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 오늘날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웰다잉 준비법

리뷰 총점9.7 리뷰 48건 | 판매지수 240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66g | 140*210*30mm
ISBN13 9791129706874
ISBN10 1129706877

이 상품의 태그

죽음을 배우는 시간

죽음을 배우는 시간

15,300 (10%)

'죽음을 배우는 시간' 상세페이지 이동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12,420 (10%)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상세페이지 이동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6,300 (10%)

'고맙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죽음의 에티켓

죽음의 에티켓

14,220 (10%)

'죽음의 에티켓' 상세페이지 이동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15,300 (10%)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상세페이지 이동

환갑은 나를 한번쯤 돌아보기 좋은 나이다

환갑은 나를 한번쯤 돌아보기 좋은 나이다

15,300 (10%)

'환갑은 나를 한번쯤 돌아보기 좋은 나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이제는 미련 없이 비켜설 때

이제는 미련 없이 비켜설 때

12,600 (10%)

'이제는 미련 없이 비켜설 때' 상세페이지 이동

사후생

사후생

9,000 (10%)

'사후생'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우리는 첨단 의료가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만들기보다는 죽음 자체를 멀리 밀어내게 하는 시절을 살고 있다. 우리는 이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은 우리의 마지막에 대해 어떤 형식의 의례, 공동체성, 존엄성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름다움을 복원하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우리는 진통제와 깨끗한 침대 그 이상을 원한다. 우리는 존엄한 죽음을 원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65세 이상의 미국인 중 5분의 2에 해당하는 인구가 네 개 이상의 약을 복용 중이고, 해당 약 중에는 낙상, 치매 발생 그리고 신체 주요 기관의 손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65세 이상의 사람이 약물에 따른 이상 반응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전체 응급실 이용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이 문제는 너무도 빈번하게 발생해서 과다약물요법이라는 용어도 생겼다. 이제 우리의 간과 신장은 젊을 때만큼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물이 몸 안에 남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젊은 사람에게는 가벼운 숙취 정도의 어지러움을 줄 수 있는 약의 부작용이, 나이 든 사람에게는 낙상과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
--- 「02 생애 후반기는 단순하고 간결하게」 중에서

이 모든 것은 미래에 있을 일이다. 에이미는 말한다, “지금으로서 저는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죽는 날이 오기 전까지 저는 살아 있는 사람이고, 저는 제 삶을 온전하게 살아 내기로 선택했어요.” 에이미처럼 삶과 죽음에 대해 각성하고 살아가기 위해 꼭 치명적인 진단을 받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언제든 가능하다.
--- 「04 나의 유한성을 마주하기 위해서」 중에서

당신이 사랑하는 환자의 온전히 기능하는 ‘자아’가 돌아와서 당신과 정신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15분간 함께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지금의 상황을 그 사람에게 펼쳐서 보여주고, 그 사람이 무어라 말할지 들어보자. 내 경우에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심박조율기를 정지시키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이 방법을 실천해봤다. 나는 아버지가 식탁에 앉아 있는 걸 가능한 생생하게 상상해보았다. 아버지는 당신의 생이 어떻게 변해 있는지를 깨닫고는 경악하며 고개를 내저을 것이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어머니가 의사들에게 장치를 제거해달라고 요구하는 걸 같이 도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 「05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 잡기」 중에서

의료대리인에게. 만일 내가 치매로 인해 스스로 의료적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어 당신이 이 글을 읽는다면, 내가 상대적으로 기분 좋고 만족스러워 보인다 해도, 나는 내 삶이나 죽음을 연장하고 싶지 않음을 정중하게 말씀드립니다. 오늘 현재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도덕적이고 지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나는 치매와 그 유사한 질병으로 인해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감당해야 할 정서적, 재정적 그리고 실질적인 부담에 대해 걱정하고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치매에 걸리고 나면 위와 같은 걱정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나열한 나의 희망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 「05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심 잡기」 중에서

