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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병아리 삼 형제는 어떻게 살았을까?

[ 양장 ] 산하작은아이들-63이동
올가 데 디오스 글그림 / 남진희 | 산하 | 2019년 10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9건 | 판매지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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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310g | 168*238*15mm
ISBN13 9788976505231
ISBN10 897650523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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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지금 이 순간 필요한 옛이야기 다시 쓰기

다양한 사회 문제와 연대의 가치에 대해 꾸준히 쓰고 그려 온 스페인의 유명 작가 올가 데 디오스의 주목받는 새 책. 『황금 알을 낳는 암탉』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이런 흥미로운 물음을 통해 이 책은 환경 파괴, 예술 상품화, 책임 없는 과소비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줍니다. 다양한 화법과 재치있는 일러스트는 심각할 수 있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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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낳았던 황금 알은 어떻게 되었을까?
도서2팀 어린이 MD 신은지 (222gi@yes24.com)
어느 농장에 황금 알을 낳는 암탉이 있었다. 단순한 횡재라고 생각했던 농장 주인은 점점 욕심이 생겨 마침 내에는 암탉의 배를 갈라버리고 만다. 그 안에 든 것은 일반적인 닭의 내장과 특별할 것 없는 알집, 수란관… 농장 주인이 자신의 과욕을 후회하며 동화는 마무리 된다.

황금 알을 낳는 암탉이 낳았던 황금 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행히 시장에 팔리지 않은 달걀 3개가 있었다. 작가는 이미 끝나버린 이야기에 꼬리를 붙인다. 황금 알에서 태어난 황금 병아리 삼 형제가 각각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셋은 다시 만나 어머니에 대한 동화를 읽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신이 어떻게 쓰여야 할 지 고민하며 모험을 떠난다. 이야기는 다시 이렇게 맹숭한 시점에서 끝이 난다. 왜?를 달고 사는 아이라면 ‘그래서 병아리들은 어디로 간 거야?’,’첫째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반성하는 거야?’,’둘째는 왜 혼자 실망한 거야?’,’황금 병아리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거야?’,’막내는 몸이 없는데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혹은 ‘왜 병아리 부분만 번쩍번쩍 빛나는 거야?(비싼 별색 인쇄가 들어갔기 때문이란다)’ 같은 질문을 속사포처럼 쏟아낼 것이다.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동화는 꽤 많다. 하지만 이 책처럼 부모와 아이가 같이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눈높이를 제공학는 철학 그림책은 오랜만인 것 같다. 동화에서 꼬리를 붙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아 이야기를 창작해보는 독후활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한편으로 스토리를 확장하다 보면 이타주의, 물질과 자본주의, 존재의 문제까지 고민할 수 있어 성인 독자에게도 즐거운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인쇄소가 공들인 금색 별색 인쇄와 독특한 일러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읽는 맛을 위해 잉크가 잘 먹히는 종이를 사용해 여러 번 잉크를 덧발라야 했다고 한다. 여러 모로 소장가치가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옛이야기를 읽는 방법

처음을 알 수 없을 만큼 오래오래 전해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옛이야기가 가진 힘은 때로 그 이야기 자체로 생명을 다하지 않고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게 만들지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없는 옛이야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실은 이솝 우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물론 이솝도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듣고 마음 가는 대로 엮었겠지요. 우연히 황금알 낳는 거위를 손에 넣은 부부가 조급한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는 교훈적인 내용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을 견뎌내는 것은 이야기 안에 담긴 어떤 질긴 생명력 덕분일 겁니다. 그러나 시간의 더께가 내려앉으면서 조금씩 겉모습이 바뀌거나 속살이 달라지곤 합니다. 17세기 프랑스 작가 라퐁텐의 우화집에서 이 이야기는 ‘황금알을 낳는 닭’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교훈적인 주제에 익살이 더해지면서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러시아 출신의 미국 작가 아시모프에 이르면 이 이야기는 한층 극적인 변화를 합니다. 20세기 공상과학소설의 거장답게 아시모프는 자신의 작품에 과학자들을 등장시킵니다. 이들은 살아 있는 생명체가 자연 속의 동위원소를 융합시켜 몸 안에서 황금을 만드는 과정을 파고듭니다. 《황금 병아리 삼 형제는 어떻게 살았을까?》는 [황금 알을 낳는 암탉] 이야기를 짧게 소개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만약 황금 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라는 질문이 뒤따르지요.

첫째 병아리, 환경 난민 엘리오

첫 번째 황금 알에서 나온 병아리 엘리오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맘씨 고운 이웃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아무도 엘리오의 황금 몸뚱이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급격한 기후 변화로 숲이 사라져 아무도 살 수 없게 되어 버렸고, 모두가 살 곳을 찾아 떠돌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황금의 가치를 아는 낯선 이들의 등장에 엘리오는 난민이 되어 계속 도망칠 수밖에 없게 되었지요.

