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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교육

기울어진 교육

: 부모의 합리적 선택은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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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776g | 145*210*35mm
ISBN13 9791157061921
ISBN10 11570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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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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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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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요인에는 평균 소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양육 방식과 관련해서는 그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 수준(소득 수준)보다 소득의 불평등 정도가 더 중요하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편으로는 장래에 아이가 갖게 될 경제적 전망이 교육과 얼마나 많이 관련되는지,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 기회가 얼마나 불평등한지가 양육 방식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p.25

우리 부모의 어린 시절과 우리의 어린 시절에 이런 차이가 있었다면, 우리의 어린 시절과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비교해볼 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우리가 우리 부모는 상상도 못했을 정도로 아이의 일상에 개입하고 간섭한다는 점이다. 이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아이를 갖기 전에는 당연히 우리가 매우 느긋한 부모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p.28

반권위주의적 문화가 지배적이던 197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권위에 도전하고 물질주의를 경멸하도록 독려받으며 자랐던 사람들이 왜 성인이 되어서는 매우 집약적인 양육을 하는 헬리콥터 부모가 되었는가?
--- p.88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을 보자. 한국은 PISA 점수가 매우 상위인 편에 속한다. 한국 학생들의 수학 점수는 554점인데 미국은 481점, OECD 평균은 494점이다(OECD는 산업화된 고소득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2.4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학생들 가운데 비집약적 양육에 노출된 학생들의 수학 점수는 540점, 집약적 양육에 노출된 학생들의 수학 점수는 563점으로, 23점이나 차이가 났다. 읽기 점수와 과학 점수도 비슷하게 각각 24점과 22점의 차이를 보였다. 23점은 매우 큰 차이다.
--- p.120

세계가치관조사 데이터는 경제적 불평등이 더 허용적인 양육을 할 것이냐 더 집약적인 양육을 할 것이냐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임을 강하게 시사한다. 불평등이 낮은 독일, 네덜란드, 북유럽의 부모는 아이가 독립성과 상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경향이 크며, 이는 허용형 양육과 관련이 있다. 반면 불평등이 심한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부모는 근면성을 높이 평가한다.
--- p.143

「타임」에 독일로 이사한 미국인 엄마의 사연이 실린 적이 있다. “독일 부모는 자기들끼리 모여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아이들이 모래 구덩이 위 20피트 높이의 정글짐에 매달려 있는데도 말이다. 안전 매트는 어디에 있는가? 책임 소재에 대한 공지는 어디에 붙어 있는가? 개인 상해 변호사는 어디에 있는가?”
--- p.152

브렉시트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기 불과 몇 개월 전인 2016년 1월에 당시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은 런던 북부 즐링턴의 부모들에게 한 연설에서, 부모와 교육자 들이 타이거 맘의 정신으로 아이들에게 근면의 가치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도덕적 가치를 역설한 이 열정적인 연설에서 캐머런은 ‘헤더다운 프렙 스쿨’이나 ‘이튼 칼리지’ 같은 명문 사립학교 입학의 중요성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 p.156~157

이 장에서 우리는 상이한 인구 집단들 사이에 소득, 부, 교육의 불평등이 존재할 뿐 아니라 양육 격차도 벌어지고 있음을 알아보았다. 만약 이 격차가 어떤 가정에서는 번영에서 번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 역할을 하는 반면, 어떤 가정에서는 빈곤에서 빈곤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 역할을 한다면 양육 격차는 양육의 덫으로 이어질 수 있다.
--- p.219

불평등이 증가하면 어떤 방식으로 양육을 하느냐에 아이의 장래가 크게 좌우될 수 있다. 부모는 자녀가 장래에 계층 사다리의 어디에 있게 될지 더 많이 걱정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양육에 더 많이 투자하려는 인센티브를 갖게 될 것이다. 이것은 경제 불평등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집약형 양육이 증가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집약형 양육이 증가한 추세와 별도로, 집단 간 양육 격차와 관련한 핵심 질문은 불평등이 증가할 때 상이한 계층의 부모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바[부모의 목적]가 동일한 방식으로 달라질 것인가다.
--- p.225

