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북클럽 EPUB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eBook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 EPUB ]
리뷰 총점8.3 리뷰 9건 | 판매지수 144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한 눈에 보는 YES24 단독 선출간
[YES24 단독] 최근담 오디오북 출시!
[일요일 20시까지] 이 주의 오구오구 페이백!
매월 1~7일 디지털머니 충전 시 보너스머니 2배 적립
할인에 할인을 더하다! UP TO 65% OFF
[READ NOW] 2023년 3월호
eBook 전종 10%할인+5%적립 무한발급 슈퍼쿠폰
3월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5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2.12MB ?
ISBN13 9791158791063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공포라는 놈은 미지와 무방비에서 나와.
무엇이 습격해오는지 정체를 몰라서 무서운 거야.”

잔혹하게 훼손된 시체에서 꿈틀거리는 무엇, 그것은 마치 아이가 장난감 대신 시체를 가지고 논 듯한 이질감이었다. 유아성에 기인하는 순수한 잔인함은 보통의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잔혹한 살해 방법과 유아가 쓴 듯한 투박한 범행성명서, 아무 이유도 없이 단지 이름만으로 벌어지는 무자비한 연쇄 살인. 불안에 휩싸인 시민들은 어느새 극심한 공포에 휩싸여가고, 범인에게 ‘개구리 남자’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기에 이른다. 이렇게 한노시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개구리 남자 50음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열 달이 지나고, 도시에 평화가 찾아올 즈음 정신과 의사인 오마에자키 교수의 집이 폭파되고 그 안에서 산산조각 난 시체가 발견된다. 소름 돋는 범행성명서와 함께…….
오늘은 폭죽을 사왔다. 커다란 소리를 내면서 뭐든지 산산조각 낸다. 굉장하다. 그래서 개구리 안에 넣어서 불을 붙여봤다. 개구리는 불꽃놀이처럼 폭발했다. 옷에 개구리 눈깔이 붙었다.
갑작스러운 개구리 남자의 등장에 수사 협력을 요청받은 사이타마현경의 와타세와 고테가와는 즉시 연쇄 살인마의 행방을 좇는다. 이후에도 황산 탱크 안에서 온몸이 용해된 시체, 달리는 전차 앞으로 고꾸라진 시체 등 ‘개구리 남자’의 엽기적 행각은 계속되는데……. 범행성명서 외엔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살인을 이어가는 범인으로 인해 도시와 시민은 또다시 혼란에 휩싸인다. 완벽한 모방범인가, 아니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인가. 폭발, 용해, 역단, 파쇄 그리고 심판. 다시 시작된 악몽 끝에 그들이 마주할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마지막 한 줄까지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담한 반전,
더욱 강력해진 “개구리 남자”가 선보이는 전율의 사이코 미스터리!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의 묘미는 휘몰아치는 대담한 전개와 ‘대반전의 제왕’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작답게 복선을 기가 막히게 회수하는 충격적인 반전 공세, 그리고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향한 여러 형태의 물음에 있다. 특히 일본 문단에서는 뼈 있는 주제를 곳곳에 장치해둔 웰메이드 사회파 미스터리라는 호평을 받았는데, ‘심신상실자의 법적 책임 능력’을 묻는 동시에 심신상실자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족의 삶, 삐뚤어진 부모의 사랑이 양산하는 비극, 비정규직과 외국인 노동자의 처우 등 여러 묵직한 테마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심판받지 않는 죄인’의 행방을 함께 쫓아가면서 잔혹한 살해 방법에 전율하고, 법률에 의거해 범인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유족과 함께 기꺼이 울며, 기막힌 반전에 뛸 듯이 놀랄 재미를 안겨주는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은 마지막에 가서 책장을 덮은 후엔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 가만히 곱씹어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eBook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8.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후속작도 좋았지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w****9 | 2019.11.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조현병 및 정신이상 질병을 가진 사람들의 범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추리소설.전작을 인상적으로 읽어후속편도 읽어보게 되었다.후속작도 전작과 같이예전에 읽던 작품들보다훨씬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하지만 비슷한 느낌의 반전과어느 정도 추측 가능한 부분들이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던 소설.그래도 작가님의 후속작이 나온다면기대감을 갖고 읽게될듯.;
리뷰제목
조현병 및 정신이상 질병을 가진
사람들의 범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추리소설.

