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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업

: 누구나 바라는 노후를 슬기롭게 준비하는 법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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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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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68g | 150*210*20mm
ISBN13 9791160404630
ISBN10 11604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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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매일 조금씩 늙는다
모든 사람을 위한 노후 매뉴얼


노후는 이미 퇴직한 사람이나 5060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통계청 ‘2020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노인 빈곤율(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은 43.4퍼센트에 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불안한 시대에 노후는 안락한 삶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숙제다.

『노후 수업』은 존엄하고 안전한 노후를 누리기 위한 태도와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노후의 삶을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는데, 각각의 영역에서 예상되는 위험 요소와 대비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30대 후반에 일본에서 머무르며 고령화 사회의 실상을 목격한 저자가, 20여 년 동안 노후를 연구하고 자기 삶에서 체계적으로 실천하며 경험한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지향점은 “자유롭고 건강하며 편안한 나이 듦”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독자에게 세 가지를 당부한다. 첫째, 나이 듦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모르는 노후는 몇 배로 두렵다.” 둘째,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어야 한다. 우선순위를 바꾸지 않으면 삶의 방식은 변하지 않는다. 셋째, 가장 작고 사소한 것부터 행동에 옮긴다. “더 늦기 전에 당장!” 『노후 수업』은 독자로 하여금 앎과 실천 사이의 문턱을 낮추고, 시행착오와 비용을 줄여 나이 듦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모든 사람을 위한 노후 매뉴얼이다.

“노후 설계 또는 은퇴 설계를 내건 책이나 정보는 대체로 노후 자금 마련에 치중해 있다. 노후 대비를 앞세워 불안을 부추기거나, 노후 자금 확보를 빌미로 버거운 금융 상품을 사도록 이끄는 것도 드물지 않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그 나머지를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늠하기는 더 어렵다. 가뜩이나 지금도 노부모 신경 쓰랴, 애들 챙기랴, 직장에서 눈치 보랴, 팍팍하게 살고 있는 터다. 그러다 보면 ”골치도 아픈데 하면서“ 제쳐놓고 있다가 무방비 상태로 퇴직을 맞이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만난 대다수 5060이 그랬다.” (_‘여는 말’ 중에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글

1부 후반전: 누구에게나 노년이 온다

4대 리스크 | 무소의 뿔 | 직함 금단현상 | 여우의 신 포도 | 골든타임

2부 일: 이제 뭘 하며 살지?

여섯 개의 원 | 일벌과 나비의 시간 | 재취업 노마드 | 연착륙 사다리 | 재택근무의 재발견 | 정년과 세대 공생

3부 돈: 자유로운 노후의 출발점

노후 생활비 계산법 | 퇴직자를 위한 가계부 | 연금에서 길을 찾다 | 국민연금의 모든 것 | 곶감은 빼먹는 것이다 | 줄이지 말고 없애야 할 빚 | 대도시와 귀촌 사이 | 부동산 딜레마 탈출하기 | 21세기 유목민

4부 건강: 마지막까지 우아한 삶을 위하여

건강이 돈이다 | 품격의 마지노선 | 정신 줄 놓지 않으려면 | 치매 공부가 필요한 때 | 운동은 밥이다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하게 하라 | 2C를 지켜라 | 병과 친구하는 법 | 세로토닌 예찬 버킷리스트를 지우다 |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5부 관계: 더하기와 빼기의 미학

자녀를 버려야 모두가 산다 | 돌봄 맞교환이 답이다 | 느슨함의 미학 | 노후를 위한 성교육 | 연애 2라운드 | 친구는 가족이다

6부 권태: 오르막에서 놓친 것들에 기회를

루틴은 소중하다 | 외국어의 바다에 빠지다 | 5060 외국어 입문 | 리듬과 함께 | 마르지 않는 샘 | 최고의 종교 | 나도 몰랐던 존재의 이유

닫는 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삶의 종착역인 죽음과 소멸을 향해 간다는 자연의 섭리 자체가 불안과 우울의 근원이다. 부양의 의무는 지지만 노후를 맡길 수는 없는 자녀와 낮은 복지 수준은 나이의 ‘짐’을 오로지 홀로 질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을 더한다.
--- 「1부 후반전, 4대 리스크」 중에서

