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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 세계 51가지 기념일로 쉽게 시작하는 환경 인문학

리뷰 총점9.9 리뷰 30건 | 판매지수 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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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8g | 148*210*20mm
ISBN13 9788968333347
ISBN10 8968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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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연대하는 아주 특별한 날들!”
달력 속 51가지 기념일로 쉽게 시작하는 환경 이야기


우리가 무심히 숫자만 보고 지나치는 달력, 그 안에는 많은 기념일들이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식목일’, ‘지구의 날’은 물론이고 ‘사막화 방지의 날’이나 ‘오존층 보호의 날’처럼 경각심을 심어주는 날도, ‘종이 안 쓰는 날’처럼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는 날도 있다. 각각의 기념일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전 세계 인류는 왜 달력에 이토록 많은 기념일을 새겨 넣은 걸까?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은 생태·환경·에너지 전문가 최원형의 신작으로, 인문, 역사, 과학적 지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환경 기념일의 기원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우주에서의 생존 여부를 실험하기 위해 인간 대신 우주로 보내진 개 ‘라이카’에 대한 이야기(실험동물의 날)부터 잘사는 나라들이 목재, 초콜릿, 커피, 소 등을 얻기 위해 더 가난한 나라의 숲을 파괴하고 있다는 이야기(숲의 날),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의 무게만큼 섭취하게 되는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해변을 입양해서 책임지고 관리하자는 ‘반려해변’ 이야기(연안 정화의 날)까지…. 우리가 먹고 마시고 향유하는 일상이 자연과 어떤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51가지 환경 기념일을 통해 친근하게 접근한다.

현재 지구가 겪는 극심한 폭염과 한파도, 미세 먼지도, 코로나19 같은 세계적 전염병도, 노동력 착취나 성 착취, 빈곤, 난민 등의 주제도 모두 환경을 빼놓고는 다룰 수 없다. 이에 책에서는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동물의 생명을 마음대로 빼앗아도 될까?’, ‘전 세계가 깨끗한 물을 평등하게 누릴 방법은 없을까?’ 등 환경과 관련된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토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기념일에 맞는 환경보호 방법 100여 가지를 수록, 지구를 위한 실천을 누구든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시도해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치는 일은 그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글

봄 3~5월

3월 3일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_ 한 종이 멸종하면 다른 종도 사라져
3월 11일 후쿠시마 사고일(2011)_ 방사능 오염수를 먹게 될 수도
3월 20일 세계 참새의 날_ 참새와 인간은 공생 관계
3월 21일 국제 숲의 날_ 댐이자 탄소 저장고인 숲
3월 22일 세계 물의 날_ 모든 생명체에게 꼭 필요한 물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_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기상이변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_ 종이 덜 쓰는 건 곧 나무를 심는 것
4월 5일 식목일_ 개화 시기가 빨라져 식목일을 앞당기는 추세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_ 보건은 사회 시스템 전체를 흔드는 문제
4월 22일 지구의 날_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낸 날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_ 이제는 동물에게도 복지가 필요한 때
4월 25일 세계 펭귄의 날_ 펭귄의 밥을 빼앗아 먹는 인간
4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_ 지구온난화로 등장한 슈퍼 말라리아?
5월 첫째 주 일요일 국제 퍼머컬처의 날_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농사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공정 무역의 날_ 불공정한 거래는 생태계마저 망가뜨리고
5월 20일 세계 벌의 날_ 수많은 과일과 채소의 운명은 벌에게
5월 22일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_ 생명의 그물망으로 연결된 모든 생물
5월 23일 세계 거북의 날_ 이제는 인간이 거북의 최대 포식자?
5월 마지막 수요일 세계 수달의 날_ 수달이 산다는 건 하천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의미

