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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버리기 기술

: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힘

리뷰 총점8.8 리뷰 48건 | 판매지수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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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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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54g | 140*207*22mm
ISBN13 9788901235158
ISBN10 89012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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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3개국 종합 1위! 800만 부 『신경 끄기의 기술』 후속작!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희망에 관한 도발적 탐구

“희망을 버려, 행복을 찾지 마, 고통을 선택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리얼리스트가 되는 법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문제적 작가 마크 맨슨이 『희망 버리기 기술』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무한 긍정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중요한 건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이라고 말했던, 그가 이번에는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그는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의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진단한다. 수많은 이들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희망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과 탐구가 담겨있다.

역사상 가장 진보된 세상을 살고 있지만 우울증과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은 늘어났고, 진보의 역설 속에서 우리는 희망의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방황하는가. 이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역사, 철학, 심리, 종교 등 다방면으로 세계가 진보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희망의 속성을 진단한다. 그 결과 불편한 진실을 마주한다. 희망이 자기 파괴적이라는 것, 삶에서 고통은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길 원하는가? 희망을 버리고 고통을 선택할 때,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부 희망의 역학

1장 불편한 진실

- 진보의 역설- 모든 것이 나아지는데 세상은 엉망진창이야
- 아우슈비츠에 잠입한 남자, 필레츠키
- 우리에게 영웅이 필요한 이유
- 믿고 싶지 않은 진실, ‘넌 아무것도 아니야’
- 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삶? 말도 안 되는 이야기

2장 너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 환상이야

- 완벽하던 그 남자의 삶은 왜 곤두박질쳤을까?
- 노벨상을 받았지만 전 세계가 금지한 위험한 수술
- 당신 안의 지킬과 하이드, 생각 뇌와 감정 뇌
- 인간사는 잔혹했고 사람들은 감정 탓을 했다
- 감정 뇌와 잘 지내기 위해 생각 뇌한테 보내는 편지

3장 뉴턴의 감정 법칙

- 가치관의 힘과 희망의 질량 관계
- 삶을 좌우하는 건 등가 교환의 법칙
- 자아도취라는 방패막 없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수 있어?
- 당신을 망친 것은 대출 이자처럼 쌓인 경험의 총합
- 사소한 차이로 끊임없이 갈등을 겪는 인간의 비극

4장 모든 꿈을 실현하는 법을 알려 줄게

- 새벽 2시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 자신의 종교를 시작하는 방법
- 1단계 절망한 자에게 희망을 팔라
- 2단계 믿음을 선택하라
- 3단계 모든 비판과 외부의 질문을 무력화하라
- 4단계 바보를 위한 희생 의식을 만들라
- 5단계 천국을 약속하고 지옥을 줘라
- 6단계 이익을 위해 예언하라

5장 희망을 믿었어? 희망은 자기 파괴적이야

- 자신이 혐오하는 모든 것이던 니체
- 모든 갈등의 시작,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
-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종교의 탄생, 과학
- 판도라의 상자 속 마지막 희망을 믿었어?
- 기대하지 말고 모든 삶과 경험을 사랑하라
- 세상을 바꿨지만 니체의 친구로 기억되는 메타

2부 희망 너머의 세상

6장 인간성 공식

- 희망도 절망도 없이 행동하는 자, 칸트
- 청소년이 배우는 것, ‘목표를 이루려면 고통을 견뎌야지’
- 성인이 되는 법, ‘삶에서 중요한 건 흥정할 수 없어’
- 희망을 버릴 수 있을 때 당신은 성장한다
- 삶을 위한 단 하나의 규칙
- 현대의 위기, ‘수단 vs 목적’

7장 고통은 보편 상수

- 우리가 인지하는 위협의 수는 일정하다
- 아인슈타인, 고통의 상대성 이론
- 비극 앞에서도 행복은 평균 7점
- 20년간의 전쟁 후 시작된 베트남 내전
- 자기 몸에 불을 지르고도 평화롭던 승려, 틱꽝득
-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더 강해지는 시스템, 안티프래질
- 우리에게 잃을 게 있다는 것

8장 감정 경제

- 모든 마케팅 기법을 만들어 낸 사악한 천재
- 세상은 감정으로 돌아간다
- 어느 때보다 많은 부와 급격한 불평등
- 삶에서 포기할 것을 선택하는 것, 그게 진짜 자유다
- 자유는 불편함을 요구한다

