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2021 트렌드 노트

2021 트렌드 노트

: 공통의 경험, 새로운 합의

리뷰 총점9.9 리뷰 204건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2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04g | 152*215*20mm
ISBN13 9791187289999
ISBN10 118728999X

이 상품의 태그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야망계급론

야망계급론

19,800 (10%)

'야망계급론'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3

트렌드 코리아 2023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3 ' 상세페이지 이동

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14,220 (10%)

'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 상세페이지 이동

경성백화점 상품 박물지

경성백화점 상품 박물지

31,500 (10%)

'경성백화점 상품 박물지' 상세페이지 이동

마케터의 여행법

마케터의 여행법

13,500 (10%)

'마케터의 여행법' 상세페이지 이동

취향집

취향집

17,550 (10%)

'취향집' 상세페이지 이동

마켓컬리 인사이트

마켓컬리 인사이트

16,200 (10%)

'마켓컬리 인사이트' 상세페이지 이동

리테일의 미래

리테일의 미래

15,120 (10%)

'리테일의 미래' 상세페이지 이동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16,200 (10%)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16,200 (10%)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1

트렌드 코리아 2021

16,200 (10%)

'트렌드 코리아 2021'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0

트렌드 코리아 2020

16,200 (10%)

'트렌드 코리아 2020' 상세페이지 이동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

16,200 (10%)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경제용어 2023

트렌드 경제용어 2023

17,820 (10%)

'트렌드 경제용어 2023 ' 상세페이지 이동

구독, 자유를 팝니다

구독, 자유를 팝니다

15,300 (10%)

'구독, 자유를 팝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웰컴 투 어피티 제너레이션 2022

웰컴 투 어피티 제너레이션 2022

16,200 (10%)

'웰컴 투 어피티 제너레이션 2022 '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코리아 2019

15,300 (10%)

'트렌드 코리아 2019' 상세페이지 이동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

16,200 (10%)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 상세페이지 이동

푸드 트렌드 No. 4 집밥2.0

푸드 트렌드 No. 4 집밥2.0

16,200 (10%)

'푸드 트렌드 No. 4 집밥2.0'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7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코로나19 이후 루틴은 더욱 중요해졌다. 바이러스는 공간을 제약하고, 시간은 확장했다. 불필요한 관계 행위를 안 해도 되기 때문에 시간은 더 많아졌다. 스스로 시간을 정해서 일(공부)하고 쉬고 밥 먹고 다시 일(공부)하고 쉬는 것, 즉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해서 내 시간의 자율운영권을 외부에 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만의 방법을 개발하고, 프로그램과 기기의 도움을 받아서 스스로 시간운영 노하우를 쌓아갈 것이다.
--- 프롤로그

제품의 상징성 중에는 코로나 이후 더 강조해야 하는 의미와 덜 강조해야 하는 의미가 있다. 감성, 분위기, 취향, 안목의 상징성보다는 생존, 습관, 환경에 대한 상징성을 강조해야 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하얀색 선풍기가 있다면 나의 안목이나 디자인보다 ‘에어컨을 덜 틀기 위해 선풍기를 구입했다’거나 ‘우리 집 시그니처 컬러를 민트색으로 정하고 나머지는 화이트로 하나씩 바꿔가는 중이다(하나씩 실천하는 지속성 강조)’라고 말하는 것이 시대정신에 더 부합한다. 코로나 이후 집을 가꾸고 꾸미는 움직임이 뚜렷하지만 ‘인테리어’라는 키워드는 줄고 ‘집정리’라는 키워드가 증가했음을 기억하자.
--- 1장 ‘지루한 일상을 의미로 채우는 사람들’

“떠나요 둘이서~” 하면 자동으로 귓가에 재생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노래 〈제주도의 푸른 밤〉에는 이런 가사가 있다.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이 가사를 듣고 ‘누가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가?’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노래가 발매된 1988년으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지금, 신문과 TV보다 유튜브를 보고 월급봉투는 자취를 감춘 지 오래지만, 다시 신혼부부들이 제주도로 몰려오고 있다. 왜 하고 많은 국내여행지 중 하필 제주도일까? 우리는 그 답을 바로 이 노래의 제목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도의 푸른 밤. 이 노래는 30여 년 동안 우리 머릿속에 하나의 뚜렷한 심상(心象)을 심어주었다. 바로 제주도는 ‘푸르다’는 것이다. 실제 소셜 데이터에 ‘제주도’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색 표현은 ‘푸른’이다. 의식적으로 우리는 제주도와 푸른 바다를 동시에 연상하도록 학습되었다.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초록색 야자수로 대변되는 제주도의 시각적 심상은 강력하다. 우리는 제주도를 구성하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쉽게 떠올릴 수 있으며, 지금 제주도에 있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제주도의 감성을 찾고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서울 명동 한복판에 있는 화장품 매장에서도 말이다.
--- 3장 ‘도시에 스민 색깔, 당신만의 로컬리티’

