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공유하기

작은 아씨들

[ 완역,1·2부 통합, 양장 ] 걸 클래식 컬렉션-Ⅰ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55건 | 판매지수 61,128
베스트
고전문학 26위 | 국내도서 top100 6주
구매혜택

포함 컬렉션 2만원 ↑ '비밀의 화원 패브릭 포스터' 증정 (포인트 차감)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북클럽머니
최대혜택가
12,720?
YES포인트
배송비?
무료
구매 시 참고사항
  • 영화 〈작은 아씨들〉 원작 소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조의 아이들』 출간 기념 일러스트 배지 증정!
MD의 구매리스트
걸 클래식 컬렉션 시즌 2 출간 패브릭 포스터 단독 증정!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상품권
10월 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68쪽 | 964g | 124*178*60mm
ISBN13 9791155812174
ISBN10 11558121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성격도 생김새도 완전히 다른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자매들의 이야기를 968쪽의 디럭스 양장본으로 만난다. 긴 스토리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매력 만점 작품이다.

온화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메그, 천사 같은 심성을 지닌 이타주의자 베스, 투덜대면서도 자신이 나아갈 길을 아는 막내 에이미, 그리고 엉뚱한 사고뭉치지만 책을 좋아하는 작가 지망생 조. 가난하고 초라한 환경이지만 고비마다 서로에게 위로자가 되어주며 인생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네 자매는 1868년 첫 발표 이래 약 150여 년간 전 세계 50여 개국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독자들은 누구나 네 자매 중 한 명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마치 집안의 자매들에게 빠져들었고, [타임]이 최고의 100대 소설로 선정한 것도 바로 이런 공감의 힘에서 나왔다.

작가의 의도대로 1부와 2부를 합쳐 한 권의 책으로 묶었고 완역본이다. 젊은 여성 번역가가 가급적 현대적 언어로 번역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세계적 디자인 브랜드 Rifle Paper Co.의 애나 본드가 커버를 디자인하여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하는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앤 K. 롤링, 시몬 드 보부아르, 줌파 라히리가 평생 사랑한 책, 『작은 아씨들』과 만나라. 물질보다 영혼의 부유함을 찾은 그들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춘 강인한 어른이 되는 법을 기꺼이 나눠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세상의 수많은 여성들이 그렇게 산다 | 곽아람

1부
순례자 놀이 | 메리 크리스마스 | 옆집에 사는 로런스 | 짐 | 이웃 | 베스가 발견한 아름다운 궁전 | 창피를 당한 에이미 | 악마를 만난 조 | 허영을 맛본 메그 | 픽윅 클럽과 우체통 | 실험 | 로런스 캠프 | 우리가 꿈꾸는 미래 | 비밀 | 전보 | 편지 | 충실하게 | 어두운 나날 | 에이미의 유언장 | 마음속 이야기 | 로리의 장난과 조의 화해 | 유쾌한 초원 | 문제를 해결한 마치 대고모

2부
그간의 이야기 | 메그의 결혼식 | 예술가의 시도 | 문학 수업 | 신혼의 나날들 | 방문 | 결과 | 해외 통신원 | 애달픈 마음 | 조의 편지 | 친구 | 비통한 마음 | 베스의 비밀 | 새로운 모습 | 현명한 처신 | 게으른 로런스 | 죽음의 골짜기 | 잊어야 하는 것들 | 홀로 견뎌야 할 시간 | 놀라운 일들 | 젊은 부부 | 데이지와 데미 | 우산 아래서 | 수확의 시간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선물 없는 크리스마스가 무슨 크리스마스야.”
--- 「첫 문장」 중에서

네 자매 중 누구를 모델로 삼아도 타인의 시선보다 내 안의 힘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강인한 어른으로 무르익을 수 있다. 그것이 150년간 이 책이 변함없이 우리들의 사랑을 받는 까닭이리라.
--- 「곽아람 기자(서문)」 중에서

