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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

: 소확행을 위한 해외 취업, 실전 뉴질랜드 생존기

해외 취업/이민 생존기-02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15건 | 판매지수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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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96g | 152*200*30mm
ISBN13 9788926886946
ISBN10 89268869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뉴질랜드는 ‘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나라일까?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향한 이들에게 전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뉴질랜드 취업 & 생활기!

뉴질랜드로 무작정 떠나기 전에, 그곳의 삶이 내가 꿈꾸던 삶의 모습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뉴질랜드 취업을 도전하기 전에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나는 해외 취업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나는 왜 해외에 살고 싶은가?’, ‘내 삶에 중요한 건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와 같은 질문으로 뉴질랜드 취업과 이민에 대해 근본적으로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Chapter 1 토종 한국인, 출국부터 적응하기까지

01_ 이 책은 원래 워킹홀리데이 여행자를 위한 것이었다
02_ 열 달의 유예 기간, 그동안 나는 영어를 다시 쌓았다
03_ 유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04_ 한 달간의 홈스테이
05_ 어학원, 영어 말하기 실전 돌입
06_ 브라질리언과 동침? 뉴질랜드에서 플랫 생활하기
07_ 초기 생활 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08_ 일반적인 워홀러의 취업 종류들
09_ 밋업, 인생의 인맥을 만나다

Chapter 2 나는 초짜 외국인 노동자
01_ 운도 과연 실력일까? 운 좋게 취직한 현지 회사
02_ 이민의 목적, 나는 왜 뉴질랜드에 있을까?
03_ 한인 가라오케에서의 첫 캐쉬잡
04_ 레주메와 커버 레터? 해외 이력서 작성하기
05_ 일자리 구하기, 발렌타인데이 때 돌린 초콜릿과 이력서
06_ 전화 면접, 일반 면접, 그리고 화상 면접
07_ 한국에서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해외 취업 준비
08_ 뉴질랜드 비자의 종류, 당신이 올 수 있는 방법

Chapter 3 본격 뉴질랜드 회사 생활, 어엿한 직장인 되기
01_ 본격 회사 생활 적응기
02_ 겸손이 항상 미덕은 아니다
03_ 씩리브, 아프면 회사에서 골골대지 말고 집에 가세요
04_ 당신이 야근을 하는 것은 매니저와 회사의 잘못이다
05_ 한국과는 다른 연봉 협상법
06_ 뉴질랜드의 연차와 휴가
07_ 다국적, 다문화 회사에서 일하면 생기는 흔한 에피소드
08_ 시니어의 벽은 뚫린 것인가
09_ 떠나는 직원과 남겨진 직원의 이별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0_ 보험으로 돌아오는 뉴질랜드의 세금
11_ 외로움, 향수병과 싸우기
12_ 회사에서 평생의 짝을 만나다

Chapter 4 한국인 키위가 되기까지
01_ 여유로운 키위 혹은 게으른 키위
02_ 현지 키위의 현란한 영어 발음
03_ 내가 한인 커뮤니티에 나가지 않는 이유
04_ 우리는 파트너십? 관계의 다양한 종류
05_ 뉴질랜드는 페미니즘의 나라?
06_ 숲속을 걸읍시다, 힐링을 위한 트램핑
07_ 서로 다른 자연 보호, 자연을 생각하는 키위
08_ 럭비에 미친 키위들, 국가 스포츠 럭비와 올 블랙스(All Blacks)
09_ 마오리(Maori)족 문화를 통해 배우는 인종 차별을 대하는 방법
10_ 뉴질랜드 국제 연애, 그는 옐로우 피버가 아닙니다
11_ 한국 제품 예찬가, 나는 가끔씩 한국이 그립다

Epilogue_ 뉴질랜드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곳인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확실히 뉴질랜드의 워라밸이 한국보다 훨씬 좋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7년 넘게 이곳에 살면서도 아직까지 영어 때문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가끔씩 회의 참석자 명단에 제 이름이 끼어 있지 않으면 내 영어 실력이 모자라서 빠진 것은 아닌가 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이직하고 싶은 적도 있지만, 영어 때문에 이직에 실패할 것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 함부로 이직하기가 겁이 납니다.
--- p. 5

