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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Look After Mom

[ Mass Market Paperback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3건 | 판매지수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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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38g | 105*175*30mm
ISBN13 9780307948977
ISBN10 03079489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섬세하고 깊은 성찰, 따뜻한 시선의 작가 신경숙이 절정의 기량으로 풀어낸 엄마 이야기,
엄마를 통해서 생각하는 가족 이야기, 가장 큰 사랑 이야기.

세상 모든 사람은 엄마의 자식, 우리 모두에겐 나만의 엄마가 있다. 때로 좋기도 밉기도 고맙기도 원망스럽기도 한, 그러나 굳건한 땅처럼 분명하고 단단한 엄마. 어느날, 그 엄마를 잃어버린다. 나이 들고 몸도 성치 않은 엄마를. 서울 사는 자식들 편하라고 아버지 생신을 치르러 시골집에서 올라오던 길, 지하철 서울역에서 아버지 손을 놓친 찰나, 엄마는 꿈처럼 사라진다. 전단지를 돌리고 인터넷 광고를 하고 엄마를 보았다는 사람들을 찾아 온 식구가 사방을 헤매도 찾을 수 없다. 그리고 가족들은 비로소 가장 낯익은 존재가 가장 소중한 것임을, 공기처럼 물처럼 대지처럼 자신과 함께 있어준 엄마의 무게를, 엄마의 빈 자리를 통해 확인한다.

엄마의 모든 소망과 꿈을 먹고 자란 큰아들, 친구처럼 의지하며 무람없던 큰딸, 자식 기르는 기쁨을 알게 해준 작은딸, 평생 살림의 책임을 떠안기며 밖으로만 돌던 아버지 들이, 엄마의 부재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아프게 쏟아낸다. 이야기 속에서 식구들은 각자 자기만의 엄마를 추억하고, 그 속에서 조금씩 낯설지만 진정한 엄마의 모습을 발견해간다. 하나의 사람으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꿈과 소망을 안고 웃고 울고 기뻐하고 사랑하고 생명을 낳고 힘을 다해 키워낸 사람,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 다른 사랑을 마음으로만 품은 한 사람, 한 여성으로서의 엄마를. 엄마는 끝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과연 엄마는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했을까. 어딘가에서 엄마는 온전히 존재할까. 우리 가슴속에 잠자는 가장 깊은 사랑을 일깨우며 진짜 감동을 전해주는 귀한 소설. 오늘, 우리 엄마가 그리워진다!

A million-plus-copy best seller in Korea?a magnificent English-language debut poised to become an international sensation?this is the stunning, deeply moving story of a family’s search for their mother, who goes missing one afternoon amid the crowds of the Seoul Station subway.

Told through the piercing voices and urgent perspectives of a daughter, son, husband, and mother, Please Look After Mom is at once an authentic picture of contemporary life in Korea and a universal story of family love.

You will never think of your mother the same way again after you read this book.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영어 철자에 아쉬움이 남는다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s******h | 2012.06.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영어로 번역된 소설은 영문으로 쓰여진 소설에 비해 많이 쉽다 그래서 난 영어로 번역된 소설이 좋다 :-) 영어를 잘 못하므로 ㅋㅋㅋ   신경숙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영문번역 된 이 책을 샀고 한창 읽고 있는 중이다 :-)   번역이 잘 되었는지 잘 안되었는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모르겠고 ^^;; 재미있게 일고 있는 중이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대전;
리뷰제목

영어로 번역된 소설은 영문으로 쓰여진 소설에 비해 많이 쉽다

그래서 난 영어로 번역된 소설이 좋다 :-)

영어를 잘 못하므로 ㅋㅋㅋ

 

신경숙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영문번역 된 이 책을 샀고

한창 읽고 있는 중이다 :-)

 

번역이 잘 되었는지 잘 안되었는지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모르겠고 ^^;;

재미있게 일고 있는 중이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대전이 Taejon?으로 씌여졌고 정읍이 Chongup? 인가로 씌여졌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물론 사람들 이름도 형철을 Hyongchol? 로...소녀도 sonyo로...

하지만 대전은 Daejeon이고 정읍은 Jeongeup이고.. 형철도 Hyeongcheol이고..소녀도 Sonyeo가 맞는데... 처음엔 태존이 어느 도시인가 했다가 생각해보니 대전인 것이다 . 이정표에도 Daejeon으로 씌여있는데  ^^;;

 

번역하실 때 조금만 신경써주셨었으면 하는 아쉬움에 글을 남긴다

 

글을 읽을 때마다 신경숙 작가 특유의 문체가 느껴져 슬프다...

