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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위로

슬픔의 위로

: 자신과 타인을 위로하는 진정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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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68g | 140*210*30mm
ISBN13 9791190467445
ISBN10 119046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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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진실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야말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당신이 겪은 상실은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끔찍하다. 그리고 당신의 상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형편없다. 당신은 미치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당신은 정신이 올바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랬을 법한 반응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
--- p.18

슬픔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슬픔은 자연스러운 사랑의 연장이다. 슬픔은 상실에 대한 건강하고 온당한 반응이다. 슬픔이 기분을 망친다고 해서 일을 망치는 것이 아니며, 미칠 것 같다고 해서 당신이 미쳤다는 의미가 아니다.
--- p.19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리고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서는 진실을 얘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진실은 상실의 현실이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이나 끔찍하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당신이 예상하는 것만큼 엉망진창이고 황당하다. 이렇게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할 때, 우리가 슬픔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남아있는 사랑 안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
--- p.24

나는 심리상담사로서 업계를 대신해서 사과하는 일이 종종 있다. 슬픔을 겪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기 위해 심리상담사를 찾아갔다가 도리어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돌아간다는 황당한 이야기들을 놀라울 정도로 빈번하게 듣는다. 슬픔이 전문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 의해 일상적으로 묵살되고 평가되고 처방되고 축소되는 기막힌 현실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 p.55

슬픔을 잘 견뎌낸다는 것은 오직 개인적 경험에 달려 있다. 이것은 당신 자신의 현실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고통과 사랑과 상실을 인정함을 의미하며, 그 어떤 인위적인 단계나 요건도 없이 이러한 것들의 진실이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 p.58

슬픔이라는 ‘문제’와 싸움을 벌이게 되면 불가피하게 서로의 마음을 공격할 수밖에 없다. 진실은 진실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우리는 상실이라는 충격적인 경험을 우리 자신의 삶 속에, 그리고 더 넓은 세상과 공유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상처 주는 것들을 무작정 밀치고 나아간다면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우리의 이야기가 경청되고, 공감을 얻고,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해되고 받아들여진다고 느끼는 것-은 결코 얻을 수 없을 것이다.
--- p.97

슬픔 안에서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당신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주목하는 일이다. 적절치 못한 순간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도 있고, 자기 안의 비명을 더는 참을 수 없는 순간도 있을 것이며, 상실을 가져온 사건들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재생될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심리적 붕괴는 저절로 일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고통과 괴로움이 주는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인 결과다.
--- p.142

자신에게 친절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친절에 대해서는 온종일 얘기할 수 있지만,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라면? 아서라. 우리는 자신의 결점을 찾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남보다 훨씬 더 모질고 가혹하게 대한다.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기가 훨씬 쉽다. 이것은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 p.174

불안감은 심한 상실이나 외상을 겪어온 사람들에게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슬픔에 빠져 있는 동안에는 온 세상이 경계를 풀지 말아야 할 위험한 장소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문제의 조기징후를 찾게 되고, 또 다른 상실을 겪게 될까봐 극도로 조심하게 된다. 그러고는 끔찍한 상실과 ‘또다시’ 직면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머릿속으로 예행연습한다.
--- p.201

슬픔의 회복은 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회복력도 ‘정상적인’ 삶으로의 복귀도 아니다. 회복은 당신의 상처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또한 당신의 황폐화된 현실에 솔직해지는 것이다. 그것은 인내력을 기르는 일이다. 여기서 인내란 당신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림을 암시하는 인내가 아니라, 슬픔과 상실이 당신을 변화시키면서 스스로 길을 개척해서 나간다는 것을 인식하는 인내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가면서 말이다.
--- p.249

사람들이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를 진정으로 돕고 싶다면, 무엇이 도움이 안 되는지를 기꺼이 들어야 한다. 무슨 말을 할지 혹은 그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몰랐다면, 그것에 대해 지적받는 불편함을, 그것을 바로잡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사람들은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사람들이 우리를 도와주는 일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도와주는 것처럼 보이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그 둘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 p.271

인생을 살아가면서 유념해야 할 진실은 당신의 삶이 인간관계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슬픔을 겪을 때는, 인간관계로 인해 나 자신이 초라하거나, 부끄럽거나, 혹은 지지받지 못하는 것처럼 느끼고 있을 시간이 없다. 이것은 당신의 슬픔이고, 당신의 상실이다. 당신의 인생이다. 사실 이 시기는 인간관계를 회복하거나 사교술을 연마할 시기가 아니다. 어떤 사람의 지지방식이 무례하게 느껴지거나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면, 그들을 계속 옆에 둘 필요가 없다.
--- p.281

슬픔의 길 위에 있는 우리 중 그 누구도 다시 예전의 삶이나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훼손된 부분을, 우리 삶 속에 뻥 뚫린 구멍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는 남아있는 잔해에 친절과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러한 대폭발에서 살아남은 우리 자신의 일부에 대해 경이를 표해야 한다.
--- p.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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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위로』는 당신이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을 때, 그리고 세상이 어서 슬픔을 떨쳐내고 당신이 결코 돌아갈 수 없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라면서 당신을 몰아붙일 때, 당신이 느끼는 대로 느끼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진실 그대로를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허가서이다.”
- 조나단 필즈 (Jonathan Fields, 굿 라이프 프로젝트 설립자, 『굿 라이프를 사는 방법(How to Live a Good Life)』 저자)
“메건 더바인은 20년 넘게 심리상담사로 활동해왔을 뿐 아니라, 배우자를 잃는 후 상실의 고통을 직접 겪었기에 그 누구보다 슬픔의 속살을 잘 파악하고 있다. 그는 슬픔의 현실을 직면하면서, 우리에게 ‘맨 마지막에 남는 것은 사랑뿐’임을 상기시켜준다.”
- 제시카 핸들러 (Jessica Handler, 『보이지 않는 자매들: 회고록(Invisible Sisters: A Memoir)』, 『불길에 맞서기(Braving the Fire)』의 저자)
“메건 더바인이 어렵게 얻는 지혜는 슬픔의 경험을 정상화하고 인증하는 힘이 있다. 만약 ‘요즘은 괜찮아졌어?’라는 질문을 받는데 신물이 난다면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은 슬픔에 관한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줄 것이다.”
- 크리스 길아보 (Chris Guillebeau,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쓸모없는 짓의 행복(The Happiness of Pursuit)』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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