전작을 인상적으로 읽어
후속편도 읽어보게 되었다.

후속작도 전작과 같이
예전에 읽던 작품들보다
훨씬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비슷한 느낌의 반전과
어느 정도 추측 가능한 부분들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던 소설.

그래도 작가님의 후속작이 나온다면
기대감을 갖고 읽게될듯.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eBook]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켓 | 2019.11.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eBook]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범행을 실행 한 범인)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오마에자키(모든 사건을 일으키게 만든 장본인) 교수의 집이 폭발하며 교수가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그리고 그 자리에서 발견된 개구리 남자의 범행성명서.50음순 중 '아'행이 완결 됐으니 다음은 '가'행인가 하고 있던 중도마 가쓰오가 오마에자키 교수를 찾아 간 걸;
리뷰제목

[eBook]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범행을 실행 한 범인)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마에자키(모든 사건을 일으키게 만든 장본인) 교수의 집이 폭발하며 교수가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발견된 개구리 남자의 범행성명서.

50음순 중 '아'행이 완결 됐으니 다음은 '가'행인가 하고 있던 중

도마 가쓰오가 오마에자키 교수를 찾아 간 걸 알아내고 경찰들은 그를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전 사건 피해자의 가족들을 찾아 나선 고테가와 & 와타세 콤비

(여전히 문제 핵심인 형법 39조)

그리고 사유리를 찾아 간 두 사람

음악 치료로 약간의 안정을 찾은 듯 한 사유리

(그녀의 범죄는 극악스럽지만 어렸을 때 처한 상황은 너무나도 참혹했다.)

 

다시 시작되는 살인 사건 '사'로 시작한다는 범행성명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시작되는데 현단위가 아닌 전국단위로 변해 가고...

반전 그리고 마지막 반전

복수가 복수를 낳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복수를 끝내서 좋았다.

 

1. 파열하다 중에서

~

정말 잔인한 사람은 실제로 죄를 저지른 범인보다 이러한 익명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아닐까. 범죄자는 체포되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다. 그런데 피해자에게 엄청난 심적 고통을 안겨준 이름 모를 비겁자들은 아무런 벌도 받지 않는다. 사실 이쪽이 훨씬 더 악질인지도 모른다. 피해자 유족의 마음은 두 번 난도질당한다. 처음에는 범인, 이어 이름을 숨긴 비겁자들에게.

~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범죄자와 주변인들,

자신의 이익이 최우선인 권력자들,

눈 앞의 이익(특종)만 보고 덤벼드는 미디어와 익명뒤에 숨어서 마구 떠벌리는 사람들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재미있다.

 

이번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열정>.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나카야마 시치리]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m**V | 2019.07.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가 귀환했다. 1년전 한노시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도마 가쓰오와 우도 사유리와의 혈투끝에 생긴 치명상은 1년만에 거의 정상에 가까울만큼 돌아왔지만 주인공 고테가와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마음이 고통받고 있었다.그러던 중 개구리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한노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해된 자는 전편에도 나왔던;
리뷰제목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가 귀환했다. 1년전 한노시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도마 가쓰오와 우도 사유리와의 혈투끝에 생긴 치명상은 1년만에 거의 정상에 가까울만큼 돌아왔지만 주인공 고테가와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마음이 고통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개구리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한노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해된 자는 전편에도 나왔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오마에자키 교수. 그는 우도 사유리와 도마 가쓰오의 치료를 맡았던 어찌보면 그들의 정신적 아버지였다. 오마에자키 교수는 폭탄에 의해 온 몸이 산산조각이 난 채 살해당했고, 그의 집에서 나온 2잔의 컵에 도마 가쓰오의 지문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악의로 가득찬 개구리 남자의 쪽지가 다시 발견됨으로써 고테가와와 와타세는 연쇄살인의 제 2막이 열렸음을 깨닫고 전율한다.