딸과 아들의 상이한 경제적 가치는 부모가 내리는 의사 결정에 반영된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로, 최근 몇 십 년 동안 남아를 선호하는 나라에서 태아 성감별로 낙태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현상을 들 수 있다. 인도, 중국 등에서는 남아가 여아보다 많이 태어나며 최근에는 이 차이가 10% 이상에 달하기도 했다.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아마르티아 센Amartya Sen은 이 현상을 ‘사라진 여성missing woman’이라고 부른다.
--- p.303

산업화된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초저출산율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사실, 산업화된 국가들의 현재 출산율 통계가 보여주는 흥미로운 점은 출산율이 높은 나라들이 여성 노동 참여율도 더 높은 나라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림 7.14는 선진 산업국가들의 합계출산율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의 관계를 보여주는데, 이 둘이 양의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여성이 더 일을 많이 하는 나라에서 여성이 아이도 더 많이 낳는다.
--- p.354

현 시스템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가오카오가 근면성과 탁월함을 촉진할 뿐 아니라 기회의 평등을 위한 수단이 된다고 주장한다. 원칙적으로 가오카오는 어느 계층 학생이건, 어느 고등학교에 다녔건, 농촌에 살건 도시에 살건, 부모가 가난하건 부유하건 상관없이 명문 대학에 갈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가오카오가 기회의 면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평평하게 한다는 개념은 과장이다.
--- p.404~405

에스컬레이터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은 일본 가정에 커다란 스트레스 요인이다. 「재팬 타임스」는 5세 아동이 원하는 학교에 가기 위해 ‘주켄受?’을 치르는 모습을 묘사했다. “이 아이는 과일 사진을 보고 과일 이름 말하기 테스트를 했고, 곧 판다 이야기를 듣고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의 결말을 제시할 것이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느냐가 어느 대학에 가느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옆방에서 면접을 보고 있는 부모보다 이 순간 더 초조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 p.409~410

우리는 좋은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제안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우리는 어떤 양육 방식이 다른 양육 방식보다 내재적으로 더 우월하다고 보지 않는다. 경제학자로서 우리는 모든 양육 방식이 상충적 교환관계를 갖는다고 본다. 독재형 양육은 계층 이동성이 낮은 사회, 즉 전통적 역할에 엄격하게 순응해야 성공할 수 있고, 순응하지 않는 태도는 문제를 일으킬지도 모르는 사회에서 효과적일 수 있다.
--- p.434~435

앞에서 우리는 양육 격차가 양육의 덫으로 바뀔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가난한 가정은, 특히 농촌의 가난한 가정은 자녀에게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단을 갖기 어려울 것이다. 공립학교의 재원이 지역적으로 조달되는 경우, 가난한 지역에서는 학교가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가 없다. 그러면 중산층 가정이 점점 더 가난한 동네를 떠나게 되어 계층별 주거지 분리를 한층 더 심화하게 된다. 주거지 분리가 심화된다는 말은 가난한 아이들이 사회 계층 사다리를 올라갈 희망이 더 줄어든다는 의미다.
--- p.44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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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자녀가 잘되길 바라면 맹렬히 헌신해야 한다고 말하며 ‘부모다움’조차 경쟁하게 만든다. 부모는 그에 호응하듯 낙오되면 끝장이니 자녀에게 집착할 수밖에 없다며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한다. 그 결과 우리는 얼마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에 살게 되었나? 이 책은 스카이캐슬의 육아법이 모든 부모의 모범적 사례인 양부유하는 한국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저자들은 계층 변수의 무게감을 외면하지 않고 엄밀한 사회과학의 렌즈로 ‘아이 키우는 건 다 똑같다’는 말이 왜 틀렸는지를 증명한다. 부모는 그들이 어떤 사회에 발을 딛고 있는지에 따라,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의 크기에 따라 자녀를 다르게 대한다. 그렇다면 부모의 사랑과 자녀에 대한 강박을 구분하지 못하는 우리는 어디쯤 서 있는가? 부모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망상에 빠져 사회구조의 중요성을 망각한 사람들의 필독서다.
- 오찬호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저자)
입시 제도만 고치면 대치동 불빛도 함께 사라질까? 『기울어진 교육』은 대치동으로 상징되는 중상위 계층 부모의 교육열이 한국만의 특수한 문화 현상이 아니라 경제적 인센티브에 따른 대응이라고 말한다.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 수익성이 높아질수록 자녀 양육은 강도 높고 집약적이 될 수밖에 없다. 오늘날 교육은 ‘미세 조정’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만큼 자녀의 삶 자체를 관리하는 일이 되었다. 왜 우리는 양육에 점점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쏟아 붓는가? 그리고 왜 불평등이 심화되고 계층 이동은 어려워지는가? 이 책은 한국의 대표적인 두 병폐가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것을 실증 분석을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멀쩡한 사람들도 자녀의 교육 문제에서만큼은 맹목적이 되는 현실이 못마땅한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조귀동 (『세습 중산층 사회』 저자)
최근 10년간 출간된 최고의 육아서
경제적 불평등이 어떻게 미국 부모를 망쳐버렸는가?

