세계와 종교 이야기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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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64g | 152*225*30mm
ISBN13 9788959064281
ISBN10 895906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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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상태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철학과와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숭의여자중학교와 대광중고등학교에서 20년간 교목으로 일했다. 동양종교, 특히 불교에 깊이 심취했으며 종교다원주의적 성향으로 학교 운영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대광중고등학교 교목실장으로 근무하던 2004년 발생한 학교 내 종교 자유 사건, 이른바 ‘강의석 사건’으로 교단에 목사 자격증을 반납하고 학교도 떠났다. 이후 종교 작가의 길로 들어서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 『당신들의 예수』,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종교)』, 『소설 콘스탄티누스』, 『신의 눈물』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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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절대적 신념 체계다. 다른 신념 체계와 공존하려면 많은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의 종교들을 폭넓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종교를 가진 사람은 자기 종교뿐 아니라 이웃 종교도 존경심을 갖고 알아보면 좋을 것이다. 종교가 없는 사람도 세계종교와 함께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교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건 그 문화와 문명의 중심에는 종교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 p.6

자연계는 놀라운 조화 속에 존재한다. 우리가 이러한 자연의 조화와 질서를 느낄 때, 그 질서와 조화를 존재하게 하는 어떤 원인, 또는 근원적 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그 근원적 원인이나 힘을 인격을 가진 ‘신’으로 인식하기도 했고, 혹은 법(法, Dharma, 불교의 중심 관념으로, 자연계의 근원적 법칙이며 인간계의 질서)으로, 혹은 도(道, 만물을 만들어내는 모체이며, 잡다한 현상을 가로질러 만물을 그것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법칙을 말한다. 그리스철학에서는 로고스Logos라고 한다)로, 혹은 어떤 ‘원리’로 이해하기도 했다. 20세기 위대한 종교학자이며 그리스도교 신학자인 폴 틸리히는 그 원인자를 궁극실재(Ultimate-Reality)라고 정의했다.
--- p.44~45

유대 민족이 그 긴 시간 동안 멸망하지 않고, 유대 민족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적 확신 때문이었다. 유대교 회당(시너고그)과 『탈무드』는 유대인을 지탱해준 2개의 기둥이었다. 랍비들은 나라가 멸망한 후에도 유대 공동체의 사상과 문화를 이끌었다. 예루살렘 성전은 없어졌지만 유대인은 회당에서 모임을 지속했다. 회당에서는 경전을 낭독하고 토라를 해석했다.
--- p.96

그리스도교 『성서』에 나타나는 이런 차이 또는 다양성은 그리스도교를 영성의 종교로 인식하는 사람과 사회성의 종교로 인식하는 사람의 견해 차이가 처음부터 존재했음을 암시한다. 이런 해석 차이와 다양성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지만 교회의 주류는 그리스도교의 사회성을 위험하게 여겨 억눌러왔다. 예수의 본래 의도가 무엇이건 자유분방하고 파격적인 그의 언행과 율법에 대한 위험한 해석은 유대인, 특히 당시 종교 지도자인 바리새인들의 분노를 샀으며 결국 그들의 모함에 예수는 십자가에서 처형당하고 말았다.
--- p.107~108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문제에는 간단히 답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슬람의 근본정신이 평화를 지향한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과거에 수많은 원주민을 학살하고 정복한 전력이 있다고 해서 그리스도교를 ‘사랑의 종교’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면 이슬람 역시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 p.150

‘힌두’는 ‘인도’와 같은 말이다. 그러니까 힌두교는 ‘인도 사람들의 종교’라는 뜻이다. 힌두교는 하나의 단일한 종교가 아니다. 여러 형태의 종교가 뒤섞여 힌두교라는 이름 아래 조화를 이루며 융합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인도 사람들의 종교를 ‘힌두교(Hinduism)’라는 말로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그러므로 힌두교가 어떤 종교인지 간단히 규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힌두교는 인도 사람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신앙, 매우 유동적이라 항상 변화하는 그들의 신앙과 그에 따른 생활 전체를 총칭한다고 보아야 한다. 실제로 힌두교를 믿는 사람 중에는 범신론자, 다신론자, 유일신론자뿐 아니라 불가지론자, 무신론자도 있다.
--- p.161

불교는 니체와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등 서양의 근·현대 철학자들을 크게 감동시켰고, 20세기에 들어 미국과 유럽의 지성인들은 폭넓게 불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구원을 얻기 위해 신에 의지하는 서양 종교와 달리 깨달음을 강조하는 불교가 신선하게 여겨졌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중시하면서도 동·식물과 자연에 존경심을 갖지 못하고 환경을 마구 파괴해온 서구 그리스도교에 비해 불교가 가진 폭넓은 생명 사랑의 정신 등이 서양인들을 크게 감동시켰던 것이다. 불교는 인도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갔지만 정작 발흥지인 인도에서는 힌두교의 박해와 불교 사상 흡수, 이슬람의 진출 등으로 8~9세기부터 쇠퇴의 길로 들어서 13세기경에는 인도에서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 p.177

일본의 토착 종교인 신도는 원래 교리 체계가 없었다. 신도의 교리 체계가 만들어진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전이다. 신도의 기본 성격은 삶을 영위하는 동안 세속을 초월한 존재들과 경건한 동맹 관계를 맺는 것이다.
--- p.211

원불교는 불교의 한 분파가 아니라 새로운 종교다. 원불교의 근본 사상과 이념은 불교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핵심은 모든 실체와 사상을 하나로 품는 일원상(一圓相)이다. 종교와 현실 생활을 둘로 나누지 않고 생활 속에서 종교를 신앙하고 수행하도록 가르친다.
소태산은 모든 성자가 깨달은 우주의 진리는 본래 하나고 목적 또한 인류의 평화와 낙원 건설이라고 보았다. 다만 진리 표현과 낙원에 이르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며 그 가운데 불법의 진리가 가장 크고 원만하다고 생각해 불교에 뿌리를 두고 불법을 중심으로 삼은 것이다.
--- p.225

종교는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한다. 우리가 종교를 바르게 이해하고, 종교를 가진 사람이 이웃 종교에 이해와 존경심을 가져야하는 필연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비교종교학 창시자인 막스 뮐러는 이런 말을 했다. “하나만 아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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