“너희가 짊어져야 할 작은 짐에 대해 조언을 해줄게. 때로는 짐이 버거울 때도 있겠지만, 짐은 우리에게 유익한 거야. 짊어지는 방법을 깨달으면 점점 가볍게 느끼게 돼.
--- p.243

“늙어서 관절이 굳을 때까지,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는 날까지 계속 뛸 거야. 나를 철들게 하려고 재촉하지는 마, 언니. 사람이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는 없잖아. 나는 최대한 오래 아이로 살고 싶어.”
--- p.312

조는 자신이 천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글이 잘 쓰일 때면 모든 것을 잊고 몰입했다. 결핍도 근심도 좋지 않은 날씨도 의식하지 않고 상상 세계 속에 안전하고 행복하게 들어앉아 작가에게는 현실과 다름없는 상상 친구들과의 삶을 즐기며 희열을 느꼈다. 그럴 때면 잠도 오지 않고 식욕도 동하지 않았다. 그렇게 행복한 몰입의 순간이 찾아올 때면 밤낮이 짧게 느껴졌고, 결실을 맺지 못해도 매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
--- p.523

“물론 오빠가 조 언니에 대한 사랑을 평생 간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런 식으로 자신을 망쳐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원하는 걸 갖기 어렵게 됐다고 나머지 좋은 선물들을 다 내다버리는 건 정말 못난 짓이야.”
--- p.797

“우리가 읽고 싶어. 우리를 위해 뭐든 써보렴. 세상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말고 시도해봐. 분명히 너한테 도움이 될 거고 우리도 즐거울 거야.”
--- p.84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불멸의 작품, 『작은 아씨들』

1868년 처음 발표된 이래, 무려 15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은 『작은 아씨들』 완역본이다.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은 첫 권 1부의 성공에 힘입어 연이어 2부를 발표했고, 이 책은 1부와 2부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Good Wives』라고 알려진 2부의 제목은 당시 영국에서 임의로 붙인 것으로 작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총 페이지는 968쪽이지만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작품답게 시작부터 끝까지 독자를 끌어당긴다.

캐서린 햅번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1933년 동명의 영화를 시작으로 거의 10년마다 드라마와 영화로 꾸준히 리메이크되며 어느 시기에나 ‘작은 아씨들’ 열풍을 일으킨 원작이며, 올겨울에도 그레타 거윅이 메가폰을 잡아 스크린을 달굴 예정이다. 50개 국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권이 팔렸고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100대 소설에 들어가는 고전 위의 고전이다.

여성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은 청빈하고 엄격한 청교도 집안에서 자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집필했다. 『작은 아씨들』에는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많다.

올컷은 메그처럼 가정교사로 일했고, 소설의 배경이 되는 남북전쟁 기간에는 간호사로 근무했는데, 이는 자매들의 아버지가 전쟁 중 부상당하는 대목과 연결된다. 특히 둘째 조는 작가가 직접적으로 투영된 인물이다. 여성에게 직업이 허락되지 않고 결혼과 육아만이 삶의 전부이던 시절, 작가는 작가로서의 정체성과 여성의 삶 사이에서 갈등했다. 그러나 조를 통해 이상과 현실을 조합했고, 『작은 아씨들』의 예기치 않은 성공 덕분에 실제로도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 올컷은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였으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에이미도 화가였던 동생이 모델이 되어주었다. 지금도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에는 올컷이 실제로 살았던 ‘오처드하우스’가 있고 작품 속에서처럼 작지만 따스한 가정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한 주인공, 조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 여성주의의 선구자 시몬 드 보부아르, 퓰리처상 수상 작가 줌파 라히리, 20세기 문화를 주도한 작가 거트루드 스타인, 2004년 이래 영미권 노벨문학상 수상자 후보로 꾸준히 지목되는 조이스 캐롤 오츠, 미국의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까지,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주인공 조에게 스스로를 투영하며 『작은 아씨들』에 탐닉했다는 것이다.

