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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그리스도인

벌거벗은 그리스도인

: 교만과 위선으로 똘똘 뭉친 나를 고발합니다

문성 | 두란노 | 2019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24건 | 판매지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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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84g | 152*221*28mm
ISBN13 9788953134652
ISBN10 89531346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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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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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죄인의 삶에는 고난이 필요하다. 고난이 없으면 말씀을 본능적으로 관념 속에 가두게 된다. 관념 속에 가둔 말씀은 지식에만 머물러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물론 거룩한 하나님을 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없어 체험적 믿음이 될 수 없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체험적 신앙이란 주관적인 어떤 육체적 경험이나 정신적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실적인 증거를 기초로 한 확신 또는 선한 이유나 정당한 근거 위에서 나온 확신을 뜻한다. 이것을 논리적인 확신이며 체험적 신앙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어 우리의 골수를 쪼개신다.

“하나님의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총명이며 이러한 영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에서 신앙을 체험적으로 아는 지식이 우러나온다”(조나단 에드워즈, 《신앙과 정서》). 그 지식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참된 신앙이 나온다. 참된 신앙의 꽃은 회개이며 열매는 복음적 거룩한 겸손이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 42:5

욥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문화와 전통 속에 가두었던 거룩한 하나님을 이제는 알게 되었고, 체험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관념 속에 가둔 말씀으로는 욥의 고백을 경험할 수 없다. 거듭난 성도에게만 허락하신 체험적 신앙이다. 죄인 된 우리는 긍휼로 주신 지정의(知情意)를 자신의 만족과 유익만을 위하여 사용하는 존재다. 고난의 삶 그 자체에는 은혜가 없다. 선교사의 고난의 삶, 그 속에도 은혜가 없다. 그 고난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진정한 은혜(grace)를 안다.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시는 선은 우리의 인격을 성숙하게 만든다. 타락한 우리는 선한 감각을 잃어버렸지만 성화될수록 죄의 고통을 크게 느낀다. 십자가의 능력이며 축복이다. --- p.32

처음에는 사도 바울처럼 주의 일을 하리라는 각오로 부족에 들어갔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은 나의 지식과 경험, 각오나 결심, 노력이나 열정, 신념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죄인으로는 더더욱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없으며 진리가 투영되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정글 속 형제들과 함께 살아온 지난 25년간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의 일은 죄인의 것으로는 결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과 선교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가 주의 일을 할 수 있다. 이 말씀이 이 죄인에게 성취되게 하기 위해 주님이 얼마나 인내하며 많은 가르침과 긍휼을 베푸셨던가! 오늘도 나의 고백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소망 없는 죄인입니다”이다. 매일 매 순간을 오직 은혜가 족한 줄 알고 감격하며 살아가고 있다. --- p.34

미히 부족 사람들은 태양이나 달 등을 신으로 섬기지 않으며 종교 의식도 없다. 하지만 자연현상도,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주술사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그런데 이 주술사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부족 사람들은 특정한 주술사가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사람이든지 주술을 이용해 남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믿는다.

태양과 달이 뜨고 지는 것도, 건기에 비가 오지 않는 것도, 우기가 되어 비가 와도 모두 주술사가 주술을 걸어 일어난다고 믿는다. 부족 전쟁으로 사람이 화살을 맞고 죽어도, 벼락을 맞아 죽거나 사고로 죽어도, 병에 걸려 아파도, 다쳐서 상처가 나도 주술사의 짓이라고 믿는다. 젊은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해도 주술을 걸어 여자의 정신을 빼앗아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누군가 주술을 부려 일어난 일이라 믿기 때문에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는다. 불행한 일을 당했을 경우, 오랜 동안 관계가 나빴거나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주술사로 지명해 배상을 요구하거나 전쟁을 일으켜 죽이곤 한다.

한번은 부족 전쟁으로 두 명의 청년이 화살에 맞아 죽었다. 그러자 청년의 가족들이 얼마 전 상대 마을을 다녀온 세데오(Sedeo) 노인이 상대편 부족에게 청년의 물품을 전해 주어 그것으로 적들이 주술을 걸었다면서 노인을 죽이려 했다. 다행히 노인이 사전에 이 계획을 알아차리고 코라 마을로 도망쳐 와 10년을 피하여 살았다. 어려서부터 친한 친구 집을 다녀오곤 하던 세데오 노인이 졸지에 주술사로 지목되어 마을을 떠나 살아야 했던 것이다. 노인은 우리와 함께 지내며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고 죽기 전에 자기 마을로 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가늠할 수 없다. --- p.207~208