둘째 병아리, 예술 상품화에 상처받은 화가 마르틴

둘째 마르틴은 좋은 교육을 받고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재능이 있었고, 자신의 능력을 통해 전달하고픈 사회적 메시지도 뚜렷했지요. 한순간에 ‘황금 화가’라는 별명과 함께 엄청난 유명세를 얻었지만, 이 작품들로 마르틴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마르틴과 그의 작품을 시장 가치로 소비할 뿐이었습니다.

셋째 병아리, 끊임없이 사고 또 낭비한 로케

셋째 로케는 가장 큰 알에서 태어났습니다. 황금 몸뚱이를 조금 떼어 내면 물건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알았지요. 로케는 모자에서 시작해서 자동차, 큰 빌딩까지 사들입니다. 먼저 산 것에 질리면 더 좋은 것을 사고, 그래도 불만이 생기면 또 다른 것을 샀습니다. 그마저 시들해지자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떠나지요. 그렇게 몸뚱이를 다 팔아치우고 결국 이빨 하나만 남은 로케는 그것으로 낡은 책을 삽니다. 그 책이 바로 《황금 병아리 삼 형제는 어떻게 살았을까?》였습니다.

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순간

꾸준히 사회 문제에 관심 가지고 작품을 발표한 작가 올가 데 디오스는 이 책을 통해 전통적인 우화를 지금 이 시대에 어떻게 읽을지 고민합니다. 원래 이야기에서 다룬 ‘인내심 없는 탐욕’이라는 주제를 작가는 이 순간, 자본주의 배경에서 새로 풀어냅니다. 우리는 언제나 수없이 다양한 사회 문제 속에서 살아갑니다. 작게는 내 주변의 이야기에서 지구 전체의 문제까지도요. 작가는 이렇게 확실한 해결책도, 쉬운 답도 없는 문제들을 이야기의 한복판에 세웁니다. 이런 문제의식을 나누기 위해 옛이야기와 은유, 발랄하지만 의미심장한 일러스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합니다.

작가는 이야기의 끝에서 독자들에게 각자 이야기를 완성해보도록 권합니다. 이는 모든 이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진짜 해결책을 찾는 데에 함께 힘써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는 물론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 더더욱 그렇습니다. ‘황금 알을 낳는 암탉’을 더는 죽이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야기는 계속된다

하나의 이야기는 이렇게 다른 수많은 이야기를 낳는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그 씨앗에서 싹이 움트고 줄기가 자라면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지요. 작가 올가 데 디오스는 이야기의 이런 변형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어린이 독자들이 “손으로 만져 보고 코로 냄새 맡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황금 병아리 삼 형제는 어떻게 살았을까?》는 이렇게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황금알에서 나온 병아리 삼 형제는 그 뒤 어떻게 살았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작가는 먼저 자신이 예전에 어른들께 들었던 이야기를 간추려 들려준 다음, 황금 병아리 삼 형제의 삶을 따라갑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형제들은 마침내 한자리에 모입니다. 언뜻 보기에 행복한 결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야기가 여운을 짙게 남기는 것은, 그 끝이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그 문을 열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 것은 바로 독자입니다. 그 독자는 또 다른 이에게 자기가 보고 겪고 상상한 이야기를 들려주겠지요. 이야기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우리가 호기심 어린 질문을 그치지 않는다면요.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사고 더블로 갑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량* | 2020.10.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일단 읽어봐요.완전! 대박! 재미있어요!분홍 몬스터!노란새!이런 개구리는 처음이야!모두 재미있게 읽었지만이 책은 더 재미있어요.오늘도 올가 데 디오스의 책들을 읽다가다른 책을 주문하려고 합니다.열살ㆍ일곱살 딸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하는 책이예요.엄마의 입장에서도 책의 깊이가 가볍지 않아 더 좋아하게 된 책입니다.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리뷰제목
일단 읽어봐요.
완전! 대박! 재미있어요!
분홍 몬스터!
노란새!
이런 개구리는 처음이야!
모두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 책은 더 재미있어요.
오늘도 올가 데 디오스의 책들을 읽다가
다른 책을 주문하려고 합니다.
열살ㆍ일곱살 딸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하는 책이예요.
엄마의 입장에서도 책의 깊이가 가볍지 않아 더 좋아하게 된 책입니다.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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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황금 병아리 삼 형제는 어떻게 살았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건****탕 | 2019.1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야기에 끝이 있을 수 있을까. 삶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이어지듯 이야기는 끝이라는 게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 '끝'은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주기도 해.   어린 시절 [황금 알을 낳는 암탉]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뼈아픈 교훈을 배운 적 있을 것이다. 이야기;
리뷰제목

 

이야기에 끝이 있을 수 있을까. 삶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이어지듯 이야기는 끝이라는 게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재미가 없을까.

 

'끝'은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주기도 해.

