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2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452g | 145*210*17mm |
ISBN13 | 9791160576672 |
ISBN10 | 116057667X |
출간일 | 2020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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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452g | 145*210*17mm |
ISBN13 | 9791160576672 |
ISBN10 | 116057667X |
조이스 박이 엄선한 삶의 문장들 100일 동안 새기는 100개의 목소리 『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은 과거를 의미 있게 살다 간, 그리고 현재를 의미 있게 살고 있는 영미권 인사 100인의 주옥같은 말을 담았다. 읽고 들은 다음 입을 열어 따라해 보고 핵심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4단계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100개의 명문을 익힐 수 있다. ‘하루 10분’이라는 작은 습관이 만드는 커다란 변화의 가능성, 유명인사 100명의 삶과 ‘명문’에서 배우는 인생의 교훈, ‘낭독’이 주는 실행, 그리고 ‘100일’에 담긴 꾸준함까지 독자들의 눈과 귀, 마음을 움직이는 알찬 책이 될 것이다. |
Level 1 Day 001~025 001 벽돌 벽이 있는 이유_랜디 포시 002 우리는 모두 사랑하기를 원한다_윌 스미스 003 인생의 승자_데니스 웨이틀리 004 사랑받고 있음을 아는 것_마이클 잭슨 005 당신이 믿는다면_세스 골드만 006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되세요_버나드 바루크 007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_오스카 와일드 008 최상일 때의 나를 누려라_마릴린 먼로 009 오직 사랑_조니 뎁 010 아픔과 괴로움은 열쇠이다_안젤리나 졸리 011 당신은 내 약점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나요?_알랭 드 보통 012 간절함을 유지하라_수잔 손택 013 사랑할 용기_마돈나 014 단순히 크기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_버트란드 러셀 015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_잭슨 브라운 016 사랑은 우정이다_앤 랜더스 017 사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_도리스 레싱 018 스포츠 팀은 한 끼의 훌륭한 식사와 같다_브랜든 로저스 019 패션은 어디에나 있다_코코 샤넬 020 지금 이 순간의 사람_마야 안젤루 021 목표는 높게_힐러리 클린턴 022 당신이 믿는 바를 믿는 이들을 고용하라_사이먼 사이넥 023 거기에서 인생이 이루어지고 있다_제 프랭크 024 한계는 없다_브루스 리 025 실패 없는 삶은 불가능_조앤 롤링 Level 2 Day 026~050 026 당신이 하는 일이 변화를 가져온다_제인 구달 027 유대감 북돋우기_케어 앤더슨 028 성장하는 방식_마리사 메이어 029 나는 그냥 그것과 더불어 살 뿐이다_브루스 스프링스틴 030 당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_테일러 스위프트 031 영원히 행복하라_버트 제이콥스 032 나는 다른 무엇보다도 한 명의 사람이다_말콤 엑스 033 모험을 하라_찰스 린드버그 034 사람들은 그럴 준비가 되었을 때 변한다_앤디 워홀 035 가보지 않은 곳으로의 여정_헨리 키신저 036 당신은 여전히 그 기쁨을 느낄 수 있다_헬렌 피셔 037 항상 이길 수만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_맥스웰 몰츠 038 선한 일을 하기에 결코 너무 늦은 법은 없다_마야 안젤루 039 정신적인 장애인이 되지 마라_스티븐 호킹 040 당신 스스로 믿게 만들어야 한다_제임스 카메론 041 당신은 누구기에 내가 사는 삶을 판단하는가?_밥 말리 042 모든 이를 기쁘게 하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_존 레논 043 우리를 독특하게 만드는 것_엘렌 드제너러스 044 다른 면을 보라_타이라 뱅크스 045 공포는 종이호랑이다_아멜리아 에어하트 046 심장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 짓는다_이사벨 아옌데 047 살아 있다는 것조차도 얼마나 큰 특권인가_타샤 튜더 048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_로버트 드 니로 049 당신의 진정한 자아가 드러난다_티나 터너 050 받아들인다는 것은 작고 조용한 방이다_셰릴 스트레이드 Level 3 Day 051~075 051 재능과 선택의 차이_제프 베조스 052 나는 지나가는 환상이 되는 걸 참을 수 없다_실비아 플라스 053 우리는 가능한 만큼 선하다_패트릭 스튜어트 054 인생은 판단들로 가득 차 있다_헨리 나우웬 05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속인다_세리 터클 056 데이터는 새로운 토양이다_데이비드 맥캔들리스 057 그는 자신이 쭉 살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_월트 