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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4월 10일 |
|---|---|
| 이용안내 ? |
|
| 지원기기 |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패드, PC(Mac) |
| 파일/용량 | PDF(DRM) | 18.51MB ? |
| ISBN13 | 9788960608832 |
eBook
여행사진 잘 찍는 법 :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 PDF ]
김원섭 저
|
소울메이트
|
2013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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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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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원섭
학부에서는 지리교육을, 대학원에서는 예술사진을 공부했다. 여행과 사진을 무척 좋아해 대학 시절에는 지리답사 형식으로 국내여행을 많이 했고, 졸업 후에는 여유 시간을 이용해 해외로 지리답사를 많이 다녔다. 이러한 여행을 하면서 세상의 넓고 깊음을 알게 되었다. 여행이 곧 일인 여행기자를 꿈꾸게 되었고, 2005년 5월부터 〈여행신문〉과 〈트래비〉의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그 꿈을 이루었다. 그동안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의 60개국 170여 지역을 다니면서 취재를 했다.
현재 사진 잡지 〈포토플러스〉에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여행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연재중이며 〈어린이동산〉, 〈뷰티누리〉, 〈Heren〉 등 여러 잡지와 사보에 여행기와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네이버 세계여행 파워블로거로 활동중이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참고서에 들어가는 사진을 찍기도 한다. 또 ‘인 프레임’이라는 포토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사진을 가르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 분당센터에서 여행사진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랑구청 사진교실과 고양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센터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인텔, 듀얼 코어 국제사진공모전(2006)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2007)에서 가작, 시간을 담은 사진전(200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국횡단 프로젝트 움직이는 드로잉(Moving Drawing, 2005)의 기록 사진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객원기자, 교육은 희망이다(HoE) 프로젝트 기록 사진가로 활동중이다.
사진집으로 『아버지의 땅』(2003, 푸른세상), 『슬픈열대』(공저, 2005, 진디지털)가 있으며, 저서로는 『SLR클럽의 DSLR 촬영 가이드북』(공저, 2006, 성안당), 『내 마음에 담은 지구별 풍경』(2008, 푸른세상),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 몰타 & 튀니지』(2010, 푸른세상),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사진 잘 찍는 법』(2010, 소울메이트)이 있다.
현재 사진 잡지 〈포토플러스〉에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여행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연재중이며 〈어린이동산〉, 〈뷰티누리〉, 〈Heren〉 등 여러 잡지와 사보에 여행기와 사진을 기고하고 있다. 네이버 세계여행 파워블로거로 활동중이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참고서에 들어가는 사진을 찍기도 한다. 또 ‘인 프레임’이라는 포토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사진을 가르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 분당센터에서 여행사진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랑구청 사진교실과 고양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센터에서도 강의하고 있다.
인텔, 듀얼 코어 국제사진공모전(2006)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2007)에서 가작, 시간을 담은 사진전(200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국횡단 프로젝트 움직이는 드로잉(Moving Drawing, 2005)의 기록 사진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객원기자, 교육은 희망이다(HoE) 프로젝트 기록 사진가로 활동중이다.
사진집으로 『아버지의 땅』(2003, 푸른세상), 『슬픈열대』(공저, 2005, 진디지털)가 있으며, 저서로는 『SLR클럽의 DSLR 촬영 가이드북』(공저, 2006, 성안당), 『내 마음에 담은 지구별 풍경』(2008, 푸른세상),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 몰타 & 튀니지』(2010, 푸른세상),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의 사진 잘 찍는 법』(2010, 소울메이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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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어느 곳이든 그곳만의 독특한 모습과 느낌, 분위기가 있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현장감’이라 할 수 있다. 여행사진의 정수는 이 현장감의 표현에 있다. 풍경뿐만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와 현지에서 느낀 마음까지 담아내야 좋은 여행사진이 된다. 좋은 여행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한다. 귀찮더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까지 사진을 찍어야 한다. 때로는 높은 곳에 올라야 하고, 결정적인 순간을 위한 오랜 기다림도 필요하다. --- p.16