옛날 우리 할머니의 삶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지금 우리 엄마의 삶과는 다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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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소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v*****r | 2012.05.18 | 추천10 | 댓글19 리뷰제목
    책의 겉모양 ‘엄마를 부탁해’ 베스트셀러 열풍이 불었어도 읽을 기회가 좀처럼 나지 않았다. 한동안 바빴었고 한가해질 때면 다른 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 떠내려가더니 결국 손에 잡히게 된 계기가 발생했다.   나의 오랜 호주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야 할 일이 생겼다. 부모님 연세의 나이 지긋한 부인이라서 고민하던 차에 새해에 그 분;
리뷰제목

 

 

책의 겉모양


‘엄마를 부탁해’ 베스트셀러 열풍이 불었어도 읽을 기회가 좀처럼 나지 않았다. 한동안 바빴었고 한가해질 때면 다른 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 떠내려가더니 결국 손에 잡히게 된 계기가 발생했다.

 

나의 오랜 호주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야 할 일이 생겼다. 부모님 연세의 나이 지긋한 부인이라서 고민하던 차에 새해에 그 분이 보내준 호주 달력이 눈에 들어왔다. 5월 13일이 Mother’s day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책이 스쳐 지나갔다. 일단 그 분에게 잘 읽힐 내용인지 내가 먼저 읽어봐야 했다.


 

새해에 보내온 호주 달력. 5.13에 Mother’s Day로 표시되어 있다. 달력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인 Great Ocean Road 경치다. 호주 남동부에 있으며 판타지 영화의 촬영지로 쓰일 만큼 비경을 갖고 있다.


 

언어를 바꾼다고 감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물론 번역을 잘 했을 경우의 일이다. 이 책은 특히 번역에 공들였다고 한다. 미국 현지의 평도 번역판 같지 않게 원래부터 영어로 쓴 것 같다고 한다. 번역자의 공로이겠다.

 

읽으면서도 아시아권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서구 유럽 쪽은 개인주의 문화라서 과연 잘 이해할까 싶었다. 문화 차이로 인해서 엄마와 가족들의 심리나 행동을 이해 못할 부분도 있겠다, 라는 느낌도 들었다.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 고유 명사들이 아무 주석 없이 쓰인 점이다. 생각나는 대로 써보면 10 pyung, 5 ri, chogori, panchan 등이다. 물론 문맥 속에서 어느 정도 감이 잡히겠지만 외국인들에겐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 것 같다. 주석 몇 개 다는 게 뭐가 어려울까. 우리 이름을 영문으로 옮기는 것도 그렇다. 나는 아직도 Chi-hon을 우리말 이름으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맨 처음엔 치혼으로 읽었다가 번역자가 자신의 이름(지영)을  Chi-Young으로 쓰길래, 지혼으로 읽어야 하나, 라고 생각되었다. 아무래도 우리 이름으로 적당치 않아서 지헌? 이것도 이상하다.

 

 

책의 내부

 

 

Kyun의 부분부터 상당히 흡인력이 있었다. 특히 Kyun이 학교를 보내달라거나 그 갈등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은 가슴을 아프게 했다. 무엇보다도 나의 감정을 사로잡은 것은 소설 속의 엄마가 아기를 사산한 후의 아픔이다. 실제 내 어머니도 그와 비슷한 상황을 맞이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어머니는 대가족 집의 맏며느리로 시집을 와서 시동생과 올케들을 부양해야 했다. 아버지는 공무원이라서 수입은 안정적이었지만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집안은 길거리에 나 앉게 되었다. 그때 내 나이가 네 살이었고 어머니 배속에는 8개월짜리 내 동생이 있었다. 집안이 풍비박산의 위기에서 어머니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낙태시키는 사람을 써서 약을 먹고 어머니는 동생을 바로 나오게 했다. 아무 것도 기억 못할 네 살인데도 아직도 아기의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안방의 아랫목에는 시멘트 포대가 깔려 있고 피가 가득 고인 포대 위에 큰 아기가 있었다. 그 장면밖엔 기억하지 못하는데 나중에 할머님이 알려주신 게 있다. 당시에 내가 할머님께 “아기가 왜 울지 않아?”라고 물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9달 못 채워 나오게 했어도 아기 코와 입안의 것을 토해내게 하면 살 수 있었을 텐데 하며 가끔 눈물지으신다.

 

산후 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식당을 열어서 생계 전선에 뛰어드셨다. 형과 나는 할머니 손에 자랐다. 어머니는 아침 일찍 나가서 일하고 밤늦게 돌아오셨다. 어머니 식당에 놀러갈 때면 식당 한 곳에 빨간 돼지 저금통들이 많이 쌓여 있었다. 무거운 저금통들은 나의 장난감이곤 했다. 그렇게 해서 보증으로 생긴 빚을 다 갚을 무렵, 새로운 재앙이 닥쳤다.

 

어머니가 식당에서 연탄가스 중독에 걸린 것이다. 그 이후로 식당도 못하고 집에서 3년간 멍하게 지내셨다고 한다. 동네에서는 어머니가 바보가 되었다고 수근 거렸다. 3년 정도 되자 차츰 정상으로 회복 되었다고 한다. 어머님은 말하길 뇌손상은 회복이 안 되는데 자신은 젊었기 때문에 회복이 된 것 같다고 말하신다.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 종종 두통으로 겪고 계신데 유명 병원에서 MRI도 찍었지만 그 당시 가스 중독으로 뇌혈관이 좁아져서 고칠 방법이 없다고 한다. 정상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신앙을 갖고 그간의 슬픈 일들을 잊으려 노력하셨다. YWCA에 나가서 활동도 하셨다. 아버지께서 우리들을 위해 동화책을 사 오시면 제일 먼저 읽곤 하셨다.