9장 최후의 종교

- 세계 최고 체스 챔피언을 이긴 컴퓨터의 등장
- 연약한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 최고의 정보 처리
- 인류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 AI
- 희망 이후의 세상을 희망하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를 사는 가장 번영한 인류다. 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우리는 상황이 좋아질수록 더욱 절망하는 것 같다. 이것이 진보의 역설이다. 지난 몇백 년 동안 보건과 안전, 물질적 부가 믿기 힘들 만큼 진보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대한 통계다. 우리가 희망을 찾아야 하는 곳은 필연적으로 미래다. 희망은 통계에 기초하지 않는다. 희망은 총기 관련 사망자나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와 무관하다.
--- p.19

영웅의 자질에는 철학적인 요소가 있다. 영웅은 우리에게 ‘이유’를 제시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대의명분이나 믿음 말이다. 오늘날 우리 문화가 영웅을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건 그 때문이다. 상황이 몹시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이전 세대에 추진력을 제공하던 분명한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우리 문화는 평화나 번영, 전기차를 위한 새 엠블럼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겐 그 모든 것이 있다. 우리 문화는 훨씬 더 불확실한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필요하다.
--- p.27

사람들이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고 지껄일 때 그 말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 중요한지, 이 지구에서의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해야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지 더는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엇을 바라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 삶의 전과 후과 어때야 하는지 알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 p.34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바꾸겠다고 완전히 새롭고 전혀 다른 누군가가 돼야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겠다는 이 욕망은 우리를 다시 희망을 채운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자신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희망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고, 꿈꾸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는 믿음이 수백 년간 지속된 이유다. 하지만 그 통설은 틀렸다.
--- p.53

이번 생에서 변화나 더 나은 삶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다음 생에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영적인 약속을 믿었다. 그것이 희망이었다. 영적 종교가 번창하고 일상을 모두 지배했다. 오직 신만이 구원이나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었다. 그때 과학이 나타났고, 세상이 미쳐 버렸다. 현미경, 인쇄기, 내연기관, 조면기, 온도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로 효과가 있는 약이 나타났다. 갑자기 삶이 나아졌다. 이제 자신의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지금 여기서 운명을 개선할 수 있었다.
--- p.173

판도라의 상자에 관한 해석 중 덜 알려진 것이 여기 있다. 희망이 그저 또 다른 형태의 악이라면? 희망은 필레츠키의 영웅적 행위에만 영감을 준 게 아니기 때문이다. 희망은 공산주의 혁명과 나치의 집단 학살에도 영감을 줬다. 히틀러는 진화적으로 우월한 인류를 만들기 위해 유대인을 몰살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지난 100년 동안 서구 자본주의 사회가 저지른 잔혹 행위의 대부분이 희망이라는 이름 아래 자행됐다. 전 세계적인 경제적 자유와 부를 확대하겠다는 희망 말이다. 외과 의사의 수술칼처럼 희망은 생명을 살릴 수도, 앗아 갈 수도 있다. 우리를 고무할 수도, 파괴할 수도 있다.
--- p.179

우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흥정을 통해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버지와 사랑을 흥정하거나 친구와 우정을, 또는 상사와 존중을 흥정하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를 설득해서 나를 사랑하게 해야 한다면,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당연히 흥정과는 무관하다. 희망의 문제는 그것이 근본적으로 거래라는 사실이다. 즉 어떤 상상 속의 즐거운 미래를 대가로 놓고 현재의 행동을 흥정하는 것이다. 이걸 먹지 않으면 천국에 갈 것이다. 그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곤경에 처할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으면 행복해질 것이다. 희망이라는 거래의 영역을 초월하려면 반드시 무조건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 p.206~218

2011년, 나심 탈레브는 ‘안티프래질’이라는 개념에 관한 글을 썼다. 취약한 시스템이 무너지고 튼튼한 시스템이 변화에 견디는 반면, 안티프래질 시스템은 스트레스 요인과 외부 압력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스타트업은 안티프래질 사업이다. 그들은 빨리 실패하고 그 실패로부터 뭔가를 얻을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고통을 피하면, 스트레스와 혼란과 비극과 무질서를 피하면, 우리는 프래질하게 된다. 일상적인 좌절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줄어들고, 우리가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세상의 작은 부분에만 관여함으로써 삶은 오그라든다. 왜냐하면 고통은 보편 상수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이 아무리 ‘좋아’지건 또는 아무리 ‘나빠’지건 고통은 존재한다. 그리고 결국엔 감당할 수 있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렇다면 유일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고통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피할 것인가?
--- p.258-26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발적인 작가 마크 맨슨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 전제를 뒤집는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가가 있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버킷 리스트가 아니라 포기하는 리스트라고 말한 작가 마크 맨슨이다. 그는 달콤한 환상을 팔지 않는다. 오히려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포기하는 법’을 말하고, 희망을 찾고 싶은 당신에게 ‘희망을 버려’라고 말한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삶을 바꿔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은 당신이 견딘 고통의 시간이지 꿈꾸는 시간이 아니다.

