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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

[ EPUB ]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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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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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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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4.4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3.7만자, 약 8만 단어, A4 약 149쪽?
ISBN13 978895940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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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당신과 고기 사이에,
한번쯤은 놓여야 할 이야기

“세상의 더 낮은 곳을 보는 사람”(김민식 MBC PD), 작가 한승태가 한국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자기 자신과 그곳에서 함께한 사람들 그리고 함께한 닭, 돼지, 개 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노동에세이이자 ‘맛있는’ 고기(닭, 돼지, 개)와 ‘힘쓰는’ 고기(사람)의 경계에 놓인 비망록이다.

전작 『인간의 조건》을 통해 꽃게잡이 배에서 편의점에 이르는 여러 일터에서 체험한 ‘대한민국 워킹 푸어 잔혹사’를 기록했던 저자는, 고기를 위해 길러지는 동물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는지 4년 동안 일하면서 경험했다. 시작은 “내가 알고 있던 동물이 그곳에는 없었다”는 단순한 충격과 공포로 인한 호기심이었지만, 닭, 돼지, 개 농장을 거치면서 생명의 존엄과 윤리에 대한 문제부터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까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노동하는 인간의 삶을 담은 담담한 에세이이면서도, 자연에 대한 인간의 권리를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고찰부터 한국 식용 고기 산업 생태계의 단면에 대한 사회적 관찰까지 다양한 화두들을 제기하고 작가 나름의 그에 대한 생각을 담아냈다.

식용 고기 문화 자체는 결코 야만적인 것이 아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고기들이 생산되는 과정은 생명에 대한 ‘비윤리적인 과정’을 거친 것은 아닐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육즙이 흐르는 고기를 당신이 집어 드는 와중에 한번쯤은 놓여야 할 ‘고기로 태어난’ 존재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시작하기 전에
- 통계와 클로즈업

닭고기의 경우
- 산란계 농장(충청남도 금산)
- 부화장(대한민국 어딘가)
- 육계 농장(전라북도 정읍)

돼지고기의 경우
- 종돈장(경기도 이천)
- 자돈 농장(충청남도 강경)
- 비육 농장(강원도 횡성)

개고기의 경우
- 첫 번째 개 농장(경기도 포천)
- 두 번째 개 농장(충청남도 금산)

마무리하며
- 붉은 돌담 앞에서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멸종 위기로부터 3억 광년 떨어진 곳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찾아 떠난 노동 여행
동물의 생명에 대해 생각할 때 흔히 밀렵꾼이나 마구잡이 포획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떠올리기 쉽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현대 사회에서 가장 생명을 위협받는 동물은 단연코 우리가 매일 쉽게 볼 수 있는 식용 동물들이다. 이 책은 멸종 위기로부터 아득히 멀리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전 세계인의 식용 동물 닭, 돼지와 한국인들의 식용 동물 개가 ‘고기’가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통계가 아닌 클로즈업의 방식으로, 노동하고 체험하면서 관찰한 결과물이다. 노동 여행이라고 이름 붙일 만한 4년의 시간 동안 한국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면서 단순하게 머리로 숫자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체를 확인하고 냄새를 맡아보려고 했다. 그곳에서 경험한 사람과 동물의 이야기를 틈틈이 일기로 적어뒀고, 에세이 형식으로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고기「명사」
1. 식용하는 온갖 동물의 살.
2. 사람의 살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맛있는 고기들: 시간과 공간의 감옥에 갇힌, 생명 아닌 상품
고기라는 말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맛있는’ 고기와 ‘힘쓰는’ 고기. “고기로 태어나서” 스스로의 생명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서글픈 운명에 처한 ‘두 고기 이야기’를 이 책은 두루 다루고 있다.
‘맛있는’ 고기들의 생명은 현대 사회 자본주의 체제의 이윤과 속도와 식감에 철저히 종속되어 있다. 농장에서 가장 자주 쓰는 말은 ‘도태’다. 고기라는 상품으로 태어난 닭, 돼지, 개는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즉시, 즉 사룟값 대비 판매가격이 낮다고 판단되면 ‘도태’된다. 죽인다, 잡는다가 아닌 ‘도태’다. 하자가 생긴 물건을 처리하는 것일 뿐 생명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식용 동물일지라도 생애 주기만큼은 보장받는다던지, 조금 더 윤리적인 방식으로 사육된다던지 하는 것들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자가 경험한 거의 모든 농장의 상황이 비슷했다.
닭은 비좁은 케이지에 한 가득 갇힌 채 고기가 될 부위들만 기형적으로 성장을 당한다. 수평아리들은 모조리 쓰레기통에 코 푼 휴지를 버리듯 폐기된다. 돼지 농장에서는 육질을 위한 거세가 제대로 된 마취도 없이 진행되는가 하면 (법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전기 충격기가 종종 쓰였다. 모돈의 경우 1년에 단지 40분을 걷고, 그 외의 시간은 먹고 잠을 자면서 스톨이라는 기구 안에서 “동사(動詞)가 필요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적게 먹고 빨리 찌는 규칙이 농장 전체를 지배하고, 이 규칙을 따르지 못하는 돼지는 도태된다. 아프다고 치료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낫거나, 도태되거나, 판매될 때 그 부위를 잘라내면 될 뿐이다. ‘관리’와 ‘위생’이라는 말을 꺼낼 수 없을 정도의 환경에서 개 사육과 도살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동물 농장의 동물들은 모두들 서로를 쪼아대고 물어뜯는다. 신체 여러 부위에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자연 상태의 닭, 돼지, 개가 절대 그렇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인간이 고기를 얻기 위해 강제하는 시간과 공간의 감옥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과연 이런 식으로 자연과 관계를 맺는 게 온당한 일일까, 생명을 이런 식으로 낭비해도 되는 것일까 저자는 고민한다.
하지만 이는 조금 더 복잡한 맥락을 지닌다. 돈이라면 그 무엇도 할 수 있는 농장주가 바로 그 때문에 ‘돼지 킥 노노’를 외치는 것과 그 어떤 농장주(또는 기업 사장들)보다도 노동자 인권을 이해하던 이가 ‘사람들 너무 고생하는 것이 안타까워’ 전기 충격기를 허용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개 농장에 대해 비판하기는 쉽지만, 개 농장이 한국 사회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마지막 재기를 위해 손대는 사업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현실은 또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상품성이 있는 일부 동물들은 더 나은 대우를 받기도 한다. 그럼 그렇지 않은 고기들에 대해 상품성을 배제한 채 윤리적으로만 접근하자고 말하는 것이 현실적인가. 맛있는 고기의 문제는 보면 볼수록 단순하지 않다.