초점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 피사체에 맞추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주 피사체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까? 인물사진의 경우 얼굴이 핵심이다. 눈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어야 그 사람의 진수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 두 눈에 동시에 맞출 수 없다면 한쪽 눈동자에라도 정확하게 맞추자. 동물도 얼굴이나 눈에, 꽃은 꽃술에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면 된다. 그 외에는 사물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 p.54
여행을 할 때 망원 줌렌즈는 표준 줌렌즈만큼 많이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을 촬영할 때 유용하다.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찍을 때도 많이 사용한다. 망원렌즈는 광각렌즈보다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 상대방이 의식하지 않은 모습을 담을 수 있고, 배경을 흐리게 해 인물을 돋보이게 해준다. --- p.86
좋은 여행사진은 구성이 좋은 사진이다. 구성이 좋아야 눈길을 끌고 내용 전달의 기회를 얻는다. 구성이 너무 복잡하거나 산만하면 시선을 끌지 못하고 외면 받는다. 사진의 구성이란 프레임 안의 시각적인 질서를 말한다. 즉 프레임 안에 복잡하게 펼쳐진 사물들 중에서 먼저 주 피사체를 정하고, 보조 피사체와 배경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시각적인 질서를 잡아주는 것이다. 이러한 질서는 빛, 선, 형태, 형상, 질감, 컬러, 패턴, 대비 등을 이용하면 잡아줄 수 있다. --- p.92
여행사진의 구성에는 삼각형이 많이 쓰인다. 대각선과 모서리가 있어 힘이 느껴지며, 한 변이 프레임과 수평을 이루어 안정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삼각형이나 삼각을 이루도록 사물들을 배치하면 균형이 잡혀 안정감이 느껴지는 삼각형 구성이 된다. 광각렌즈나 여러 사물을 이용하면 삼각형을 만들기 쉽다. 프레임 안에 크기와 형태가 달라도 세 개의 피사체가 삼각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 보는 사람이 선을 그려 삼각형을 만들어낸다. --- p.98
카메라 뷰 파인더나 LCD창은 세상을 보는 창문으로서의 프레임이다. 기본적으로 카메라의 프레임 안에 또 다른 프레임 역할을 하는 사물을 배치하는 것을 ‘프레임 속의 프레임’ 기법이라 한다. 이렇게 구성을 하면 주요 피사체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또한 원근감이 강화되어 입체감이 느껴진다. 이 프레임 속의 프레임 기법은 프레임의 가장 앞쪽 가장자리에 프레임 역할을 하는 사물을 배치하면 된다. --- p.112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때는 최고 화질로 크게 찍어 원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잘라낼 수밖에 없다. 새나 동물, 스포츠, 무대 공연사진은 가까이 다가갈 수 없고, 망원렌즈를 사용해도 원하는 장면이나 부분을 부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크롭은 필수적이다. 현장에서 촬영에 몰두하다 보면 원하지 않았거나 또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주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크롭이 필요하다.
초점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 피사체에 맞추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주 피사체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까? 인물사진의 경우 얼굴이 핵심이다. 눈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어야 그 사람의 진수를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다. 두 눈에 동시에 맞출 수 없다면 한쪽 눈동자에라도 정확하게 맞추자. 동물도 얼굴이나 눈에, 꽃은 꽃술에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면 된다. 그 외에는 사물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 p.54
여행을 할 때 망원 줌렌즈는 표준 줌렌즈만큼 많이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을 촬영할 때 유용하다.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찍을 때도 많이 사용한다. 망원렌즈는 광각렌즈보다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 상대방이 의식하지 않은 모습을 담을 수 있고, 배경을 흐리게 해 인물을 돋보이게 해준다. --- p.86
좋은 여행사진은 구성이 좋은 사진이다. 구성이 좋아야 눈길을 끌고 내용 전달의 기회를 얻는다. 구성이 너무 복잡하거나 산만하면 시선을 끌지 못하고 외면 받는다. 사진의 구성이란 프레임 안의 시각적인 질서를 말한다. 즉 프레임 안에 복잡하게 펼쳐진 사물들 중에서 먼저 주 피사체를 정하고, 보조 피사체와 배경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시각적인 질서를 잡아주는 것이다. 이러한 질서는 빛, 선, 형태, 형상, 질감, 컬러, 패턴, 대비 등을 이용하면 잡아줄 수 있다. --- p.92
여행사진의 구성에는 삼각형이 많이 쓰인다. 대각선과 모서리가 있어 힘이 느껴지며, 한 변이 프레임과 수평을 이루어 안정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삼각형이나 삼각을 이루도록 사물들을 배치하면 균형이 잡혀 안정감이 느껴지는 삼각형 구성이 된다. 광각렌즈나 여러 사물을 이용하면 삼각형을 만들기 쉽다. 프레임 안에 크기와 형태가 달라도 세 개의 피사체가 삼각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 보는 사람이 선을 그려 삼각형을 만들어낸다. --- p.98
카메라 뷰 파인더나 LCD창은 세상을 보는 창문으로서의 프레임이다. 기본적으로 카메라의 프레임 안에 또 다른 프레임 역할을 하는 사물을 배치하는 것을 ‘프레임 속의 프레임’ 기법이라 한다. 이렇게 구성을 하면 주요 피사체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또한 원근감이 강화되어 입체감이 느껴진다. 이 프레임 속의 프레임 기법은 프레임의 가장 앞쪽 가장자리에 프레임 역할을 하는 사물을 배치하면 된다. --- p.112
가까이 다가갈 수 없을 때는 최고 화질로 크게 찍어 원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잘라낼 수밖에 없다. 새나 동물, 스포츠, 무대 공연사진은 가까이 다가갈 수 없고, 망원렌즈를 사용해도 원하는 장면이나 부분을 부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크롭은 필수적이다. 현장에서 촬영에 몰두하다 보면 원하지 않았거나 또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주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크롭이 필요하다.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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