여름 6~8월

6월 3일 세계 자전거의 날_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최고의 운송 수단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_ 깨끗한 환경을 위해 연대하는 전 세계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_ 해양 생물은 돌고 돌아 인간에게로
6일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_ 사막화되는 지역이 늘어날수록 황사도 심해져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_ 기후 문제가 심각해질수록 난민도 증가
6월 28일 철도의 날_ 철도, 버스보다 에너지 효율이 좋은 교통수단
7월 3일 국제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_ 아주 잠깐 쓰고, 아주 오랫동안 썩지 않는 것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_ 해안 생태계 보존부터 탄소 흡수까지
7월 29일 국제 호랑이의 날_ 아시아 최상위 포식자를 보존해야 하는 이유
8월 8일 국제 고양이의 날_ 나라마다 제각각인 고양이의 날
8월 10일 세계 사자의 날_ 오락과 유희를 위해 희생당하는 동물들
8월 12일 세계 코끼리의 날_ 상아 없이 태어나는 코끼리들
8월 22일 에너지의 날_ 대정전이 가져올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을 9~11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_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현명하게 처리하기
9월 16일 국제 오존층 보호의 날_ 오존층 보호에는 전 지구적 차원의 대응 필요
9월 셋째 주 토요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_ 반려동물처럼 이제 해변도 입양하는 시대
9월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_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의 거래를 금지해야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_ 전기차는 무조건 친환경?
9월 29일 음식물 쓰레기의 날(덴마크)_ 어디에선 낭비되고 어디에선 부족한 식량 문제
10월 1일 세계 채식인의 날_ 고기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만이라도
5·10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철새의 날_ 1년에 두 번, 새들의 대이동을 지켜줘야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_ 모든 인간에게는 굶지 않을 권리가!
10월 17일 국제 빈곤 퇴치의 날_ 기후변화와 환경오염도 빈곤의 원인
10월 21일 세계 지렁이의 날_ 지렁이는 ‘소리 없이 땅을 일구는 농부’
10월 31일 세계 도시의 날_ 안전하고 탄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주거지 만들기
11월 19일 세계 화장실의 날_ 아직 전 세계 45억 명에게 깨끗한 화장실이 필요해
11월 넷째 주 금요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_ 인공물의 무게가 자연물의 무게를 넘어선 인류세

겨울 12~2월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_ 무한히 많은 생명을 키우는 흙
12월 11일 국제 산의 날_ 산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_ 사라지고 있는 습지
2월 셋째 주 일요일 세계 고래의 날_ 고래가 사라지면 생물학적 펌프도 사라져
2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_ 북극곰은 북극권 해양 생태계의 지표

참고 자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생각해보니 달력은 꾸준히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고 있었어요. 작은 추위 큰 추위가 물러가고 나면 포근해질 거라 일러줍니다. 보슬보슬 봄비가 대지를 적셔줄라치면 봄비 편지를 받은 개구리는 긴 겨울잠에서 기지개를 켤 거라고요. 그저 무뚝뚝하게 숫자만 한가득 담겨 있다고 생각했던 달력이 들려주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대지의 리듬이고 생명의 순환이었어요.
---「여는 글」중에서

어부들은 샥스핀을 얻으려 상어를 잡아서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를 자릅니다. 그런 다음 상어를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상어 고기는 지느러미에 비해 상품 가치가 없기 때문이에요. 상어는 지느러미를 잃었을 뿐 살아 있어요. 그렇지만 지느러미 없이는 헤엄을 칠 수 없습니다. 상어는 어류 가운데 드물게 부레가 없는 물고기예요. 그래서 가라앉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지느러미를 움직여야 하는데, 지느러미가 없으니 서서히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며 죽어갑니다. 너무나 잔인한 이 행위는 고급 요리로 식탁에 올리기 위해 저질러지는 일입니다. 바다에서 무서울 게 없는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가 반세기 동안 71% 감소했습니다. (…)

상어종 가운데 30%가 멸종 위기에 있거나 멸종 위기에 근접해 있습니다. 한번 멸종 위기에 빠진 상어는 다시 개체 수를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해요. 성장이 더디고 번식률이 낮기 때문이지요.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가 사라지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상어가 잡아먹던 중간 단계 물고기가 늘어날 거예요. 이들 수가 늘어나는 만큼 그 아래 단계 물고기, 즉 바닷말 등 조류를 먹고 사는 초식성 물고기가 많이 줄어들겠지요. 초식성 물고기가 줄어드는 만큼 조류가 늘어날 테고요. 조류가 늘어나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햇볕을 막게 되고, 산호 군락 등이 피해를 입어 종 다양성이 줄어들지요.
---「3월 3일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중에서