퇴직 5년 전쯤이면 노후의 윤곽이 어느 정도 그려진다. 직장에서 큰 변동이 생기기 어렵고, 퇴직까지 정해진 궤도를 따라간다. 예상되는 수입과 퇴직금 등 노후자금의 규모도 가늠할 수 있다. 대체로 자녀의 대학 진학이 끝나 부모의 1차 책임도 완수할 즈음이다. 내게 맞는 노후의 모습을 그려보고, 필요한 준비 작업을 차근차근 실행하기에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점이다.
--- 「1부 후반전, '골든타임'에서

노후에 주?40시간?근무로?최저임금을 번다고 가정해보자. 연간?수입은?2천만 원?남짓이다.?퇴직한 5060에게?1년이라는?시간의?시장가격이?그 정도인?셈이다.?단순하게?계산해?2억 원 남짓이면?10년의?자유가?보장된다.
--- 「2부 일, '일벌과 나비의 시간'에서

노후에는 다달이 나오는 국민연금의 범위에서 사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맞벌이여서 부부가 각각 100만 원이 넘는 국민연금을 받는다면 그것만으로 적정 수준의 노후생활이 가능하다. 5060의 다수인 홑벌이 가정 등은 그렇지 못하다.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3층 연금’을 얘기하는 이유다.
--- 「3부 돈, '연금에서 길을 찾다'에서

운동만큼 확실한 ‘노후 투자종목’은 없다는 게 P 부장의 지론이다. 운동에 들인 시간과 에너지가 다른 어떤 것보다 가성비가 높다고 본다. “운동은 절대 손해 보는 일이 아니”며 “투자한 만큼 자신에게 돌아온다.”
--- 「4부 건강, '운동은 밥이다'에서

햇볕, 운동 그리고 적절한 탄수화물과 식물 단백질 섭취가 세로토닌 친화적인 생활습관이다. 이 세 가지를 염두에 두면 반갑지 않은 손님인 우울을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찾아오는 우울은 상담이나 약으로 통제하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울증에 죄의식을 갖지 않는 것이다.
--- 「4부 건강, '세로토닌 예찬'에서

부모에게 목돈이 없어야 자녀도 다른 길을 찾는다. 자산을 연금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최대 자산인 주택 또한 연금화 하는 쪽이 더 안전하다. 달마다 생활에 필요한 돈이 나오면 어떤 상황이 닥쳐도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다. 자녀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큰돈을 줘버리고 빈곤선에서 허덕거리는 것보다 다달이 나오는 연금을 모아 생활비라도 보태주는 게 훨씬 낫다.
--- 「5부 관계, '자녀를 버려야 모두가 산다'에서

노모 돌봄은 ‘예습’의 성격도 띤다. 부부 어느 한쪽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언젠가 닥친다. 건강한 쪽이 우선적으로 책임질 수밖에 없다. 노모를 돌보면서 익힌 지혜와 노하우가 배우자 돌봄에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다른 사람의 돌봄을 받게 된다면 돌보는 사람의 심정과 어려움을 잘 알기 때문에 갈등과 마찰을 줄일 수 있다.
--- 「5부 관계, '돌봄 맞교환이 답이다'에서

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몇 가지를 하면 일상에 훨씬 짜임새가 생긴다. 먹고 자는 것 외에도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뭔가 말이다. 그것은 가치 있는 일일 수도, 시간 죽이기’ 오락일 수도 있다. P 부장은 노후를 권태롭지 않게 할 거리를 몇 가지로 분류했다. 특별한 게 아니라 시간이 나면 하려던 것들이다.
--- 「6부 권태, '루틴은 소중하다'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일, 돈, 건강, 관계, 권태…
존엄하고 안전한 노후,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퇴직 전까지는 너나 할 것 없이 엇비슷한 삶을 산다. 진학, 취업, 결혼, 육아 등 누구나 올라타는 궤도를 따라 부지런히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노후의 삶은 다르다. 어디서 무얼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해진 길이 없다. 그래서 퇴직 준비부터 마지막 단계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노후 지침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되며 노후의 삶을 일, 돈, 건강, 관계, 권태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1부 '후반전'에서는 본격적인 노후 공부에 앞서 노후를 대하는 삶의 태도를 점검한다. 삶의 종착역인 죽음을 향해 간다는 자연의 섭리 자체가 노후 불안의 근원이지만, 부양의 의무는 있되 노후를 맡길 수 없는 자녀와 낮은 복지 제도의 수준이 노후의 ‘짐’을 홀로 질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을 더한다. 그 결과 대다수 노인이 노후에 일을 하게 된다. 2부 ‘일’에서는 노후에 할 일을 고르고 준비하는 법을 살펴본다. 저자가 제안하는 기준은 열정, 능력, 쓰임새이다. 이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좋은 일자리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3부 ‘돈’은 가장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건강보험료의 변동, 가계부 쓰기, 연금 수입과 설계, 국민연금, 빚을 관리하는 법, 부동산 전망까지, 저자의 공부와 경험을 토대로 유용한 지침을 들려준다. 4부 ‘건강’에서는 자유롭게 운신할 수 있는 능력과 정신적인 노화 및 우울을 예방하는 방법에 집중하는데, 저자 자신의 실천을 바탕으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빼곡하게 담았다. 5부 ‘관계’에서는 자녀, 부모, 배우자, 성생활, 친구 관계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6부 ‘권태’는 노후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으로 규칙적인 일상(루틴), 외국어와 악기 등의 취미 생활, 여행, 종교를 제안한다.

