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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조던

크리스 조던

: 아름다움의 눈을 통해 절망의 바다 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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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08*260*10mm
ISBN13 9788996310754
ISBN10 89963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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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것이 우리 인류가 직면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지구적인 문제에 집단적인 인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저는 의식의 구조적인 전환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굉장히 단순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의 기억, 우리가 공유하고 있는 느낌을 변화시키는 것이죠. 결국 우리 안에 있는 지구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는 것이 될 것이고요, 그것은 헤엄치고 날아다니고 걸어 다니는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의 느낌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갖고 있는 사랑의 느낌이 새로운 세계를 이루는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토대를 이룰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분명히 새로운 세계는 탄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p.69

“저는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에 대해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마음의 해방이자 자유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존재들을 사랑하게 되면서 마음의 짐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매일 슬퍼하란 것도 아니고, 일부러 슬픈 일을 찾아가란 것도 아닙니다. 슬픔을 제쳐두거나 느끼지 않으려고 거부하거나 회피하지 말란 겁니다. 그 슬픔을 외면하고 제쳐두려는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은 사라지고 우리는 이 세계로부터 고립될 것입니다.” --- p.78

“이 세상 모든 것이 신비하고 아름다운 것들에 의해서 감싸져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야 합니다. 그 사실이 당연해서 망각하면 우리는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만 몰두하게 됩니다. 시험을 쳐야 하는데, 화장을 잘 해야 하는데, 대학을 잘 가야 하는데,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우주의 먼지보다 작은 존재인 우리가 고작 할 수 있는 것이 그것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류 모두가 각자 주어진 기적에 가까운 삶의 의미를 알고, 삶을 사랑하고, 영적이고 정신적인 영역을 공유하고 허락한다면 우리 앞에 있는 어두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 모든 문제가 사랑의 단절 때문이라는 진실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야만 합니다.” --- p.86

“우리가 용기를 내서 이 세계가 가지고 있는 위대한 아름다움을 인정하기만 한다면, 우리 안에 있는 이 세계에 대한 사랑을 반드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이러한 의식의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다면, 반드시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을 함께 열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 p.92

“우리 모두가 신성한 임무, 과제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가 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있다면, 나에게 주어진 신성한 의무는 무엇일까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랑할 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살아있는 존재들, 깨어있는 존재들이 필요합니다.” --- p.104

“애도는 사랑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잃은, 혹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죠. 그리고 무언가를 잃을 때 느끼는 사랑의 크기는 다른 어떤 때보다 큽니다. 그 대상이 설령 사람이 아닐지라도, 사랑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요. 이런 측면에서,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애도는 세상과 우리를 다시 연결해주며, 한 번도 관심 갖지 않은 것에 대한 새로운 사랑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알바트로스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저에게 하나의 사건이었어요. 알바트로스가 다른 어떤 것들보다 사랑할 만하다던가, 놀라운 존재는 아닙니다. 그러니 사랑의 대상은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애도는 우리를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과 다시 연결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 p.118

“여기 부산에서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서로에게 이렇게 연결되어 있는 느낌을 준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여러분이 큰마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란 생각이 듭니다. 인디고 서원을 둘러싼 부산에, 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고 치유하는 세계 리더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미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딜 가든 제 슬픔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여기 온 것은 마치 저에게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제가 이 세상을 사랑하듯 여러분도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러분께 드리는 숙제가 있습니다. 스스로 슬픔을 느끼려 노력하세요. 늘 슬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슬픔을 저버리고 외면하려 한다면 그것이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것이고, 그것은 여러분께 영원한 상처로 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슬픔을 피하지 않을 용기를 갖기만 한다면 슬픔은 파도처럼 우리를 치고 지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슬픔이 끝나면 분명 아름다운 바다가 여러분 눈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저에게 용기라고 하는 것의 정의는, 그것이 두려운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도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지배하고 있을 필요도 없죠. 두려움을 깨어내고 이겨내려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자체를 온전히 느껴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저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저의 미래가 두렵습니다. 아무도 내 예술작품을 좋아하지 않고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두렵습니다. 길바닥에 나앉은 노숙자가 될 수도 있죠. 정말 겁납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것보다 수천 배는 훨씬 더 두려운 것이 있습니다. 예술가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죠. 저만의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 삶에 두려움은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온전한 나의 삶을 살기 위해서 스스로가 어떤 위험을 어떻게 감수할 것이냐는 겁니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용기를 기꺼이 내시기 바랍니다. 삶이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 p.128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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