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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맨발걷기

: 몸의 끝에서 생각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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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76g | 140*210*20mm
ISBN13 9791158770952
ISBN10 11587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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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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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1일 새벽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맨발걷기를 처음 시작했고 내 삶의 변화를 시도한 의미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 영상 3도의 추운 날씨에 나는 왜 맨발걷기를 시작했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내 의지라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운명의 끈이 나를 그곳으로 이끈 것 같다. 몹시도 추운 날씨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간단한 복장으로 인근 중학교로 향했다.
맨발걷기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맨발걷기? 너무 조잡하지 않아?, 맨발로 걷는다고? 그게 운동이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그냥 흘려보냈다. 그렇지만 그 당시 내 몸은 급속도로 좋지 않았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해 오던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던 차에 맨발걷기라는 것을 신문에서 보고 ‘어?,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동기가 일어났다. 평소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밀어붙이는 성격이라 그날도 예외 없이 일단 해보기로 마음먹고 이른 새벽에 나갔다.
가을 새벽은 칠흑 같은 어둠이 깔려 있었고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암흑의 세계였다. 순간, 덜컥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운동장 바닥 유리에 베이는 거 아니야? 철사에 찔리기라도 하면 어쩌지?’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그래도 이왕 나왔으니 조심스럽게 흙을 밟고 앞으로 나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려움이 묘한 희열로 바뀌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편해지기 시작했다.
‘어? 이게 뭐지?’라는 생각과 함께 맨발걷기가 시작되었다. 그것도 새벽공기와 함께.
처음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었다. 보통 사람들은 처음 맨발걷기를 하면 발바닥이 아프다든지 하는 증상이 있었지만 나는 전혀 그러한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그야말로 맨발걷기는 나의 운명이었다.
--- p.12~13

맨발걷기를 주변에 소개해 주면서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얘기가 있다.
“맨발하면 뭐가 좋은데요?”
“맨발 그거 왜 해요?”
이런 질문에 보통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맨발하고 무좀이 다 나았어요.”
“맨발걷기 하니까 잠이 잘 와요.”
“맨발로 걷고 나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내가 맨발걷기 후 처음 느꼈던 생각은 이런 외적인 것보다 내적 마음의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평소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생각으로 어떤 일을 성취하고 나서도 늘 불만족스러웠고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 모든 생활의 중심은 남의 이목에 달려 있었고 항상 남의 생각, 평판 등에 의해서 내 삶을 맡기고 살아왔다.
그러한 삶이 평탄할 수만은 없다. 불평불만 가득하게 살다보니 세상이 삐뚤게 보였다. 맨발걷기를 하고 난 후 이러한 모습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삶의 중심 부분에 나 자신을 옮기게 되었고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점점 나 자신에 집중하게 되었다. 남의 이목이나 생각에 많은 무게 중심을 두지 않게 되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집중한 겨울 맨발걷기 덕분에 내 자신에 대한 대견함이 피어났고 스스로에게 무한 칭찬과 격려를 하게 되었다.
“너라는 사람 참 멋지다.”
“어떻게 그렇게 한 곳에 집중할 수 있어? 대단한 사람이야.”
라는 끊임없는 무한 긍정의 격려를 스스로에게 하게 되었다.
그동안 잠재되었던 부정적 내면 세계가 맨발걷기를 통하여 점점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
주변에서
“맨발걷기 어디에 좋아요?”라고 물으면
“내 자신을 찾게 되어 좋은 것 같아요.”
“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에요.”
와 같은 답변으로 첫마디를 장식한다.
--- p.139~140

맨발걷기는 단순히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존재가 아니다. 그 속에는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깨우치고 익혀야 할 삶의 지혜와 혜안이 모두 담겨 있다.
“그러면 맨발걷기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인가?”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마다 “만병통치약, 맞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마음이 아플 때 맨발걷기를 하면 상처가 치유되고, 무릎이 아플 때 맨발을 하면 통증이 사라지고, 어깨가 기울어졌을 때 하면 자세가 바르게 되니 이만큼 좋은 약이 또 어디 있을까?
모든 것은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다. 맨발걷기가 아무리 좋기로서니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그 참맛을 알 수 없다.
‘실행이 답이다.’ 일단 양말과 신발을 벗고 땅바닥에 발을 디디는 순간을 맛본다면 맨발의 마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시작한 후 멈추지 못한다. 운명이 개인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처럼 일단 맨발걷기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켜 주는 명약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돈, 기능, 장비가 필요 없는 가장 자연스럽고 원시적이며 순수한 공부가 바로 ‘맨발걷기’다. 주위에 함께 참여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가까운 학교 운동장, 산, 들을 찾아 맨발걷기를 시작한다면 그 인생은 성공이다. 주저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 보자.
시작이 반이다!
--- p.2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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