돈을 조금 더 내서 유학원으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것은 어학원 선택 외에도 뉴질랜드에 도착한 이후 필요한 정보 및 절차다. (중략) 뉴질랜드 도착 시 공항 픽업 및 은행 계좌 개설, 핸드폰 심 카드 구입 및 개통, 홈스테이 등 급격한 환경과 언어 변화로 인해 도착하자마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머릿속이 멍할 때, 유학원이 이를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물론 혼자 했더라도 여차저차해서 어떻게든 해냈겠지만, 그 과정에서 겪었을 실수나 반복 과정 등을 줄일 수 있었다. 물론, 유학원에 너무 기대서 아예 영어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 놓쳐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다.
--- p. 28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취업 사이트 SEEK에 따르면 뉴질랜드 키위 2,8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8%가 일을 구할 때 걸리는 평균 기간은 6개월, 즉 반 년 정도가 걸린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영어가 모국어인 키위 현지인들도 일을 구하는데 최소 3개월에서 반 년이 걸리는데, 외국인의 사정은 오죽하겠는가.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일을 구하기 위해 왔다는 호주 출신 커플도 뉴질랜드에서는 일자리가 없어 구하기 힘들다며 쩔쩔매는 와중에, 영어도, 경력도, 비자도 마뜩잖은 한국인이 취업되는 길은 고난의 길이었다.
--- p. 108

뉴질랜드에서 받는 월급에서 나가는 세금과 한국의 세금을 비교하면 당연히 뉴질랜드가 훨씬 큰 비율로 세금이 지출된다. 뉴질랜드에서 받는 세전 월급을 보면 ‘이 정도면 괜찮은 생활이 되겠지?’ 하고 회사와 계약을 했다가, 세금을 낸 후 통장의 금액을 보면 월급의 절반을 뚝 떼어간 것 같은 금액 때문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세금은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금액으로만 따지면 월급을 더 받지만 세후의 월급은 한국에서 받는 월급과 비슷한 경우도 있다. 한국은 서비스나 물가가 싸기라도 하지, 뉴질랜드에서 집이라도 렌트해 매주 꼬박꼬박 비싼 렌트비를 낸다면 뉴질랜드에서도 돈을 모으기란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 p. 192

나는 웬만한 의류는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해서 배송하는 편이다. 왜 굳이 뉴질랜드에서 구매하지 않고 배송비가 들어도 한국 제품을 고집하는 걸까? 뉴질랜드는 제조업이 발달해 있지 않아 웬만한 공업 제품들은 수입을 하는데 대부분이 중국 수입품이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품질도 가격과 비례한다. 비싼 가격을 주고 뉴질랜드나 유럽 브랜드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솔직히 뉴질랜드에서 한국처럼 경제적인 가격에 품질은 좋은 옷을 보기는 힘들다.
--- p. 291

나라마다 제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이 있습니다. 어떤 나라에서 일을 하고 정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물론이거니와 방향성 등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꿉니다. 뉴질랜드는 ‘자연이 좋다’ TV프로나 청산별곡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은, 그래서 키위들도 젊은 20대에는 큰 도시가 있는 다른 나라에서 신나게 놀다가 가정이 생기면 다시 뉴질랜드로 복귀하기도 합니다.
반면, 사업의 성공과 야망이 있는 분이 이곳에 오고자 한다면 그다지 적합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들의 태평한 분위기에 적응하다 보면, 처음엔 여유롭게 지내다가 슬슬 나태해집니다. 북적북적 사람이 많고 화려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분도 이곳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 pp. 299~3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저녁이 있는 삶’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은 치열한 경쟁보다는 균형 있는 삶,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생겨난 말이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자신의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채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보다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삶, 개인의 시간을 보장받는 삶, 일상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그렇기에 개인의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아이 양육에 집중하기 위해, 균형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이유 등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보장된 곳으로 이민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담북스 ‘해외 취업/이민 생존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소확행을 위해 뉴질랜드로 떠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뉴질랜드 취업 및 이민 생존기

뉴질랜드를 떠올리면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삶을 그릴 수 있다. ‘지구상 마지막 낙원’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만큼, 좋은 환경과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삶을 꿈꾸며 뉴질랜드 이민을 계획한다. 하지만 실제 뉴질랜드 취업 상황은 어떤지, 아시안인 한국인으로 뉴질랜드에서 살아남는 문제는 어떠한지는 알기 어렵다.

뉴질랜드는 ‘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나라일까?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향한 이들에게 전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뉴질랜드 취업 & 생활기!

때문에 뉴질랜드로 무작정 떠나기 전에, 그곳의 삶이 내가 꿈꾸던 삶의 모습인지 점검해야 한다. 즉, 뉴질랜드 취업을 도전하기 전에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나는 해외 취업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나는 왜 해외에 살고 싶은가?’, ‘내 삶에 중요한 건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와 같은 질문으로 뉴질랜드 취업과 이민에 대해 근본적으로 점검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위와 같은 목적으로 저자는 마냥 아름다운 해외 취업과 이민의 모습 보다는, 직접 경험한 해외 취업의 시행착오를 현실감 있게 전해주고자 했다. 저자가 경험한 취업 준비부터 취업 도전기, 취업 후 직장에서 타문화권 출신으로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과 국제 연애와 결혼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해외 취업 이야기와 뉴질랜드 생활기를 담아냈다. 더불어 해외 취업과 이민에 대한 환상보다 실현 가능한 기대를 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과 이민을 꿈꾼다면 준비해야 할 해외 취업에 대한 A-Z의 정보까지 만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뉴질랜드에서 직장인으로 사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하며, 본인의 계획을 좀 더 현실감 있게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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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자의 취업과 이민 생활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로나 | 2020.10.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 정진희 지음, 이담북스, 2020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은 뉴질랜드를 아오테아로아,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길게 뻗은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와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다. 뉴질랜드에는 공식 언어로 영어와 마오리어(Te Reo) 두 가지가 있다. 하지만 마오리어가 공식 언어라 하더라도 평소에 쓰는 일은 없다.;
리뷰제목

