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윤 손뜨개를 시작하면서 인생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알게 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까막’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으며 손뜨개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소통하고자 합니다. 뉴밀레니엄전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KBS W <노홍철의 올댓리빙>에 출연하였고, 다수의 잡지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트웍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입니다.
손뜨개의 무한 변신! 손뜨개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요? 따뜻한 난로 앞에 앉아 가족들을 위해 포근한 스웨터나 목도리, 장갑을 뜨는 엄마나 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손뜨개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없답니다. <까막의 감성 인테리어 손뜨개>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소품들을 손뜨개로 멋지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나의 감성까지 듬뿍 담아낸다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소품으로 집안의 온기를 2도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몽실몽실한 구름을 복슬복슬한 털실로 짜서 모빌을 만들어보세요. 두둥실~ 구름 한 점이 집안 거실에 떠 있게 될 거예요. 거기에 털실 눈물 한 방울이 톡! 겨울의 건조함에 촉촉함을 더해줄 수 있겠죠? 파릇파릇한 나무도 만들어 내 책상 위나 거실 탁자에 올려놔 보세요. 1년 내내 그 푸르름에 마음에 생기가 가득할 거예요. 이런 소품들을 만들기 전에 편안하게 앉아 손뜨개를 할 수 있도록 따스한 쿠션을 만들어 기대고 앉아 있으면, 세상 모든 것들이 따뜻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털실 토끼, 눈싸움에도 끄떡없을 올빼미장갑 그리고 시원하게 쭉쭉 뻗어나간 사슴의 뿔을 털실로 표현한 사슴뿔 액자는 어떤 작가의 작품보다도 값진 작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을 때, 나의 손맛이 가득 담긴 온기를 느끼고 싶을 때 <까막의 감성 인테리어 손뜨개>를 만나보세요. 세상의 모든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