힘쓰는 고기들: 저 아래 낮은 곳에서 노동하는 사람들
“승태 이빨 잘생겼네.” 부화장 아저씨들이 저자를 보고 이야기한다. 누구 하나 살면서 치아 한번 제대로 관리 받을 여유가 없었기에 밥을 먹을 때마다 얼굴을 찡그렸다는 걸 저자는 그제서야 알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과 비슷한 다른 이들처럼 살았다면 아마도 그곳에서 일을 하지는 않았을 저자는 ‘저 아래에 있는 사람들’과 다양한 일들을 경험한다. 부화장에서 함께 한 가족처럼 모여 술을 마시고, ‘앙골와트’를 남긴 민족의 예술혼에 감탄하며, 한국 남성 노동자와 캄보디아 여성 노동자의 결혼을 축하하고, 이집트 청년들에게 둘러싸여 왜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는지 질문 받고, 조선족 아저씨와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집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요리들을 맛보고, 한 달에 하루 또는 이틀 쉬며 일하던 중 돌발적으로 주어진 ‘저녁이 있는 삶’에 감동하고, 개 농장 주변 농민들의 “사는 게 다 그런 거지”라는 말에 자신이 이론서 한 귀퉁이를 붙잡고 성실한 사람들을 평가하며 교만하게 구는 건 아닌지 고민한다.
근로기준법도 합법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노동 환경(최근의 개정 논의에서도 이 업종은 완전히 배제됐다)에서 노동을 하며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 이곳의 ‘저 아래 낮은 곳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인간의 조건》부터 이어져온 작가의 치열하지만 가난한,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사람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인 것이다.

종의 돌담 앞에서 살펴본 인간과 동물의 경계
이 책은 채식을 주장하지 않는다. 야만적인 고기는 없다. 인간과 인간 아닌 동물이 똑같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식용 고기 산업의 단면을 살펴보면서, 저자는 동물보다도 “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본다. 과연 ‘두 고기’를 저런 식으로 대하는 것을 인간다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작은 것 하나부터 더 윤리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식용 고기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도 스스로를 의심하고 변화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자연과 생명에 야기하는 고통의 총량을 줄이기 위한 고민과 시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이를 통해 ‘윤리적인 고기’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
물론 쉬운 문제는 아니다. ‘윤리적인 방식으로 사육한 고기’의 값이 비싸진다면, 맛이 없어진다면 이는 적절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당장,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기 때문에 우리를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수십 톤의 음식 쓰레기가 불균형하게 쏟아지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이 없다면, 우리는 종(種, species)을 가르는 돌담 앞에서 미심쩍은 눈으로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계속 바라보며 ‘이것이 인간인가’ 질문할 수밖에 없다. 극단적인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어쩌면 극단적인 불의를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Book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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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고기로 태어나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뻑* | 2021.09.1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전작부터 이슈였던 작가의 이번 책 역시나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생각해야 할 문제를 가득 안고 있다. 한국의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면서 겪은, 보고 느낀 것들의 기록이다. 며칠 전에 티비로 봤던 환경 스페셜 프로그램과 겹쳐보이기도 한다. 인간에게 먹을 것으로 제공되는 운명이 되어버린 가축들. 그 동물들이 인간에게 고기로 제공되어지려고 어떻게 왔다가;
리뷰제목