여기, 아이가 있는 3인 가구의 일상을 데이터로 살펴보자. 아이가 부모와 보내는 시간분포를 보면 평일에는 아이가 엄마랑만 지내는 비중이 70% 이상인 반면, 주말에는 엄마아빠와 함께 보내는 비중이 60% 정도다. 그런데 최근 들어 주말에 부모와 아이 셋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의 비중이 줄어들고 ‘아빠랑 키즈카페에 갔다’, ‘엄마와 에버랜드 다녀왔다’처럼 둘 중 한 명만 아이를 돌보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가족 모두가 모여서 전통적인 화목을 연출하기보다는 힘들 때 더 힘들더라도 각자의 휴식을 온전히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늘날의 화목은 반드시 두 사람 이상의 가족이 함께 있어야 하거나, 누군가의 희생을 바탕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 즉 평등한 모습에서 화목이 가능하다. 엄마가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남긴 “남편은 아이랑 1박2일 캠핑 갔어요 #간만의육퇴”라는 해시태그와 맥주 사진 한 컷, 아빠가 “아들 데리고 1박2일 캠핑 왔어요 #남자둘”이라고 남긴 한 컷이야말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평화로운 가족의 모습이다.
--- 4장 ‘더 소중해지고 더 평등해진 핏줄’

세로 콘텐츠는 그 자체로 새롭고 매력적인 요소다. Z세대의 새로운 문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가로 프레임에서 벗어나 세로 프레임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대상은 가로 콘텐츠도 굳이 세로로 보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특징은 영상 보는 것 외에 다른 일을 동시에 하고 있다는 점이다. 먹방 콘텐츠를 보면서 그 음식점의 정보를 검색하고, 뷰티 콘텐츠를 보며 그 제품의 성분과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고 있다. 콘텐츠를 시청한 후 시간을 두고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와 동시에 정보의 진실성, 콘텐츠 반응 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보며 기성세대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한 콘텐츠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게 됐다고 혀를 찰지 몰라도, 실상은 효율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는 현대인의 소비 모습에 가깝다. 즉 세로로 된 프레임 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어린 소비자들은 눈앞의 콘텐츠를 함부로 신뢰하지 않고 최대한 다양한 채널, 다양한 리뷰를 통해 검증하고자 하는 까다로운 소비층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이 앞으로 만나게 될 소비자들 역시 ‘휴대폰을 세로로 드는’ 사람들이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거침없고 동시에 여러 정보를 비교할 줄 아는 사람들. 똑똑하게 필요한 것을 찾아가지만 한 가지만 고집하지 않고 최적의 콘텐츠, 브랜드를 따지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가 잡아야 할 소비자다.
--- 5장 ‘신뢰를 얻는 방식의 변화’

과거의 게임은 스토리라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가상세계’의 성격이 짙었지만, 현재의 게임은 스토리를 창조하는 스포츠 서사와 다를 바 없는 속성을 보인다. 팀, 경쟁, 랭크, 방송, 경기, 리그 등의 속성을 보면 영락없는 스포츠다. 게이머 또한 한층 주체적으로 스스로 서사를 만들어간다. 훌륭한 플레이가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져 디지털 상에 박제돼 외부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양상 또한 스포츠 스타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스포츠 세계가 그렇듯 이곳에서는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서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여기서 파생된 게임의 사고방식이 바로 ‘공정한 차별’이다. 차별은 나쁜 것이 아니다. 잣대가 실력일 경우라면.
--- 6장 ‘온라인 게임이 바꾼 오프라인의 사고방식’

자신의 블로그에 쿠팡에서 판매 중인 제품에 대한 글을 올리고 블로그 방문자가 그 제품을 구입할 경우 일정 수수료를 받는 쿠팡 파트너스, 스토어 개설이 간단하고 판매수수료가 저렴해 사업 아이디어를 부담 없이 시험하고 검증해보기 좋은 스마트스토어, 자신의 플랫폼에서 프리랜서력을 시험해보라는 크몽까지, 디지털 플랫폼은 이제 소비자를 단순한 고객을 넘어 파트너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소비자 또한 불확실한 미래와 저성장, 자아실현이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오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탕진잼’으로 해소하던 것에서 탈피해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 능력과 노력을 다해 도전하고, 성취하고, 발전하는 데에서 자신의 ‘의미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 툴은 얼마든지 있고,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수익률을 높이는 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자신의 상품을 상위 노출시키는 법 등 수익창출과 사업운영의 꿀팁은 디지털 월드에 차고 넘친다. 디지털의 진화는 소비자를 단순히 ‘소비하는 사람’에 머물지 않고 플랫폼을 토대로, 인터넷에서 검증된 정보를 무기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생산하는 소비자’로 진화시키고 있다.
--- 8장 ‘디지털이 바꾼 소비자의 행동방식’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0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