“이전에 내 생각대로 할 때는 기쁨이 없었는데 성령이 시키는 대로 행했더니 너무나 기쁩니다.” 흥분된 얼굴로 기뻐하며 말하는 청년은 모로꼬로 가우바(Molokolo Kauva)다. 모로꼬로에게 12년 동안 모음 5자(a, e, i, o, u)를 가르쳤지만 여전히 구분을 못하고 무조건 처음 보여 주는 글자를 ‘아’라고 읽었다. 어렸을 때 가족이 뱀을 잡아서 뱀의 머리를 모로꼬로에게 주어 먹게 했는데, 그 뱀의 맹독이 모로꼬로의 머리에 퍼지는 바람에 지능 발달이 늦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사고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기억력이
떨어진다.

어느 날 모로꼬로가 정글을 걷다가 사금이 가득 든 작은 병을 주웠다. 도시에서 팔면 2000불가량 받을 수 있는 귀중한 물품이었다. 부족에서는 무엇이든지 주운 사람이 주인이다. 물건의 주인이 나타나도 결코 돌려주지 않는다. 만약에 주인의 표식이 있으면 지워 버리고 가지거나 다른 먹을 것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런데 금을 주운 날 가족이 서로 나누어 달라고 하자, 모로꼬로는 “옛날 같으면 나누어 가졌지만 이제는 주인에게 돌려줄 거다” 했다. 가족이 항의하자 그는 “남이 잃어버린 것을 가지는 것도 훔치는 것과 같다고 오데바나(하얀 사람)가 가르쳐 주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하며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

지혜로운 처사였다. 만일 마을에 광고를 냈다면 여기저기서 거짓 주인이 나타나 큰 싸움이 일어났을 것이다. 하루가 지나자 다른 마을의 청년이 땀을 흘리며 금을 잃어버렸다고 산속을 헤매고 다녔다. 모로꼬로가 그에게 가서 “하나님이 너에게 나를 보내셨다”고 말하면서 사금이 든 작은 병을 건넸다. 그러자 사금 주인이 너무나 고마워서 모로꼬로의 다리를 끌어안고 머리를 숙이며 감사와 경의를 표시했다. 기뻐하며 돌아가는 그 청년을 바라보며 모로꼬로 자신이 더 기뻤다고 했다. 부족에선 전에 없던 놀라운 일이다.
--- p.3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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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문성, 이민아 선교사는 3400여 명의 NTM 소속 선교사 중 10% 미만만 받은 성경 번역과 교회 설립을 할 수 있는 Tribal Church Planter 자격증을 받았는데, 아시아 사람으로는 최초라고 합니다. NTM에서도 인정받는 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의 세종대왕 같은 분들입니다. 본능에 의지해 동물처럼 살던 파푸아뉴기니 미히 부족 사람들은 자신들의 글로 쓰인 성경을 읽으며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문성, 이민아 선교사 부부는 미히 부족 사람들의 인격 변화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 송용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모처럼 전율을 느끼며 책 속에 빠져든다. 강한 지진처럼, 하늘의 천둥처럼 내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벌거벗었음에도 부끄러움을 모른 채 자기기만과 위선으로 치장하여 종교인 노릇 하기에 바빴던 나를 십자가의 빛 앞에 무릎 꿇게 한다. 그리고 십자가의 능력과 영광으로 초대한다. 모든 목회자와 선교사, 신학자와 신학도는 물론 모든 신자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김순성 (전 고려신학대학원장)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도행전 29장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때 묻지 않은 성령 중심의 일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 박봉수 (상도중앙교회 담임목사)
미히 부족을 섬기면서 자신의 벌거벗은 영혼의 상태를 발견했다는 고백에서 문 선교사님의 깊은 영성을 봅니다. 현시대 한국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메시지들이 이 책에 빼곡합니다.
- 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때로는 기쁨으로 가슴이 뛰고 때로는 눈물로 기도하며 읽기를 마쳤을 때, 이러한 고백을 드렸습니다. “주님, 저도 벌거벗은 그리스도인입니다!”
- 이성자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문성 선교사님의 삶이 기적이요, 사역이 기적이요, 기도가 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장에 기쁨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조장연 (세계모든종족선교회 대표)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뤄 온 25년간의 사역은 아우카족 선교 이야기를 생각나게 하고 바울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고누 아가오(하늘을 보시오)!
- 채의숭 (대의미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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