 

 

 

어린 시절 [황금 알을 낳는 암탉]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뼈아픈 교훈을 배운 적 있을 것이다. 이야기에서 농장 주인의 욕심으로 그만 암탉은 죽는 것으로 끝이 난다. 아~~ 안돼! 했었던 마음뿐 아니라 농장 주인의 어리석음에 바보라고 흉도 보았었다. 아이들에게는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니 지나친 욕심은 부리지 말아야 한다며 말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는 끝나버린 이야기를 새롭게 되살린다. 그리고 아주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다. 농장 주인이 팔아버린 황금알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면? 그렇다면 그 황금 병아리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작가는 그 단순함 속에 더 많은 이야기를 숨겨 놓았다. 아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꾸준히 사회 문제점들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깃들어 있어 어른들이 독서지도를 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첫째 엘리오는 조용한 마을에서 좋은 이웃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 누구도 황금의 귀함을 말하지 않기에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환경이 파괴되어 엘리오가 사는 곳은 폐허가 되었다. 결국 희망을 찾아 발걸음을 옮겨야 했지만 황금에 눈이 먼 사람들 때문에 계속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고 만다. 노란 돌덩이도 환경이 파괴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을 사람들은 왜 모를까. 당장 황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되살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둘째 마르틴은 뛰어난 예술가다. 그는 '황금 화가'라는 이름을 얻으며 더욱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보다 이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의욕을 상실하고 만다. 우리는 어떠한 물건의 가치를 브랜드화하기도 한다. 브랜드화된 상품에 다시 집착하는 사람들은 그 본질을 잊고 껍데기에만 치중한다. 예술마저 상품화해서 가치를 따지는 사람들이 과연 진정한 예술을 이해하기나 할까. 브랜드에 빠지는 아이들에게 실속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잘 이해시킬 수 있을까. 이것은 정말 자본주의 사회에서 겪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막내 로케는 가장 큰 알에서 태어났고 황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는 곳에서 산다. 워낙 몸집이 커서 자신의 몸 일부를 떼어 팔아도 표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멋진 옷, 멋진 차에 빠지기 시작하자 그의 몸은 거의 뼈만 남는다. 뼈만 남은 모습이 위태로워 보일 정도다. 볼품없고 초라해진 몸뚱이에서 마지막으로 팔 수 있는 것은 금니뿐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책방 앞을 지나다 낡은 책 한 권과 바꾸게 되는데..

로케가 산 그 한 권의 책은 로케와 다른 형제들의 삶을 바꾸게 된다. 역시 제아무리 황금이 귀해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책! 임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삼 형제는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삼 형제의 삶은 어느 하나 안타깝지 않은 인생이 없다. 황금 앞에서 인간들의 탐욕은 끝이 없으며 결국 그 끝은 파멸임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혼자가 아닌 여럿이 힘을 모아 어떤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며 더 다양한 생각을 펼쳐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이 정말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다. 삼형제 병아리를 각각 특징에 맞게 표현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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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황금 병아리 삼 형제는 어떻게 살았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동*이 | 2019.11.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황금 알을 나는 암탉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이런 흥미로운 물음을 통해 이 책은 환경 파괴, 예술 상품화, 책임 없는 과소비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책이랍니다.    표지를 보고 아이는 황금 병아리 삼형제가 아닌 아빠,엄마,아이 같아 보인다네요.   출처 없는 옛이야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실은 이솝 우화;
리뷰제목

 

황금 알을 나는 암탉에서 병아리가 태어났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이런 흥미로운 물음을 통해 이 책은 환경 파괴, 예술 상품화, 책임 없는 과소비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책이랍니다.

 

 

 표지를 보고 아이는 황금 병아리 삼형제가 아닌 아빠,엄마,아이 같아 보인다네요.

 

 

출처 없는 옛이야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실은 이솝 우화 가운데 하나예요.
황금알을 낳은 암탉은 처음 들었는데 알고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우연히 황금알 낳는 거위를 손에 넣은 부부가 조급한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는 교훈적인 내용이지요.

 

 

황금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 삼 형제 가운데 맏이 엘리오

 

물려받은 엄청난 재산으로 조용한 마을에서 행복하게 지냈는데,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날이 이어지다보니 나무들이 다 타고 숲도 사라졌네요.

기후  변화 탓으로 엘리오는 환경 난민이 되었어요.
기후 변화로 북극곰이 어떻게 지내는지 텔레비전으로 본 적이 있어서 더 와 닿네요.

 

 

 

황금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 삼 형제 가운데 둘째 마르틴

학교에서 정식 교육을 받았고, 삼 형제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예술에 재능이 있어요.

 

 

 

황금 화가라는 별명과 함께 엄청난 유명세를 얻었지만, 이 작품들로 마르틴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어요.

예술 상품화를 꼬집는 부분인 것 같아요.

 

 

 

황금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 삼 형제 가운데 가장 큰 알에서 태어난 막내 로케

 

 

 

황금 몸뚱이를 조금 떼어 내면 물건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일찍부
터 알았어요.
나중에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로케를 통해 책임없는 과소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세 황금 병아리 이야기로 사회 문제를 알 수 있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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