 

전작부터 이슈였던 작가의 이번 책 역시나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생각해야 할 문제를 가득 안고 있다. 한국의 식용 동물 농장 열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면서 겪은, 보고 느낀 것들의 기록이다. 며칠 전에 티비로 봤던 환경 스페셜 프로그램과 겹쳐보이기도 한다. 인간에게 먹을 것으로 제공되는 운명이 되어버린 가축들. 그 동물들이 인간에게 고기로 제공되어지려고 어떻게 왔다가 어떻게 가는지, 4년 동안 일하면서 경험했다고 한다.

 

상당히 충격적인 시작으로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좀더 구체적이고 넓은 의미의 문제들을 끄집어낸다. 닭, 개, 돼지 농장 등을 거치면서 생명의 존엄과 윤리를 생각하고, 거기에 이어지는 노동자의 삶까지 함께 고민한다. 인간이 노동자로 살아가는 문제이기도 하고, 인간에게 자연에 관한 권리를 어디까지 주었는지 묻기도 한다. 한국의 고기 유통 산업의 문제 또한 들고 온다. 

 

고기를 먹으면서 사는 일상은 야만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쉽게 먹는 그 고기가 생산되는 과정은 비윤리적인 부분이 많다면서, 그 문제를 고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하게 먹기 위해 우리 식탁에 놓인 것들을 단순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문제들을 같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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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고기로 태어나서 E_Book을 듣고 난 소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겸* | 2021.05.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가는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막연하게 생명을 다루는 곳은 지루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에서 육고기 농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제가 생각해 볼때 작가의 인성이 본래 생명에 대한 인지가 있는 분인거 같다. 작가는 일하는 에피소드를 들려 주었는데 그건 내가 볼때 노동 환경을 생각해 볼수 있었다. 노동환경과 사장의 갑질은 고기 동물을 대하는 사장이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
리뷰제목

작가는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막연하게 생명을 다루는 곳은 지루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에서 육고기 농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제가 생각해 볼때 작가의 인성이 본래 생명에 대한 인지가 있는 분인거 같다.

작가는 일하는 에피소드를 들려 주었는데 그건 내가 볼때 노동 환경을 생각해 볼수 있었다.

노동환경과 사장의 갑질은 고기 동물을 대하는 사장이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비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사는 고기용 동물을 다루는 직원은 그 동물과 똑같은 장소에서 일하기 때문에 똑같이 비 위생적인 털먼지 속에서 일한다.

반면 부화장 같이 소독이 항시 필요한 곳은 일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소독과 위생복을 입고 들어 가야 한다.

궁금한 점은 닭,돼지들을 햇빛에 노출시켜서 자외선 살균을 시키면 돈을 많이 들여서 소독을 할 필요가 없을거 같다. 그래도 전염병이 돌아 죽는 동물들도 많다. 그러나 책을 읽어 보면 옮겨야 할 동물들이 몇백 마리 된다. 이 동물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해 이동을 하지 않으려 해서 동물들을 한꺼번에 몰때면 너무 힘들다고 했다. 욕심을 버리고 좀 적은 수를 데리고 키우면 되지 않을까 했지만 대형 농장만 살아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가축의 위생과 질병은 주사를 놓는 것으로 해결하나 보다.

요즘 소비자들은 가축에 항생제를 놓는 것을 알아도 먹는다. 나의 부모님도 고기를 먹어야 배가 든든하고 몸 보신 되어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는 신념이 있으시다. 그러나 아빠는 배도 많이 나오시고 고혈압 약을 드시고 계시다. 내가 고기를 않드셔야 건강하다고 아무리 설명해 드려도 소용 없다. 나에게 고기를 먹여야 안심을 하시니 나도 하는 수 없이 같이 고기를 먹게 된다.

책을 읽어 보니 자연이 할 일을 사람이 많은 돈을 들여 한다는 사실이다. 바람 대신 환풍기, 자외선 대신 소독제, 온도 맞추기, 사냥 대신 시간 맞춰 먹이 주기, 동굴과 땅속 대신 추위와 더위를 피해 줄 실내 등등.

사람을 위해 고기로 태어 났지만 동물에 대한 이해 없이는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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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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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아직도 많이 바뀌지 않은 현실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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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3 | 2022.02.13
평점5점
찾아읽고싶은 글솜씨와 시선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k******7 | 2021.04.02
평점4점
먹는 거 좋아하는 일상이 다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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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뻑*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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