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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행방

리뷰 총점8.0 리뷰 82건 | 판매지수 17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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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73위 | 국내도서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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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44g | 135*195*30mm
ISBN13 9791161903538
ISBN10 11619035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히가시노 게이고가 ‘연애’라는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연애의 행방』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소설이다. 그러나 히가시노 게이고는 ‘연애’라는 낯선 소재에도 능숙하게 자기만의 색깔을 녹여낸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스키장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의 입담은 가히 이야기꾼이라고 할 만하다. 살인 사건도 악인도 없지만 여전히 뒷내용이 궁금해 자꾸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써낼 수 있는 소설이다.

사랑에 빠지는 ‘마법’ 앞에서는 누구나 조금은 한심해지기 마련!

‘겔렌데 마법’이라는 것이 있다. 스키장에서는 사랑에 빠지기 쉽다는 법칙이다. 설원의 분위기가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은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키장에서는 사람들이 자꾸 사랑에 빠진다.

‘설산 시리즈’의 배경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서는 양다리를 걸친 남자가 애인과 스키장에 놀러 왔다 공교롭게 약혼녀를 마주치고,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스키장에 왔다가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거나, 스키장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의 화살표 앞에서 사람들은 조금은 한심해지고, 조금은 이기적이고, 조금은 과감해진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 소동을 보여주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렇게 말하는 듯 하다. 결국 연애도 사람 사는 삶의 일부분 아니겠냐고. 인생만사 새옹지마인 것처럼, 연애 또한 새옹지마로 인연을 찾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것 아니겠냐고. 아니,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 속절없이 꼬이는 연애전선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웃음이 나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 견딜 수 없을 테니.

저자 소개 (2명)

책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진짜 재미있구나, 라고 고타는 희열을 곱씹고 있었다. 마음에 든 여자와 단둘이 겨울철 최대의 취미인 스노보드를 타러 온 것이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내내 함께 지낼 수 있다. 숙소는 스키장 옆에 자리한 호텔이다. 밤에는 어떤 식으로 보낼까. 상상은 한없이 펼쳐져갔다. 다만 그 상상이 지나치게 비약하면 스노보드는 뒷전이 될 것 같아 적당히 억눌러뒀다.
드디어 계단을 다 올라섰다. 스노보드 커버를 넣어둔 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고타는 팔을 뻗어 두 장을 집어다 한 장을 모모미에게 건네주었다. 모모미가 보드에 커버를 씌우는 게 서툴러보여서 옆에서 도와주었다. 어떤 스키장 곤돌라를 이용하건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보드커버는 왜 이렇게 끼우기 힘든지 모르겠다. 좀 더 연구해서 간편하게 해줄 수 없나, 하는 생각이 들고 만다.
승차장이 가까워졌다.
“죄송합니다. 곤돌라, 합승 좀 부탁합니다!” 젊은 여자 담당자가 높은 목소리로 알리고 있었다. 모모미와 단둘이 타고 싶었던 고타로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로 붐비는 상황에 불평은 할 수 없다. 이 스키장의 곤돌라는 최대 12명이 탈 수 있는 대형인 것이다.
고타와 모모미 차례가 되었다. 빈 곤돌라가 빙 돌아 앞으로 다가왔다. 먼저 모모미를 태우고 고타는 그 뒤를 이어 올라갔다. 안쪽 좌석에 앉은 그녀를 마주하는 모양새로 자리를 잡았다.
당연히 낯선 그 팀이 뒤따라 들어왔다. 여자들로만 구성된 4인조로, 미처 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와아와아 뭔가 의미를 알 수 없는 탄성을 내뱉고 있었다. 줄에 서있을 때부터 종알종알 수다를 떨던 여자들이다. 하필이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곤돌라 승차시간은 10여 분, 잠시 참을 수밖에 없다.
(중략)
“보드복하고 장갑만 샀어. 근데 고글도 함께 살 걸 그랬나봐. 이거, 금세 김이 서리는 것 같아.” 그렇게 말하고 빨간 보드복의 여자가 고글을 벗었다. 그 참에 페이스마스크가 벗겨지면서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 순간, 고타는 심장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빨간 보드복의 여자는 미유키였다.
그리고 미유키는 고타의 동거 상대였다.
--- p.12~16