나무를 벌목해 새 종이를 만드는 것보다 한번 사용한 종이를 재활용하는 것이 물, 에너지, 화학약품 등이 필요한 공정을 줄일 수 있어 나무를 덜 베는 것 이상으로 에너지가 절약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인쇄용지 중 10%만 재생 종이로 바꾸어도 날마다 760그루의 나무를 덜 베게 된다고 합니다. 1년으로 계산했을 때 2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낸다고 해요.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중에서

팬데믹을 겪으며 우리가 배운 중요한 교훈 가운데 하나는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좋든 싫든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한배에 탄 승객입니다. 우한의 한 지역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이렇게 온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들 거라는 상상, 누가 했겠어요? 그런데 그런 일이 벌어졌지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할 때 사회가 건강해지고 세계가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는 걸 코로나19를 통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그룹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의 필요와 가치에 따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와야겠습니다.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중에서

텍사스주에서 해변 입양 제도를 시작하면서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이 만들어졌어요. 마치 자녀를 입양하고 반려동물을 입양하듯 개인이든 단체든 기업이든 특정 해변을 자발적으로 입양한 뒤 책임감을 가지고 쓰레기를 치우고 해안 경관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활동입니다. 우리나라도 2020년 제주도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해변 입양 제도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는 총 14,963km입니다. 남북 세로 길이가 대략 1,100km이니 얼마나 꼬불꼬불 복잡할지 짐작이 가나요? 이토록 어마어마한 해안을 그동안 정부와 관련 기관인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그리고 지방정부가 관리해왔습니다. 제대로 관리할 여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특정 기념일에 쓰레기 줍는 것 말고 달리 관리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었어요.

텍사스주의 아이디어는 신선하고 기발합니다. 입양을 한다는 것은 가족이 된다는 뜻이고 잘 돌본다는 전제가 깔린 거지요. 해변 입양은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게 꾸준히 관리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요. 나아가 해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해변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하며 친근한 장소가 될 수도 있어요. 해양 입양 제도의 명칭은 2020년 공모전을 통해 ‘반려해변’이 되었습니다.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클린 스웰(Clean Swell)에 수거 관련 기록을 남길 수 있어요.
---「9월 셋째 주 토요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중에서

덴마크 정부는 2020년 오늘을 ‘음식물 쓰레기의 날’로 정했어요. 덴마크는 전통적인 쓰레기 대국이라고 해요.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유럽연합 평균을 훨씬 웃돌았고요. 음식물 쓰레기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랬던 덴마크가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하게 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노력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셀리나 율은 2008년에 페이스북에 음식 낭비 중단이라는 소그룹을 만들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시작해요. 그리고 잔반 처리법, 음식을 필요한 양만 구입하는 요령을 올렸지요. 이런 활동이 알려지면서 덴마크 정부와 공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칩니다. 냉장고 파먹는 날, 잔반을 요리해 먹는 ‘일요일 타파스’, 여름휴가 가기 전 이웃에게 식재료 나누기 등이 대표적이지요. 이런 노력이 덴마크 국민의 사고방식을 바꿔놓았고요.

음식물 쓰레기가 줄자 언론과 정치권의 주목을 받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커지자 기업들의 인식도 달라졌고요. 음식물 손실을 합리화하는 게 비용 절감의 원천이 되고 그게 사업이 될 수도 있다고 깨닫기 시작한 거예요. 쓰레기를 줄이는 일에 기업들끼리 경쟁을 붙이기도 합니다. 2017년 5월 유럽 의회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2025년까지 30%, 2030년까지 절반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좀 적게 먹고 식재료를 남기지 않으면 돈이 절약됩니다. 절약된 돈의 일정 부분은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후원하는 데 써도 좋을 듯해요. 또 적게 먹으니 많이 생산할 필요가 없겠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생깁니다. 일석사조의 이 액션이 바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제로 헝거 캠페인입니다. 오늘 덴마크의 음식물 쓰레기의 날을 맞아, 이런 내용을 주변에 널리 알리고 함께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9월 29일 음식물 쓰레기의 날(덴마크)」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달력에 기념일을 새겨 넣은 건 그날을 ‘기억하자’는 의미!