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 정진희 지음, 이담북스, 2020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은 뉴질랜드를 아오테아로아,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길게 뻗은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와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다

.

뉴질랜드에는 공식 언어로 영어와 마오리어(Te Reo) 두 가지가 있다.
하지만 마오리어가 공식 언어라 하더라도 평소에 쓰는 일은 없다.
나는 위의 단어 중에 뉴질랜드를 부르는 명칭
아오테아로아를 좋아한다.
이는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276)


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는 저자가 뉴질랜드에 가기까지 과정에서부터 뉴질랜드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이 일기와 같이 자세히 담겨 있다. 현지에서의 취업과 이직과정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뉴질랜드의 직장 문화도 담고 있어, 뉴질랜드 취업 및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할 듯 하다.


내가 사는 곳이 디스토피아처럼 느껴질 때, 다른 이가 사는 세상은 유토피아로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사는 도시, 국가가 각박하게 느껴질 때, 도시를 벗어나거나, 해외로 떠나면 이러한 각박함이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저자는 뉴질랜드의 생활이 성공과는 거리가 먼 삶이지만,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상쾌한 공기를 한숨 들이마시는 것에도 감사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의 삶이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이야기한다. 병원, 택배, 상점 등 서비스 산업에서는 한국에 비해 불편하고, 7년 넘게 살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영어 때문에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이방인의 시선이 낯설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에 들어가기 위한 비자의 종류와 현지에서 이력서를 쓰고, 인터뷰를 하는 방법, 취직 후에는 매니저와 업무소통하는 방법, 연봉 협상하는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뉴질랜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0년 동안 아이 키우며 하루도 안 빠지고 열심히 일하면
남들이 알아줄 거란 생각이 알고 보면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다.
남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면 열심히 일을 하되,
매니저에게 적극적으로 PR해야 하고,
안 그러면 굳이 그렇게 일을 혼자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해주셨다.(144)


겸손은 어쩔 때 사용하면 잘 차려진 멋진 미덕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외에서 일하면서 살겠다고 마음 먹은 이상,
소극적이거나 겸손한 태도로 일관해서는
많은 것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몸으로 부딪치며 깨달았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해와도 누군가 알아주겠지하며 살아도 상관이 없겠지만,
해외에서는 모든 게 불리한 점이 되었다.(144)


해외 취업과 이민에 대해 막연한 장밋빛 환상을 갖기 보다 이미 현지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도 깊은 통찰을 주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시행착오도 꽤 유용한 통찰을 주기 때문이다.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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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 - 정진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소소키미 | 2020.10.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뉴질랜드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가지고 있었다. 여행 가기에 좋은 나라, 여유가 있고 자연이 멋진 나라 등의 환상 말이다. 이 책을 읽고 환상이 깨졌다는 것은 아니고, 내가 이제는 아마 할 수 없는 것들을 해 낸 저자의 모습이 멋지기도 했고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은 뉴질랜드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결국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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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가지고 있었다. 여행 가기에 좋은 나라, 여유가 있고 자연이 멋진 나라 등의 환상 말이다. 이 책을 읽고 환상이 깨졌다는 것은 아니고, 내가 이제는 아마 할 수 없는 것들을 해 낸 저자의 모습이 멋지기도 했고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은 뉴질랜드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결국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어린 시절에 유학을 가서 어쩌다보니 그 곳에서 취업을 하고 살게 되었다는 것이 아닌,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다 간  출장에서 자신의 영어 실력에 놀라(?) 원래 가려던 워킹 홀리데이를 과감하게 실행한 것이었다. 어린 시절에 언어 공부를 하면 습득도 빠르고 고생도 덜 한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도 들었는데, 저자는 가기 전의 준비를 하면서 그 차이를 줄이려고 무던히 애썼다. 뭐든 쉬운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과는 다른 세계로의 진입을 선택한 저자가 참 멋있어 보였다.