 

영문판을 다 읽고 나서 어머니에 대한 그간의 일들이 되살아났다. 이 책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감정의 대물림으로 여성의 삶을 고착화 시킨다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일견 맞는 말이다. 다행히도 ‘엄마를 부탁해’의 엄마처럼 살지 않은 나의 어머니께 감사한다. 그 만큼 어머니의 아들들인 우리 두 형제는 성장기에도 그랬고 나이 든 지금도 어머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살아가면서 우리들이 내린 선택을 존중해 주었고 한 발 떨어져서 자식들의 삶을 응원해 주셨다.

 

그렇다고 이 책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감정의 공유와 재해석은 이 책의 가장 큰 선물이다. 어머니께도 선물하기 위해 ‘엄마를 부탁해’ 한글판 책을 주문했다. 어머니는 책을 읽으면서 과거로 여행을 떠나실 것이다. 자신이 살아온 날들에 대해 다시 짚어 볼 기회를 가지실 것이다. 그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아들이 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것이다. 어머니를 안아 드려야겠다.

 

 

신경숙 작가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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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선*남 | 2012.03.07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엄마를 부탁해>를 읽게 된 엄마는 이 소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그 후 엄마는 지하철에서 세련된 모습을 한 이십대 여성이 이 소설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면 반갑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해서 자신도 모르게 다가가서 물어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게 된다고 했다. (이 이야기가 아주 옛날 이야기이기도 한데, 현대적인 모습을 한 아가씨가) "이해가 되나요?" 라고 말이다. &n;
리뷰제목

<엄마를 부탁해>를 읽게 된 엄마는 이 소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그 후 엄마는 지하철에서 세련된 모습을 한 이십대 여성이 이 소설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면 반갑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해서 자신도 모르게 다가가서 물어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게 된다고 했다.

(이 이야기가 아주 옛날 이야기이기도 한데, 현대적인 모습을 한 아가씨가) "이해가 되나요?" 라고 말이다.

 

엄마가 극찬을 한 소설이기는 했지만 왠지 손에 잡힐 것 같지는 않았다. 엄마의 입학 선물로 신경숙씨의 <모르는 여자들> 을 사고, 그 소설집을 먼저 읽은 후에야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일부러 영어판을 샀다. 어떤 식으로 번역이 되었을지, 외국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 소설이 어떻게 읽힐지도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삼일에 걸쳐 아침과 밤에 읽었는데, 첫 느낌은 '아주 잘 지어진 이야기'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 책의 마지막에 다다른 지금 내 마음 속에는 알 수 없는 분노와 억울함이 들락날락한다. 피학적이라고 할만큼 희생적인 엄마의 삶이 싫었기 때문일 것 같다. 그 엄마의 희생은 숭고하고 아름답게 묘사되고 기억되므로, 그런 엄마를 잃은 가족들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우리 엄마가 나를 어떻게 키웠는데"하면서 엄마만한 희생을 아내에게 강요하는 가부장적이면서도 억울함과 죄책감이 가득한 마음 속 울분을 안고 사는 남자들의 모습과 "엄마처럼 살기 싫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심리적으로는 엄마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여자들의 모습이 그 위에 겹쳐진다. 바로 이런 엄마의 과도한 희생과 그 희생이 구조적으로 강요된 사회 속에서 몸은 이렇게나 많이 자랐지만 결국 심리적으로는 엄마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며 살게 되는, 그런 모습이 빚어지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을 이야기하니 아는 언니가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여성주의자들은 신경숙씨를 별로 안좋아하잖아."

 

이 책을 소개하는 말머리에 "contemporary"라는 표현이 붙은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 이 책을 읽은 외국 사람들은 이 이야기가 지금 한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하는 이야기라 여기지 않겠는가.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든다. 하긴, 어쩌면 그 말이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다고. 우리 엄마는 현대적인 20대 아가씨는 이런 이야기를 이해못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소설은 인기가 좋아 널리 읽혔다. 현재 우리들의 엄마들도 조금씩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래도 나의 엄마가 소설 속 엄마와 달라 다행이라 생각했다. 나의 엄마는 이 소설을 참 좋아하며 동일시 하기는 하지만 가족의 영역에만 자신을 메어두지 않고,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헌신만 하지도 않으며, 자신이 언제 무엇을 해야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가를 잘 알고 계신다. 그래서 나는 굳이 '우리 엄마를 내가 어째야 하나'라는 고민으로부터 일찍, 쉽게 해방되었다. 엄마를 사랑할뿐,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딸이다 나는.

 

이 소설에서처럼 나의 엄마가 무작정 희생하는 엄마였다면 참을 수 없었을 것 같다.

내가 나로 크기도 역시 힘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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