마크 맨슨은 수많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지적한다.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성공의 빛나는 단면만을 바라보지만, 정작 봐야할 것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진실이다. 어떤 꿈을 꿀 것이냐는 질문 대신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을지 고민하라는 질문을 던졌던 그가 이번에는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희망에 대한 도발적 탐구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과 절망감을 느끼는 비율은 증가했다. 세상은 점점 더 살기 좋아졌는데, 개인은 왜 세상을 엉망진창이라 느끼는가. 이것이 출발점이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방황하는가. 희망의 부재와 목표의 상실을 앓고 있는 이유를 찾기 위해 세계가 진보해온 과정을 들여다본다. 과학 탄생 이전에 사람들은 다음 생에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영적인 약속을 믿었다. 그것이 최초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과학이 생겨난 뒤 인류는 최초로 성장을 경험한다. 질병과 빈곤을 해결했고, 다음 생이 아닌 지금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었다. 그 뒤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이념이 생겨났고, 정치의 승패에 따라 이념은 파괴되고 사라졌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외치며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이 질병을 예언했다. 그 전까지 믿어온 가치가 사라졌다는 선언이었다. 저자는 세계가 끝없이 진보한 끝에, 개인의 이정표는 사라진 시대의 문제를 지적한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다면, 희망을 제거하라.”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한 안내서

고통 3부작처럼 보이는 “희망을 버려, 행복을 찾지 마, 고통을 선택해”라는 메시지는 허무주의나 비관주의를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희망이라는 환상을 걷어낼 때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개인의 이정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는 선언에 가깝다. 이 책을 통해 희망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가 아닌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나와 180도 다른 내가 되겠다는 프로젝트가 하나의 산업이 된 오늘날의 문제를 지적한다. 그 속에서 미래는 행복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현재의 나와 반대되는 모습을 바라고 꿈꾼다. 그 결과 마주하는 건 좌절감과 허무감이다.

지속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해 우리에겐 희망보다 더 나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한 조사결과 행복의 평균 점수는 10점 기준 7점이었다. 누군가는 끔찍한 비극을 겪고, 누군가는 벼락같은 행복을 겪지만 고통 없이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었다. 그래서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삶의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강해질 수 있는 당신의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이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외부의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강해지는 시스템을 당신 안에 만들라.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스트레스 앞에서 당신은 더 강해질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마크 맨슨은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직관에 반하는 통찰을 제시하는 데 달인이다. 쉽게 읽히는 문체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 제임스 클리어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마크는 우리에게 필요한 웃음과 실용적 조언, 철학적 지혜를 던져 준다. 정신적 불안의 시대에 해독제를 제공한다.”
- 에릭 바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저자)

“희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뒤엎는다. 인간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자신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이 심오한 질문을 놀라울 만큼 쉽게 다루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소한다.
- 스콧 배리 카우프만 박사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 저자)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투쟁하라. 이보다 더 시의적절한 책은 없다.”
- 라이언 홀리데이 (『돌파력』, 『에고라는 적』 저자)

회원리뷰 (48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40번째_ 희망 버리기 기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호**형 | 2022.07.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너무 늦은 서평이다. 벌써 3년 전 출간 작인데;; 게으름을 피우다 이제 완독하고 쓰러 온다. 사실 읽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다. 전체가 351페이지니 말이다. 게다가 내가 프리랜서나 CEO도 아니고, 흔한 월급쟁이였기에 틈틈이 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해야했다는 변명도 있다. 한데 막상 읽고 나니 늦게 읽은 게 서운하도록 참 좋은 책이었다.  ;
리뷰제목



 

너무 늦은 서평이다. 벌써 3년 전 출간 작인데;; 게으름을 피우다 이제 완독하고 쓰러 온다. 사실 읽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다. 전체가 351페이지니 말이다. 게다가 내가 프리랜서나 CEO도 아니고, 흔한 월급쟁이였기에 틈틈이 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해야했다는 변명도 있다. 한데 막상 읽고 나니 늦게 읽은 게 서운하도록 참 좋은 책이었다.