뚜렷한 꿈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삶을 헤쳐 나가는 인물, 조에게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매력이 있다. 영원히 철들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조는 다락방에서 혼자 책읽기나 글쓰기를 즐기고, 자신과 타인에게 지나칠 만큼 솔직하며, 가족에게 헌신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끝까지 지키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하고 혁명적인 캐릭터다. ‘여성’이라는 사회적 제약을 절감하던 문인들은 조에게서 희망을 보았고,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작은 아씨들』이 미국 여성 문학의 원류로 대접받는 것도 조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성숙의 힘 덕분이다.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할까?

『작은 아씨들』은 종종 어린이가 읽어야 할 명작으로 여긴다. 10대인 네 자매가 가난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족 소설이자 불행을 통해 행복을 깨달아가는 성장 소설이며 『천로역정』의 모티브를 차용한 청교도적 메시지를 담은 종교 소설이기 때문이다. 물론 10대가 읽어도 좋을 재미와 교훈이 작품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작은 아씨들』은 작품성과 가치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4인 4색 개성 강한 네 자매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인물들이다. 결혼과 비혼 사이,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 사이, 사회적 성공과 개인적 성공 사이, 부와 가난 사이, 그 어딘가에서 끊임없이 더 자기다운 것을 고민하는 네 자매의 모습은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과도 유사하다. 인생에는 부침이 있고 누구나 자기만의 ‘짐’을 지고 살아간다는 어머니의 말은 그래서 의미가 있다. 책 속에서 어머니 마치 부인은 이렇게 말한다. “때론 버거울 때도 있겠지만 짐은 우리에게 유익한 거야. 짊어지는 방법을 깨달으면 점점 가볍게 느끼게 된단다.”

『작은 아씨들』은 어린이에게는 ‘성장의 가치’를, 어른에게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안겨주는 책으로, 우리는 네 자매 중 하나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책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150여 년 전 출간된 이 책이 세대를 이어가며 사랑받고 세계적 성공을 거둔 이유다.

최고의 자기계발서는 문학작품이라는 말처럼, 삶의 의미를 고민할 때 인간은 언제든 고전을 읽어왔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았다. 『작은 아씨들』 또한 우리에게 그 답을 제시하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회원리뷰 (55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표지가 정말 예뻐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임라라 | 2020.09.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영화 보고 감동 받아서 바로 원작도 구매했습니다 출판사마다 번역이 조금씩 다르다고 해서 미리보기로 다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책으로 구매했습니다 ~ 합본이라서 엄청 두꺼워요 영화로 본 내용을 다시 책으로 볼 생각에 설레네요 ~ 그 후 이야기도 있다고 그래서 더 설렙니다 어렸을 때도 작은 아씨들은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읽을 생각에 행복합니다;
리뷰제목
영화 보고 감동 받아서 바로 원작도 구매했습니다 출판사마다 번역이 조금씩 다르다고 해서 미리보기로 다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책으로 구매했습니다 ~ 합본이라서 엄청 두꺼워요 영화로 본 내용을 다시 책으로 볼 생각에 설레네요 ~ 그 후 이야기도 있다고 그래서 더 설렙니다 어렸을 때도 작은 아씨들은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읽을 생각에 행복합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2020-75 리뷰] 작은 아씨들:영화원작소설, 루이자 메이 올컷, 공보경, 윌북(willbook), 201907, #79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자유자 | 2020.08.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책이며 영화며, 여러번 본 작품이라 그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작년에 영화를 개봉하면서- 출연여배우들이 모두  화려한 캐스팅이었고, 여감독이 리메이킹한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새롭게 디럭스 양장본으로 만들어진 책이었다. 작가의 의도대로 책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논 것으로 페이지수가 인상적이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 사;
리뷰제목

책이며 영화며, 여러번 본 작품이라 그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작년에 영화를 개봉하면서- 출연여배우들이 모두  화려한 캐스팅이었고, 여감독이 리메이킹한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새롭게 디럭스 양장본으로 만들어진 책이었다. 작가의 의도대로 책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논 것으로 페이지수가 인상적이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 사랑받아 온 고전의 책이었기에 관심이 있던 책이었다. 책은 새롭게 구성되었고 번역을 새롭게 하여 좀 더 읽고 이해하기 쉬워졌다. 