그런 히다에게 드디어 생긴 여자친구가 하시모토였다. 작년 4월에 계약직으로 들어온 여성으로, 상당한 미인이다. 예전에 건축 관련 일을 했다는 괴짜 이력을 갖고 있지만 음식업계 쪽 경험도 있다고 해서 요식부에 배속되었다. 그걸로 두 사람이 알게 된 것이다.
미즈키는 하시모토와는 거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지만 아키나는 그녀와 동갑이기도 해서 근무지는 서로 달라도 친하게 지내는 모양이었다. “하시모토 씨가 똑똑하고 침착해서 폭주 버릇이 있는 히다에게는 딱 좋은 사람인 것 같아”라는 얘기였다.
그런 좋은 상대를 놓친다면 언제 또다시 히다에게 봄이 찾아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프러포즈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서프라이즈라니, 대반전이라니, 이것 참, 너무 어렵다…….
미즈키는 잔을 들어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고 무심히 벽 쪽의 텔레비전에 시선을 던졌다. 흘러간 옛날 연속드라마 영상이 흐르고 있었다. [월광가면]이다. 질풍처럼 나타났다 질풍처럼 사라지는 월광가면은 누구일까요, 라는 주제가 노랫말이 자막으로 나오고 있었다.
머릿속에 번쩍 떠오르는 게 있었다. 미즈키는 테이블을 타악 쳤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 p.96~97

그다음에 리프트에 같이 탄 남자들은 스키어 2인조였다. 나이가 30대 후반이라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자꾸 고글을 벗어보라고 졸라대는 데는 할 말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얼굴도 모르는 채 대화하는 거,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고글 벗자마자 실망했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 미리 얼굴 보여주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
“하지만 MC가 파티 회장에 들어갈 때까지는 되도록 고글을 벗지 말라고 했어요.”
“그거야 가능하면 그러라는 거죠. 괜찮아요, 본인들끼리 합의하면. 자, 우선 우리가 먼저 고글을 벗을 테니까 그다음에 결정해도 좋아요.” 그렇게 말하자마자 남자는 고글을 위로 올렸다. 옆의 남자도 똑같이 했다. 둘이 나란히 어떠냐는 듯이 웃음을 건네왔다.
아, 그렇구나, 라고 모모미는 이해했다. 둘 다 용모가 단정한 편에 속했다. 아마도 자신이 있었던 것이리라. 그렇다면 파티 때까지 감춰뒀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곳에서 신이 나서 얼굴을 드러내는 그 경박함이 모든 것을 망쳐버린다는 생각은 못하는 것인가.
“우리는 파티 때까지 안 밝히는 걸로 할게요.” 저절로 냉담한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 p.142~143

‘겔렌데 마법’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겔렌데에서 만나면 이성이 실제보다 몇십 퍼센트쯤 더 멋있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고글로 얼굴을 확인하기 어렵다든가 스키복으로 몸매를 가릴 수 있다든가 스키나 스노보드의 실력을 보고 눈이 어두워지기 때문이라는 등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눈밭에서 도움을 받고 자상한 배려를 받다보면 마음이 움직인다, 라는 것도 있다.
--- p.165

“아버님,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 건데요.” 쓰키무라는 슬쩍 입을 핥고 신중하게 첫 머리를 뗐다. “스노보드가 그렇게 좋지 않습니까?”
“좋지 않고 말고 할 정도가 아니야. 그건 악이야. 불량한 놈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하지만 스노보드는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에도 올랐는데요.”
“그게 잘못이라는 게야.” 데쓰로가 씁쓸한 듯이 말했다. “그런 것을 스포츠로 인정해서는 안 돼. 하프파이프라는 게 있지? 그건 곡예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야. 그런 건 서커스단에 가서 하면 될 거 아니냐고.”
하지만 최근에는 스키 하프파이프도 있는데요,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쓰키무라는 지긋이 참았다.
“하루키, 자네는 잘 모르겠지만 그 녀석들 옷차림을 보면 정말 어이가 없어. 완전히 양아치 건달이야. 지금 미리 말해두겠네. 만일 아이가 생기더라도 반드시 스키를 가르치라고는 하지 않겠어. 그건 자네 부부가 결정할 일이야. 하지만 스노보드만은 안 돼. 그것만은 명심해주게.”
네, 명심하겠습니다, 라고 쓰키무라는 전방에 시선을 향한 채 대답했다.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였다. 쓰키무라가 가장 좋아하는 스키장이다. 지난달에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왔었다.
단 스노보더로서―.
--- p.177~17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솔직한, 너무도 솔직한 현실 남녀 8인의 짝 찾기에는 각 에피소드마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라고 감탄할 만한 깜짝 놀랄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사랑하는 데는 연애보다 더 큰 각오와 배짱이 필요하다,
이 소설을 쓰면서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 히가시노 게이고