역사, 과학, 정치, 문화…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환경 인문학 이야기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인근에 있던 원유 시추 시설에서 원유 10만 배럴이 쏟아져 나와 어마어마한 규모로 바다를 오염시켰어요. 수많은 해양 생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 일을 계기로 미국에서만 2,0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자연 훼손과 환경오염에서 지구를 지킬 ‘지구의 날’을 만들라고요.”
_ 여는 글 중에서

달력에 기념일을 새겨 넣은 건 그날을 ‘기억하자’는 의미다. 특히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에는 자연을 지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낸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연대가 담겨 있다. 인간을 위해 희생당하는 동물들을 위해 만든 ‘실험동물의 날’도, 여러 생물들을 멸종 위기에서 구해내 종 다양성을 지켜내자는 ‘생물 다양성 보존의 날’도 모두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저마다의 귀중한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은 역사, 과학, 정치, 문화 등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환경 기념일의 기원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나아가 환경오염이 먼 나라의, 타인의, 다른 동식물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벌이나 새가 사라지면 식물 역시 살아남을 수 없듯(벌의 날, 철새의 날), 방사능 오염 피해가 비단 한 나라에 그치지 않듯(후쿠시마 사고일) 자연이라는 그물망은 보이지 않는 선으로 매우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고, 향유하는 평범한 일상이 자연과 어떤 밀접한 관계를 맺는지, 인간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생태계를 어떻게 뒤흔들며 생명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만나보자.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코끼리의 날’에는 최대한 많은 양의 상아를 얻기 위해 살아 있는 코끼리의 얼굴을 전기톱으로 자르는 잔혹한 밀렵꾼들이 있음을, ‘종이 안 쓰는 날’에는 벌목한 나무의 42%가 종이를 만드는 데 쓰인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다면, 과연 우리는 상아로 만든 제품이나 종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알고 기억하는 만큼,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우리는 지구를 위해 더 신중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환경문제는 불평등하게 일어난다?
생태와 직결된 약자의 생존, 사회 정의에 관하여


행동하고 실천하는 Z세대를 위한 가장 뜻깊은 달력 읽기

인류의 발전은 편리함과 풍요를 낳았지만, 동시에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빈곤과 위기를 극대화했다. 그런데 풍요를 누리는 자와 피해를 입는 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나의 풍요가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위협이 되고, 환경문제도 나라마다 사람마다 불평등하게 주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샥스핀이라는 고급 요리를 위해 지느러미가 잘린 채 바다에 버려지는 상어는 결국 바다 밑바닥에서 헤엄을 치지도, 숨도 쉬지 못하고 고통 속에 죽는다(야생 동식물의 날), 이렇게 멸종 위기에 처한 수많은 동물들은 당연히 아무런 의사 표현도 하지 못한 채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의 불필요한 욕구와 유희를 위해 희생당한다.

그런데 평등과 착취에 놓인 상황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건 비단 동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저개발 국가의 여성들은 깨끗한 물을 구하러 가는 길에 성폭력이나 인신매매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고, 소녀들은 물을 구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기도 한다(물의 날). 아직 깨끗하고 제대로 된 화장실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도 전 세계에 45억 명이나 된다(화장실의 날). 2020년부터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역시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불편한 이들이 자가 격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겪으며 생존에 위협을 받았다. 콜센터나 비정규직 노동자의 경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일터에 나가야만 했다. 백신이 개발되고 보급되는 과정에서 잘사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 사이에 백신 불평등이 생겼다(보건의 날).

결국 모든 인간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누리고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문제 역시 환경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약자의 생존, 정의에 관한 문제와도 다르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 자리를 갖지 못한 존재들,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약한 존재들을 떠올리며 환경과 생태를 지키는 것이 곧 그들의 삶을 구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의 역할을 강조한다.

하루 한 개, 작은 습관이 모여 내일의 지구를 구한다!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 111가지 수록!


