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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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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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31.14MB ? |
ISBN13 | 9791197410314 |
발행일 | 2021년 0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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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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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31.14MB ? |
ISBN13 | 9791197410314 |
프롤로그제1장 무엇이 운을 만드는가열심히 사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쌍둥이는 같은 운명을 살게 될까?운과 운명의 지구게임부자는 타고나는 것인가?열심히 사는데 안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운명을 받아들이는 네 가지 태도운명의 운전대를 잡아보자제2장 운의 알고리즘 법칙운 총량의 법칙 - 운에도 균형이 필요하다비교 불가의 법칙 - 운이 나빠도 행복할 수 있다회귀 불가의 법칙 - 흐르는 물은 돌아오지 않는다임계점의 법칙 - 안될 운명에도 임계점이 있다습의 법칙 - 습의 늪에 빠지지 마라상극 회피의 법칙 - 상극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제3장 잘될 운명으로 가는 알고리즘운이 들어오는 문은 열다운성비를 높여주는 말의 힘자손 대대로 복이 이어지는 이유좋은 운이 들어오는 공간귀인을 끌어당기는 비밀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도제4장 안될 운명을 멈추는 알고리즘운의 기회비용운명의 지뢰, 원한분노, 운의 알고리즘이 길을 잃다인연을 함부로 맺지 마라운의 알고리즘 꼬아버리기운 나쁜 사람은 가족이라도 피하라+ 소울 메커니즘 제5장 운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법운을 공부하게 된 운명운이 바뀔 때 나타나는 징조본질을 읽어야 흐름이 보인다액땜, 큰 고통을 작은 고통으로 막다노력으로 불운을 극복할 수 있을까?운이 나쁜 시기에도 얻을 것이 있다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네 가지제6장 운명을 바꾸는 선택의 타이밍운의 알고리즘과 타이밍진로와 진학 - 미국 유학을 가도 될까요?사랑과 이별 - 이 사람과의 인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직장과 인간관계 -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사업과 재물 - 언제까지 버티면 될까요?가족 관계 - 부모님을 위해 내 행복을 포기해야 할까요?올인, 인생에서 꼭 한 번은 해야 하는 것에필로그 |
저자는 15년간 약 15,000여 명을 상담한 타로 마스터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무한도전 비디오 스타 등 유명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타로에 대한 관심도 있고 해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 대한 믿음도 생겨났다 이 책은 단순히 정해진 운명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운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를 통해 더 나은 운명을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상담사례도 등장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고민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사실 타로의 적중률보다 저자의 상담 내용이 인상 깊었다 덧붙이는 본인의 생각도 책 내용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아마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얻어진 삶의 통찰력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상담을 하면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관점을 네가지로 정리했다 이 분류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운명으로 인해 포기하기 보다는 운명을 수용하되 바꿀 수 잇는 부분은 노력하라는 의미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1.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어리석음이라고 한다
2.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음 이를 나태함이라고 한다
3.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임 이것을 평온함이라고 한다
4.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려고 함 이것을 용기라고 한다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인지 바꿀 수 없는 것인지 구별하는 것을 지혜라 한다
부모 성별 일부 신체조건의 경우엔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내 직업 내 주변 환경과 사람들 외모 내 마음가짐은 바꿀 수 있다 바꿀 수 없는 부분을 탓하는 것은 어쩌면 시간 낭비다 그보다는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그 부분을 개선하는 데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이 아닐까
타로 전문가라는 직업을 보고 무슨 이상한 사이비가 쓴 글이 잘팔리지? 하고 서점에서 슥 봤다가 재밌어서 쭉 읽고 구매까지 해버렸네요. 마침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이 책과 작가가 저에게 노출이 많이 되기도 했었구요.
책에서는 어떤 사람이 '불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많이 가져오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결국 '행운'이든 '불운'이든 '주변 사람'이 가져다주는 것이고, 평소 어떤 태도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주변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와 큰 상관관계가 있네요.
한번씩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사람과 인생과 사건과 갈등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잘될 운명 안에 있다. 지금 안될 운명에 처해 있다면 암막커튼 때문에 어둠 속에 잠시 갇혀 있을 뿐이다. 그 커튼을 걷어내기만 하면 당신은 잘될 운명으로 가는 길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내 시야를 커튼이 가리고 있다는 사실, 밖이 밝은 태양으로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 어둠 속에 영영 머물게 된다.
... 당신의 운을 믿고 따라가세요.
잘될 운명입니다."
20대에는 항상 고민이 있으면 사주를 보려고 하거나, 타로점을 보곤 했다.
타로카드를 어떻게 알게 되서 샀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운세를 점쳐보긴 했지만 나는 '잘 해석하는' 타로점 마스터는 아니었다.
30대에 접어들어, 인생의 굴곡을 헤쳐나가다보니 시간은 훌쩍 지나갔다.
요즘은 유투브로 타로 마스터들이 올리는 '이번 달의 운세' 같은 컨텐츠도 있다. 그걸 통해서 알게 된 유투버 중 한명이 '정회도' 였다.
그가 낸 책 제목은 굉장히 인상깊게 다가왔다. '운의 알고리즘' 이라고 하니, 뭔가 '운' 을 설명해낼 수 있는 그런 뉘앙스를 풍겼다.
운의 알고리즘은 천, 지, 인 세 가지 요소에 의해 복합적으로 만들어진다.
천 - 하늘의 영역, 타고난 운명 (지구게임의 캐릭터) 과 국운, 환경과 같은 전체 운의 흐름이라고 본다.
인 - 사람의 영역, 본인의 운, 에너지, 실력, 성향
지 - 땅의 영역, 나와 함께 하고 있는 타인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하늘, 사람, 땅 (타인) 이 미치는 영향의 비율을 보면 운의 알고리즘을 바꿀 수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15년동안 타로 상담 및 타로 마스터 양성하는 과정을 통해 '운' 의 원리와 운이 작동하는 알고리즘, 법칙에 대해 통찰한 내용이 담겨있다.
저자의 유년시절 힘들었던 기억, 내담자들의 사례 등등 읽는 재미도 있고, 또 지금 내 운은 어떠한가? 스스로를 성찰하게 해준다.
오랜만에 타로점을 보고 싶어졌고, 타로 카드를 새로 사보려고 한다. 단순히 '예언적인' 그런 타로점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운의 그릇' 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타인의 운세 또한 재미로 봐줄 수 있는 수준이 되고 싶어졌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추천한다.