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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마카롱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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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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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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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PC(Mac)
파일/용량 EPUB(DRM) | 27.1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2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1쪽?
ISBN13 978890124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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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마음으로 봐야만 잘 볼 수 있다는 것.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

매우 짧고 단순해 보이는, 그러나 한없이 깊고 아름다운 이 우화는 비행기 고장으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와 어린 왕자의 만남을 신비롭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작은 별에서 아름답고 허영심 많은 장미와 문제가 생기자 철새 떼의 이동을 이용해 별을 떠난다. 그리고 왕, 허영에 찬 사람, 주정뱅이, 사업가, 가로등지기, 지리학자가 사는 여섯 별을 거쳐 일곱 번째 별인 지구에 도착한 뒤 드디어 화자인 비행사와 만나게 된다.

영어와 프랑스어로 차례차례 출간된 『어린 왕자』는 그 후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16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무려 1억 부에 달하는 판매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도 프랑스에서만 매해 35만 부 이상 판매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펭귄클래식만의 오리지널 블랙 에디션으로 먼저 만났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 왕자』를 사랑스러운 마카롱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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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누적 판매 1억 부를 넘긴, 지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조금도 늙지 않고 시들지 않은 어린 왕자!

매우 짧고 단순해 보이는, 그러나 한없이 깊고 아름다운 이 우화는 비행기 고장으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와 어린 왕자의 만남을 신비롭게 그려낸 소설이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작은 별에서 아름답고 허영심 많은 장미와 문제가 생기자 철새 떼의 이동을 이용해 별을 떠난다. 그리고 왕, 허영에 찬 사람, 주정뱅이, 사업가, 가로등지기, 지리학자가 사는 여섯 별을 거쳐 일곱 번째 별인 지구에 도착한 뒤 드디어 화자인 비행사와 만나게 된다.

독자들은 어린 왕자가 만나는 수많은 대상 중에서도 특히 여우에게 강렬한 인상을 받는다. 왜냐하면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삶의 비밀을 어린 왕자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 바로 여우이기 때문이다.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진리는 『어린 왕자』에서 다양한 환유를 통해 되풀이되며 완성된다. 생텍쥐페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어린 왕자의 ‘육신’마저도 그저 눈에 보이는 ‘껍질’에 지나지 않음을 지적하며 비행사의 입을 통해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이 역설한다. ‘잠든 어린 왕자가 나를 이토록 감동시키는 건 한 송이 꽃에 대한 그의 충실함, 비록 잠들었을지라도 램프의 불꽃처럼 그 안에서 빛나고 있는 장미꽃의 이미지 때문이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언제나 책임을 져야 해.
너는 네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어린 왕자가 잠시 떠나왔지만 그토록 사랑했던, 그리고 끝내 돌아가려 했던 장미가 생텍쥐페리의 아내인 콘수엘로를 모델로 삼았다는 사실은 이미 세간에 잘 알려져 있다. 생텍쥐페리 본인이 직접 콘수엘로에게 편지를 보내 “장미는 바로 당신이야. 항상 돌봐주지는 못했지만 나는 늘 당신이 예쁘다고 생각했어”라고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전기 작가인 폴 웹스터는 장미의 본심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다는 어린 왕자의 고백(“꽃은 나한테 향기와 고운 빛깔을 주고 있었어. 도망가서는 절대 안 되는 거였어! 그녀의 딱한 속임수 아래 감춰진 다정한 마음을 헤아렸어야 했는데! 꽃들은 정말 모순투성이거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엔 난 너무 어렸어”)에 콘수엘로가 큰 감동을 받았을 거라고 주장했다. 어쨌거나 여러 별을 여행하는 동안 어린 왕자는 장미를 떠나서는 결코 평화로울 수도, 행복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는 『어린 왕자』를 읽으며 어린 왕자와 장미의 가슴 절절한 애증에 공감하기도 하고, 어린 왕자가 격렬히 비난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곧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에 슬퍼하기도 하며, 어린 왕자의 투명한 순수함에 감동을 받기도 한다. 『어린 왕자』가 불러일으키는 다종다양한 감정의 울림 속에서도 단 하나 분명한 것은 『어린 왕자』가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이며 명작의 반열에 오른 고전이라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언제 어디서 몇 번을 읽든 우리는 『어린 왕자』 속에서 늘 공감할 대상을 찾아내며 잊고 있던 진실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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