+ 재생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착한 환경책

50일 넘게 지속되는 장마나 극심한 폭염, 계속되는 산불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상이변부터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는 지역 문제, 지구를 뒤덮고 있는 수십억 톤의 플라스틱 문제까지, 기후위기가 뜨거운 이슈가 되면서 사람들은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려 애쓴다. 채식을 시도하고 ‘음식물 쓰레기 없는 날’을 지키고, 텀블러와 에코 백을 사용한다. 빨대 사용을 줄이고, 다회 용기를 가져가 음식을 직접 받아오는 ‘용기 내 챌린지’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런 몇 가지 항목 외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더 이상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아주 쉬운 것부터 조금은 큰 노력을 기울이는 일까지, 각각의 기념일에 맞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담았다. 비건 화장품 사용하기,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종이 고지서를 이메일 고지서로 바꾸기,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하고 ‘클린 스웰’ 앱에 기록하기 등 기념일별 사소해 보이는 작은 방법을 모으고 보니 100가지가 넘는다. 하루에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이 작은 습관이 쌓여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국가 정책과 기업의 인식을 바꾸고, 내일의 지구를 구할 것이다.

한편 저자는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몸에 밴 환경 전문가로, 자연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생활을 지향한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뜻과 함께하기 위해 친환경 콩기름 잉크와 재생 종이를 이용하여 인쇄하였다. 불필요한 띠지를 없앤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먼 훗날 다 읽은 이 책을 버릴 때 금방 썩어 자연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실천’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 책을 펼치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기억하기 위해 사람들은 기념일을 달력에 표시한다. 기념일에는 무엇을 성취했는지, 얼마나 변했는지를 되돌아본다. 환경 분야에선 그런 계기가 더 절실하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실천을 독려할 학교 선생님이나 기자에게 ‘환경 달력’은 필수품이다. 거기에다 최원형 작가의 맛깔스런 설명까지 더해졌으니 ‘여름 부채 겨울 난로’처럼 끼고 살아야 할 것 같다.
-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무심히 지나치는 달력 속 51가지 환경 기념일의 기원과 의미가 인문, 역사, 과학적 지식을 넘나들며 쉽고 친절하게 펼쳐진다. 지구환경을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지구가 건강해지면 숲과 강이 회복되고,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진화한다. 51개의 환경 수업마다 권하는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은 꼭 일상의 작은 변화가 희망의 시작이라 말하는 듯하다.
- 윤정숙 (녹색연합 상임대표)

회원리뷰 (30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당장 실천에 나서게 하는 진정성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헌*가 | 2021.11.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11월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 공기가 싸늘하다. 한 해의 막바지인 12월이 아직 남아 있지만 조급함이 슬몃 다가오기도 한다. 아메리카 선주민 아라파호 족은 그래서 11월을 ‘모두가 사라진 것은 아닌 달’이라고 불렀나 보다. 아직은 조급해하지 말라고 다독이는 듯하다. 11월도 저물어 갈 무렵이면 새해 달력을 기다린다. 그이는 동화 달력을 만들어 생기는 수익금을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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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 공기가 싸늘하다. 한 해의 막바지인 12월이 아직 남아 있지만 조급함이 슬몃 다가오기도 한다. 아메리카 선주민 아라파호 족은 그래서 11월을 모두가 사라진 것은 아닌 달이라고 불렀나 보다. 아직은 조급해하지 말라고 다독이는 듯하다. 11월도 저물어 갈 무렵이면 새해 달력을 기다린다. 그이는 동화 달력을 만들어 생기는 수익금을 오롯이 이웃한테 쓴다. 20년 넘게 꼭 같은 일을 하는 그이의 그림은 아름답다. 그림에 이야기까지 곁들여 달력이 예술 작품이거니와 가난한 이웃한테까지 경제적 보탬이 된다. 그이의 달력을 받으면 새해의 굵직한 일을 달력에 적어 둔다. 가장 큰 일은 식구의 생일과 기일이다. 식구가 살고 죽는 것보다 큰일은 없을 텐데 어느새 달력에는 생사의 기록들이 늘어난다.