어릴적 읽었던 책은 이런 내용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 어린 네 자매의 이야기는 맞는 것 같은데, 이야기가 상당히 다르게 기억되고 있었다. 그당시 읽었던 책은 아마도 어린이용 내지 청소년용 책이었나 보다. 교훈적이고 상황에 굴복하지 않는 진취적이고 종교적 메시지가 담긴 그런 내용이었던 책이었다. 이 완역본은 책 두께도 두께지만 이야기의 디테일을 책의 968쪽의 페이지가 보장하고 있는 소설이었다. 상당히 묘사가 세세해졌고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영화의 인기가 네 자매의 캐릭터가 몰입도를 높여다 했는데,  그럴만도 하고, 감정들의 세세한 묘사로 책이 제역할을 다한것 같다. 


기억나는 네 자매는 "온화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메그, 천사같은 심성을 지닌 이타주의자 베스, 투덜대면서도 자신이 나아갈 길을 나는 막내 에이미, 그리고 엉뚱한 사고뭉치지만 책을 좋아하는 작가 지망생 조." 그러나 이 설명은 어린이용 해설처럼 느껴진다. 이야기의 전쳉 흐르는 이야기는 청교도적이며 순종적인, 그리고 착하며 가정적인 여성상을 그려보이고 있었다. 시대적 요구와 그 속에서 자신만의 셩격을 확실하게 보이며 다양한 사회상을 반영한 모습들이었다. 특히나 여성들에게 강요되어지는 사회적 틀들과 한계들이 있는 내용들이었다. 네 명의 다양한 성격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사회의 요구상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듯 보인다. 기본적으로 깔린 청교도적 성격을 벗어난다는건 불가능한것인 것처럼 보인다. 인생에는 부침이 있고 누구나 자기만의 '짐'을 지고 살아간다는 어머니의 말은 시대를 막론하고 회자되는 말일 것이다. "때론 버거울 때도 있겠지만 짐은 우리에게 유익한 거야. 짊어지는 방법을 깨달으면 점점 더 가볍게 느끼게 된단다." 가장 성경적 요구이며 청교도적인 요구인 말이다. 어머니의 이 말은 우리가 요즘 도 부르는 노래 <You raise me up> 이 떠오르게 한다. "메그는 여자의 가장 큰 행복의 나라는 가정이며, 여왕이 아니라 현명한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그 왕국을 다스리는 것이 여자가 누리는 가장 큰 영광임을 깨달았다." 아마도 가장 정점에 있는 말일 것이다. 


묘사가 섬세해지고 세세해지면서 어려서도 안흘린 눈물을 이번 책을 읽고 흘리게 되었다. 책은 <천로역정>을 모티브로 저작되었다고 했는데, 너무 섬세해서  인간사의 희노애락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슬픔보다는 그래도 개척적이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면을 보려 한다. 


책의 후반부로 가면서 개성을 드러내며 각자의 요구를 드러내고 있다. 그래도 모두가 앞서며 도전하는 (당시의) 현대적인 여성상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었다.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하도록 어머니가 인도하고 있었다. 여성으로서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론을 어머니가 전하는 모습이었다. 네 딸의 성장하는 모습은 결국 어머니의 노력이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작은 상자 속에서만 살려고 하지 말고 세상일에 관심을 가져. 너도 살면서 네 역할을 다하려면 세상 공부를 해야 해. 결국 너와 네 자식들이 그영향을 받게 돼 있어." 어머니의 교육이 대를 물림하고 있었다. 어머니야말로 가장 용감하고 당차지만, 가정적이며 현명한 시대를 앞서가는 그런 여성상을 보이고 있었다.  어머니의 논리는 지금의 상황에도 요구되어지는 것들이고 방법들이다. 덕분에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자기 계발서 같은 책이다. 물론 사회적으로 요구되어지는 소설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 테지만 말이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읽는 책이 될 수 있엇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이 150여 년 전 출간된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구석도 있다. 