디즈니 058 자신에게 투자하라_마사 스튜어트 059 명성이란 정말로 이상하다_맷 데이먼 060 사람들은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_넬슨 만델라 061 취약함을 드러내기_브레네 브라운 062 삶의 비결_수전 케인 063 리더 노릇과 리더가 되는 것_사이먼 사이넥 064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다_존 맥스웰 065 그림자 속에 숨는 데 더 많은 고통이 있다_테드 크루즈 066 당신이 작은 기업들을 잃으면_테드 터너 067 이것은 모두 자신감을 키우는 것에 관한 일이다_질 바이든 068 당신의 저력을 믿어라_바브라 스트라이샌드 069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_이사벨 아옌데 070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_클린트 이스트우드 071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_토니 모리슨 072 나는 내가 왜 그리 행복할 수 있는지 의아하다_레이 브래드버리 073 당신은 두려움을 어떻게 하는가_칼리 피오리나 074 열린 태도를 가지고 배우라_바비 브라운 075 그리고 거짓말도 있다_레이디 가가 Level 4 Day 076~100 076 여러분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_스티브 잡스 077 그 거리는 변하지 않는다_인드라 누이 078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_리타 피어슨 079 사랑의 빛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다_벨 훅스 080 다시 시도하라_셰릴 샌드버그 081 여러분은 과거 우리들보다 더 많은 것을 현재 가지고 있다_빌 게이츠 082 꿈을 갖되 목표도 가져라_덴젤 워싱턴 083 제멋대로 굴어라_마크 러팔로 084 실패 같은 건 없다_오프라 윈프리 085 온 마음을 다하라_엠마 왓슨 086 이것이 성공했다는 것이다_베시 앤더슨 스탠리 087 아름다운 이들이 그냥 생겨나지 않는다_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088 기쁨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다_크리스 버카드 089 당신의 길은 당신의 성격이다_조디 포스터 090 포기는 선택사항이 아니다_버니 샌더스 091 그것이 스스로 자랄 수 있도록 해주어라_켄 로빈슨 경 092 한 사람이 정말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되게 해주어라_짐 모리슨 093 물처럼 되어라_브루스 리 094 당신을 다르게 만드는 것이 당신의 강점이다_메릴 스트립 095 나는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다_넬슨 만델라 096 나는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겠다_잭 런던 097 나는 한 국가에 진심으로 속해본 적이 없다_알버트 아인슈타인 098 사랑에 용감함을 더하면 행복이 된다_멜로디 홉슨 099 세상이 무대 위의 당신을 필요로 한다_팀 쿡 100 어쨌든_작자 미상 |
대체 나는 영어공부를 왜 하는걸까? 학교 다닐때는 그렇게 하라고 해도 안하더니(그때 나는 내가 좋아했던 물리선생님 덕에 '물리'공부만 열심히 했더랬다), 이제는 하라는 사람도 없고, 해외업무를 하는 것도 아닌데,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걸까?
종종 주변에서 이렇게 물을때면 "여행가서 쓰려고", 또는 "외국인 친구들과 편하게 대화하고 싶어서"라는 이유를 대기도 한다. 물론 내가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에 그 두 가지가 포함되기는 한다. 하지만 그 이유만이라기엔 영어 관련 도서가 나올때면 눈길이 가고 어느샌가 주문을 하는 내 모습이 설명되지 않는다. 울 엄마가 이런 내 모습을 보신다면, 하랄때나 좀 그렇게 하지..하시며 쯧쯧..혀를 차실 것 같기도 하다.
어쨋거나 알 수 없는 나의 영어 공부욕(?) 덕에 읽기 시작한 책 중 한권이다. 알랭 드 보통, 조앤 롤링, 존 레논 등 유명인사의 연설 또는 인터뷰 등을 통해 그들의 연설을 듣고, 읽고 따라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레벨도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설정되어 있고, 각 단계별 25개씩 묶여 있어,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좋을 듯 하다. 다만, 전문이 실려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일부분이 발췌되어 있어 다소 아쉬웠다(그런 이유로 또 한 권의 영어책 'TOP 10 연설문'도 읽고 있다).
딱히 영어공부가 아니더라도 삶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솔직히 100개의 이야기를 다 읽지는 못했고, 그 중 꼭 절반인 50개를 읽은터라, 영어관련 도서를 더 구매하기 전에 이 책부터 마무리지어야 겠다(음..조금 찔리게도 이미 'TOP 10 연설문', 'Anne of Green Gables' 그리고 'The Little Prince'를 구입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렇게 나의 까닭모를(?) 영어공부는 2021년에도 계속된다. 쭈욱~!