 

달력을 받으면 몇 가지 날짜를 짚어 본다. 봄이 찾아오는 입춘, 2014년 너무 큰 충격을 받아 죽을 때까지 두고두고 생각날 수밖에 없는 416, 어린이날과 권정생 선생님이 돌아가신 날, 스무 살 무렵부터 큰 의미가 된 518, 815일을 앞둔 금토일, 99, 추석, 크리스마스. 그리고 지구 환경과 관련 있는 날도 살펴보게 된다. 핵발전소가 어떤 곳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311, 식목일, 지구의 날, 세계 철새의 날 같은 날을 살펴보게 된다. 환경에 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고 그렇다 보니 달력을 받으면 환경과 관련이 있는 날도 살펴보게 된다. 그렇게 된 데에는 지구의 날 영향이 있었다. 2000년 지구의 날이었다. 그때는 지구의 날 행사를 차가 다니지 않는 광화문 광장에서 했다. 그때의 짜릿함이라니!

 

지구의 날이 탄생한 배경에는 원유 유출 사고가 있어요. 1969128일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인근 원유 시추 시설에서 파열이 일어났어요. 폭발물을 이용해 시추 중이었거든요. 갈라진 틈으로 원유 10만 배럴이 쏟아져 나오면서 일대 수백 제곱마일의 바다를 오염시켰습니다. 바다 오염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요? 바다에 사는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끼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바다로 유출된 기름은 결국 가라앉으며 해저 생물과 생태계에 두고두고 피해를 끼치게 된 거지요. 당시 이 시간을 계기로 시민들은 자연 훼손과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야 한다며 지구의 날을 제정하도록 한목소리를 냈어요. 미국 내에서만 2,000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시위였다고 합니다. (63)

 

환경에 관심이 큰 편인데도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많다. 지구의 날이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인지 알게 되면 감동이 밀려온다. 2,000만 명이라면 우리나라로 치면 수도권의 모든 사람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할 수 있겠다. ‘세계 참새의 날’, ‘국제 숲의 날’, ‘세계 펭귄의 날도 재미있고, ‘세계 차 없는 날이나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이름만으로도 여러 가지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특히 인공물의 무게가 자연물의 무게를 넘어선 인류세라면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에 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거기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실상 이 책의 매력은 여기에 있는 듯하다. 당장 지구 환경을 위해 실천에 나서게 하는 진정성의 힘. 실천하려 애쓰며 환경 교육 활동가로 살아온 저자의 내공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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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배우는 지구 환경 수업 ... 제대로 배우고 실천 방향도 알려주어 감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푸***지 | 2021.11.0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환경에 대해 크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마음으로 뭔가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1회용품은 가능한대로 사용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컵이랑 보온병을 늘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 기본이고 1회용 젓가락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주방세제도 1차 티슈 등으로 그릇의 기름기를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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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회용품은 가능한대로 사용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컵이랑 보온병을 늘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 기본이고 1회용 젓가락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주방세제도 1차 티슈 등으로 그릇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적게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실천방법이다.

그래서 지구환경에 대한 책이 나와서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아메리카 인디언 원주민들은 사람이나 동.식물에 이름을 부여할때 좋은 의미를 담는것으로 하는데 책에 12달에 대한 부여된 이름을 보고 역시나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특히 4월 머리맡에 씨앗을 두고 자는 달, 8월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선 가슴이 타오르는 달이 너무나 공감된다.

씨를 뿌리며 가을 수확을 기대하게 되는 마음이 느껴지고 8월 여름의 뜨거운 날들에 대한 느낌이 너무가 강하게 전달되어 역시나 언어의 천재들임을 인정^^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여러 날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달력을 표기하고 미리생각해보기를 통해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이해하고 내용들로 들어갈 수 있다.

야~ 이런 날들도 있어? 하는 기막힌 날들이 웃음짓게 한다.

환경에 대한 거니까 자전거의 날, 에너지의 날, 철도의 날, 해양의 날, 세계 차 없는 날, 물의 날 등등 당연히 이해되는 날들이 분명 있고 멸종되는 동물들을 생각하게 하는 펭귄의 날, 거북의 날, 수달의 날, 호랑이의 날 등등 도 이해가 된다.