뉴질랜드에서 시작한 워킹 홀리데이의 삶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색으로 채워지는 듯 했다. 유학을 간 친구들에게서나 들을법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사는 것, 그 생활에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가감없이 나열한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마치 내가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뉴질랜드에 대해 언제가는 꼭 여행을 가보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산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생활과는 다른 점들이 있어 보였다. 당연하게도 여기가 아닌 수시간을 떨어진 낯선 나라에서, 언어와 환경이 다른 곳이니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라면 과연 해낼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직업을 구하기도 하고 한국과는 다른 환경과 구조가 신기하기도 했고, 조금은 더 여유로워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점심시간의 문화는, 요즘은 좀 많이 바뀌는 중이기는 하지만, 부럽기 그지 없었다.


인종차별이 없을 수는 없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잡아가기에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보다 늘 부족한 상황들이 저자의 마음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리를 잘 잡고 자신만의 삶을 구축해 나가는 것을 보며 그 속에서 여유로움과 자유를 엿볼 수 있었다. 아마 이곳이었다면 다른 모습으로 살게 되었겠지만 왜 뉴질랜드에 정착하고 싶은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뉴질랜드에 가서 자리를 잡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들어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저자가 실제로 겪고 가감없이 다루는 내용들이다보니 워킹홀리데이나 유학, 이민 등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세금을 내는 법, 직업을 구하는 법, 집을 구하는 법 등을 비롯하여 글 속에 녹아든 그들의 문화까지 알 수 있어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서평은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나는뉴질랜드에서일한다 #이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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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 해외취업 그리고 생존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피톤치드 | 2020.10.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흔하디 흔한 워킹 홀리데이나 한달살기에 대한 책과는 다르다.워킹홀리데이로 떠난 뉴질랜드에서 정착하고 살게된 이야기이므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가 들어가기는 하지만익숙하게 책에서 봐왔던 비자 발급방법, 입국, 워킹홀리데이 생활이야기가 끝이 아니다.워킹홀리데이 이야기는 그저 초반 도입부에 지나지 않은 내용으로소확행을 위한 해외 취업, 실전 뉴질랜드 생존기라는 부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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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워킹 홀리데이나 한달살기에 대한 책과는 다르다.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뉴질랜드에서 정착하고 살게된 이야기이므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익숙하게 책에서 봐왔던 비자 발급방법, 입국, 워킹홀리데이 생활이야기가 끝이 아니다.

워킹홀리데이 이야기는 그저 초반 도입부에 지나지 않은 내용으로

소확행을 위한 해외 취업, 실전 뉴질랜드 생존기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생존, 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해외 취업, 생활을 하게 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필요한 요건이 무엇인지

저자가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 그리고 적응을 위한 깨알같은 팁과 조언이 생생하게 들어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강조하는 것은 어학.

말을 배우려고 가지만 결국 끝끝내 완벽하게 되지 않는 것이 언어라는 것인데

언어는 문화, 생활방식, 전통과 가치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만 지내왔던 토종 한국인인 저자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였고 앞으로 워킹홀리데이, 이민, 해외취업을 염두해 두는 사람에게는 강조,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주제이자 요소였다.

얼마나 빨리 취업 비자나 영주권을 받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비자를 받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버티는가가 중요하다

p.57

뉴질랜드의 적응, 취업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뉴질랜드를 빼고 어떤 나라를 적용하더라도 "사실 이렇게 하면 해외취업, 생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알찬 정보가 들어있다.

가령, 호주 해외취업 생존기나

베트남 해외취업, 생존기 등 다른 나라를 대입하더라도 저자가 강조 하고 강조한 조언이 똑같이 들어맞을 것 같은 기분으로 읽었다.(물론 각 나라의 문화는 다르므로 그 부분은 상이하지만 결국 어학-취업시 중요한 요소-적응의 조건 같은건 결국 같지 않겠는가, 어학수준, 적응을 위한노력과 적극성, 당사자의 취업관련 직무업무 능력)

한국에 살면서 일하고 있는 나로서는 워라벨이 지켜지고, 수평적인 조직구조의 뉴질랜드 생활이야기가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적응하기 까지 얼마나 어렵고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면 내가 일하고 몸담고 있는 조직에 적응하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을 봐서 마냥 부럽고 나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을 나이가 되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와 가치관에 맞는 삶을 위해서 꼭 해외취업을 부러워만 해서도, 로망과 환상이 가득한 눈으로 보는 것도 지양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나는 뉴질랜드에서 일한다.'는 꿈과 환상의 디즈니랜드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외로워도 슬프면 가끔 울지만,(외로워도 슬퍼도 안울면안되고) 참고, 버티고, 적응해본다는 들장미소년 캔디'같은 이야기로 좀 더 현실적이고 따끔하기도 하지만 가장 필요한 조언과 충고를 해주고 있다.

* 이담북스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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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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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2점
딱 개인의 시점으로만 본 뉴질랜드 정착 '일기'. 지인에게는 추천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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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ol | 2019.04.25
평점5점
타지에서 직면하게 될 당황스러런 상황 속에서 누군가의 조언은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akurako67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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