 










 

 

"희망을 버린다." 이 말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아무리 그래도 희망을 버리라니 과격한 주장 아닌가? 그런데 책 제목이 사람들이 울고 웃고, 심지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대단한 '희망'이란 녀석을 버리는 기술이란다. 과연 이 과격한 책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작가의 주장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희망이 신기루와 같고 추구할수록 불행해진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인정한 후, 현재를 더 낫게 살아가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희망'이란 놈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인간으로서 희망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존중한다. 하지만 극 현실주의자로서 씁쓸한 현실에서 나름대로 잘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거다.

 

뜬구름 잡는 듯한 희망이랄까, 아주 먼 미래 같은 희망? 그런 희망은 과감히 버리고 현재를 열심히 제대로 살아가라는 거다. 희망을 하지 말고 더 나은 현실을 만들라는 거다. 희망하는 현재를 살아가라는 거다.

 

간단히 한마디로 정리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 말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책을 직접 읽어 본다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능할 테고, 내가 설명하고자 했던 게 어떤 주장인지 습득되며 수긍이 되리라. 특히나 전작 [신경 끄기의 기술]을 읽었던 독자라면 몹시 흥미롭게 독서가 가능하겠다. 추천한다.

 

그러나 마크 맨슨 그는, 본인이 생각하는 게 진리인 양 설득하지 않았다. 전체적인 논조가 평이했고 그래서 더 거부감 없이 집중해 읽을 수 있었다. 마치 본인이 한 종교의 선구자인 양? 내가 짱이다! 다 맞아! 이러지 않아서 좋았다. 다만 함께 찾아가자는 관점이었다.

 

그러면서 다양한 연구 사례들을 인용하고, 유명한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과연 실존 인물 만큼 믿을만 하고 몰입되는 이야기도 없지 않겠나?

 

굳이 가장 중요하게 인용된 인물을 뽑자면, 니체가 되시겠다. 인류사의 유명한 대사를 남겼던 사람이니. 무려 "신은 죽었다."는 말을 한 사람 아닌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어쩌다 왜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 알지 못한다. 단편적으로 알 뿐인데, 작가인 마크 맨슨이 자세히 풀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까닭들로 이 [희망 버리기 기술]의 위상이 더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대충 쓰인 책이 아니고, 다양한 위인들을 인용하며 그들의 삶도 녹여냈으니 말이다. 에필로그까지 읽어 보면, 사실 그가 쓴 초고는 500페이지도 넘었다고 한다;ㅁ; 그렇게나 대단한 분량을 자랑하는 책이었는데 독자들을 위해 많이 덜고 줄인 게 351페이지인 것이다. 거의 대학 전공 서적 수준이다.

 

덕분에 읽는 데는 일주일? 열흘 가까이 걸렸던 듯싶다. 하지만 내가 속독을 하는 편은 아니기에, 책을 빨리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틀~사흘 안에 완독도 가능하겠다. 마지막으로, 나의 주관적인 평점은 10점: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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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워문화리뷰 편안하려는 희망 버리기 기술 [희망 버리기 기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하*애 | 2022.02.13 | 추천9 | 댓글0 리뷰제목
그런 생각을 하며 하루를 열 때가 있다. 고통 없이 하루를 시작해 감사합니다, 라고. 몸이 아프거나 힘든 날을 지내고 나면 떠올리는 감사함이다. 몸이 아픈 순간 그게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깨달은 덕분에 오는 자각이기도 하다. 아프지 않고 사는 게 얼마나 좋은지 행복한 일인지 그때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덕분에 한동안은 평범한 일상이 행복한 날이 된다. 고통을 느낀 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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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하며 하루를 열 때가 있다. 고통 없이 하루를 시작해 감사합니다, 라고. 몸이 아프거나 힘든 날을 지내고 나면 떠올리는 감사함이다. 몸이 아픈 순간 그게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깨달은 덕분에 오는 자각이기도 하다. 아프지 않고 사는 게 얼마나 좋은지 행복한 일인지 그때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덕분에 한동안은 평범한 일상이 행복한 날이 된다. 고통을 느낀 후에 비로소 찾는 행복이다. 그리고 며칠만 지나면 잊는다. 아팠던 기억이 머리에서 휘발됨과 동시에. 다음에 다시 아프기 전까지. 행복의 유효기간은 그렇게 짧다.

 

알고 보면 우리 몸은 매일 힘든 순간을 거친다. 걷는 것도,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것도, 일과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일상의 움직임 자체가 힘을 쓰는 일이고,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다. 여러 상황들이 주는 자극에 반응하는 것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단지 익숙한 일상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 정도의 고통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편안함은 그저 불편함에 익숙해져 그런 것이다. 이래서 힘들고 저래서 힘들다 불평할 정도로 지각을 못해서 그렇지 우리는 불편한 상황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다.