더해서 토양의 날, 산의 날, 습지의 날, 숲의 날, 식목일 같은 자연의 날들도 당연하다.

그.런.데... 참새의 날, 말라리아의 날, 고양의 날, 지렁이의 날 등은 이런 날도 환경과?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이유를 제대로 알고 나면 아~! 하고 납득이 되겠지???

이제서야 알았다.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는 참새도 살지 않는다.

도심보다 농촌에 참새가 많지 않다고... 생각에는 흙 많은 농촌에 당연히 참새가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의외다.

참새 뿐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보이던 새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건 사실이다.

너무 흔해서 무심했던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내용 끝에는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 이 적혀있다.

참새의 날 뒤에는 '새들이 자주 오는 곳에 물그릇 마련해 두기' 가 있다.

몇해전 제비집을 보고 정말 반가웠다.

아주 작은 집 안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아서 어미가 먹이를 물어 나르는데 입 벌리고 먹이를 받아먹는 새끼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어릴적에 너무나 흔했던 제비는 이제 찾아보기 쉽지 않다.

참새들도 언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살짝 염려 되면서 제비도 그렇고 주변의 새들이 사라지지 않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의 노력도 같이 되어야겠지.

솔직히 미안한 동물이다.

물론 다른 동물들도 실험용으로 사용되지만 가장 흔히 많이 사용되는 동물이 흰쥐다.

덕분에 우리의 삶이 안전해졌지만 개발을 위한 의약품,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고통받다 일생을 끝내야 하는 흰쥐의 삶은 과연 창조주의
의도였을까?

그들도 태어나 일반적인 일상을 살다 자연사 했어야 했을텐데... 미안함이 생긴다.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 사용하기' '가죽제품 사용하지 않기(구두, 가방, 신발 등).

이런 실천을 내용으로 보고 나면 아~ 이런 실천을 하면 되는구나 하고 알게 되어 검색하고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이런 여러 날들에 대해 정보와 실천 방향을 제시해 주는 활동들을 하고 외침을 내고 있는 많은 환경단체들과 관심있는 분들을 통해 알게 되어 다행이고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많은 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책이 나와서 다행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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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리*온 | 2021.10.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달력으로배우는지구환경수업 #최원형 지음 #블랙피쉬 출판사 #문화충전200퍼센트 카페 #서평이벤트 #환경 세계 51가지 기념일로 쉽게 시작하는 환경 인문학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저자는 달력을 보면서 24절기를 살피다가 점점 기념일로도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식목일을 시작으로 환경 단체들이 기념일을 붙인 것들에 관심을 가졌다고요. 1년 열두달 안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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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배우는지구환경수업 #최원형 지음 #블랙피쉬 출판사 #문화충전200퍼센트 카페 #서평이벤트 #환경



세계 51가지 기념일로 쉽게 시작하는 환경 인문학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저자는 달력을 보면서 24절기를 살피다가 점점 기념일로도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식목일을 시작으로 환경 단체들이 기념일을 붙인 것들에 관심을 가졌다고요.





1년 열두달 안에 이렇게 많은 기념일이 지정되어 있는지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책의 목차를 정하고 기념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의 장점이라면 단순히 기념일만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을 알리는 것에 더하여 이러한 기념일을 통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봄 계절 3월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기념일은 3월 3일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입니다. 저자는 이 기념일을 알리며, ‘지구를 위한 오늘의 실천’ 행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창하지 않다는 점에서 더 와닿는 행동입니다. 저자는 샥스핀 요리는 상어 지느러미를 자르고 상어를 바다에 다시 보내는데, 그 상어는 지느러미가 없어서 서서히 가라앉아 죽는다고 합니다. 글서 샥스핀 요리를 메뉴판에서 없애줄 것을 요청해보기를 실천 행동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은 달력에 나온 기념일을 통해 환경을 지켜야함을 자연스레 깨닫게 해줍니다. 기념일로 지정된 이유를 알게 해주며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 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일, 이 책을 통해 쉽게 접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은 문화충전200퍼센트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저의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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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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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날을 소개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오산! 훨씬 더 환경, 지구적으로 생각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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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 2022.01.23
구매 평점5점
잘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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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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