마티아스 도프케와 파브리지오 질리보티는 소득 불평등이 어떻게 부모를 강박과 불안으로 몰고 가는지를 충격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는 197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경제가 부모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소득 불평등 정도가 낮은 곳이라면 부모가 된다는 것은 좀 더 여유로운 사건일 수 있으나 불행하게도 미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이 책은 다섯 살 난 아이의 커리어를 걱정하면서 그와 동시에 좀 더 수월하게 부모 노릇을 할 수 있게 우리의 정치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를 위한 책이다.
- [파덜리닷컴(Fatherly.com)]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양육 방식의 기원과 영향에 대한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분석. 저자들에 따르면 부모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현실에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아이의 선호, 태도, 능력을 구성하고자 한다. 저자들은 경제학의 기본 이론을 창의적으로 사용해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실증 근거들을 종합하고 해석함으로써 부모가 왜, 또 어떻게 그런 노력을 기울이는지, 그리고 어떤 양육 방식에 노출되느냐가 아이의 사회경제적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면밀하게 고찰한다. 대담한 시도를 치밀한 논리로 탄탄히 뒷받침했다.
- 제임스 J. 헤크먼 (James J. Heckman,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경제학은 ‘육아’를 생각할 때 대번 떠오르는 분야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통념을 뒤집는다. 저자들은 양육 방식의 차이가 ‘상충적 교환관계trade-off’의 문제로 거의 모두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각 양육 방식이 자녀가 세상을 탐험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또 지난 몇 십 년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생각, 태도, 행동에서 벌어진 놀라운 변화에 경제적 요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준다. 꼭 읽기를 권한다.
- 대런 애쓰모글루 (Daron Acemoglu,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Why Nations Fail』의 공저자)
개인적인 경험, 이론적 분석, 실증 근거를 한데 결합한 이 책은 육아 선택이 ‘인센티브’에 반응하며 따라서 국가별, 시대별로 부모들이 왜 상이한 선택을 내리는지 설명하는 데 경제학적 접근이 유용하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개한다. 풍부하고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경제학적 논거 또한 탄탄하다.
- 조 블랜든 (Jo Blanden, 『빈곤의 대물림The Persistence of Poverty across Generations』의 공저자)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이 왜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그토록 집착하는가? 『기울어진 교육』에 따르면 이 부모들이 집단적으로 미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 미쳐 돌아가는 환경에 적응하려는 합리적인 경제적 행위자일 뿐이다.
- 제니 앤더슨 (Jenny Anderson, 『쿼츠Quartz』)
수많은 연구에서 발견한 실증 근거들과 참신한 설명을 제시하면서, 이 책은 국가 간에, 또 국가 내의 인구 집단 간에 양육 방식이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경제학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문적인 깊이와 정교함도 놓치지 않으면서 가독성 또한 높은 책이다. 이 주제를 이보다 더 잘 다룬 책은 없을 것이다.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 나타부드 파우드타비 (Nattavudh Powdthavee, 『행복 공식The Happiness Equation』의 저자)
참으로 어려운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려는 시도. 부모의 선택은 어느 정도까지 경제적 현실에 의해 좌우되는가? 단 한 문장으로 답을 하는 것은 환원주의의 위험이 있지만, 어쨌든 답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적어도 미국 아이들을 기르는 일이라면, 그것은 경제 때문이야 바보야!
- 패트릭 A 콜먼 (Patrick A. Coleman, 파덜리닷컴Father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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