 책을 읽는 재미는 다양하다. 각자가 누리는 재미의 세계는 각자가 추구하는 것에 달렸다. 이 책<작은 아씨들>은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나름의 재미를 줄 수 잇는 책이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나름의 재미를 전해주고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책은 시대를 막론하고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삶을 느껴보고 싶거나 성장하고 싶다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본다. 언제 읽어도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슬며시 내줄 만한 고마운 책이라 하겠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파워문화리뷰 읽었더니 여운이 길게 남았다,『작은 아씨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해맑음이 | 2020.08.12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어렸을 때 TV로 봤던 명작만화의 그리움이 읽음으로 더 깊이 와닿았다.빨강머리 앤, 소공녀 세라, 알프스 소녀 하이디, 작은 아씨들........예쁜 만화들이라 3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기억이 난다.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주인공들은 책에서도 자연스레 형상화가 된다.그래서일까? 글 속에서 그녀들을 만났는데 전혀 낯설지 않았다. 걸 클래식 컬렉션으로 선물용/소장용으로 엮어져 나왔다.&;
리뷰제목

어렸을 때 TV로 봤던 명작만화의 그리움이 읽음으로 더 깊이 와닿았다.

빨강머리 앤, 소공녀 세라, 알프스 소녀 하이디, 작은 아씨들........

예쁜 만화들이라 3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기억이 난다.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주인공들은 책에서도 자연스레 형상화가 된다.

그래서일까? 글 속에서 그녀들을 만났는데 전혀 낯설지 않았다.

걸 클래식 컬렉션으로 선물용/소장용으로 엮어져 나왔다. 

  빨강머리 앤 / 작은 공주 세라 / 하이디 / 작은 아씨들

 

daum 메일 '따뜻한 하루'에서 매일 가슴 따뜻한 편지를 받는데, 한번씩 도서증정 이벤트를 한다.

작년 겨울에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삶과 관련된 뭉클한 이야기였는데, 관련한 댓글 이벤트였다.

당첨된 5명에게 선물로 [걸 클래식 컬렉션] 을 보내준다고 했다.

갖고 싶었던 선물이라 정성을 다해 댓글을 달았는데 당첨되었다.

너무 의미있는 선물이라 행복했고 고마웠던 시간으로 남아있다.

시간은 흘러 겨울에는 <작은 공주 세라>를 먼저 읽었고, 봄빛이 다가올 즈음에는 <하이디>를 읽었다.

봄을 맞이한 완연한 4월에는 <빨강머리 앤>을, 그리고 봄을 보내고 여름이 들어오는 이맘때 읽은

<작은 아씨들> 너무 좋아서 아껴서 읽고 싶은 마음에 반 년의 시간을 보내고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읽은 「작은 아씨들」은 사실 945쪽이나 되어서 마음에 부담감이 덜컥~~~

다른 책들의 2,3배 쪽수를 자랑하기에 천천히 읽어도 된다는 마음의 작용이 컸다.

읽어야 될 책들이 있었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그래서 밤 바람이 스며드는 조용한 시간에 책을 펼쳤다.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정리해야만 다음 책 읽기로 넘어가는 성격이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줄거리가 워낙 유명하고 어렸을 때 TV로 봤던 장면들이 머릿속으로 재생되는데 희석되지 않아서

4,5일 밤의 시간을 노닐며 다 읽었다. 느낌은?

만화로 봤을 때랑 책으로 읽었을 때랑 확실히 감흥이 달랐다.