현대 사회에서 노후의 삶의 방식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래서 정년과 은퇴를 앞둔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두려워하고 막막해한다. 저자는 계속해서 일할 것, 연금을 준비할 것, 몸과 마음을 꾸준히 움직일 것, 혈연가족과 적절히 거리를 두고 친구를 사귈 것, 규칙적인 일상으로 하루를 보낼 것을 조언하며, 그렇게 한다면 노후가 삶의 어느 시기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자유롭고, 건강하며, 편안하게 나이 들 수 있을까

“16년 전 P 부장에게서 마음의 병이 한창 기승을 부릴 때 그를 가장 괴롭힌 것은 살아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회의였다. 도쿄의 아파트 옆을 흐르는 작은 강을 내려다보며 하루에도 몇 십 번 같은 생각에 잠겼다. 심리적 밑바닥까지 떨어진 순간, 그의 머릿속에는 딱 한 가지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존재가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_ 6부 권태, '나도 몰랐던 존재의 이유'에서

저자는 정년을 2년 앞두고 매일 일하며 살아가는, 두 자녀와 배우자를 둔 평범한 직장인이다. 어릴 적부터 몸이 튼튼하지 않았고, 이 책을 쓰고 있는 현재 항우울제를 복용한다. 천성이 낙관적이지 못하고, 세상을 밝게 보기보다 어둡게 보는 편이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는 30대 후반부터 노후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과학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책을 읽고, 먼저 노후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으며,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삶을 가꾸어나갔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좋은 노후’는 ‘나답게 나이 듦’이다. 저자는 짜인 틀 안에서 다른 사람의 눈을 잣대로 삼아 살아온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고 나에게 중요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갈 때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삶의 종착역에 이르러 자신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면, 좋은 삶을 살았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너는 괜찮은 사람이었어. 자유롭고, 건강하며, 편안하게 나이 들도록 해줘 고마워. 수고했어.” 노후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삶의 숙제다. 이 책 『노후 수업』은 노후라는 숙제를 대비하고 풀어가는 데 유익한 안내서이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노후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k*****7 | 2021.03.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지은이 박중언은 기자이자 노후 연구자다. 1963년 한국 베이비붐 세대의 막내로 태어나 대학교에서 화학과 교육학, 대학원에서 언론·정치·행정을 공부했다. 30년 넘게 <한겨레> 기자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누구나 바라는 행복한 노후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저자의 오랜 모색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보통 사람보다 더 일찍, 체계적으로 노후 준비에 나섰고,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리뷰제목

지은이 박중언은 기자이자 노후 연구자다. 1963년 한국 베이비붐 세대의 막내로 태어나 대학교에서 화학과 교육학, 대학원에서 언론·정치·행정을 공부했다. 30년 넘게 <한겨레> 기자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누구나 바라는 행복한 노후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저자의 오랜 모색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보통 사람보다 더 일찍, 체계적으로 노후 준비에 나섰고,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달라진 인식, 행동으로 옮겨간 경험을 그대로 책에 담았다. 이 책의 지향점은 자유롭고, 건강하며, 편안한 나이 듦이다. 그 길로 가기 위한 발상의 전환과 방법론을 다뤘다. 책의 메시지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나이 듦을 제대로 아는 것이 노후 설계의 첫걸음이다. 모르는 노후는 몇 배로 두렵다. 노후 준비는 알면 알수록 쉬워진다. 막연한 선입관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원점에서부터 다시 바라보는 게 좋다.