*나에게 적용하기
마지막 챕터까지 마무리하기 (적용기한 : 오늘부터)
이 책을 보자마자 독서모임이 떠올랐다.
100일동안 매일 매일 조금씩 이 책을 따라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 <영애씨>를 만들었다.
일반 회화 책이나 패턴은 이미 한 번 봤던지라,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고,
당장 회화 책을 그대로 따라할 상황도 아니니 오히려 이 쪽이 더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1. 100개다.
인간 심리가 이렇게 수치를 명시하여 정복할 만한 대상으로 보이면 달려들게 된다.
게다가 100이라는 숫자는 어릴 적부터 매력적이지 않았던가? 후훗...
2. 명문이다.
단순히 영어 문장을 읽고 쓰는 상황이 아니라 의미 있는 문장을 매일 하루에 한 개씩 만나는 것이다.
일부러 명언도 매일 보려고 하는데, 영어 공부도 하고 좋은 내용도 보니 일거 양득!
3. 개정판이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개정판이 나온다는 건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것이고, 저자와 출판사가 여전히 이 책이 유용(이라 쓰고 돈이 된다고 읽는다)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했다.
4. 예스 북클럽에 올라왔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북클럽에 있어서 책을 안 사도 되는 장점까지 나에게는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
아이폰은 스크린샷이 되서 그렇게 할까 하다가 보던 아이패드를 사진으로 찍었다.
마지막 Day 100.
4단계로 되어 있다.
제목, 연설자로 시작해서 Step1은 들으며 그냥 훑어 보는 단계.
Step2에서 문장이나 큰 덩어리로 나누어 직역과 묶어놨다.
나는 이 단계에서 해석을 앞 페이지에 쓰고 방금 들었던 걸 떠올리려고 노력하면서 영작하려고 했다.
그리고 뒷 장에는 문장을 필사했다.
직역으로 해석이 되어 있어서 한국식 공부를 한 우리들에게는 영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영어로 듣고 저절로 이해되면 참 좋겠지만, 그 정도가 아닐 뿐더러 한국에서 공부한 우리는 그게 쉽지 않다.
어떻게든 한국식 번역을 한 번 거쳐서 이해 해야 하므로 어쩌면 영작이나 머릿속에 떠올려서 활용하기에는 이 Step2가 필수인 듯 하다.
Step3에서 다시 문단으로 영문이 나오고 이번엔 의역이다.
편한 문장으로 다시 써두었다.
Step4에서는 3문장씩 간략하게 복습.
전체 문장을 다 알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된다면 Step4에 나오는 3문장씩만이라도 자신의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면 300문장이니 차고 넘친다.
새벽달님이 알려주신 방식으로 필사하려고 했는데, 수첩이 작은 것 밖에 없어서 아예 페이지를 나눴다.
앞 뒤를 보면서 계속해서 중얼 중얼.
콜롬북스라는 어플을 통해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쉐도잉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하면 3번을 따라하니 3번 정도 반복하고, 녹음하면서 1번 하면서 10번을 채웠다.
개정 전의 오디오파일은 기계음이라 거북했는데 다행히 개정하면서 실제 원어민 녹음본이라 듣고 따라하기에 좋았다.
TMI로 연설자의 성별에 따라 원어민도 남녀로 나뉘어져 있었다.
마음에 드는 이유 5번째.
Day1에서 Day100까지 가면서 점차적으로 문장이 많아지고 양이 늘어나고 문장 구조도 복잡해진다.
점차적으로 확장해가는 방식이라 그 또한 영어 공부하는 이를 배려하여 구성해놓았구나 싶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뭐가 이렇게 만만해 했다가, 뒤로 갈수록 10분으로는 안 되기 시작했다 ㅋㅋㅋ
놀라운 건 어느 순간 따라가는 속도나, 발음 등이 스스로가 편해지는 게 느껴졌다.
소리도 훨씬 더 부드러워졌다.
역시 영어는 운동이고 훈련이라 꾸준히 하면 늘 수 밖에 없다.
원어민처럼 할 순 없지만 나에게 있어 최고점까지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100번째까지 끝나고 <영애씨> 2기를 시작하기 전에 복습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내용은 필사도 한 번 더 하고.
유용하게 잘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