10대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에서 40 중반의 아줌마가 되었는데,

그 시간 간격 만큼이나 생각과 마음의 깊이가 같을 수 없지.

분별력도 있고, 배려심도 있는 어른이 되었다.

 

책 속 예쁘고 사랑스런 네 자매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내면이 깊이가 있어서 또래들보다 훨씬 성숙해보였다.

서로를 깊이 생각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부분은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알게된다.

가족 내 흐르는 신앙(믿음)적 깊이는 그들 삶을 이루고, 인격의 중요한 부분이다.

가난한 삶 속에서 더 가난한 이웃들을 보살피고, 절제되고 소박한 삶을 살아낸다.

자매들의 성격은 모두 다르지만, 다름을 알기에 깊이 배려한다.

아픈 마음과 상처난 마음들 속으로 울지만 엄마(마치 부인)는 알고 있다.

성향이 다른 자매들을 엄마는 가슴으로 보듬어 안는다.

억지로 간섭하거나 그 삶에 끼어들지 않는다. 필요한 조언은 하되, 그들의 결정을 존중한다.

어리지만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커가기를 바란다.

가족의 소중함이 잘 녹아있는 작품이다.

부모가 살아왔던 삶의 영향이 골고루 자매들에게 투영된다.

 

자연의 묘사와 의상과 장신구, 음악과 미술, 문학 등 여러가지 쟝르들을 통해서 19세기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풍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가진 자들이 어떻게 부와 지위를 잘 사용해서 도덕적 의무를 감당해야 하는지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매들이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난은 불편할 뿐, 부끄러운 것은 아니다.

말이 그들의 삶에 인 박힌 듯 살아내고 있었다. 고난이 왔을 때, 진정 가족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행복할 때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마치家의 가훈은,

어느 삶에든 얼마만큼 비는 내리는 법,

어느 정도는 어둡고 쓸쓸한 날들이 있게 마련이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의 시 「비 오는 날」에서 인용-옮긴 이)

인내를 배우고, 덤덤해지는 법도 배우고, 더 사랑하고,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마치 집안 둘째 '조'가 마음에 든다.

사치스럽지 않고 매사 당당하고 솔직하며, 동생 베스를 향한 다정함과 따뜻함이 눈에 들어왔다.

성격 좋고, 내숭떨지도 않고, 무엇보다 글쓰기와 책읽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녀라서 .

자매들 중 가장 촌스러운 듯 한데 그게 또 조의 털털함의 매력 같아서 좋다.

가난하지만 지적이며 마음 따뜻한 바에르 교수를 선택한 조의 사람 보는 안목을 보면 역시.....

그녀다워서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인물 중 왜 둘째 딸 조를 좋아하는지 그 느낌 아니깐^^

조는 이 작품을 쓴 루이자 메이 올컷의 분신이라고 했다.

듣고 보니 음..... 쉬이 매치가 된다. 그리고 이 작품 속 자매들과 그들이 좋아하고 즐겨하는 일도 작가의

삶과 가족관계에 다 관련이 있다고 하니깐 음.....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지만, 개연성이다. 확실치 않으나 뭔가 있을 것 같은, 본 것 같은 그런 것....

삶에서 마음이 힘들 때, 무언가를 변화를 주고 싶은데 쉬이 되지 않을 때,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작은 아씨들」을 읽으면 삶과 마음에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에게 좋은 책은 지금 마주하고 있는 내 감정에 도움을 주는 책이 아닐까?!!!

그런 좋은 책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특별히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충분히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댓글 0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한줄평 (83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영화 먼저 보고 구매. 십대에 읽었으면 더 좋았믈 듯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타요 | 2020.09.13
구매 평점5점
엄마로서 교사로서 역할을 이 고전에서 찾는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땅꼬마 | 2020.09.06
구매 평점5점
영화와 원작의 감동을 기대하며.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seresese | 2020.09.02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20
뒤로 앞으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