둘째, 새로운 생각과 정보를 바탕으로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게 필요하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모델링하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담대하게 바꿀수록 노후가 아름다워진다.

마지막으로, 가장 작은 것부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이런 세 가지 메시지에 공감해 생각과 행동을 바꾼다면, 활기 넘치는 인생 2라운드는 바로 지금부터 가능하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이 책의 목차는 '1부 후반전: 누구에게나 노년은 온다, 2부 일: 이제 뭘 하며 살지?, 3부 돈: 채움보다는 비움, 4부 건강: 마지막까지 우아한 삶을 위하여, 5부 관계: 더하기와 빼기의 미학, 6부 권태: 내리막에서 얻은 여유'로 되어 있다.

1. 4대 리스크

편안한 노후를 위협하는 실질적 위협(리스크)은 네 범주로 나눠볼 수 있다. 우선 모든 노후 관련 조사에서 걱정거리 1·2위에 오르는 재무(돈)와 건강 리스크가 있다. 이 둘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충분히 대비했다고 안심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건강을 잃으면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돈걱정이 커지고, 적정 수준의 돈이 없으면 중대 질병에 시달리기 쉽다.

다음은 관계에 따른 리스크다. 다른 사회보다 관계의 긴밀도가 높고,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큰 위험 요소다. 가족이나 친구, 주변과의 관계 때문에 노후를 힘들어하는 사례는 흔하다. 외로움은 피하고 싶은데 얽힌 게 많으면 그만큼 삶이 피곤해진다. 나이 든 부모가 다 큰 자녀를 돌보는 것은 물론이고, 결혼·주택 자금까지 고민해야 하는 한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성인 자녀의 리스크가 크다.

마지막은 권태 리스크다. 인간은 별일 없는 시간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물리적 고통이 없고 걱정이 사라진다고 해서 편안해지는 것은 아니다. 재미나 보람, 가치가 없어지면 사는 게 지겹고, 그 자체가 고역이다. 돈은 적고 시간은 남아도는 노후에는 권태 관리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20~21쪽)

2. 품격의 마지노선

인간의 마지막 존엄성은 정신과 신체의 자유에서 나온다. 되도록 오래 스스로 거동하는 것이 곧 자신의 자유와 존엄을 지키는 길이다. 평소에는 몸을 움직이고 걸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깨닫기가 쉽지 않다. 공기나 물처럼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거동이 힘들게 되는 순간 벼락 맞듯이 실감한다.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걷기는 노후의 생활 반경을 절대적으로 좌우한다. 걷지 못하면 최소한의 활동이 어려워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동의 자유가 사라지고, 삶의 폭이 확 쪼그라든다. 죽을 때까지 혼자 힘으로 걷겠다는 목표 하나만 달성해도 정말 괜찮은 삶이다. 그것은 주변 사람의 수고를 크게 덜어주는 배려이기도 하다. 자존감과 함께 가족의 삶을 지키는 보루인 셈이다.(144쪽)

3. 자녀를 버려야 모두가 산다

재산을 모두 물려준 부모와 자녀 사이의 부양 의무를 둘러싼 소송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실효성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한 까닭이다. 목돈을 되도록 없애는 것이 그 방법이다. 부모에게 목돈이 없어야 자녀도 다른 길을 찾는다. 자산을 연금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최대 자산인 주택 또한 현금화하는 쪽이 더 안전하다. 달마다 생활에 필요한 돈이 나오면 어떤 상황이 닥쳐도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다.

자녀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큰돈을 줘버리고 빈곤선에서 허덕거리는 것보다 다달이 나오는 연금을 모아 생활비라도 보태주는 게 훨씬 낫다. 자녀가 빚의 늪에 빠지는 등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자녀를 버리는 쪽을 택해야 한다. 그것이 결국에는 함께 사는 길이다. 내가 우선 살아야 가느다란 생명줄이라도 내려줄 수 있다. 추락하는 항공기의 산소마스크를 엄마가 먼저 쓴 뒤 자녀에게 씌우도록 하는 것처럼.(207~208쪽) 

4. 느슨함의 미학

애정의 온도가 떨어지고, 공동의 의무가 사라진 시기의 배우자는 자연스럽게 오랜 친구에 가까워진다. 절실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꽤 필요한 존재다. 귀찮을 때만큼 기댈 때도 많다. 노후 부부관계의 바람직한 모델은 '느슨한 동반자 관계'이다. 미국 가족 문제 전문가 주디스 월러스타인이 말하는 '대등한 파트너 사이의 친밀함과 자유로움이 균형잡힌' 사이다.

