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10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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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530g | 147*212*23mm |
ISBN13 | 9791130625867 |
ISBN10 | 1130625869 |
발행일 | 2019년 10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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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530g | 147*212*23mm |
ISBN13 | 9791130625867 |
ISBN10 | 1130625869 |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한국어판 서문 · 감수의 글 -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꿈꾸는 모든 리더에게 · 시작하는 글 - 최강의 팀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힘 불확실한 시대를 돌파하는 기업의 생존 전략│왜 화기애애한 팀이 더 자주 실수할까?│강력한 팀을 만드는 마지막 퍼즐 한 조각 1장 - 지금 당신의 조직은 안전한가? · 침묵의 굴레에서 조직을 구출하라 무의식 계산기는 모든 결과값을 침묵으로 만든다│인간관계가 안전할 것이라고 믿게 하라│솔직하지 못한 조직이 관심 병사를 만든다│두려움이 성장 동력이 될 수 없는 이유 · 심리적 안정감은 복지 혜택이 아니다 조직에 침묵이 만연할 수밖에 없는 이유│심리적 안정도와 직원 몰입도는 비례한다│좋은 리더는 갈등을 추진력으로 삼는다 [CASE STUDY] 침묵이 초래한 비극 - 테네리페 공항 참사 [CASE STUDY] 허물없는 소통의 힘 - 허드슨강의 기적 2장 - 두려움 없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 심리적 안정감을 구축하는 세 가지 방법 1단계 : 토대 만들기│2단계 : 참여 유도하기│3단계 : 생산적으로 반응하기 · [1단계] 지금 당장 ‘실패의 틀’부터 바꿔라 구글은 왜 실패한 팀에 보너스를 주는가?│실패의 세 가지 유형│격동하는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리더는?│폭스바겐은 어쩌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을까?│쓰나미가 다이니 원전을 피해간 이유│한 차원 높은 목표로 동기를 부여하라 · [2단계] 겸손하되 적극적으로 파고들어라 상황적 겸손을 보여라│적극적으로 질문하라 · [3단계] 실패를 축하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일단 고맙게 여겨라, 결과는 그다음 문제다│실패에 씌워진 ‘오명’을 제거하라│위반 행위에는 단호히 칼을 들어라 · 심리적 안정감에 대한 몇 가지 편견들 심리적 안정감은 친절함과 다르다│심리적 안정감은 개인의 성향을 초월한다│심리적 안정감은 신뢰감과 다르다│심리적 안정감이 성과의 기준까지 낮추진 않는다│동기부여 없이는 결코 안전할 수 없다 [CASE STUDY] 예견된 인재 - 후쿠시마 원전 사고 [CASE STUDY] 현실을 두려워한 결과 - 웰스파고와 뉴욕 연방준비은행 [CASE STUDY] 직원을 가족처럼 - 베리웨밀러 [SELF-CHECK] 리더십 자기평가 3장 -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혁신을 거듭하는가? · 심리적 안정감에 ‘완결편’은 없다 꾸준히 변할 용기가 있는가?│역풍을 거스르는 항해사처럼 · 솔직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픽사의 직원은 모두 비평가가 된다│흥행 참패를 막기 위한 ‘실패할 자유’│현실을 두려워한 노키아의 비극│두려움은 언제든 용기가 될 수 있다 · 귀를 열고 ‘침묵의 소리’를 들어라 누군가는 예상했던 컬럼비아호의 폭발│침묵은 저절로 깨지지 않는다 · 농담으로 볼 수 없는 농담들 소셜미디어 시대에 침묵?│수전 파울러가 쏘아 올린 작은 공│우버에 찾아온 평화 · 심리적 안정감에 대한 리더의 질문들 [CASE STUDY]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 - 다비타 신장투석 센터 [CASE STUDY] 극도의 솔직함 -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CASE STUDY] ‘잘 모릅니다’의 마법 - 아일린 피셔 [SELF-CHECK] 심리적 안정감 자체평가 · 감사의 말 · 작가에 대하여 · 참고문헌 |
조직의 침묵이 회사에 어떻게 위협이 되는지, 심리적 안정감은 왜 중요한지 최신 사례들을 바탕으로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힌다. 흔히 해외의 회사들을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거기도 우리와 똑같이 상사나 사장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어렵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 동시에 위안이 되기도 한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가 점차 조직 구성원 중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기업의 혁신과 조직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를 조직 내에 구현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사내에서 솔직한 의견을 말하고 받아들이자고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할 수는 있으나, 이는 그야말로 단기적인 효과밖에 거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 일은 어느 한 명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노력을 들이는 만큼 그 결과는 대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