이미 한노시에서 개구리 남자 연쇄 살인으로 한바탕 몸살을 치뤘던 경찰쪽은 긴급하게 인력을 모으고 두 현경본부가 합동수사를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도마 가쓰오의 행방을 쫓지만 그는 어디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던 중 지하철 역사에서 한 여자가 전철에 뛰어 들어 죽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지하철역 기둥에 붙은 개구리 남자의 벽보가 발견되면서 경찰과 언론, 일본이라는 나라가 다시 음울하게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사' 행부터 시작한다는 개구리 남자의 장난기 어린 말에 일본에서 성이 'ㅅ'으로 시작되는 사람들이 불안에 떨기 시작했고, 이미 한차례 한노시 시민들의 광기를 목격했던 와타세와 고테가와는 불안과 공포, 분노로 무거워져 가는 공기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와타세는 일본 사람들의 민족성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으로 말하는 대사가 여러 차례 나오는데 (제 2차 세계대전과 일본의 2000년대 전후 거품 경제 당시 비이성적으로 들끓었던 일본 국민에 대해서) 이것은 작가의 가치관이 대변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던 와중 다시 차례 차례 살인은 일어난다. 3번째 사건은 끔찍하게도 한 청년이 야간 근무 중 황산이 담긴 탱크속에서 머리 아래로 몸이 다 녹은 채 발견된다. 역시나 사건 현장에는 개구리 남자의 쪽지가 있었다. 그 청년은 역시 '사'로 시작하는 성이었고 형편없는 업무환경에 대해 회사와 대치를 벌이던 정의감 넘치던 남자였다.

그리고 4번째 사건은 전편에서부터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마쓰도 시 부녀자와 어린 아이 살인사건에서 범인의 정신감정을 맡았던 정신과 의사 쓰게모토가 고철을 접고 찢는 분쇄기에 하체가 모조리 짓이겨져 시신으로 발견된다. 검시 결과, 그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온 몸이 갈렸다는 보고를 받고 고테가와는 그 절망과 고통을 생각하며 몸을 떤다.이로써 마쓰도시 부녀자와 아이의 살인사건에 개입했던 변호사와 거짓으로 정신감정을 내렸던 정신과 의사가 죽음으로써 사건 관계자는 당시 17살이었던 범죄자만 남는다. 그는 4년째 의료교도소에 감금되어 있었지만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석방 허락을 받게 된다. 또한 전편의 우도 사유리가 의료교도소에서 교도관이자 간호사를 결박하고 탈옥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마쓰도시에서 17살의 나이로 부녀자와 어린 아이를 죽였지만, 심신미달로 감형을 받은 후루사와. 그리고 후루사와로 인해 행복했던 가정이 산산조각난 죽은 여자의 남편 고히루이와 그녀의 아버지였던 오마에자키 교수. 오마에자키 교수가 정신치료를 맡았던 우도 사유리와 도마 가쓰오. 심신미달을 받게 만들어준 에토 변호사와 정신과 의사의 죽음.


이 스릴러는 단순 잔인성과 공포로 독자를 헤집지 않는다. 맹점을 이용한 대담한 반전. 그리고 사회비판적 시선으로 월메이드 스릴러라 불리는게 아깝지 않을 정도다. '심신상실자에 대해 정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인가'에서부터 일본 국민성에 대한 자기비판, 정신이상자에 대한 세간의 편견, 남겨진 유족들의 삶, 부모의 왜곡된 사랑이 가져온 참극 등등. 과연 사회란, 정부란, 또 법과 공권력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볼만하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8.4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4점
으.. 1편이랑 비슷, 불쾌하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a******7 | 2023.03.11
구매 평점3점
재밌게 봤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g*****y | 2022.09.18
평점3점
1편보다는 부족하지만 재미있음 범인이 뻔하고 전개가 평이함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o**y | 2022.06.28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