 

불편함, 고통은 우리 삶 그 자체이다. 실험실의 무균실 같은 완벽하게 편안한 삶이란 없다. 단지 우리가 무감각할 뿐이지 감지하지 못할 뿐이지 삶은 고통스러운 순간의 연속이다. 그런데도 편안하고 싶어한다. 사는 게 팍팍하고 힘들어도 언젠가 편안한 날이 오겠지, 그런 기대로 버틴다. 몸이 아파도 언젠가 회복하는 날이 반드시 왔었기 때문이다. 흔들림 없이 편안함, 그것을 우리는 '행복'이라 규정하고 완벽한 행복이 오는 날에 대한 기대를 품고 산다. 아프지 않아 행복하다고 여기고 사는 나처럼 말이다. 그게 진정한 행복인지 여부는 생각해보지 않고.

 

행복이 '유행'이 된 건 과학과 기술의 시대가 도래한 후의 일이다. 인류가 삶을 개선할 수단을 발명하자마자 던진 그다음 논리적 질문은 '그럼 무엇을 개선할까?'었다. 당시의 몇몇 과학자는 인류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을 증진하는 것, 즉 고통을 줄이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249쪽)

 

이 책 <희망 버리기 기술>에는 '고통은 보편 상수'라고 말한다. 고통이 인생 경험 그 자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래 전 읽었던 이 책의 <7장 고통은 보편 상수> 부분은 가끔 이 책을 꺼내 머릿속에 각인 시키게 한다. 핵심은, 삶을 그 자체로 고통이라는 것, 행복은 고통을 피해서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는 것. 오히려 고통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순간에 행복을 찾을 거라는 것. 우리가 존재함으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 고통을 잘 겪는 법을 배우는 편이 낫다는 것.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는 마음을 살짝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들이다.

 

인간의 몸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둘 중 어느 쪽으로도 살 수 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적극적으로 고통을 추구하면 몸은 안티프래질하게 된다. 즉 스트레스와 압박을 가할수록 더 강해진다. 운동과 육체 노동을 통해 몸을 망가뜨리면 근육이 생기고 골밀도가 높아지며,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엉덩이가 빵빵해진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고통을 피하면(예를 들어, 온종일 넷플릭스를 보며 망할 소파에 앉아 있으면) 근육이 위축되고 골밀도가 낮아져 몸이 쇠약해질 것이다.

인간의 마음도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프래질할수도 안티프래질할 수도 있다. 혼란이나 무질서를 만나면 우리의 마음은 그 모든 걸 이해하는 작업에 착수해서 원리를 추론하고 심적 모형을 구성하며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예측하고 과거를 평가한다. 이것을 '학습'이라고 한다. 학습은 우리를 더 낫게 만들어 주고 실패와 무질서로부터 이익을 얻게 해준다.(260쪽)

 

우리를 더 낫게 만들어 주는 것,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편안함'인지 '고통을 겪고 얻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결국 '고통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더 나아지는 경험, 행복을 느끼는 길이 아닐까. 아프지 않아서 감사하다는 말은 사실, 아파서 감사하다는 말로 바꿔야 했던 셈이다. 몸이 아픈데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거기서 배울 점이 분명 있기 때문이다. 고통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는 순간, 행복의 기준도 바뀐다. 아프지 않을 때 행복한 건 당연한 거고, 아픈 순간에도 행복의 한 귀퉁이를 붙들고 있는 길이다. 그게 온전한 행복감으로 가는 비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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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희망버리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감**김 | 2020.04.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중간에 반납했는데,, 코로나땜에 도서관 휴관해서 구입해서 다시 읽고있어요 ^,^ 내용이 좋네요~ 지금은 우리가 그동안 생각했던 희망이란게 뭔지에 관해서 설명하는 부분을 읽고있는데요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그동안 가졌던 생각이 조금 바뀌면서 납득도 가고 재미는 별로지만 여러 생각하며 보기 좋은 내용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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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중간에 반납했는데,, 코로나땜에 도서관 휴관해서 구입해서 다시 읽고있어요 ^,^ 내용이 좋네요~ 지금은 우리가 그동안 생각했던 희망이란게 뭔지에 관해서 설명하는 부분을 읽고있는데요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그동안 가졌던 생각이 조금 바뀌면서 납득도 가고 재미는 별로지만 여러 생각하며 보기 좋은 내용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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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9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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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전작과 비슷한 기대감과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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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 | 2021.01.03
구매 평점4점
신경끄기의 기술만큼 좋진 않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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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p*****h | 2020.04.23
구매 평점5점
신경끄기기술 작품을 보고 기대해서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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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y********8 |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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