회원리뷰 (82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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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행방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엘리나 | 2018.09.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안타까운 일이지만 유명 작가인 만큼 기대도 많이 되고 기본적으로 원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불리하기도 할 것이다. 그 중 '히가시노 게이고'는 불리한 상황이고 엄청나게 반전이거나 몰입도를 보이는 스토리가 아니라면 보통의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일본 작가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일본 소설에 대해 잘 몰라도 히가시노의 이름은 어렴풋하게라
리뷰제목


안타까운 일이지만 유명 작가인 만큼 기대도 많이 되고 기본적으로 원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불리하기도 할 것이다. 그 중 '히가시노 게이고'는 불리한 상황이고 엄청나게 반전이거나 몰입도를 보이는 스토리가 아니라면 보통의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일본 작가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일본 소설에 대해 잘 몰라도 히가시노의 이름은 어렴풋하게라도 알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작가이기에 점수를 잘 줄수가 없다. <연애의 행방>은 작가의 '설원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한다. 그 설원 시리즈도 사실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아니었다. 이번 <연애의 행방>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연애 소설이고 연작 소설이다.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연작으로 만든 것인데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연애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면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서로 얽힌 인연들을 알게 된다.





 


첫번째 이야기이자 가장 인상이 깊었던 주인공이 등장하는 '곤돌라'는 스키장에서 사용되는 리프트의 한 종류이다. 높은 산을 오를 때 주로 타는 케이블카와 같은 형태다. 이 곤돌라는 스키장의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타는데 밀폐된 공간이기도 하다. 그런 곤돌라에서 만약 주인공 세사람이 만났다면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고타와 모모미는 스키장으로 스노보드 데이트를 하기 위해 왔다. 고타는 모모미와의 첫 스노보드 데이트를 위해 새 스노보드복뿐만 아니라 부츠, 스노보드, 비니까지도 샀다. 고타는 모모미와 곤돌라는 타자 스키장 직원이 12명이 정원이니 곤돌라의 합승을 부탁한다. 함께 곤돌라를 탄 여자 4명은 스노보드를 타는 설렘을 대화로 엿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너무나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하고 4명 중 한 명이 고글을 벗자 얼굴이 나타난다. 미유키였다. 미유키는 고타와 연인 사이로 동거중에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다. 그런데 고타가 모모미와 데이트하는 것이 목격되고 말았다. 그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은 모모미와 미유키가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것이다. 고타에겐 그 순간이 인생 최고의 숨막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그 다음 세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



'스키 가족'은 스키를 너무 사랑한 스키 가족의 여행 이야기다. 하루키와 마호는 도쿄 시내의 호텔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이고 교제한지 반년 만에 결혼하기로 한다. 그래서 마호의 가족들과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으로 스키 여행을 가는데 마호 가족은 스키 마니아로 매년 두 번은 연례행사로 스키장을 갔다. 특히 마호 아버지 데쓰로는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아주 싫어했다. 젊은이들이 예의도 없고 위험해 보인다 등등의 이유로 질색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마호와 하루키는 스노보드를 더 좋아하고 잘 탄다는 것이다. 하루키는 데쓰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스키 초보자로 배우기 시작하는데 그들에게 뜻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난다.



