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1년 03월 29일 |
---|---|
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104*170*30mm |
ISBN13 | 9780062073501 |
ISBN10 | 0062073508 |
출간일 | 2011년 03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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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104*170*30mm |
ISBN13 | 9780062073501 |
ISBN10 | 0062073508 |
Wonder (미국판) : 줄리아 로버츠 주연 영화 '원더' 원작 소설
6,960원 (42%)
13 Reasons Why 넷플릭스 미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원작 소설
8,380원 (36%)
Call Me by Your Name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원작 소설
6,000원 (50%)
The Fault in Our Stars : 영화 '안녕, 헤이즐' 원작소설
8,450원 (35%)
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영국판)
5,950원 (50%)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원작소설
9,170원 (30%)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영국판)
6,000원 (50%)
The Hate U Give : 영화 '당신이 남긴 증오' 원작소설
10,880원 (20%)
2017년 11월 개봉 예정 케네스 브레너 페넬로피 크루즈 주디 덴치 조니 뎁 “살인자가 지금 우리와 함께 이 기차에 타고 있다!” 자정이 막 지났을 무렵에 오리엔트 특급열차는 철로에 쌓인 눈 때문에 때문에 정차했다. 아침까지 정차해 있던 기차 안에서 사람이 죽었다. 백만장자인 사무엘 에드워드 래쳇이 문이 잠긴 자신의 객실에서 수차례 의 자상을 입고 죽은 채 발견된 것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살인자는 같은 기차에 타고 있던 승객 중 한 명이 분명하다 . 폭풍으로 인해 고립된 기차 안에서 또 다른 살인이 일어나기 전에 명탐정 포와로는 죽은 남자와 원한관계에 있는 여러 명의 사람들 중에서 범인을 찾아야 한다. "The murderer is with us?on the train now . . ." Just after midnight, the famous Orient Express is stopped in its tracks by a snowdrift. By morning, the millionaire Samuel Edward Ratchett lies dead in his compartment, stabbed a dozen times, his door locked from the inside. One of his fellow passengers must be the murderer. Isolated by the storm, detective Hercule Poirot must find the killer among a dozen of the dead man's enemies, before the murderer decides to strike again . . . |
때는 1930년대, 어느 겨울, 시리아에서 이스탄불로 돌아온 형사 포와르는 갑자기 런던으로 돌아오라는 전보를 받는다. 그는 그날 밤, 기차로 3일이 걸리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기차에는 모두 13명이 타 있다.
기차가 크로아티아의 어느 지점을 통과할때쯤, 극심한 폭설에 멈춰서는데, 마침, 그날밤, 누군가가 살해된다. 누가 살해되었을까? 극심한 폭설에 누군가가 갑자기 기차를 탑승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사라지지는 않았을터, 나머지 12명중에 누가 범인이고 왜 살인을 저질렀을까?
형사 포와르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증거들을 수집하고, 남은 12명을 차례 차례 심문하기 시작하는데, 심문할수록, 증거와 단서와 진술을 엇갈리기만 하는데...
사실 저자가 인물들이나 정황을 어느 정도 깔아놓고, 독자들이 놓치고 지나갈 만큼 흩어놓기도 하지만, 한편 그때 그때, 필요에 의해 저자만 알고 있는 걸 하나씩 풀어놓기도 한다.
마지막 결말을 짓는 방식은 이 소설이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건 아닐까 한다. 심지어 Life of Pi에 까지도...
폭설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오리엔트특급열차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집니다. 고립된 환경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했기에 한정된 탑승객들이 모두 용의자선상에 오르게 되고 탑승객중 한 명이었던 탐정 포와로는 사건현장과 개요, 승객들의 알리바이를 짚어가며 범인색출에 나서게 돼요. 괜히 고전이 아니구나 싶었던 작품이에요. 자잘한 아쉬움을 압도했던 결말이 무척 신선하고 인상적이었어요.
원래 추리소설을 읽어본 적이 많이 없어서 이런 고전도 읽어본 적이 없다. 원서도 그렇게 어렵진 않다고 해서 읽었는데 시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 어렵진 않았다. 중간중간 불어가 나와서 처음에는 검색해보다가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읽었다. 추리소설 초보자라서 그런지 이렇게 오래된 추리소설인데도 범인을 예측할 수 없었다...또르르 처음에는 열심히 머리굴리면서 읽다가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읽었다.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