사이좋게 늙어가는 노부부만큼 흐뭇한 모습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친밀함이 지나친 의존이나 간섭의 빌미가 되면 곤란하다. 친밀함이 회전하는 물체의 구심력이라면, 자유로움은 원심력에 해당한다. 궤도를 이탈하려는 힘이다. 구심력과 원심력의 균형이 회전을 유지한다.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산적해 있더라도 공존하게 해주는 힘의 균형은 정신적, 물리적 여유에서 나온다. 바로 느슨함이다. 서로를 옥죄지 않는 좀 헐렁한 상태, 그래서 나름의 숨 쉴 공간이 있는 상태다. 그것은 같이 편안하게 나이 들어가는 틀 안에서 상호 의존과 독립이 적절히 섞인 노후 결혼생활의 자유다. 갈라서니 마니 사생결단을 하지 않고 동의 가능한 수준에서 관계를 지속하는 지혜다.(218~219쪽)

5. 마르지 않는 샘

뭔가를 알게 되는 것은 재미를 준다. 배움이 즐거운 이유다. 이전에는 분명한 쓸모가 있지 않으면 배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럴 여유가 없었다. 나이가 들면 '올라갈 때 못 본 꽃을 볼' 시간이 생긴다. 어쩔 수 없이 하는 입시 공부가 아니라 마음이 움직여 하는 인생 공부의 깊은 맛은 놓치기 어려운 노후의 재미다. 대단한 지식 축적이나 성취가 아니라 배움의 과정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이다. 당연히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 공부는 노후와 잘 어울린다. 연륜과 더불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이해도와 생각이 깊어진다. 요즘 인문학 강좌가 홍수다.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많고 유튜브에 엄청나게 쌓여 있다. 더 깊이 있는 공부는 동서양 철학이나 고전 강독 등 소규모 오프라인 강좌가 적절하다. 인문학공동체 수유너머, 에피쿠로스 같은 데가 대표적이다. 이런 공부 모임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좋은 기회도 된다. 

공부가 머리 아프다면 단순한 동작으로 몰입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컬러링북이 대표적이다. 좋은 글귀를 따라 쓸 수도 있다. 마음에 와 닿는 대목을 연필 또는 펜으로 백지 위에 옮기는 것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텍스트를 장악한 요즘은 손 글씨를 쓰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코로나19로 꼼짝하기 어렵게 됐지만, 여행은 대다수가 즐기는 '국민 취미'다. 시간이 많아진 5060에겐 여행만큼 마음 설레게 하는 게 없다. 해외여행과 공부를 결합한 시니어 단기 어학연수 또는 유학도 가능하다.

공부든, 취미든, 여행이든 몇 주나 몇 개월 단위의 프로젝트처럼 하면 생활의 리듬과 활력이 더 생긴다. 처음과 끝이라는 매듭이 생겨 지루함과 막막함이 덜하다. 기간이 정해진 강좌는 수강 자체가 하나의 프로젝트다. 장편소설이나 전집 읽기, 노래 한곡 연주를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나름의 긴장감이 생긴다.

자기와의 약속이라고 해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마냥 널브러져 있을 수 없다. 프로젝트를 끝냈을 때는 자그마한 보람과 행복이 찾아온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장단기 프로젝트에 따른 긴장과 이완이라는 사이클이 생기를 복돋운다.(265~269쪽)

6. 최고의 종교

삶의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는 철학과 종교는 나이와 더불어 정신세계가 깊어질수록 더 가까이 다가온다. 인간의 한계와 나약함, 세상살이의 덧없음을 알아가는 시기여서 그럴 것이다. 종교 가운데서는 개인의 깨달음을 중시하는 불교가 상대적으로 인간적인 편이다. 부처의 가르침대로 집착하는 게 없으면 괴로울 것도 없다. 속세에 사는 사람이 도달할 수 없는 경지이지만, 욕망을 내려놓을수록 삶이 편안해진다.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신을 받들고 신의 뜻에 따르며, 이웃을 사랑하도록 가르친다.