죽어가는 과정은 지켜보기 힘들 수 있지만 가족은 아름답기를 원한다. ‘좋은 죽음’이란 임종자가 얼마나 평화롭고 편안했는지 뿐만 아니라, 사후에 남은 사람들이 그 죽음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안 좋은 추억은 없는지도 포함해서 판단해야 한다.
--- 「결론」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말기 암환자를 지켜보며 수많은 임종 과정을 겪는 종양내과 의사로서, 환자들로부터 언제까지 살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어떻게’가 배제된 채 ‘언제’에만 방점이 찍혀진 생애 말기는 환자와 가족 모두의 마음에 상처로 남는다. 이 책은 ‘언제’가 아닌, ‘어떻게’에 집중한 맞이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생애 마무리 안내서이다. 죽음이라 쓰고 삶이라고 읽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 김범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센터장)
성공의 사다리를 올라가고 돈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것을 두고 우리는 잘 산다고 한다. 그러나 인생은 죽음이란 최종 종착역을 향한 여행과도 같은 것이다. 언젠가는 죽음을 만나야 한다.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잘 사는 법 못지않게 잘 죽는 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노후준비에는 돈, 건강, 인간관계뿐만 잘 죽는 법도 포함되어야 한다. 이 책은 잘 살고 잘 죽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내가 찾고 있던 책이다.
- 이상건 (투자 칼럼니스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전무)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지 3년째, 아직은 혼란스러운 우리에게 죽음을 이렇게 준비하라고 조곤조곤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다. 노쇠해가는 신체 변화를 재치 있게 표현해놓아 맞아! 맞아! 하면서 웃음이 슬며시 난다. 실제 사례와 경험들 그리고 번역물의 어색함이 없어서 술술 읽히고 이해도 쉽다. 우리나라 상황에 대한 안내 팁까지 탑재한 친절함이란!
- 오은경 (가정전문간호사, 호서대 교수, 전 서울대병원 가정간호팀장)
“놀라울 정도로 위안이 된다.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와 함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워싱턴포스트]
“‘좋은 죽음’이 어떤 것인지 지극히 상식적인 방향에 입각해서 그 길을 보여주고 있다.”
- [USA투데이]
“의료적이고, 실제적이고 그리고 영적인 안내를 모두 망라한 생애 말기 지침서이다.”
- 케이트 터틀 ([보스턴글로브])
“내가 읽은 생애 말기를 다룬 책 중 최고의 안내서이다. 케이티 버틀러의 조언은 간단하고 실질적이지만 이 책의 파장은 무척 깊다. 뛰어난 위업을 달성했다.”
- 아이라 바이오크 (의학박사, 『품위있는 죽음의 조건』의 저자,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가이젤 의과대 가정의학과 교수)
자기결정권, 편안함 그리고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이다. [웰다잉의 예술]은 죽음만 다룬 책이 아니다. 자기 의지를 갖고 사는 법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같이 사는 법을 보여준다.
- 루시 칼라니티 (의학박사, FACP,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교 임상조교수, 『숨결이 바람이 될 때』 저자 고(故) 폴 칼라니티의 부인)
“어떻게 하면 노년기를 편안하게 보내고, 의료계로부터 원하는 것을 제공받고 원치 않는 것은 피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멋진 지도이다. 이 훌륭한 책 한 권으로 무장한다면, 누구나 죽을 때까지 원하는 방식대로 살 수 있는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다이앤 E. 메이어 (의학박사, Center to Advance Palliative Care 센터장)
“내 환자들 모두가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좋겠다. 죽음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의료적 치료 중 필요한 것을 받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의사나 간호사들이 쉽게 말하려 하지 않는 내부 이야기도 들려준다.”
- 앤토니 블랙 (의학박사, 종양학 및 완화의료 전문의, 워싱턴주립대학 캄비아 완화의료센터 공동센터장)

회원리뷰 (3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