<연애의 행방>은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에 찾은 손님들이 서로 가족, 직장 동료 등으로 연결되어 있어 각각의 이야기에 주변인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 소설을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그저그런 '평타'수준의 소설로 읽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히가시노의 이름때문에 이 소설이 평균적인 스토리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최종 결론이다. 지금까지는 히가시노의 최근 작품들도 다 읽고는 있지만 지금처럼 계속 실망이 쌓이다보면 그마저도 읽지 않게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취향을 피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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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연애의 행방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그랜다이저 | 2018.09.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실 이런 구성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작가의 작품이 아니었다면 관심조차 두지 않은 채로 패스했을 책.그러나나의 애정 작가, 아묻따 작가 중 단연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분인 지라 무조건 고~ 다. 8명의 남녀.그러나 산만하지 않다. 작가의 작품답게 이가 딱딱 맞아 들어가니.이야기의 무대가 스키장인 만큼 이 곳을 잘 활용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풀어 간다.겔렌데 바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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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구성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작가의 작품이 아니었다면 관심조차 두지 않은 채로 패스했을 책.

그러나

나의 애정 작가, 아묻따 작가 중 단연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분인 지라 무조건 고~ 다.

 

8명의 남녀.

그러나 산만하지 않다. 작가의 작품답게 이가 딱딱 맞아 들어가니.

이야기의 무대가 스키장인 만큼 이 곳을 잘 활용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풀어 간다.

겔렌데 바법...스키장에서는 사랑에 빠지기 쉽다는 법칙.

문득 예전에 친구랑 주고받았던 말이 생각나기도 했던. 고글에 속지 마라.ㅎㅎㅎㅎ

양다리 걸친 놈이 애인과 스키장에 놀러왔다가 역혼녀를 마주치는 이야기부터 갖가지 에피소드가 나열되며 얽히고 섥힌 이야기.

예상 외로 몰입이 잘 되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잘 읽었다.

특별할 것 없는,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그 보통사람들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잘 엮어내는 것도 작가의 필력이고 능력이라는 생각 다시 한 번 하게 해 준 책이랄까.

애정할 수 밖에 없는 작가라는 건 작가의 책 읽고나면 항상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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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아 그래서 다음에 어떻게 되었냐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참벗 | 2018.08.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추리소설의 대가 게이고가 쓴 연애소설.과연 추리물 전문가가 이성간의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선뜻 잡기 쉽지 않은 책이었다.그런데, 이 책 첫 제목 "곤돌라"를 읽고 뒤 편 "리프트"를 읽으면서는 등장인물이 달라져서 아 단편 묶음이구나 생각했는데, 7편의 소제목 모두가 한 편의 탄탄한 스토리를 이어가게 구성한 것이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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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추리소설의 대가 게이고가 쓴 연애소설.
과연 추리물 전문가가 이성간의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선뜻 잡기 쉽지 않은 책이었다.
그런데, 이 책 첫 제목 "곤돌라"를 읽고 뒤 편 "리프트"를 읽으면서는 등장인물이 달라져서 아 단편 묶음이구나 생각했는데, 7편의 소제목 모두가 한 편의 탄탄한 스토리를 이어가게 구성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스노우보드, 스키 용어로 무장한 철저히 스키장 배경의 스토리가 흥미를 끈다.

물론 깊이 있는 슬픔과 분노가 있는 연애소설은 아니지만 추리작가 다운 발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첫 소제목 "곤돌라"의 마지막에 던져진 독자들의 상상력의 세계는 마지막 "곤돌라 리플레이"에서  더 심오해진다. 이거 어쩌라구....^^

아무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옮긴이가 덧붙인 말에서 일본에서는 과연 그 다음 어떻게 되냐는 독자들의 궁금증이 대단하다던데..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은 마지막 순간 독자들은 어떤 상상의 날개를 펴서 날라갈까?^^

 

그리고 이 책 덕분에 알게 된 용어 "겔렌데 : 스키를 탈 수 있도록 정비해 놓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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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11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가볍게 읽기 좋은 책 같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urowife | 2018.09.18
구매 평점4점
재미있게 잘 봤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ghkdlxm | 2018.09.11
구매 평점4점
믿고보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뚜벅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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