종교의 유무나 종류에 관계없이 몸과 마음이 약해지는 시기에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 뭔가를 간절히 바랄 때 누군가에게 기도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신의 은총이나 가호와는 별개로 기도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가치 있다.

널리 인용되는 신학자 라인홀드 니부어의 '평온을 비는 기도'는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한 마음,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간구한다. 믿음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어쩔 수없는 상황을 담담하게 발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노후 생활의 가장 큰 슬기로움일지 모른다.(272~274쪽)

7. 나도 몰랐던 존재의 이유

나눔은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돈이나 능력을 어떻게 쓰면 삶이 더 충만할 것인가 하는 판단에 따른 선택이다. 누구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듣는 것에 연연해하지는 않으나 그 또한 기쁨을 더해주는 것이 사실이다. 나눔과 봉사같이 좋은 일을 하면 정신적 보상을 받는 것 외에 실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몇 가지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선행의 직·간접 경험이 체내 면역력을 높이거나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의 분비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든 사람에게는 돈보다 재능 나눔이 더 적절하다. 연륜과 숙련을 갖추고 시간이 넉넉한 이들에게 가장 부담이 적은 나눔 방식이다. 재능은 할 줄 아는 것이라는 뜻이지, 대단한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거나 무리한 수준으로 하는 나눔은 오래가지 못한다. 나도 손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 선뜻 내킨다.

나눔 또한 버릇에 가까워, 하다 보면 생활화가 된다. 퇴직 뒤에는 왕성한 활동력을 갖고 있어도 돈벌이를 할 기회는 드물다. 자신이 잘하거나 하고 싶어 하는 일로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재산 대신 마음이 풍성해진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재능 품앗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일상에서 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 그만큼 좋은 게 없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 자신이 도움이 되는 그 누군가 또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된다. 그것을 느끼기에 꼭 필요한 활동이 나눔이다. 나눔은 때때로 스스로 찾지 못하는 존재의 이유를 가르쳐준다.(276~2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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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희***인 | 2021.03.18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가장 관심가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기자이며 노후 연구자인  <박중언>의 <노후수업> (한겨레 출판)은 누구나 바라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전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암울하게만 보이는 노후를 지혜롭게 대비하면 나이 듦이 주는 여유를 발견할 수 있으;
리뷰제목

  노후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가장 관심가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기자이며 노후 연구자인  <박중언>의 <노후수업> (한겨레 출판)은 누구나 바라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전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암울하게만 보이는 노후를 지혜롭게 대비하면 나이 듦이 주는 여유를 발견할 수 있으며, 모두가 노후의 긍정적인 면에도 눈떠 한결 즐거운 후반기 인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노후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수히 많지만 편안한 누후를 위협하는 실질적 위험은 재무(돈)와 건강 리스크와 더불어 관계에 따른 리스크도 중요하다. 다른 사회보다 관계의 긴밀도가 높고,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한국사회에서는 특히 큰 위험요소라고 말한다. 아울러 권태 리스크를 들고 있다. 인간은 별일 없는 시간도 견디기 힘들어하고 믈ㄹ;적 고통이 없고 걱정이 사라진다고 해서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며, 재미나 보람, 가치가 없어지면 사는 게 지겹고, 그 자체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돈은 적고 시간은 남아도는 노후에는 권태 관리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고 말한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열패감의 자기장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 가진 것이나 할 수 있는 것이 크고, 갖거나 하고 싶은 게 작을수록 행복해진다는 것, 타인과의 비교는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든다는 것, 부러워하지 않는 연습을 통해 극복해야할 과제가 아닐까.

 


  그러나 삶이 힘들 때는 이런 합리화 또는 방어가 필요하다. 잘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부와 지위 명예에 비유할 수 있는 '포도'의 대부분이 진짜 별게 아닐지 모른다. '돈이 모든 것을 말하는 ' 세상에 살다 보니 그것을 절실하게 원한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다른 이의 물질적 소유와 능력이 부러워 내가 한없이 작아져 보일 뿐, 실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부와 지위에 집중할 뿐, 그것을 얻느라 치른 대가에는 눈길을 주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


 

