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8.0
총선으로 한창 세상이 시끄러운 요즘, 4월은 정치와 관련한 책을 선정하게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꽤 유명한 책이다. 전혀 몰랐지만, 정치분야에서는 꼭 읽어야할 책으로 꼽히는 그러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인지심리, 신경과학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치 현안 속에서 나뉘는 진보, 보수 진영이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 어떠한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미국사회와 미국정치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쉽지만 저자에 이야기하는 여러 이야기들은 한국사회에서도 적용되고 거울처럼 한국정치의 민낯을 보여주는 모습이 많아 매우 유용한 책인 것 같다. 저자는 ‘프레임’과 관련한 개념을 시작으로 하여 보수와 진보 영역이 어떠한 사고와 전력방법을 사용하는지 분석한다. 정치적 담론 안에서 각 진영 속에서 주장하는 논리와 가치체계를 비교하며 ’보수‘ 와 ‘진보’의 시선의 사고의 체계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것은 꼭 정치만이 아닌 우리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까지 확대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이전에 겪었던 갈등과 소통에 대해서 돌이켜 본다. 자신의 판단과 선택 속
YES마니아 : 로얄
y***u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