  노후에서 기본적인 자금은 필수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예금을 감안한 계획이 중요하다. 60세까지 일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자금계획이 필요하다. 재취업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이제 자녀로부터 독립이 필요하다. 자녀에게 집을 물려준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택연금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자산이나 예금 잔고가 줄어드는 불안을 피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며, 웬만하면 원금을 남겼다가 자녀에게 물려주려 하는 게 부모들 마음 이라는 것, 그렇다고 어떻게든 기존 자산을 지키려고 하면 노후가 몹시 피곤해지므로 그런 부담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마지막까지 우아한 삶을 위혀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돈을 버는 것이다. 인간의 마짐막 존엄성은 정신과 신체의 자유에서 비롯된다. 되도록 오래 스스로 거동하는 것이 곧 자신의 자유와 존엄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인 운동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것, 결국 병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나이는 질병에 따른 고통과 불편을 받아들이는 지혜와 관리.적응능력을 길러준다는 점이다.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도 정리할 필요가 있으며, 귀촌과 이민 등과 함께 외국어공부, 취미활동 등 은퇴 이후 노후 생활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 퇴직 준비부터 마지막 단게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될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노후 준비도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50 중반을 넘어가는 입장에서 유용한 책이 아닐 수 없다.

 


   나이를 먹어 좋은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나를 구속해온 게 무엇이든 미련 없이 벗어던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용기와 지혜를 갖고 자신만의 색채로 빛나는 시니어는 드물지 않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나답게 나이 듦'을 추구하는 작은 사례다. 읽는 이 또한 자신다운 나이 듦을 찾기를 바란다. 그것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나는 왜 이렇게밖에 살지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후회하지 않을 가장 확실한 길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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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노후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1 | 2021.03.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인생의 한바퀴를 돌고나니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내가 이만큼 살아왔구나하는 인생후반전을 시작하는 이시간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어떤 준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하는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내는 인생후반전 노후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존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준비된노후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녀양육과 아울러 부모를 봉양해야하는 2중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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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한바퀴를 돌고나니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내가 이만큼 살아왔구나하는 인생후반전을 시작하는 이시간 제2의 인생을 살기위해 어떤 준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하는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내는 인생후반전 노후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존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준비된노후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녀양육과 아울러 부모를 봉양해야하는 2중고에 휘말려 정작 본인의 노후 준비를 못할때가 너무나 많은 것을 볼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후반전 노년생활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나이만큼 시간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는데 40살이면 40킬로 50살이면 50킬로 그러면 60인 저로서는 60킬로의 속도로 인생을 살고 있는데 정말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노후의 준비는 물질 즉 자유로운 노후를 준비하기위한 시작 출발점은 돈이 있어야 됩니다.

돈이 있어야 자유롭고 누구에게나 무시를 당하지 않고 대접을 받으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말과 행동에 힘이 생깁니다.

또한 돈만 있고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건강해야 어디든지 활동할 수 있고 맛있는 것도 먹고 보고 싶은 곳도 보고 많은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고 재물만 있다면 자식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있는 재물은 없어지고 나중에는 비참한 노후도 생길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으로 살지 않기위해서는 이 책의 저자는 3층연금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퇴직연금 개인연금 노후연금등으로 인하여 목돈도 중요하지만 매일 나올수 있는 연금을 준비하여 자기만의 생활비를 준비하여 노후를 대비하라고 합니다.

또한 자녀에게 부모에게 올인하다보면 자신의 노후는 더욱더 어렵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만의 마지노선을 정립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할수 있는 선을 그어놓고 자신의 노후를 대비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매와 뇌경색등을 걸리지 않기위해서는 꾸준한 공부와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즉 치매를 걸리지 않기위해 꾸준한 자기만의 공부를 하고 뇌경색등 걸리기 않기위해 걷기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주위에서는 걷기를 많이하는 어르신을 길가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외로움을 들어줄 친구가 필요하여 주변에 취미생활을 하고 사회봉사를 통하여 행복감과 기쁨을 맛볼수 있게 합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주변의 어르신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른 어르신과는 달리 준비된 노후 행복한 노후가 되기위해 자기만의 계획을 세우고 자기만의 활동을 통하여 행복과 기쁨을 맛보는 것도 행복한 노후의 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얼만큼 살지 얼만큼 제2의 인생의 시간이 남았는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시간만큼 살아갈때 기쁘고 즐거운마음을 가지고 살아나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으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섬기고 사랑하면서 버릴것은 버리고 놓을 것은 놓으면서 정리하면서 남은 시간을 살아가야 할때라고 생각됩니다.

- 이 책은 예스24에서 서평단으로 보내주신책으로 서평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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